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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6:30:00

삼국전기

삼국풍운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nights_of_Valour_Title_Screen.jpg
한자: 삼국전기(三國戰紀)[1]
영어: 나잇츠 오브 벨러(Knights of Valour)
대만의 IGS에서 1999년 1월에 출시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1. 개요2. 게임 시스템 설명3. 1004. 1155. 1176. 1197. 캐릭터8. 아이템9. 스테이지10. 후속작11. 난세효웅12. 삼국전기 장인 목록

1. 개요

삼국지를 소재로 삼은 아케이드 게임인 만큼 상당히 인기가 좋아 2편 3편도 만들어지고 1편 2편 확장팩도 3 ~ 4종류나 만들어졌고 삼국전기 리마스터도 국내에 발매되었다. 삼국전기1, 2의 경우 한국어로 설정해놓으면 대사가 한글로 나온다.[2] 그러나 번역 퀄리티는 좋지 못한 편. 멀쩡하게 나온 것들도 있지만 3스테이지에서 관우가 장료를 설득하는 내용, 6스테이지에서 왕평이 등장하며 나오는 대사 등은 전체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고 뒤죽박죽이다.

일단 삼국지를 소재로 했다지만, 고증 부분에서 연의에 어긋나는 부분이 많은 편이다. 특히 5스테이지가 절정인데, 유비에게 우호적인 좌자와 촉군의 동맹인 사마가가 적으로 나오고, 팔진도는 원래 육손의 추격을 막기 위해 제갈량이 설치한 진법인데 게임에서는 오히려 촉군이 팔진도를 파훼하는 전개로 나온다. 그 외에도 연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남만 장수 맹우가 양평관 전투에 등장하는 등, 뜬금없는 캐릭터 배치가 종종 있는 편이다.

인벤토리의 개념이나 각종 투척 아이템, 마법 아이템 등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사실 삼국전기 이전에 만들었던 서유석액전에서도 이런 시도를 했었지만 괴악한 난이도, 영 좋지 않은 조작감, 석연찮은 스테이지 구성 등으로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 파묻혔던 서유석액전에 비하면 이 삼국전기는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삼국지 작품들에 비해 플레이어, 보스가 여러 마법을 사용하는 등 판타지적 요소가 많이 들어간 편.

1편은 촉의 오호장군이 대마왕 조조를 무찌르러 가는 스토리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조운, 관우, 장비, 마초, 황충. 숨겨진 캐릭터로는 제갈량 초선, 장료 이렇게 총 여덟 명이다. 정말 웃긴 건 장료와 초선은[3] 적의 장수로도 등장한다는 점이다. 후속작에서는 손권, 감녕 등 오나라의 장수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위연의 경우는 원군령이라는 특정 아이템 사용시 일정시간 동안 소환되어서 도와주는 역할도 하지만 우습게도 촉 장수임에도 불구하고 7스테이지에서 반란을 일으키며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더 웃기는 건 7스테이지에서 위연을 무찌른 후 원군령을 다시 써도 위연을 무리 없이 소환할 수 있다. 2스테이지와 3스테이지 중간에 졸개와 똑같이 생기고 투구 컬러만 팔레트 스왑인 NPC가 하나 등장하는데 그 NPC가 왕평. 비중없게 생겼지만 매우 중요하다.[4] 게다가 파티에 황충이 있을 경우, 2스테이지에서 법정이 NPC로 등장한다.

적들의 경우도 삼국지를 다룬 작품답지 않게 여성 잡몹들도 많이 등장한다. 여검병, 여궁병, 오랑캐 여병(횃불), 여암살자(클로) 이렇게 나온다. 그런데 정작 연의에서 유일하게 실전 활약이 있는 여장수 축융은 등장 못했다.

2. 게임 시스템 설명

다른 횡스크롤 액션 게임과 마찬가지로 필살기가 있으며 기술도 있다. 일명 기폭파도 있어서 쓰면 이동속도와 공격의 다단히트수가 증가하며 이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기술도 있다. 그리고 이 때 필살기를 쓰면 더 강한 필살기가 나간다. 기 게이지 시스템은 초기작인 서유석액전에선 A+B+C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기 게이지가 충전되는 엑스트라 모드였으나 삼국전기에선 적을 때리면 기 게이지가 차는 KOF 97의 어드밴스드 모드와 거의 같다.[5] 숨겨진 무기로 의천검, 청강검, 간장검, 태아검, 불화살 이렇게 5가지 무기가 있는데 검은 제갈량과 마초밖에 못 쓰고[6] 화살은 황충말고는 사용하지 못한다.

몇몇 보스들은 특정 속성이나 특정 소모 아이템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마냥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한다. 레벨이 5씩 오를때 마다 캐릭터의 스탯이 증가하며 체력게이지가 조금씩 상승한다. 레벨 10이 되면 공격 속도도 향상된다.

제갈량이 사기 캐릭터인 이유는 기본기가 최상급이고 불화살, 면사금패, 황금전갈, 백간주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취득 및 사용 가능하며 일부 아이템은 제갈량 한정으로 5레벨마다 효과가 증가한다. 또 기게이지가 모든 캐릭터 중에 제일 잘 차며, 레벨5마다 스탯이 오를 때 모든 능력치가 최대치로 오른다. 체력만 따져도 처음 할 땐 초선 다음으로 체력이 약한데 사실상 만렙인 20레벨이 되면 조운, 마초같은 캐릭터의 기본 체력과 비슷한 체력이 된다. 초필살기 성능 또한 절륜한데, 노멀 초필살기인 뇌정만균은 화면에 다수의 벼락기둥을 소환하여 공격하는데 벼락의 수가 많고 움직이기까지 하는지라 빗맞출 일이 거의 없으며, 기폭 초필살기인 호풍환우는 화면에 대홍수를 일으키는데 보기와는 달리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적들까지 공격하는 전체화면 공격이다. 타격 범위는 독보적으로 최고인데 그렇다고 대미지가 부족하거나 한 것도 아니다. 게다가 호풍환우는 다단히트하는 물리공격이라 스코어링까지 뛰어나다. 적당히 잡졸들이 많은 구간에서 기폭하고 호풍환우 한 방 써주면 1레벨이 올라갈 정도다.

이로 인해서 오락실에선 거의 제갈량만 고르고 가끔가다 다른 캐릭터의 짤짤이를 못하게 방해하면서 제갈량의 레벨을 올리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2인 이상부터 적들 숫자가 2배로 늘어나는데 비해 보급되는 아이템은 그것만큼 따라가 주지 못해서 사람이 많아 질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그리고 적들은 주로 파티의 마지막 캐릭터에게 달려든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데다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천지를 먹다 3로 알려지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오락실들은 천지를 먹다 3로 이 게임 제목을 붙여놨었고 아직도 이 게임이 천지를 먹다 시리즈인줄 아는 사람도 꽤 된다. 이 게임이 진짜 천지를 먹다 3으로 알려진 것에 가장 결정적으로 기여한 이유는 바로 천지를 먹다 2의 삼국정립 엔딩과 이 게임의 시나리오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천지를 먹다 2는 적벽대전에서 분기에 따라 형주 점령, 촉 천하 통일, 삼국 정립 중 하나로 끝이 나는데 이 게임은 그 적벽대전 직후의 사건인 손부인이 아두를 납치하는 사건부터 한중 공방전, 이릉대전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백만점을 얻을 때마다 1UP, 보너스 목숨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4백만점까지 총 4번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캐릭터들이 진행하다보면 1백만점까지는 쉽게 얻을 수 있고, 장비는 2백만까지도 가능하지만 4백만을 찍어 모든 익스텐드를 획득하는게 가능한 것은 제갈량이 유일하다. 이 1UP점수는 디버그 옵션으로도 설정이 불가능하며 이와 같은 디버그 설정은 1편, 확장팩, 2편, 확장팩 후속작에서도 다른 형태로 적용되었다.

서비스 모드를 켜고 게임기를 리셋하면 설정 메뉴에 들어갈 수 있다. MAME 디폴트 키 설정 기준 서비스 모드 ON/OFF는 F2, 리셋은 F3이다. 여기서 OPERATOR SETTING에 들어가면 DIFICULTY 메뉴에서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난이도를 HARDEST에 맞춰놓고 EXIT를 눌러 메인 메뉴로 나간 다음 다시 OPERATOR SETTING에 들어가 난이도 칸에 커서를 맞춰놓고 2P로 특정 커맨드[7]를 입력하면 HARDEST 이후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HARDEST+1부터는 적들이 호전적으로 변해서 콤보를 넣기가 매우 힘들어지고, 피격 대미지도 상승해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특히 일부 유저들은 HARDEST+5는 제갈량으로도 어렵다고 한다.

제갈량은 간격을 두고 기본 공격을 누르면, 기본 공격의 1타 동작만 반복되어 짤짤이를 할 수 있다. 펜싱 선수처럼 찌르는 동작만 하며, 파이널 파이트의 와리가리를 쓰듯, 적을 엄청 때려줄 수 있다.[8] 단, 초중반에 쓸만하고 후반부는 레벨도 충분히 오른 상태라 그냥 때리는 게 대미지가 더 높아서 안 쓴다.

콤보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① 무한콤보를 방지하기 위해서 5세트의 법칙을 따른다.
┕ 119버전까지는 보스에게만 5세트 적용. (졸병에게는 무한 가능)
┕ 풍운재기부터는 졸병에게도 5세트 적용.
② 앉아 공격, 점프 공격, 기술 등 각 행동이 1세트가 되며, 기본 연속공격 AAAA는 전체를 1세트로 친다.
③ 마지막 5세트 째에는 여러번 때리는 기술이라도 1히트만 된다.
④ 몇가지 동작을 제외하면 같은 동작은 다시 히트하지 않는다.

3. 100

100버전에서는 특수도구를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있으며 제갈량의 경우 마법검을 장비하고 대시공격을 하면 적이 받는 대미지는 그대로인데 마법검 평타와는 달리, 그냥 경직될 뿐이라서 기폭 후 의천검 대시공격 연타로 보스를 10초안에 그냥 녹여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5스테이지의 좌자도 태정단경 사용하고 패면 순삭. 다만 히트수가 늘어날수록 대미지가 줄어드는 보정이 있어 대시공격을 3번 사용 후 끊어주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이런 현상이 발생된 이유는 제갈량만 유일하게 기폭후 대시 공격이 다단히트로 들어갔기에 속성검으로 대시 공격을 하면그 무식한 대미지가 다단히트를 했고, 또 우겨넣기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마초의 경우엔 대시공격이 라이더 공격이라 애초부터 적이 쓰러지지 않았지만 기폭 후 다단히트도 없고 애초에 판정이 구데기라서 초안상이 없으면 실용성이 없던 수준이고, 이땐 다들 제갈량 고르고 기무한해서 놀던때라, 같이 플레이 할 경우 기무한 버그를 쓰면 제갈량이 못먹는[9] 속성검이나 끼려고 고른 수준이라 의미가 없던 수준.

왜 의천검이 언급되었냐면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10]

4. 115

115버전까지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뒤쪽 페이지에 있는 특수도구를 실상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하고 또 일부 공격을 제외한 가드 대미지로 초필살기+마법 기게이지를 채우는 버그가 존재해서 오랜시간 플레이하면 난이도가 낮아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가드 대미지 버그를 사용하기 좋은 적 캐릭터들은 공격이 느려터진 흑표범, 등에 불판을 멘 취사병, 원반 들고 있는 닌자 정도.

5. 117

117버전까지는 1크레딧 클리어 후 나오는 숨겨진 캐릭터 커맨드를 이용해서 제갈량, 장료, 초선을 선택하는 시스템이 존재했으며 추가로 117버전에서만 각종 버그들을 삭제했다. 가드 대미지를 이용해서 초필살기+마법 기게이지를 채우는 버그가 삭제되었으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뒤쪽 페이지에 있는 특수 도구들을 실상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는 버그들을 삭제했다.

6. 119

119 삼국전기 플러스 버전에서는 버그 수정과 함께 각종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다. 체력 게이지는 노란색에서 초록색으로, 초필살기+마법 기게이지는 빨강색에서 갈색으로, 그리고 아이템 디자인은 게임기 기판에 따라서 다양하게 바뀌었는데 천사부는 반지 모양에서 지폐 모양으로, 모래시계는 갈색 지폐 모양에서 모래시계 모양으로 아이템 칸의 이미지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은 위에는 관우, 장비, 조운, 마초, 황충이, 아래에는 망장비, 제갈량, 초선, 장료, 맹황충이 위치하게 되었으며 디버그 설정에 숨겨진 캐릭터인 제갈량, 초선, 장료를 커맨드로 선택할 것인지 커맨드 없이도 선택 가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이 추가되었다. 커맨드로 숨겨진 캐릭터를 선택하도록 설정하면 제갈량, 초선, 장료 셀렉트 칸이 ?로 바뀌며 커맨드를 입력해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된 캐릭터로는 맹황충과 망장비가 있지만 오호장군은 제갈량에게 밀려 웬만하면 거의 안 쓴다. 그나마 마초는 제갈량을 따라 속성검 얻으러 쓰기라도 했지만…

119버전 기판도 2가지 종류로 구분하는데 1개는 모든 도구를 얻을 수 있고 모든 던전에 들어 갈 수 있고 일부 도구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된 기판이다. 다른 1개는 일부 던전에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버그가 있어서 100% 타임오버로 죽게 되고 모든 속성검을 얻을 수 없고 도구 디자인도 원본과 동일한 기판이다.

의천검 밀실, 왕평 밀실, 일정 확률로 청강검 밀실 등 몇몇 밀실들은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버그가 있다.

SupARC(일명 중포루)에서 서비스하기 위해서 버그를 수정한 버전도 있다. 게임화면에 BUG FIXED 라는 글자가 뜬다. MAME 등에서 정식지원하지 않아서 구동 시도시 체크섬 에러가 나지만 구동은 가능하다.

7. 캐릭터

8. 아이템

9. 스테이지

10. 후속작

플러스 이후 풍운재기와 난세효웅 그리고 삼국전기2도 나왔는데 삼국전기 1만큼 좋은 반응은 얻지 못했다. 전작과 다르게 시스템을 완전히 뒤엎어 버려 게임자체가 어려워 지고 이에 유저들이 적응을 못했다. 그나마 PLUS는 아이템 복제 버그가 있어서 그걸 노린 유저들이 많았지만... 몇 년 후, 청룡 현무 주작 백호 등을 주제로 한 신 삼국전기 칠성전생이 나왔지만 한국에서는 들어오지도 않았고 묻혀버렸다. 그리고 2011년에 진짜 삼국전기 3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도쿄 게임쇼 2014에서 PS4용 삼국전기가 발표되었다.

2017년 현재 삼국전기1 리메이크판이 모바일로 발매중이다.

2023년 4월 23일 IGS의 다른 게임들과 함께 IGS 클래식 아케이드 컬렉션라는 이름으로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스토어 링크

11. 난세효웅

중국에서 인기 있었던 작품이라 다양한 개조 버전이 존재한다. 기존의 보스 캐릭터를 플레이어블로 만들어놓은 건 기본이고, 후속작 및 타 게임의 캐릭터들을 추가하거나, 아군 캐릭터들을 적으로 등장시키는 대륙의 기상을 자랑한다.

풍운재기 기반 개조 버전으로, IGS가 직접 개발하진 않았지만 라이센스 허가를 받고 개발한 작품이다.

12. 삼국전기 장인 목록


[1] 한자 약자로는 三国战纪 [2] 마메 기준으로 설정 방법은 게임 Configuration에 들어가서 Region을 Korea로 설정해주면 된다. 그러나 인명은 중국식발음을 영어로만 기재해 놔서 정보가 활발하게 공유되기 어려웠던 2000년대 초에는 누가 누군지 구분이 힘들어 잘못된 인명으로 알고 지내다, 나이가 들고 난 후에야 해당 캐릭터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초선은 히든 루트를 가지 않으면 만날 일 없지만 장료는 3스테이지 보스라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 [4] 왕평과의 대화에서 선택지에 따라 얼음검을 획득 가능 여부, 그리고 6스테이지의 진행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 [5]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97에서는 기 3개가 차면 끝이지만, 여기에서는 3개가 차도 기게이지는 계속 찬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3.99개까지 모을 수 있는 셈. [6] 이 두 캐릭터는 기본 무장이 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7] V115, 117의 경우 스타트 버튼 - A - B - C - D - A - B - C - D - 스타트 버튼(HARDEST+1까지 해금), 스타트 버튼 - A - A - B - B - C - C - D - D - 스타트 버튼(HARDEST+2까지 해금). V119는 스타트 버튼 - A - B - C - D - D - C - B - A - 스타트 버튼(HARDEST+5까지 해금). 풍운재기는 스타트 버튼 - A - C - B - D - C - B - A - D 스타트 버튼(HARDEST+5까지 해금). [8] 타 캐릭터 중에서는 리치가 좋은 관우, 장비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9] 뒷칸 인벤토리 아이템을 습득하는 순간 버그가 풀린다. [10] 이 게임은 기무한 버그만 사용할 줄 알면 천원 한장으로 오락실에서 며칠을 놀 수 있었기에 큰 인기를 끌었다. 당연히 현재처럼 치트나 에디터를 이용한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하는 환경에선 이전 버전의 서술대로 최후반부에 얻는 태아검으로 초반부터 무쌍을 찍는 게 가능하다. [11] 조조의 색놀이 버전이지만 신규 기술이 추가되고 체력이 4줄이나 된다. [12] 플레이는 장비로 했다. [13] 그냥 닉네임이 삼국전기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