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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9:25:51

삼국전기/캐릭터


1. 플레이어블 캐릭터
1.1. 초선1.2. 제갈량1.3. 장료1.4. 조운1.5. 관우1.6. 장비1.7. 마초1.8. 황충1.9. 망장비/폭주장비1.10. 맹황충/폭주황충
2. 보스
2.1. 손형수/손부인2.2. 철리길2.3. 하후연2.4. 맹우2.5. 하후돈2.6. 장료2.7. 초선2.8. 여몽2.9. 사마가2.10. 여포2.11. 육손2.12. 좌자2.13. 허저2.14. 맹획2.15. 황개2.16. 월길2.17. 위연2.18. 사마의2.19. 조조
3. 적병 일람4. 짐승 적5. 기타 장애물 및 트랩6. 기타 NPC

1.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체적으로 지용겸비 이미지가 있는 관우, 조운, 장료가 사용할 수 있는 템의 종류가 많은 편이고, 반대로 단순무식 이미지가 있는 장비, 마초는 적은 편. 제갈량은 최고의 브레인인만큼 사용할 수 있는 템의 종류도 가장 많다.

1.1. 초선

프로필
신장 187 ㎝
체중 67 ㎏
혈액형 O형
오리지날 캐릭터중 피통이 가장 적고, 짤짤이도 안되며 리치가 짧다. 평타 대미지도 낮아서 운영하기 힘들고, 저질체력과 기폭 효율이 매우 구리고, 기폭하고 나서의 공격은 뒤로 밀려나는 특성도 지니고 있고, 기폭 초필은 통상 초필보다 대미지가 안나온다. 덕분에 마초와 함께 최악의 캐릭터로 꼽힌다. 장점으로는 요술템을 제갈량 다음으로 많이 가질 수 있고, 재빠른 움직임과 대공기로 보완한다. 보스전 콤보 딜이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키보드전용 선택커맨드:SDZ↑→↓←↑→↓←(오락실[1]BCD↑→↓←↑→↓←)

1.2. 제갈량

프로필
신장 180 ㎝
체중 71 ㎏
혈액형 AB형
기 게이지가 캐릭터들 중 제일 빨리 차고 극소수의 전용템을 제외한 모든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는 레벨을 10 이상 올려야 줄어드는 기본기의 선딜과 후딜이 레벨 1부터 만렙과 속도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히트박스까지 압도적으로 넓다.[6] 여기에 마초와 더불어 유이하게 비밀검 사용이 가능하고 영웅 모드가 되면 스코어링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나마 단점이라면 공격력이 낮아서 초반 짤짤이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기에 고수들은 알려진 명성보다는 낮게 본다. 또 기술 구성이 마법 기술들 위주라 오리지널에서는 기폭 시에만 가능한 후예사일을 제외하면 타격기가 없었고 풍운재기에서 추풍축월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타 캐릭터에 비하면 타격기 종류가 적어서 콤보가 약한 편. 그 외 소소한 약점으로 이동속도가 느리고 달리기가 자동으로 유지되지 않으며 3막에서 등장하는 오브젝트인 바위를 들 수 없다. 선택커맨드:ZDSSD↑↓↑↓

1.3. 장료

프로필
신장 181 ㎝
체중 78 ㎏
혈액형 AB형
기본 공속이 제갈량 이상으로 빠르고 공격력도 꽤 좋다. 점프 공격이 점프 뒤 대각선으로 발차기를 하는 공격이라 사용 즉시 빠르게 지상에 착지하는 덕에 졸개전에서 이것만 잘 쓰면 상대를 여럿 눕히고 1:1을 만들기가 쉽다. 공중에 띄우는 기술도 많아서 콤보도 다채로운 편. 하지만 마법 도구의 효율이 최악이라서 어렵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고, 수전통/연소탄/철련화가 첫 스테이지에서는 레벨 2, 다음 스테이지부터 레벨 3이라서 불패 소실에 의한 무한아이템이 불가능했다. 장료는 뇌신추를 이용해 무한 마법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도 가능한지는 확인이 필요. 이 도구를 이용해 최종 스테이지의 전기 배리어 지역을 뚫고 숨겨진 맵으로 진입하면 이전에 사용했던 마법 도구를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다. 풍운재기 이후에는 짐승 상대로 한 각종 미친 콤보가 가능해서 짐승류에 대한 점수벌이가 최강 클래스로 승격. 117 및 그 이전 버전의 캐릭터 셀렉 화면에서 다른 캐릭터들은 따로 일러스트가 있지만 장료만은 게임 내의 뉴트럴 모션을 그대로 붙여놨다. 여담으로 117 및 그 이전 버전에서는 3스테이지에서 쓰러뜨린 후 면사금패를 소지한 관우가 있으면 이벤트를 통해 항복시키고[10] 고를 수 있다. 커맨드로 선택한 장료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해당 이벤트를 보고 새로 가입한 플레이어가 장료를 고르 파티에 똑같은 장료가 2명이 존재하게 할 수 있다. 선택커맨드:ZSSDZ↑↓←→↑↓←→SDZ

1.4. 조운

프로필
신장 190 ㎝
체중 86 ㎏
혈액형 AB형
콤보 난이도가 쉬워서 광렙이 제갈량 다음으로 쉽다. 콤보 마니아 전용 캐릭터. 리치는 짧지만 털기 리치는 길다. 10레벨 이전에는 평타 첫 모션이 매우 느린 데다가 후딜은 무시무시하게 길어서 초중반이 무척이나 험난한 캐릭터. 보통 스코어 공략도 함께하는 유저들 기준으로 3스테이지 초반에 10레벨이 찍히니 일반 유저 기준으로 보면 4스테이지까지는 가야 빛을 발한다. 참고로 초필은 초화염선풍곤인데, 기폭 버전은 버튼을 지속하고 있으면 계속 돌리고 놓는 시점에서 발사된다. 이 필살기가 보스전에서는 거의 사기급인데, 특히 말을 타고 있거나 슈퍼아머를 지니고 있는 보스에게 깔아두기로 겹쳐서 시전하면 체력 1줄을 우습게 깎는다. 풍운재기에서는 2스테이지에서 3천만점을 달성해 1목숨을 빨리 타갈 수도 있다.

1.5. 관우

프로필
신장 195 ㎝
체중 90 ㎏
혈액형 B형
오프닝을 장식한 메인 간판답게 가장 스탠다드한 캐릭터라 초보자라면 관우를 추천한다. 체력(피통),공격력,리치,템,필살기 모두 출중하다. 콤보 대미지는 강하지만 띄우기와 대공이 주축인 만큼 적의 무게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허저같은 뚱캐를 상대로는 평상시와 다른 콤보를 사용해야한다. 그리고 기폭 시에 콤보 대미지가 폭등하는 캐릭터로 보스캐들에게 기폭 후 콤보 몇 번 넣으면 체력이 순삭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전용 아이템으로 면사금패가 있다. 입수한 상태로 장료를 쓰러트리면 선택지 여하에 따라서 장료를 아군 캐릭터로 영입하여 이후 컨티뉴 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시작 시에 커맨드 입력으로도 충분히 고를 수 있기는 하다.

1.6. 장비

프로필
신장 193 ㎝
체중 113 ㎏
혈액형 O형
리치도 길고 체력과 공격력이 캐릭터들 중 제일 높다. 평타 위주로 편하게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소리 소문 없이 스코어링하기 좋다. 전용 아이템으로 백간주가 있다. 단점은 약한 필살기. 장비의 주딜은 어차피 기폭 콤보이기에 위기탈출용 말고는 봉인하는 게 낫다.

1.7. 마초

프로필
신장 190 ㎝
체중 86 ㎏
혈액형 B형
리치도 짧고 공격력, 점수벌이가 전부 나쁘다. 특히나 첫타는 손바닥으로 장타를 날리는 모션인데 검을 들고 있으면서 굳이 왜 이 짧은 팔로 공격을 하는 건지 의문.[25] 다른 캐릭터는 기본 공격이 200점인데 혼자만 100점이다. 거기다 기 게이지 차는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고 레벨 업에 필요한 요구 점수가 높은 주제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점수를 절반밖에 못 얻는 데다가 공중 콤보용인 비룡추일은 공중공격 시 점수를 주지 않는다. 거기에 마법 아이템 효율이 매우 떨어지고 습득 가능한 아이템 수도 적고, 투척 도구의 대미지도 낮다. 초안상과 속성검 등을 이용한 대쉬 라이더 킥이나 기폭 콤보의 화력은 전 캐릭터를 둘러봐도 매우 강하지만 문제는 아이템의 수량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 오호대장군 중 압도적인 최약캐이며 전 캐릭터로 둘러봐도 초선과 함께 최약캐를 담당하고 있다. 초필의 삿대질 명중 시 2타가 들어가는 버그가 아니었다면 압도적 꼴찌.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필살기가 꽤 좋다는 것. 특히, 기폭 필살기는 소환수 말고도 마초 본체에 판정이 있는 일명 삿대질이 있다. 타격이 매우 강하다. 곰, 호랑이, 표범 등 짐승형 적 상대로 강하다. 콤보는 대쉬 콤보가 아닌 앉아 콤보 주체이므로 대쉬 콤보가 어려울 경우에 권장. 마법 검 획득이 가능한 점 때문에 누군가 제갈량을 선택하면 대신 마초를 선택하는 일이 많았다.

1.8. 황충

프로필
신장 177 ㎝
체중 77 ㎏
혈액형 A형
장점으로는 장비 다음으로 체력이 많고 주 기술 독벽화산과 전용템으로 금전갈과 화전(불화살)이 있다. 술도 잘먹어서 독기를 해독하는 금전갈을 가지고 있으면 백간주(엄청쎈술,막걸리)도 먹을수 있다. 유일하다시피한 원거리 통상기 덕분에 잡졸들을 멀리서 저격해 아군을 서포트해줄 수 있다. 단점은 10레벨 이전엔 속도와 공격속도가 느리고, 띄우기용 스킬이 없는 바람에 콤보딜이 약하다. 조운마냥 10레벨 이전에는 평타의 후딜 때문에 딜로스가 상당한데 황충은 레벨업 요구 점수가 높다. 요술템은 구절장(대나무)만 사용 가능하다.

1.9. 망장비/폭주장비

프로필
신장 193 ㎝
체중 113 ㎏
혈액형 O형
장비가 폭주한 버젼. 맹황충가 마찬가지로 피부가 붉다. 오리지날 장비에 비해서 체력은 낮고 기가 없어서 기폭과 초필을 못 쓰지만 각종 기술이 강화되어있고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 늘어났다. 맞지만 않으면 이렇다 할 일은 없는 강함을 보여준다. 던전 앤 드래곤으로 치면 파이터와 매직 유저의 장점을 한곳에 고스란히 모아놓은 올 마이티 캐릭터. 참고로 풍운재기에서 점수 효율이 전 캐릭터중 최고라 제갈량의 독주를 저지했다. 기폭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기술도 쓸 수는 있지만 이펙트가 없고 기 게이지가 없어 필살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캐릭터의 의도된 기능인지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일반 장비와 같이 플레이할 시 일반 장비가 기폭하면 같이 기폭하고 메가크래시와 아호박양을 시전할 때 여포로 변신한다.

1.10. 맹황충/폭주황충

프로필
신장 177 ㎝
체중 77 ㎏
혈액형 A형
황충이 폭주한 버젼. 망장비와 마찬가지로 피부가 붉다. 오리지날 황충에 비해서 체력은 낮지만 각종 기술이 강화되어 있고 사용템이 늘어났다. 풍운재기에서 오리지날 황충을 듣보잡으로 만들 정도로 점수 효율을 보이는 강캐로 승격했다. 기술이 오리지날 황충과는 다르며 화살을 쏠 때 딜레이가 더 큰 대신, 3발씩 나간다.

2. 보스

2.1. 손형수/손부인

프로필
신장 179 ㎝
체중 59 ㎏
혈액형 B형
손희: 건방진 녀석! 길을 비켜라!
플레이어: 형수는[35]/부인은 가도 좋지만 아두는 남겨두어야 한다.
손희: 버릇없는 놈!
보스전 시작 시 대사

체력바는 화면의 3분의 2 정도다. 1탄 1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하며 히든보스 초선을 제외하면 삼국전기의 유일한 여성 보스다. 이름이 손희(孫姬, Sun-Ji)로 되어있다. 보라색 갑옷을 입고 나타나며 아두를 납치하여 오나라로 데리고 가려하는 것을 플레이어가 막아선다. 양손에 톤파를 들고 있는데 매우 화려한 체술을 구사한다. 1스테이지 보스지만 꽤 공격도 빠르고 공격력도 강하며 무적 판정이 있는 돌진 공격도 있는데다 플레이어도 레벨이 낮아 스펙이 약한 상태기 때문에 무작정 덤벼들면 안 된다. 해당 스테이지의 아두 옆에 손부인으로 추정되는 또다른 여인이 있어 어느 쪽이 손부인이냐는 논쟁이 있었는데, 1스테이지 첫 장면에서 손권이 아두를 납치하여 오나라로 데려가려고 했다는 내용과 함께 손희가 아두를 납치하는 장면이 나왔고 손부인은 정사, 연의에서 무술 실력이 뛰어났다는 언급이 있으며 한글판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관우, 장비일 경우에는 손부인을 부를 때 형수라고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이면 부인이라고 호명하는 것을 보아 보스가 손부인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2.2. 철리길

프로필
신장 205 ㎝
체중 105 ㎏
혈액형 A형
체력바는 화면의 3분의 2 정도다. 1탄 스테이지 2인 정군산 전투의 중간보스로 등장해 투석기 3대와 함께 나타나는데, 철갑을 두른 말을 타고 가시 철방망이를 휘두르고 머리에는 머리띠와 보라색 깃털을 세운 모양이다. 상의는 전신과 팔의 근육을 드러낸 채로 옷을 입고 있으며, 하의는 파란 바지에 가죽으로 보이는 신발을 신고 있는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하고 있다. 스테이지 7의 첫번째 중간보스로 나오는 월길이 철리길과 색상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다. 공격 패턴 자체는 위 아래로 돌아다니면서 철방망이를 휘두르거나[36] 갑자기 돌진해서 공격하는 단순한 패턴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며 1스테이지 보스인 손부인보다도 쉽다. 대시 공격을 하면 마법 도구인 황석공을 드랍하는데 황석공은 전기 타입 공격이라 철갑을 두른 철리길에게 큰 대미지를 주므로 황석공을 주운 뒤 이 아이템을 철리길에게 사용해도 좋다.[37]

2.3. 하후연

프로필
신장 200 ㎝
체중 100 ㎏
혈액형 A형
1편에선 2스테이지 정군산의 보스로 2편에선 적벽대전의 중간보스로 등장. 언월도를 들었고 사무라이풍의 갑옷을 입었다.

체력바는 화면 1줄+플레이어 체력의 절반 정도의 체력이 추가된 정도다. 1편에서는 1라운드 보스로서, 초보자에게 있어서 크나큰 벽으로 다가선다. 공격 범위도 넓고, 이동속도도 빨라 쉽지 않은 적. 언월도로 공격을 막거나 언월도를 가볍게 또는 크게 휘두르는 패턴, '우하하하하하하!'라는 기합과 함께 세 개의 충격파를 땅에서 솟아오르게 하거나 회전하는 패턴이 있다. 물론 자고 있는 하후연을 미리 때려서 일대일 무쌍을 벌일 수 있긴 하나, 시간을 잘 활용해야 깰 수 있다. 제갈량의 번개 필살기와 의천검에 약하다.

파티에 황충이 있을 시, 법정 이벤트로 인해서 자고 있는 하후연에게, "어리석은 놈 법정의 책략에 빠졌구나"며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공격으로 체력을 깎을 수 있다.

풍운재기에서는 패턴이 더 강화되었으며 점프해서 발차기하는 공격이 추가되어 안 그래도 어려운 보스가 더 어려워졌다. 분기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케이블카로 타면서 1편의 초기에 등장했던 장소에서도 보스로 등장한다. 황충의 이광사호로 때려잡으면 원군령을 입수할 수 있는데 지면에서 충격파를 일으키는 기술의 대미지가 상당히 강력하다. 초선을 2~3방에 보내버릴 정도.

2.4. 맹우

프로필
신장 287 ㎝
체중 187 ㎏
혈액형 B형
1편에서는 3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동물 가죽을 뒤집어쓰고 있으며 체력바는 화면의 3분의 2 정도로 손부인, 철리길과 함께 맷집이 가장 약하고 패턴도 단순해서[38] 졸개로 나오는 호랑이나 오랑캐병들만 조심하면 상대하기가 쉬운 보스다. 여담으로 청강검 루트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곧바로 폭탄병들이 맞이하는 3스테이지 중반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2.5. 하후돈

프로필
신장 185 ㎝
체중 89 ㎏
혈액형 B형
1편에서는 3스테이지의 중간 보스로 등장하며 성문 앞에서 출현한다. 구르기를 자주 사용하며 그 외에 창으로 내리치거나 창 끝에서 독가스를 내뿜는 공격을 하기도 하고 자세를 낮춰 화살을 발사하기도 한다. 체력은 화면의 딱 1줄을 차지하기에 그렇게 맷집이 강한 보스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는 경계해야 할 맷집이다. 황석공과 천둔서에 약한 편.

2.6. 장료

프로필
신장 181 ㎝
체중 78 ㎏
혈액형 AB형
히든 커맨드를 입력하거나 관우의 설득 이벤트로 선택 가능한 위나라 무장이다. 플러스에서는 기본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두음법칙을 잘못 적용하여 이름이 장요로 잘못 나온다.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며 체력이 화면의 한 줄 반으로 높은 편이고 그에 따른 변칙적인 패턴으로 인해 난이도는 높다. 여몽과 더불어 장릉검에 매우 약하다. 버그가 존재하는데 일단 자신이 천둔서나 인둔서같은 마법책을 1개 이상 소유시에 잡몹을 잡음과 동시에 발동시키는데 이때 장료는 등장하자마자 무조건 초필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전 도중 무적이 사라져서 맞게 되며 이때 발동시킨 천둔서나 인둔서는 오랫동안 지속되며 죽을때까지 장료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천둔서는 왕평 루트로 가야만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스킵할 경우 2인 플레이 꼼수를 이용해서 1스테이지에서 인둔서를 먹은 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쌍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 그런데 플레이어블 캐릭터 주제에 해괴하게도 스테이지 3에서 보스로도 나온다. 당연히 장료로 플레이하는 상태에서는 미러전이 되는 괴악한 상황이 되는데, 대신 플레이어 버전과는 컬러링이 달라서 구분은 된다.[39] 여기서는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술들을 마구잡이로 난사하는데다 불 살까지 던져 댄다. 레벨업 모션으로 송곳판을 떨어뜨리는 보스 전용 기술도 사용한다.

정군산 스테이지에서 왕평을 건드리지 않고 살려 둔 다음, 대화 이벤트에서 '두강을 준다'를 선택하면 밀실이 열린다. 이후 왕평을 잡으면 관우의 전용 아이템인 면사금패가 드랍된다. 이후 장료를 물리친 후 면사금패를 소지한 채로 조금 기다리면 관우의 설득 이벤트가 나오는데 대사는 다음과 같다.
관우: 기다려! 나의 이야기를 들어![40]
면사금패를 사용하며
관우: 어제 하저에서 도움을 받은 것은 잊지 못하나, 관씨는 이제 힘이 없다.[41]
장료: 제후의 높은 뜻에 장요는 몸을 의지한다.[42]
3번 선택지인 '인정으로 감동시켜라!'를 선택할 경우
관우:..........
1번 선택지인 '할말이 없다.'를 선택할 경우
관우: 장요는 의리있는 사람이니 조조를 멸하고 한의 부흥을 돕게하여 후세에 이름을 떨치게 하면 어떻겠습니까?[43]
2번 선택지인 '의리를 깨달아라!'를 선택할 경우[44]
관우: 장요가 황숙에게 붙는다면 부귀영화는 너 하기에 달려 있다![45]
4번 선택지인 '미끼를 던져라!'를 선택할 경우
장료: 사람에게는 나름대로의 뜻이 있으니 무리는 하지 마라!
1, 2, 4번을 선택할 경우 장료의 대답.

전체적으로 번역기를 돌린 것처럼 내용, 말투 등이 이상하게 되어있다.

2.7. 초선

프로필
신장 187 ㎝
체중 67 ㎏
혈액형 O형
1, 2편 모두 플레이 가능 캐릭터. 1편에서는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적당한 공격력과 콤보 능력, 템빨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공격이 적보다 짧은 최악의 조작 난이도와 종잇장 내구력이 문제. 2편은 1편에서 문제가 된 공격 범위가 크게 개선되었고 1레벨 초필살기를 쓰면 50 ~ 60히트는 그냥 만들어내는 점수괴물. 다만 여전히 방어력, HP가 약한 점이 흠.

그밖에 1편에서 숨겨진 보스 캐릭터로도 등장한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출현하는데 등장 조건은 4스테이지에서 보스가 등장하기 직전의 방인 촛불 2개가 동시에 나오는 방이 나오는데 적들이 깨어나기 전에 촛불 2개를 점프 후 공격으로 빨리 공격해서 끄면 위쪽의 문이 부서지며, 그렇게 위에 숨겨진 밀실로 들어가면 된다. 체력은 화면 한 줄+플레이어의 체력 정도며 장료처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플레이할 시 패턴을 그대로 보여준다. 처치 시 태평요술, 태평청령(2인 플레이 시)이라는 좋은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초선을 보스로 만나면 좋다.

엔딩에선 시리즈마다 다른데 1편은 조용히 숨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고 2편은 의적이 되었다. 마초, 손권과 함께 엔딩에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

2.8. 여몽

프로필
신장 193 ㎝
체중 93 ㎏
혈액형 O형
"오나라 제후는 형주를 손에 넣으려 했다. 너희들이 안주할 곳이 없다.[46]"
1편 스테이지 4 보스전 시작 시 대사.

1편과 2편 모두 보스로 등장. 특이한 건 우금과 함께 무기가 오구인데 둘이 들고 있는 무기의 외형이 다르다.[47]

바닥에 칼을 꽂고 번개를 쏘는 기술과 공중에서 참공 파동권을 마구 연사하는 기술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 외에 이단옆차기 공격이나 몸을 회전하며 날아오르거나 공격하기, 닌자를 소환해서 공격하는 패턴도 있다. 기본적으로 이리저리 빠르게 달리기 때문에 느릿느릿하게 공격하는 캐릭터 상대로는 꽤 까다로운 보스다. 다만 공격력이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해서 아무리 맞아도 크게 아프지 않다. 체력은 화면 한 줄+플레이어의 체력 정도.

무한버그를 사용할 수 있는데 히든보스인 초선을 쓰러뜨린 후 얻을 수 있는 태평청령과 마법 아이템, 그리고 자신이 천둔서를 보유하기만 하면 된다. 천둔서와 다른 플레이어가 첫 칸에 존재하는 마법 아이템을 사용시 여몽이 처음 등장하는 장소에 위치시킨 후 다른 플레이어가 태평청령을 발동시키기만 하면 천둔서가 무한으로 유지되면서 여몽은 죽을 때까지 나오지 못한다.

2.9. 사마가

프로필
신장 287 ㎝
체중 187 ㎏
혈액형 O형
스테이지 5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촉 소속 장수인데 어째선지 적으로 나온다.[48] 도깨비 가면을 쓰고 커다란 망치를 휘두르며 을 다룬다. 체력은 한 줄로 적은 편이지만 패턴이 까다로운 편인데 정면으로 불꽃을 발사하는 패턴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망치로 내리치는 패턴은 꽤 범위가 넓고, 무엇보다 웃으면서 몸이 붉어지는 패턴은 점프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불에 타버리기 때문에 가장 위협적인 공격이다.[49] 체력을 절반 이상 깎으면 웃으면서 도망가는데 이때 육손이 소환하는 적을 늦게 죽이면 불기둥과 함께 깎인 체력 그대로 다시 나타난다. 물론 적들을 빨리 죽이거나 사마가를 그 전에 죽이면 안 나온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절반 이상 깎일 경우 무조건 도망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적을 동물로 바꾸는 아이템을 쓴 뒤 곧바로 빙룡을 소환하는 수건을 써서 사마가를 빠르게 죽이지 못하면 사마가를 한 번에 죽이는 건 불가능하다.

육손이 나오는 팔진도에서 다시 만날 시에 나오는 버그가 있는데, 사마가가 나오기 전에 미리 등장했던 창병이 계속 살아있다면 사마가는 가만히 있다. 이때를 노려서 편하게 공격할 수 있고, 사마가는 그냥 두고 육손을 먼저 잡으면 사마가의 드롭 아이템과 육손의 드롭 아이템이 같이 등장하고, 이후 조금 기다리면 부적들이 떨어지다가 좌자가 등장하는데, 이때 사마가를 잡으면 좌자의 드롭 아이템이 대신 나오게 되고 이후 잠시 기다리면 좌자를 무시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좌자를 먼저 잡은 경우에도 살아있는 사마가를 무시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데 육손이나 좌자를 먼저 잡는 것은 매우 어려워 이 광경을 보는 건 쉽지 않다. 사마가는 팔진도에서 체력이 육손의 절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육손을 먼저 죽이고 이후 체력이 한 줄 반인 좌자를 죽여야 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사마가를 실수로 때리기라도 하면 체력이 적은 사마가가 죽어버릴 수도 있기에 범위 공격을 하는 아이템이나 기술도 함부로 쓸 수 없다. 가뜩이나 사마가는 덩치도 커서 판정도 크다. 사마가와 무한으로 충원되는 졸병들도[50]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계속 공격에 합세해서 플레이어가 많이 죽기 때문에 코인도 많이 소모하게 되고, 부활할 때마다 사마가의 체력을 줄인다. 사마가, 육손, 좌자 모두 까다로운 보스인데다 공간도 좁아서 난이도를 더욱 높인다.

2.10. 여포

프로필
신장 205 ㎝
체중 127 ㎏
혈액형 B형
삼국전기에서는 팔진도에서 히든 보스로 나오는데, 팔진도에서 등장하는 혼자 행동이 다른 잡몹들을 모두 잡는 데 성공하면 등장한다. 실제 역사에서 이미 사망한 인물이기 때문에 환상이라는 설정으로 때웠다. 얼음 공격을 주로 하는데, 방천화극으로 내리치거나 기합을 지르며 사방으로 얼음 공격, 웃음 소리 후 번개를 내리치는 공격, 앞으로 나아가며 공격하는 패턴이 있는데 모두 공격력이 높은 편이라 맞으면 엄청나게 아프다. 그 외에 텔레포트도 한다. 대신 체력이 한 줄+플레이어 체력 절반 정도로 낮은 편이고 AI가 상당히 나빠서 잡는 건 의외로 쉽다. 팔진도 중심에서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으면 여포가 웃으면서 사라졌다가 다시 배후에서 텔레포트로 나타나면서 뒷치기를 시도하는데, 웃으면서 배후에 나타나는 타이밍[51]을 노려 콤보 한세트 먹여주고 다시 위 패턴을 반복하면 된다. 불에 약하기 때문에 의천검(화염검)을 장착하였다면 더 쉽다. 여담으로 이쪽도 철갑을 입었다는 설정인지 때리면 쇳소리가 난다.

삼국전기 풍운재기 플러스에서는 팔진도 초선방 위 밀실에서 숨겨진 보스로 나온다. 출연 조건은 팔진도에서는 대장 병사를 빨리 클리어한다. 풍운재기 플러스에서는 초선을 30초 이전 빨리 클리어한다. 그리고 삼국전기 모든 버전에서의 여포는 불 공격이 약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2.11. 육손

프로필
신장 193 ㎝
체중 84 ㎏
혈액형 AB형
1탄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며, 장검을 무기로 사용해 수염이 없다는 걸 빼면 제갈량과 좀 비슷하다.

체력은 자기 바로 이전에 등장하는 보스인 사마가와 동일한 화면 한 줄이지만, 상당히 재빠르거니와 검술 대부분이 밀치기인지라 상대하기가 좀 까다롭다. 다만 방어력은 약해서 체력은 빨리 줄어드는 편이다. 사마가를 잡지 못했다면[52] 사마가까지 1:2 핸디캡으로 상대해야 하니 주의하자. 적병도 공격성이 강해진 검+방패병으로 한 번에 세 명씩이나 충원되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다. 보통 체력이 더 적은 상태인 사마가를 먼저 죽여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마가를 그냥 두고 육손을 먼저 죽인 후 좌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마가를 죽이면 좌자를 그냥 건너뛰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버그를 이용하여 5스테이지를 쉽게 클리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마가도 가만히 있지 않는지라...

7스테이지에서는 이벤트로 등장하는데, 여몽과 함께 군사를 거느리고 위나라 진영으로 쳐들어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 후 사마의가 등장하고 말하는 대사를 보면 계략에 당한 듯 하다.

풍운재기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필살기가 없다. 엔딩에서는 제갈량의 제자로 된다.

2.12. 좌자

프로필
신장 191 ㎝
체중 84 ㎏
혈액형 AB형
대만 IGS사의 게임인 삼국전기에서는 유비에게 우호적인 인물이었음에도 왠지 스테이지 5 보스로 등장한다. 난이도도 상당한데, 체력이 화면 한 줄 반으로 상당히 높은데다 학을 타고 다니기 때문에 공격하기가 진짜 어렵다. 거기다 플레이어의 공격을 중간에 무시하고 학으로 돌진해 들이받거나 자신이 무적 판정이 되고 플레이어를 날개로 밀어내며 얼음 송곳비를 쏴대고,[53] 커다란 불을 쏘거나 부적을 떨궈서 플레이어를 동물로 만들어버리기까지 한다.[54] 다행히 불 공격에 약하다는 단점과 초필살기에 여러번 얻어 맞는 단점 때문에 폭탄과 철연화와 천사부의 불꽃 부분과 초필살기로 체력을 절반 줄이는 것이 가능하고 불검으로 쉽게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니면 인둔서를 좌자 있는 곳에 쓰자. 특히 동물로 변하게 한 다음 쓰면 잘 맞는다.

팁은 오른쪽 상단으로 좌자를 몰아가는 것이다. 피격당하면 대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데다 위쪽이 좀 더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다른 버그로는 육손을 사마가보다 먼저 잡은 이후 좌자가 등장했을 때 사마가를 잡고 나온 아이템들을 수거한 뒤, 잠시 기다리면 좌자를 무시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 있다.

2.13. 허저

프로필
신장 293 ㎝
체중 303 ㎏
혈액형 O형

철퇴를 든 엄청난 거구로 등장한다. 1편에선 머리가 심하게 작아 뭔가 비율이 안맞는 모습이었으나 2편에선 머리도 커져 비율이 맞게 됐다.

1편에서는 6스테이지에서 중간 보스로 나오는데, 파워가 정말 어마어마해서 한대만 맞아도 체력의 1/3이 날아가기 때문에 빈틈을 노려 대려야 한다. 패턴으로는 철퇴를 크게 휘두르기, 점프해서 엉덩이 찍기, 발차기, 몸을 회전하며 철퇴로 공격하기가 있다. 체력은 한 줄+플레이어 체력 정도며 덩치가 커서 독표나 연무탄이 은근히 잘 맞는다. 또한 구절장(대나무)에 엄청나게 약하기 때문에 쉽게 물리치려면 구절장을 사용하는 게 좋다. 풍운재기에서는 커맨드 입력으로 선택이 가능해 졌는데 체력은 최강이지만 초필살기가 없다. 엔딩을 보면 마땅한 적수가 없어서 씨름 운동을 보급한다고 하는데... CG에서 장비, 마초, 장료를 캐바르는 충격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2.14. 맹획

프로필
신장 287 ㎝
체중 187 ㎏
혈액형 B형
왕평을 만나지 않을 경우 6스테이지 성안(폭검루트)으로 들어가며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약점은 폭발검과 대나무 아이템. 그런데 사람들이 대부분 보물이 많은 왕평(청강검) 루트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공기 취급을 당해야 했다. 거기다 패턴도 3스테이지 중간보스인 맹우의 체력을 조금 높이고[55] 섹깔을 바꾸고[56] 인공지능만 강화시킨 형태다.

삼국전기 풍운재기 플러스에서는 플레이어 파티에 제갈량만 있으면 항복시키는 것이 가능한 보스 캐릭터로 등장한다.

2.15. 황개

프로필
신장 293 ㎝
체중 193 ㎏
혈액형 A형

삼국전기에서는 스테이지 6의 보스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북을 마구 두드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은 한 줄 반이며 본인 무기로 유명한 철편을 휘두르는데 불길에 휩싸여서 검으로 착각하기 쉽다. 거기에 분신술을 쓰거나,[57] 몸을 회전하며 근처에 불꽃을 일으키고 폭탄을 던지는 등 주위에 폭발을 일으키면서 날뛴다. 광범위 공격이 많아서 후반 보스답게 어려운 편. 약점은 얼음계인 청강검이며 빙룡을 소환하는 장각건을 쓸 경우 사마가보단 적지만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몬데그린으로 철편을 휘두를 때 대사가 카톡으로 들린다. 카톡보다 먼저 나왔던 게임이어서 예전 몬데그린은 캣독으로 듣는 동네가 많았었다. 이 게임이 유행할 땐 마침 해당 그 애니메이션이 재능방송 등에서 하도 줄창 틀어줘서 활개치고 있던 때였던 것도 한몫했다.

2.16. 월길

프로필
신장 205 ㎝
체중 105 ㎏
혈액형 A형
스테이지 7인 조조와 최후의 결전에서 중간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하는데, 철리길과 색깔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다.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체력이 한 줄로 철리길보다 체력이 조금 많다는 것. 풍운재기에서는 2스테이지로 출현이 상당히 앞당겨져, 동굴 루트를 직진하거나 표범방에서 위로 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나갔을 때 철리길과 협공해온다.

2.17. 위연

프로필
신장 200 ㎝
체중 100 ㎏
혈액형 B형
플레이어: 주공은 너에게 은혜를 입었는데 왜! 너를 배반하는 건가?[58]
위연: 나는 할 일이 더 있기 때문에 오호대장이 될 수가 없다. 주공이 무정하다 해도 나를 나무라지는 못해![59]

원군령이라는 아이템으로 호출 가능한 무장으로[60] 최종 스테이지에서 반란을 일으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검을 빠르게 휘두르거나 큰 뿔이 네 개 달린 방패를 던지는 공격을 한다. 여담으로 원군령은 위연과 싸울 때 사용해도 ?만 뜰 뿐 호출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쓰러뜨린 뒤에는 다시 호출이 가능하다. 풍운재기에서는 항복시켜서 쓸 수 있다. 2탄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체력은 1줄+플레이어 체력 정도며 황금색 철갑을 걸쳤기 때문인지, 때릴 때 쇳소리가 나며 황석공, 천둔서 등 전기 속성의 공격에 약하다. 사마가와 함께 중간에 도망치는 보스 중 한 명인데, 체력이 절반 이하로 줄면 시간에 관계없이 무조건 도망가는 사마가와 달리 이쪽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파병들을 시켜서 길을 폭파한 후 뛰어내린다. 이 때 플레이어도 같이 뒤쫓아가서 고인 웅덩이 부근에서 다시 만나서 싸운다. 이때는 도망치지 않고 수갑병들을 동원하는 등 난이도가 좀 더 올라간다.

뇌신추(황금망치)를 이용한 숨겨진 길로 갈 시 월길과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뇌신추는 초선 밀실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풍운재기에서는 위연은 만나지만 월길은 안 만난다. 체력은 일직선으로 진행했을때보다 체력이 더 높아져서 등장하며 대신에 일직선으로 진행 시 오리지널처럼 폭파병들을 시켜서 길을 폭파시켜 도망가지 않고 맞서 싸운다.

2.18. 사마의

프로필
신장 177 ㎝
체중 77 ㎏
혈액형 AB형
병법은 꾀를 부리는 것이 아니다.[61]

1편에선 최종 스테이지에서 조조 직전에 나오는 중간보스였는데 조위의 2인자[62]라는 이미지 덕분에 중간보스 중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난이도를 보인다. 체력이 한 줄 반으로 높은 대신에 방어는 약하지만, 장각건과 오의서중 하나인 태평청령을 제외한 마법공격이 잘 안 먹히고 거기에 마법사 캐릭터답지 않게 앞으로 나아가며 손톱으로 할퀴는 평타도 제법 대미지가 세다. 그 외에 빠~ 하는 소리와 함께 얼음 표범들을 소환하는 얼음 마법과 번개를 주위에 소환하는 전기 마법도 쓴다. 체력이 절반으로 줄어들시 가운데에서 폭발하는 이펙트를 남기는데 이때 플레이어 주변에 폭발하기 때문에 점프로 피해줘야 한다. 죽을 시 자신의 몸을 불태우는 연출을 보인다.

2.19. 조조

프로필
신장 378 ㎝
체중 278 ㎏
혈액형 B형
모두 보스로 등장. 삼국전기1에서는 황금갑빠로 무장한 허저틱한 장수로 등장해 왜 자신에게 항복하지 않느냐는 말과 함께 공격한다.
조조 : 나는 천자의 명을 받들어 도적을 정벌하는데, 어째서 너희가 몸을 의지해 오지 않느냐?
플레이어 : 닥쳐라! 너는[63] 한의 재상이지만 한의 도적이기도 하다.[64]

최종 보스답게 미친듯이 강력하다. 체력도 두 줄이나 되고 파워가 장난이 아닌데다가, 분신을 사방에 만들어서 동시에 칼부림을 하는 공격은 맞으면 그대로 즉사하는 파워를 지니고 있다. 거기다 HP회복까지 중간에 하기 때문에 조조가 엎드려서 땅에 칼을 박을 때 쳐서 끊어야 한다.

우스갯소리로 적벽에서 관우가 조조를 놓아준게 아니라, 오히려 조조가 관우를 봐줬다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렇게 무시무시한 최종 보스한테도 약점은 있으니, 바로 청강검만 있으면 한대도 안 맞고 클리어할 수 있다. 청강검을 맞을 경우 다른 보스와는 달리 조조는 높은 확률로 반얼음상태가 되어 계속 추가타를 먹일 수 있으니, 제갈량이나 마초로 청강검만 휘두르면 아무 짓도 못하고 금방 죽는다. 다만 추가 버전에서는 이 반얼음 콤보가 수정되었다. HP회복은 최대 3회까지이며, 잠깐 사라지고 난뒤 공격하는 필살기는 가불이지만 여섯방향으로 둘러싸서 공격하는건 그냥 달려서 빠져나가면 되고, x자로 공격하는 패턴은 화씨벽이 있다면 던지는 순간 무적판정이 있는 꼼수를 이용해 피할 수 있다. 청강검 없이 상대할때에도 일단 졸병들없이 보스와 1:1을 할 수 있고[65] 또 마지막이라 모든 아이템을 다 쓸것이므로 너무 어렵지는 않은 듯. 인내심이 중요하다. 100버전이라면 기폭 속성검 대쉬공격 꼼수가 되기 때문에 제갈량으로 태청단경 사용 후 의천검 대쉬공격 연타만 하면 허무하게 죽는다. 삼국전기를 끝까지 클리어하면 클리어했던 보스 피니시 장면들을 캡쳐해서 다시 보여주는데 100버전이 주로 돌아가던 국내 오락실에선 항상 조조는 동물로 변해서 죽는 장면만 나왔다.

3. 적병 일람

종류가 상당히 다양한데 체력은 다 비슷비슷하다.[66] 일부 병사들은 처음 등장했을 때 술에 취해 자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물론, 바로 깨어나지만. 일부 잡몹은 후반부에 가면 색깔이 다른 병사들도 등장하는데 색깔이 다르다고 특별히 더 맷집이 높거나 공격력이 강하지는 않다. 참고로 잡몹들의 이름은 모두 가칭이며 등장 순서대로 적는다.
프로필
신장 185 ㎝
체중 65 ㎏
혈액형 A형
밝은 군청색 옷에 가죽 조끼를 걸치고 있는 여자 궁병.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잡몹 중 하나며 게임이 시작되어 플레이어가 배에 올라타자마자 플레이어에게 화살을 쏜다.
프로필
신장 172 ㎝
체중 80 ㎏
혈액형 A형
사각형 방패와 커다란 검을 든 병사.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잡몹 중 하나. 초반에는 옅은 갈색만 있지만 나중에는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흰색, 회색, 회색빛 청록색, 이렇게 다양한 색상이 나온다. 손에 쥔 검을 두 번 휘두르거나, 점프하면서 검을 휘두르는 공격 패턴이 있다. 가끔씩 방패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기도 한다. 등장 빈도는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5스테이지 팔진도에서 맨 먼저 나오는 잡몹이기도 하다.
프로필
신장 172 ㎝
체중 72 ㎏
혈액형 A형
월아가 한쪽에만 있는 극을 쥔 작은 병사들. 창을 휘두르거나 찌르는 공격 패턴이 있지만 검+방패병보다는 덜 공격적이라서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초반에는 옅은 갈색만 있지만 나중에는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흰색, 회색 등 다양한 색상이 나온다. 5스테이지 팔진도에서 두 번째로 나오는 잡몹이기도 하다. 등장 빈도는 가장 많은 편.
프로필
신장 173 ㎝
체중 73 ㎏
1스테이지 배 안의 루트로 들어갔을 시 두 번째 방에서 첫 등장하고, 이 루트로 안 갔다면 3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삽을 위로 휘두르며 공격한다. 등장 빈도는 드문 편.
프로필
신장 183 ㎝
체중 113 ㎏
혈액형 B형
상의탈의를 하고 빨간색 바지를 입은 뚱캐. 커다란 망치를 수직으로 내리찍거나 옆으로 휘두르며 공격하는데 꽤 대미지다 크다. 힘이 세다는 설정인지 불을 뿜는 수레, 투석 수레, 공성추가 달린 수레, 칼을 발사하는 수레 등 게임에서 등장하는 여러 수레들을 끄는 잡몹이기도 하다.
프로필
신장 188 ㎝
체중 88 ㎏
혈액형 A형
월도를 무기로 든 철갑을 입고 복면을 두른 병사. 철갑을 입고 있기 때문에 때리면 쇳소리가 난다. 철갑을 입어서 타 적병보다 맷집이 높지만[67] 전기가 약점이다.[68] 폭탄을 던지거나 월도를 휘두르는 공격을 하는데, 이 월도를 휘두르는 공격은 대미지가 세고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인데다 등장 빈도도 높고 많은 수가 한 번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가끔 월도로 공격을 막기도 한다. 초반에는 회색만 있지만 나중에는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흰색, 검은색, 보라색도 나온다. 그 외에 옅은 녹색도 있는데 이건 왕평의 NPC만 해당한다. 5스테이지 팔진도에서 다섯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나오는 잡몹이기도 하다.
프로필
신장 177 ㎝
체중 77 ㎏
혈액형 A형
초록색 옷을 입은 궁병.[69] 맷집은 타 적병보다 다소 낮은 편이라 평타로 세 대만 때려도 죽는다. 제자리에서 화살, 또는 불화살을 쏘거나 점프하면서 화살을 쏘는 패턴이 있다. 스테이지 양쪽 끝에서 화살을 쐈다 사라지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오브젝트 판정이라 한 방에 죽는다.
프로필
신장 202 ㎝
체중 102 ㎏
혈액형 B형
1스테이지에서 배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쪽으로 가면 폭발물이 담긴 통을 끄는 한 명을 필수로 만날 수 있으며 그 외에 안쪽의 방에도 있다. 배 안으로 갔다면 2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맷집은 다소 높으며 머리에 바이킹 투구를 쓰고 있고, 쇠사슬을 휘두르거나 뱀을 풀어서 공격하는 패턴이 있다. 잡몹들 중 가장 키가 크다.
프로필
신장 185 ㎝
체중 65 ㎏
혈액형 A형
2스테이지부터 등장. 여자 궁병에게 검과 둥근 방패를 쥐어준 잡몹이며 남성 검+방패병과 비슷한 공격 패턴으로 공격하고 방패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기도 한다. 단 남병과 달리 돌진을 하며 공격하는 패턴도 있으며 남병보다 맷집이 약간 강하다. 가끔 멀리서 유혹하는 동작을 하기도 한다. 약점인 속성검은 태아검으로 1대만 때려도 죽는다.
프로필
신장 190 ㎝
체중 90 ㎏
혈액형 O형
맷집이 다소 높다. 점프한 뒤 미끄러지며 태클을 걸거나, 철편 끝으로 찌르거나 폭탄을 던지는 공격 패턴이 있다. 약점 속성검은 태아검으로 1방에 죽는다.
프로필
신장 176 ㎝
체중 76 ㎏
혈액형 O형
2스테이지 중반부부터 등장. 철리길을 만나기 전 동굴의 안쪽 방에서 특히 대량으로 출몰한다. 맷집은 다소 강하고[70] 손에 든 혈적자를 휘두르거나 던지는 공격, 연소탄을 던지는 공격을 한다. 기본은 파란색이지만 후반부에는 검은색도 나온다. 약점 속성검은 태아검이다. 본인들도 철갑으로 무장하고 철갑을 두른 말을 탄 긴 창을 든 병사. 적병 중 가장 맷집이 세다.[71] 창으로 연속으로 찌르는 공격 패턴이 있다. 체력이 다하면 병사만 낙마하며 죽고 말은 달아난다. 철갑병과 마찬가지로 때릴 때 쇳소리가 나고, 간장검 등 전기속성이 약점이다.
프로필
신장 197 ㎝
체중 127 ㎏
혈액형 B형
청강검 루트에서 처음 등장. 청강검 루트로 안 갔다면 3스테이지 중반부에서 첫 등장한다. 바위를 소환해 던져서 공격하거나 연무탄을 던져서 독 스턴효과를 걸리게 한다.
프로필
신장 150 ㎝
체중 80 ㎏
청강검 루트에서 처음 등장. 청강검 루트로 안 갔다면 3스테이지 중반부에서 첫 등장. 키 작은 근육돼지들인데 몸매가 둥글어서 잘 굴러다닌다. 보통은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긴 폭탄을 던지지만 가끔 펀치+어퍼컷 공격도 한다. 맷집은 남성 궁병처럼 상당히 약해서 평타로 세 번 때리면 죽는다.
프로필
신장 194 ㎝
체중 94 ㎏
보라색 팬티에 보라색 큰 모자를 쓴 병사. 맷집은 약간 높고 빠르게 대각선으로 돌진해 창으로 찌르는 공격을 한다. 불속성에 매우 약해서 해당 속성 공격이면 한 방에 죽는다. 5스테이지 팔진도에서 네 번째 잡몹들로 나오는데 다섯 중 하나가 점프를 하는 다른 몹들과 달리 이쪽은 다섯 중 하나가 대시 동작을 한다.
프로필
신장 180 ㎝
체중 91 ㎏
혈액형 B형
커다란 삼지창을 든 병사. 삼지창으로 찌르거나 삼지창 끝부분을 발사하거나 삼지창으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는다. 맷집은 평범하다.
프로필
신장 173 ㎝
체중 53 ㎏
혈액형 B형
횃불을 든 여자 병사. 전갈을 풀거나 몸을 회전하며 횃불을 휘두르는 공격을 하긴 하지만, 작은 몸집답게 맷집도 약해서 쉬운 상대다. 그래도 오랑캐는 오랑캐인지 술병의 술을 단숨에 들이키는 모션이 있다.
프로필
신장 180 ㎝
체중 91 ㎏
혈액형 B형
오랑캐 삼지창병에게 석궁을 대신 쥐어준 병사. 석궁으로 일반 화살을 쏠 때도, 불화살을 쏠 때도 있다. 맷집은 오랑캐 삼지창병보다 약하다.
프로필
신장 187 ㎝
체중 73 ㎏
혈액형 B형
5스테이지, 7스테이지 뇌신추 루트에서만 등장하는 클로를 무기로 지니고 있는 여자 병사. 이들도 전갈을 풀어 공격하는 걸 보아 오랑캐로 보인다. 그 외에 클로를 발사하는 공격도 한다. 팔진도에서 세 번째로 등장하는 잡몹이기도 하며 색상도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연두색+파란색, 흰색, 회색. 이렇게 다양하다. 의외로 맷집이 강해서 팔진도 잡몹 중에 2번째로 맷집이 강력하다.[72] 얼음검에 약해서 얼음검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6스테이지 중반부에서만 등장하는 병사. 기병이라서 맷집은 높은 편이지만 철갑기병에 비하면 한참 약하다. 창으로 연속 찌르는 공격을 하며, 철갑기병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다하면 병사만 낙마해 죽고 말은 달아난다.

4. 짐승 적

인간 적보다 맷집이 강한 편이고 공격력도 센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수전통의 화살이나 불에 약하다는 특징을 잘 활용하면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가끔씩 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들은 최종 스테이지에서 모두 등장하지 않는다.
실제 표범보다 약간 덩치가 큰 편이다. 물어뜯는 패턴은 없고, 돌진하여 발톱으로 할퀴거나 제자리에서 3번 포효한 후[73] 상체를 세워서 할퀴는 패턴이 있다. 짐승 적 중에는 가장 등장 빈도가 높다. 1스테이지에서 특정 방에 가면 이 표범들이 잔뜩 있는 곳에 갈 수도 있고, 2스테이지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왼쪽으로 가면 표범이 갇힌 상자 두 개가 있다. 이 루트들로 가지 않았다면 3스테이지를 시작하자마자 만날 수 있다. 5스테이지 보스 좌자를 상대할 시 2마리가 계속 충원되는 걸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커다란 초록색 전갈. 2스테이지 동굴 루트의 특정 방에서 닌자들과 함께 많이 등장하고 3, 4스테이지에서 특정 방에서 등장하고 그 외의 스테이지에서는 안 나온다. 꼬리의 침으로 찌르는 공격을 한다.[74]
등장 빈도가 상당히 적다. 한쪽 앞발로 후려치거나, 포효를 하면서 돌진해 플레이어를 물어뜯는 공격을 한다. 2스테이지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호랑이 한마리가 안에 있는 상자가 있다. 그 루트로 안 갔다면 3스테이지에서 처음 볼 수 있다. 4스테이지에서는 백호도 나온다. 출연 빈도는 의외로 적어서 6스테이지에서 맹획을 상대할때 소환되는것을 끝으로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청강검 루트로 갔다면 맹획이 등장하지 않기에 4스테이지가 마지막 출연이다.
백곰, 흑곰, 갈색곰이 등장한다. 실제로도 강력한 맹수인 곰답게 짐승 적 중 가장 강한 편인데 돌진해서 물어뜯거나 앞발을 2번 휘두르거나 두발로 서서[75] 앞발로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여담으로 3스테이지 초반부의 늑대 머리 표지판 가까이에 가면 '앞에 곰이 있다.'라고 나오고, 특정 방에서는 곰들이 먹은 것으로 보이는 동물의 뼈가 흩어진 방도 나온다. 엘리베이터에서 모두 왼쪽으로 갔다면 그 끝의 방에서 처음 만날 수 있고, 거기로 안 갔다면 3스테이지 초반에서 화살표 위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 거기로도 안 갔다면 5스테이지 초반부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매 치고는 덩치가 크다.[76] 2스테이지 엘리베이터에서 왼쪽, 오른쪽 순으로 가면 처음 만날 수 있으며 그 루트로 가지 않을 경우 청강검 루트나 3스테이지 갈림길 아래 길에서 직선 길로 가야 처음 만날 수 있다. 맷집은 점프해서 공격하는 것으로 1~3번 때리면 죽을 정도로 약하다. 그래도 여럿이 빠르게 하강하며 발톱으로 할퀴는 공격은 꽤 위협적이니 조심해야한다.
4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짐승 적. 물어서 공격하는 패턴이 있지만[77] 서너 대의 평타만 맞아도 죽는 약한 맷집 탓에 물기 전에 플레이어에게 맞아 죽는 것이 보통이다. 몸 높이가 낮으므로 앉아서 때리는 게 좋다.
5스테이지 초반 불길에서만 등장하는[78] 꼬리에 불이 붙은 소. 머리에 달린 커다란 뿔을 휘두르거나 울음소리를 내서[79] 돌진하는 공격 패턴이 있다. 소인데도 맷집은 다른 짐승 적들에 비해 약한 편이다.

5. 기타 장애물 및 트랩

1스테이지 맨 처음부터 나온다. 때리면 입에서 불이 발사되므로 정면에서 때리지 말고 뒤에서 때려야 한다. 그렇게 해서 조각상이 부서지면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3스테이지 청강검 밀실에서 4개가 등장하는데 위로부터 1, 3번째의 것을 격파해야 천둔서와 청강검을 얻을 수 있으며, 2, 4번째의 것을 격파하면 조각상이 전부 부서지면서 아이템도 나오지 않는다.
독 연기가 나오는 구멍. 여기서 나오는 독 연기에 맞으면 대미지와 함께 스턴이 걸린다.
동굴 루트에서 가끔씩 떨어지는 뾰족한 돌.
철리길이 나오기 전에 3대가 등장한다. 계속 포탄을 쏘므로 때려서 파괴해 두는 게 좋다.
엘리베이터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돌들이 굴러 떨어지는 절벽이 나온다. 부딪히면 플레이어가 넘어진다.
두꺼운 통나무로 만든 것, 가시나무로 만든 것 두 종류가 있다. 강도는 보다시피 통나무 울타리가 더 강하다.
때리면 한 번에 부서진다. 때려도 때려도 성 입구에서 계속 나온다.
3스테이지 후반 성 내부에서 딱 한번 등장한다. 조금씩 오른쪽으로 움직인다. 플레이어, 적 모두 맞으면 대미지를 입으며 파괴할 방법은 없다. 3스테이지 보스 장료가 레벨업 모션을 취하면서 외치면 플레이어가 있는곳에 1개가 내려온다.
불화살을 쏘는 수레. 마지막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빠르게 돌진하니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짐승 모양 장식에서 불을 뿜는 수레.
6스테이지 중반에서 화면 끝에서 칼을 쏘면서 돌진한다. 여러 번 때리면 파괴된다.
6스테이지 폭탄검 루트로 가면 구멍에서 커다란 나무 창들이 솟아오르는 걸 볼 수 있다. 파괴는 불가능하고 접근하면 대미지와 함께 멀리 밀려난다. 구멍 속으로 들어갔을 때 빠르게 지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2스테이지 동굴의 불검을 얻을때도 나오고, 6스테이지 폭탄검 루트에서도 나온다. 6스테이지에서는 3번 크게 불을 뿜고, 4번째에는 약한 불꽃이 나오고, 이후에는 불꽃이 안 나온다.

6. 기타 NPC


[1] A:공격, B:점프, C:템선택, D:템사용 [기폭기술] [필살기] [기폭필살기] [5] 그냥필살기와 기술동작과 기술명이 같고 속성만 폭발로 나간다. [6] 전방으로 칼로 찌르는데 앞쪽을 향해 뻗는 팔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며 토끼나 거북처럼 앉아서 때려야하는 야생 동물을 선 자세로 공격할 수 있다. [기폭기술] [필살기] [기폭필살기] [10] 3번 선택. [기폭기술] [필살기] [기폭필살기] [기폭기술] [필살기] [기폭필살기] [기폭기술] [필살기] [기폭필살기] [20] 시전 대사가 해당 기술의 중문 발음으로 '어후푸양(è hǔ pū yáng)'인데 몬더그린으로 '음~ 마야!' 로 들린다. [21] 그냥 만우식은 대쉬 공격이다. [기폭기술] [필살기] [기폭필살기] [25] 사실 이게 마초만의 문제는 아니다. 관우와 조운은 장병기를 들고 있음에도 첫타는 날붙이가 아닌 뒷끝으로 가격하고, 풍운재기에서 추가된 육손도 첫타는 칼자루 끝부분으로 때린다. [기폭기술] [필살기] [기폭필살기] [기폭기술] [필살기] [기폭필살기] [기폭기술] [필살기] [기폭필살기] [35] 관우, 장비일 때 해당한다. [36] 앞으로 내리치기도 하고 옆으로 휘두르기도 한다. [37] 철갑병도 같이 등장하기에 철갑병도 덤으로 보낼 수 있다. [38] 점프해서 창으로 내리찍거나, 돌진하거나, 지진을 일으켜 플레이어에 스턴을 걸고 수레가 지나가며 플레이어를 치는 패턴. [39] 플레이어는 하늘색, 보스는 보라색. [40] 원문은 "잠깐만! 내가 설득하게 해주시오!" 정도의 내용이다. [41] 원문은 "과거에 하비에서 구해준 은혜를 잊지 못하고 있다. 차마 너와 싸울 수 없다." 정도의 내용이다. [42] 원문은 "군후(관우에 대한 존칭)께서 높으신 의리를 보였으니 이 장료도 항복하겠소." 정도의 내용이다. [43] 한국판에서 '어겠습니까'로 오타가 났다. [44] 한국판에서 '깨아라'로 오타가 났다. 게다가 이 또한 오역인데, 이치로 설명한다, 도리를 일러준다 등이 맞는 번역이다. [45] 원문은 "문원이 황숙에게 항복한다면 높은 관직과 녹봉을 마음대로 받을 것이다." 정도의 내용이다. [46] 앞부분 내용은 "형주는 이미 오나라 제후의 손에 들어갔다."가 맞으며, 뒷부분은 전체적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긴 했으나 문법 오류가 존재한다. "너희들이 안주할 곳 없다."가 맞는 표현. [47] 우금은 끝이 ∩ 모양이고, 여몽은 끝이 약간 휘어져 있는 세검이라 생각하자. [48] 실제 역사에서는 이릉대전에서 전사하는 인물이고 스테이지 5는 이릉대전이 배경이다. 어쩌면 사망한 뒤 귀신이 되어 날뛰는 걸지도. [49] 처음에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나오는 곳이 달라진다. [50] 육손과 대결 시에는 병사가 무려 3명이나 나오고, 좌자와 대결 시에는 흑표범이 한 마리 나온다. [51] 텔레포트가 상당히 느린 관계로 노리기 참 쉽다. [52] 팔진도의 색이 녹색으로 변하는 시점에서 나오는 적을 재빨리 죽일 경우 사마가는 재등장하지 않는다. [53] 이때 출처 불명의 이상한 소리를 낸다. 예예예예예 예레레레레! [54] 부적이 땅에 떨어지기 전엔 동물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부적을 막 던졌을 땐 좌자도 무적판정이 생긴다. [55] 맹우는 화면의 3분의 2줄, 맹획은 한 줄. [56] 맹우는 하늘색, 맹획은 옅은 갈색. [57] 정확히는 뱅글뱅글 돌면서 사방으로 자신의 형상을 만들며 범위 내의 플레이어를 밀어내는 공격이다. [58] 원문을 몰라도 너무 뻔한 오역인데, 은혜를 입은 사람은 위연이고, 배반을 당하는 사람은 당연히 주공(유비)이기 때문이다. [59] 원문은 전공을 세웠는데 오호대장군에 임명되지 못한 게 불만스러웠다는 내용이다. [60] 아이템으로 호출될 때는 갑옷이 파란색이다. [61] 원문은 누구 앞이라고 잔재주를 부리냐며 조롱하는 내용인데, 앞뒤 연출을 보면 여몽, 육손이 통솔하는 오나라 군대를 격파하고 하는 얘기다. [62] 실제 지위가 아니라, 원작에서의 비중을 말한다. [63] 한국판에서는 너희라고 오타가 났다. [64] 오역이다. "너는 한나라 승상의 이름을 빌리지만 실제로는 한나라의 도적이다"가 맞는 번역. 실제 역사에서 조조를 평가했던 문구다. 게다가 중문판은 "난신적자는 모든 사람이 죽여 마땅하다"는 대사가 있는데 한글판에서 잘렸다. [65] HARDEST 이후의 숨겨진 난이도(HARDEST + 1 ~ 5)로 플레이할 때나 풍운재기에서는 졸병들이 나온다. [66] 대부분 4번~8번 때리면 죽는다. [67] 조운 기준으로 8번 때려도 안 죽을 때가 있다. [68] 전기속성인 간장검 1방에 죽는다. [69] 나중에는 하늘색도 나온다. [70] 제갈량으로 플레이할 경우 서서 2방, 앉아서 1방컷을 낸다. [71] 맷집이 상당히 센 편인 철갑병, 짐승 적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맷집이 강하다. [72] 첫 번째는 철갑병. [73] 이때는 공격을 할 수 없다. [74] 침에 독은 없는지 독 효과는 없다. [75] 이때는 공격하지 못한다. [76] 크기가 거의 독수리만하다. [77] 독사는 아닌지 물어도 독 효과는 안 걸린다. [78] 숲 안쪽으로 들어가는 루트를 선택했으면 한 번도 만날 수 없다. [79] 울음소리를 내는 동안에는 공격 불가. [80] 여기서 두강이란 중국술 중에 전통 명주로 유명한 두강주(杜康酒)를 말한다. [81] 판정이 경직되는 게 아니라서 연타를 넣으면 다단히트가 되기는 하나, 데미지는 1회 판정으로 닳는다. [82] 정황상 소열황후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