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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01:45:50

삼국군영전2/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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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병종
2.1. 원거리
2.1.1. 궁전병2.1.2. 노병2.1.3. 비도병
2.2. 대 원거리
2.2.1. 무투병2.2.2. 박도병2.2.3. 등갑병2.2.4. 만족병
2.3. 근접
2.3.1. 대도병2.3.2. 연추병2.3.3. 장창병2.3.4. 여병2.3.5. 철추병2.3.6. 황건적

1. 개요

각 무장은 최소 하나의 병종을 가지고 있다. 병종은 매 내정시간마다 물품사용 메뉴에서 병부를 사용하여 추가시킬 수 있으며 병종별로 상성이 존재한다.[1]
전투 진행 시 사기가 50이하로 낮으면 이길 수 있는 전투일지라도 병사들이 뒤로 도망쳐서 탈주한다. 도망치는 병사는 아무 제재없이 뒤로 빠지며 미니맵상과 전투화면에서 사라지고 사망으로 처리된다.
100명까지는 보병, 병사수가 100명을 넘을 경우 초과되는 수 만큼은 각 병종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병종의 각각의 방어력, 공격력과는 무관하게, 상대 병종과의 상성에 따라서 공격력이 결정된다. 이는 병사로 장수를 공격할 때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 상성이 최하인 경우(내 병종은 등갑병, 상대 병종은 대도병의 경우)1~2의 데미지를 주는 반면, 상성이 최상인 경우 4~5의 데미지를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병사없이 혼자 보내는 장수라도 상대 병종에 강한 병종을 가진 장수를 내보내면 병사들에게 데미지를 덜 받기 때문에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크게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조합은 대원거리 2, 원거리 2, 근거리 1 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대원거리의 경우 병종 특성상 어쩔수 없이 병력손실을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2명 편제가 불가피하고, 원거리의 경우 군사로 데려가야하는 지력캐릭이 한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원거리 1캐릭이라면 지력캐릭이 차지할텐데 그렇게 되면 원거리쪽 화력이 낮아져 불안정해지 때문이다. 하지만 근거리 캐릭의 경우 대원거리 병종만을 상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병력손실이 다른 병종편제들보다 덜하고, 상대하는 대원거리 병종에 거의 극악의 상성차를 보이다시피해서 우리편 장수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도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병사가 없더라도 가장 오래 버틸수 있는 병종이기 때문이다.

추천 조합은 대도1 비도2 등갑2. 무투 박도는 대도병이 잡을 수 있고, 혹시 상대가 박도가 많다면 등갑병도 박도병을 잘 잡으며 비도와 등갑은 아래 서술하다시피 원거리, 대원거리병종 중 가장 효율이 좋은 병종이기 때문. 거의 모든 조합에 대해 안정적으로 상대가 가능하다. 철추병 여병을 제외하면 모든 병종에게 1-2위의 극상성으로 찍어누르는 조합. 사실 철추병도 비도병이 3위이고 여병은 사실상 거의 볼일 없는 병종이기도 하지만 2편제 등갑병으로 찍어 누르면 되는 수준.

물론 병종편제는 취향을 많이 타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귀곡신호4 증가기력(고) 조합이 완성되면 병종편제는 2순위로 밀리긴 하기에 크게 의미는 없는 수준.
병종상성, 진형에 따라 장수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변한다. (무장과 무장의 1on1 일기토 대결에도 영향을 준다)

2. 병종

병종은 총 13개 이며 크게 원거리, 대 원거리, 근접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병종상성표>
상성 (위에 우리 병종이고 왼쪽에 상대 병종)
병종 궁전병 노병 대도병 등갑병 만족병 무투병 박도병 비도병 장창병 연추병 철추병 여병 황건적
궁전병 0 -32 -66 64 36 56 44 -8 -58 -54 -47 29 -28
노병 32 0 -18 8 -10 -18 -8 56 -52 -45 -28 -12 -24
대도병 66 18 0 -68 -53 -63 -58 64 -12 -22 14 48 -68
등갑병 -64 -8 68 0 17 16 -31 -67 66 65 64 -26 -21
만족병 -36 10 53 -17 0 8 14 -39 49 36 41 -30 62
무투병 -56 18 63 -16 -8 0 21 -55 60 -26 -42 -6 -33
박도병 -44 8 58 31 -14 -21 0 -47 42 47 51 -10 -22
비도병 8 -56 -64 67 39 55 47 0 -53 -48 -39 32 24
장창병 58 52 12 -66 -49 -60 -42 53 0 23 -27 -39 -44
연추병 54 45 22 -65 -36 26 -47 48 -23 0 -13 -32 -37
철추병 47 28 -14 -64 -41 42 -51 39 27 13 0 -36 -41
여병 -29 12 -48 26 30 6 10 -32 39 32 36 0 56
황건적 28 24 68 21 -62 33 22 -24 44 37 41 -56 0

-순서대로 정리-
파일:군영전2 병종상성.png

-상성이 강한 순서대로 정리-
(ex. 적 병종이 궁전병일때 아군은 무투병이 가장 좋다)
파일:병종상성.png

2.1. 원거리

2.1.1. 궁전병

원거리 병종은 5인 파티에서 최소 1명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원거리 병종 중 상성 스펙이 가장 좋은 병종이다.
사정거리가 맵 끝까지라 일단 선제공격권을 쥐고 있어서 상대 병력을 갉아먹고 들어간다. 거기에 컴퓨터가 궁전병, 노병 이외의 경우에는 무조건 전군돌격이 나오기 때문에 범위 무장기로 다 쓸어버리기도 좋다.

비도병의 사기적인 스펙을 이용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사실상 원거리는 비도병 2편제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궁전병이 가장 좋은 상황은 등용하지 못하고 석방했을 경우에 우리 성 양쪽에서 왔다갔다 하는 적군 장수들을 마무리 할 때이다.

상성 스펙이 우월한 대신 실제 운용에서는 다소 답답한 움직임을 보인다.
상대방이 근접하면 활로 후려팬다. 그러나 한 자리에서 상대가 죽을 때 까지 계속 한 놈만 후려패는 다른 병종과는 다르게, 기본 노병[2]과 궁전병은 공격한 후 무조건 이동하기 때문에 적 장수를 둘러싸고 싸울때는 데미지가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간혹 도망가는 적장을 놓치기도 한다.

강화되면 기마궁수가 된다.

총평: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초심자에게는 필수 병종. 다만 숙련자에게는 다른 선택지도 있기 때문에 원거리 병종은 필수라도 궁전병이 필수까지는 아님.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1.2. 노병

원거리 병종 계열로 궁전병이 약한 근접 병종에도 강세를 보이는 병종이다.
노를 쓰는 병사.늙은 병사가 아니다 궁전병과 동일하게 원거리 계열이다. 다만 쇠뇌라는 것을 반영했는지 궁병에게 강한 무투병, 박도병에게 조금이지만 상성으로 앞서고 등갑병과도 상성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병력전에서는 항상 고려해야 할 병과중의 하나. 적과 근접시 노로 내려친다. 병종 상성에서 궁전병, 등갑병, 비도병을 제외한 모든병종에게 강하거나, 혹은 매우 조금 약하기 때문에 상대병종으로 등장하는 경우 상당히 짜증이 날 수 있는 병종이다.

팔방미인이기는 하지만 전문성이 부족하여 5인 파티에 하나의 병종으로 택하기엔 애매하다.
많은 병종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지만 어쨌든 전투는 오직 한 병종으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5인 파티로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져 혼자서 모든 병종에 그럭저럭 상성이 좋은 것이 애매함으로 작용한다. 차라리 극과 극을 달리면 약한 병종을 피해서 운용하고 다른 병종에게는 극강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그런 병종을 상대시킬 수 있지만 노병은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 어차피 한 병종이 만능일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딜레마다.

게다가 강화되면 원거리 공격 대신 미늘창과 방패로 갈아타 근접공격을 하는 특이 병종이라 원거리 특화라고 보기에도 애매하다. 이 때문에 장수를 전방배치시에 원거리 공격을 못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전방배치시에는 기마병 등 강화된 병종이 앞에 배치되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서는 5인 파티의 협력이 중요한 것이지 절대 강자인 병종이 없다는 측면에서 노병은 애매한 병종이다. 게다가 같은 원거리 계열에서는 궁전병, 비도병에게 병종 상성이 밀린다.

그래도 궁전병처럼 전군돌격을 유도하며 공격거리가 맵 끝까지인 점이 있고 궁전병보다 더 많은 병종에게 유리하다는 점 때문에 사용을 잘 한다면 궁전병 그 이상의 병종이 될 수도 있긴 하다. 문제는 궁전병이 상대하기 힘든 병종을 굳이 노병으로 상대할 이유가 없다는데에 있다. 그런 병종을 잘 잡는 특화 병종을 파티에 넣으면 되기 때문이다.

총평: 파티의 한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원거리지만 특화도 아니고 이것 저것 짬뽕이라 애매한 병종.
Add - 무투병과 조합하면 무적의 조합이 된다.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1.3. 비도병

원거리 이긴 하지만 다소 사거리가 짧은 원거리 병종.
비도를 던지면서 싸우는 병사. 사거리는 궁전병/노병의 절반. 상대가 궁전병/노병이 없는 한도 내에서 대부분의 병종을 가지고 있는 무장은 전군돌격이 나온다. 던지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전군전진, 전군후퇴를 통해서 근접병종들을 가지고 놀기 좋은 병종이다. 상성은 장창, 대도, 연추, 철추병에 강하고 원거리에서는 노병에게 특히 강하다.
궁전병에게 수치상으로는 상성이 약간 밀리지만 실제 붙어보면 이기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사기급 병종이라 할 수 있다.
강화되면 휙휙 던지는 자세에서 아래로 냅다 던지는 자세로 바뀌고 쌍수를 들며, 근접공격시에는 양손으로 찍는 자세로 바뀐다.그렇다고 두개 던지지 않는다

이 게임 최고의 병종.
이 게임 최고의 병종이라는 과분한 타이틀까지 줬는데 게임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할 시 최고로 효율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만드는 병종이라서 이런 평가를 내리게 되었다.

일단 비도병이 원거리 병종 태생상 상대해서는 안되는 대 원거리 계열인 무투, 박도, 등갑, 만족을 제외하면 밀리는 병종은 궁전, 황건, 여병이다. 어차피 궁전이랑은 상성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아 그냥 싸워도 되지만 어차피 궁전은 대 원거리 계열로 싸우기 때문에 만나지 않으면 되고 황건적은 워낙 약체고 특정 시나리오가 아니면 만나기도 힘들며, 여병은 약체인데다가 여자 장수들만 데리고 나오는데 이 게임에서 여자 장수는 10명도 안되기[3] 때문에 상성적으로 봤을 때도 그렇게 나쁜 병종이 아니다.

스펙적으로 봐도 약체 병종은 아닌데다 이 병종을 게임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AI의 맹점을 공략하면 압도적인 전투력이 나온다. 일단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궁전, 노병, 비도가 아닌 이상 전군돌격을 하게 되어있고 이 전군돌격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에 최고의 병종이기 때문에 이 게임 시스템상 가장 효율적으로 싸우는 병종이라 하는 것이다.

먼저 장수를 전방에 배치시키고 전투에 들어가면 전군 전진을 시켜 적군에게 원거리 공격을 시전하는 지점까지만 전진 시켜 주차시킨다. 그리고 전군 돌격하는 상대에게 무장기를 걸든하며 적이 다가오기를 기다렸다가 백병전이 일어날 때 쯤 다시 전군을 전진시킨다. 그러면 우리 병력은 상대 무장을 향해 공격을 개시하고 상대 병력은 전군돌격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 무장이 아닌 아군 병력을 공격하러 온다. 아군 병력은 전군 전진 상태로 적 무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상대 병력은 무시하고 앞으로 전진하므로 상대 병력은 우리 병력을 추격하고 우리 병력은 적장을 노림과 동시에 상대 병력에게서 도망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이때 우리 병종은 비도병이고 상대 병종은 비도병에 약한 병종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 AI는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도망가는 비도병을 추격하고 비도병은 적장을 공격하러 가는 동시에 추격하는 상대 병종을 원거리에서 공격받지 않으며 섬멸한다. 비도병의 연사력은 궁전, 노병보다 우월하며 근접전 또한 강하다. 멀리서는 연사력 높은 공격을 퍼붓고 막상 붙어도 백병전이 강하다. 게임 시스템상 이것보다 효율적으로 적을 상대하는 방식은 없으며 이런 효율적인 그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 병종을 최고의 병종이라 칭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이 운용법은 궁전병이나 노병으로도 사용할 수 있긴하다. 다만 비도병만큼의 효율이 안 나올뿐이다. 연사력과 근접전 전투력에서 차이가 있고 노병의 경우 강화병종이 발목 잡아 비도병처럼은 안 된다.

비도병의 사기성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연추병 킬러 속성이다. 연추병은 언급되겠지만 근접 병종 중에서도 좀 특이한 병종이다. 근접이면서 대원거리인 무투에 약하며 상대를 전군돌격시키는 특성이 있다. 이는 연추가 근접이지만 철퇴를 던지는 무식한 짓을해서 AI 스스로가 중거리 유닛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상대 근접 및 대원거리는 전군돌격을 하고 원거리나 같은 중거리인 비도랑 연추는 그러지 않는다. 하지만 언급했듯이 연추는 어디까지나 근접이기 때문에 원거리 계열에 속하는 비도에게는 약한데 AI는 동일 중거리라 판정해버려 비도 앞에서도 돌격을 안하고 그냥 전군대기도 하는 등의 객기를 부린다. 연추의 병종 상성은 비도에 한참 불리하며 중거리 공격이라도 가능한 건 강화병 뿐이며 그 사정거리와 연사력도 비도에 안 된다. 즉 눈에 보이는 상성보다 더 처절하게 비도병으로 연추병을 털어버릴 수가 있다. 심하면 무장기 안 쓰고도 병력 손실 없이 털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비도병 운용법을 알면 연추만 보면 반갑다.

다만 운용이 안된다면 궁전병보다 떨어지는 병종 상성 스펙으로 인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그냥 써도 좋은 병종이긴 하지만 쓸 줄 모른다면 차라리 안정적인 궁전병이 나을 수도 있다. 단 비도병 운용법을 쓸 수 있으면 움직임이 답답한 궁전병은 갑갑해서 못쓴다.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2. 대 원거리

2.2.1. 무투병

대 원거리 병종의 원탑.
갑옷이나 무기 따위는 들고 나오지 않고 맨주먹과 발로 공격한다. 박도, 장창, 대도, 노병을 제외한 모든 병종에게 상성으로 앞서는데 특히 적으로 많이 나오는 궁전병에게 미친듯이 강하기 때문에 무투병의 가치는 충분하다. 병사가 다 죽어도 상성으로 앞서는 것이 유리한 이유는 위에도 서술했지만 적 병사에게 받는 데미지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같은 역할을 하는 박도병보다 다방면으로 상성이 좋기 때문에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약한 병종에게는 치명적으로 약하므로 운용상 주의가 필요.
운용은 박도병처럼 굴리면 된다. 오히려 박도병보다 병종 상성이 더 좋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4병종만 잘 피하면 박도병보다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정권지르기와 가끔씩 섬머솔트 킥을 쓴다.
강화되면 근육 떡대가 나온다.

총평: 원거리 병종과 나누는 최고의 대화. 같은 역할을 하는 박도병보다 우월한 병종상성으로 대 원거리 병종의 원탑.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2.2. 박도병

대 원거리 병종을 상대에 최적화된 병종.
칼과 사각방패로 싸우는 병사. 궁전병의 활이나, 비도병의 단검을 쉽게 막을 수 있는 병종. 적병에게 정말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병종 중 하나이다. 나머지는 궁전병과 장창병. 이 때문에 공격시에 대도, 장창, 연추 등을 조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차피 궁전병에게는 전군돌격을 하는 병사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전문성에서는 등갑병에 밀리고 범용성에서는 무투병에 밀린다.
사실상 등갑병의 하위호환이며 궁전병, 비도병을 상대하기 좋긴 하지만 무투병이 더 좋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병종이다. 무투병과의 단순 접전은 유리하지만 어차피 무투병 잡으려고 박도병을 쓰진 않는다. 게다가 그 외의 병종상성은 무투병이 더 좋다. 범용성 부분에서 밀린다. 대원거리 계의 마이너 병종이라고도 볼 수 있겠으나 박도병의 하위호환인 만족병이 있고 등갑병 자체가 유저가 병부발라 쓰지 않는 이상 잘 등장하지 않아 언듯 대원거리 2인자 포지션으로 잘 굴리게 된다.

강화되면 어울리지 않게원래 모습 그대로 말에 탑승한다.

총평: 대 원거리 상대로 좋다. 단 무투병과 양자택일의 상황이 온다면 자리를 내줘야한다.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2.3. 등갑병

박도병의 상위호환
원거리병종(궁전병, 비도병, 노병) 모두에게 상성상 우세한 유일한 병종으로 사실상 박도병의 상위호환이다. 박도병과 달리 무투병 상대로 상성상 열세라는 점을 제외한다면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고정관념상 장수 기술 중 불 계열 기술에 취약해 보이나 모든 무장기는 범위가 있고 그 범위에 들어오면 모든 병력은 무조건 죽는 시스템이라 어떤 무장기에 더 약하고 강한 병종은 없다.

대원거리 원탑 무투병의 유일한 경쟁자
남만 몇몇 장수들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병보다 더 만나기 힘든 병종이라 성능이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궁, 비, 노 세가지 원거리 병종에 대해 우위를 갖는 병종은 등갑병 하나 뿐이다. 무투병은 노병에 대해 상성에서 밀린다. 3가지 원거리 병종에 모두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투병이 범용성이 좋다면 등갑병은 특화된 병종인 것. 범용성 좋은 무투병을 쓸 것인지 특화된 병종을 조합할 것인지는 취향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노병 상대로 우세한 병종상성은 한자리 대 차이라 선빵 맞고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박빙이며 노병은 다른 원거리 병종인 궁전병이나 비도병으로 잡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기는 하다. 오히려 무투병보다 나은 점은 본업에 충실하여 잡아야 할 상대에게 극악의 상성차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원거리 킬러 역할에 충실한 만큼 2대원거리 조합을 쓸 때에는 무투병과 섞어주면 좋고 다른 조합과 잘 맞춰서 무투병 대신 채용도 고려해봄직도 하다.

강화되면 말에 탑승한다.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2.4. 만족병

거의 등장하지 않는 마이너 병종인데다 성격이 박도병과 비슷하고 그 하위호환이다.
이민족 병사. 작은 원형방패와 도끼로 무장하고 있다. 박도병과 별 차이가 없다. 박도병보다 근접 공격력이 낮아서 병종상성으로 따졌을 때는 완벽한 박도병 하위호환. 따라서 쓸 일이 거의 없고, 적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적으로 만나기도 힘든 병종. 물론 하위호환이기 때문에 잡기는 굉장히 쉽다. 어지간해서는 다 상성으로 쳐 바르고 들어가니까..

강화되면 변발을 하고 왼손으로 중반부에 장수 무장으로 나오는 철퇴 비슷한 걸 들고 냅다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쓸데없는 위압감만 있다

총평: 마이너 병종. 박도병 하위호환.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3. 근접

2.3.1. 대도병

근접전의 최강자.
긴 대도를 들고서 싸운다. 상성으로 볼 때 무기 길이가 비슷해보여서 거의 유사하다. 원거리 병종에게는 장창병보다 잘 녹지만 근거리나 갑주없는 애들은 장창병보다 잘 잡는다. 근접전에서 대도병이 상성상 밀리는 병종은 철추병과 여병 뿐이다. 여병이야 워낙 약체라 다른 병종으로 잡아버리면 되고 애초에 잘 등장하지도 않는다. 철추병의 경우는 자주 등장하나 이 병종 자체가 메이져 병종이라 보기 어려워서 이 또한 다른 병종으로 제압할 수단이 많다. 이에 반해 다른 메이저 병종인데다 자추 출연하는 장창병, 연추병에 강해 근접전의 최강자 타이틀을 다는 데에 손색이 없다. 상대에게 불리한 병종으로 싸울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운용만 잘해주면 장창병보다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운용상 주의가 요구된다. 약한 병종에게는 너무나 약하므로 적절한 투입이 필요.
병종 상성이 극과 극이라는 것이 치명적인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반대로 원거리 계열에 너무나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장점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운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총평: 확실한 아군의 근접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취약 부분이 부각되면 치명적이니 5인 파티에서 2인 이상 편제는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한다.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3.2. 연추병

근접전의 강자
플레일 비슷한 걸 들고 싸운다. 1에서는 이걸참 멀리도집어던지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던 유닛이였다. 전체적인 병종상성이 매우 좋다. 대도병, 무투병을 제외하면 근접전 병종 중에 당해낼 상대가 없다. 전작 군영전1 의 AI를 복사해 온 것인지 원거리 능력이 사라진 연추병을 상대로 다른 근접병종들은 항상 전군돌격을 한다. 강화된 연추 기마병의 경우에는 여전히 중거리 사거리가 있는 원거리 유닛이기 때문에 그점을 감안했을 수도 있다.
반대로 AI가 연추병일 경우 비도병을 만나도 같은 중거리 유닛으로 판단하는지 날아오는 비도를 맞으면서도 가만히 있는 바보가 된다.

장창, 대도와 비슷한 운용이지만 미묘한 상성 스펙에 주의.
장창병과 비슷한 상성 스펙을 갖고 있지만 장창병에게 강하고 무투병에게 약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장창병보다는 단독 운용이 다소 불리하다. 원거리, 대 원거리, 근접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 파티에서 연추는 근접으로 분류된다. 근접의 경우는 원거리의 약점을 보완하여 대 원거리를 잡아줘야하는데 결정적으로 연추는 무투를 제압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역할이 다소 어렵다. 그래서 단독으로 쓰이기에는 어려워 다른 병종과 혼합해서 써줘야 한다. 예를 들어 대도-연추, 장창-연추 같이 섞어서 써주는 편이 좋다. 근접의 경우 최소 2명이상 편제가 되므로 단순 장창편제나 위험성이 큰 2대도 편제 등에 섞어주면 좋다.

총평: 근접전에 매우 뛰어난 병종. 장창, 대도와 섞어서 파티에 넣어주면 효율이 좋다.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3.3. 장창병

근접전의 교과서 같은 병종
긴 창을 들면서 싸우는 병사. 대도병 설명에서도 언급했듯이 원거리에게 취약하지만 근접병종에게는 강한 병종이며, 전체적인 병종상성이 괜찮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병종 중 하나지만 대도병에게 약간 밀리는 느낌의 병종. 어차피 장창병이나 대도병은 박도병, 무투병 잡으려고 내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에 대도병이 근소하게 장창병보다 더 좋기 때문이다.

대도병과 연추병에 다소 밀리는 구석이 있지만 안정감은 1등.
하는 일에서 더욱 효율이 좋은 대도와 맞대결에서 불리한 연추에 밀리는 그림이지만 대도보다는 약한 병종에 심각하리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으며 오히려 대도가 못잡는 철추까지 잡으므로 상성적으로는 일단 꿀리는 것은 아니며 연추가 못잡는 무투를 잡으므로 단독 출전시 위험부담이 적다.

강화되면 창기병이 된다.

이 병종의 목적은 AI가 많이 쓰는 박도병과 무투병을 잡기 위해 주로 사용되지만 (장창병 2, 비도병 3) 조합을 짜면 (무투병 2, 노병 3) 조합만큼 무적의 조합이 된다. 궁전병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의문이 생기겠지만 비도병이 궁전병을 상대로도 이기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장창병 2, 비도병 3) 조합으로 여러 병종들을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3.4. 여병

무투병의 여성판. 여성무장의 디폴트 병종. 궁전병과 비도병에게만 강하고 나머지는 최악. 다만, 대도병을 상대로는 우위를 점한다. 그나마 죽는데 목소리가 남자 병사 사망과 다를바가 없다. 그래도 여성 장수보단 여성적이다전군돌격할 때는??

강화되면 말에 탑승하고 칼에서 언월도 비슷한 무언가를 사용하게 된다.

총평: 마이너 병종.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3.5. 철추병

망치들고 싸우는 병사. 박도병, 등갑병을 잘 잡긴 하지만 이 둘은 대도병이나 장창병이 더 잘 잡는다. 전체적인 상성이 좋지 않은 병종. 장창병의 하위호환인데 의외로 장창병에게 강한 대도병에게 상성 우위를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대도병 > 장창병 > 철추병 > 대도병 삼각관계
(대 박도병, 등갑병 스페셜리스트)

강화되면 근육이 붙어서 힘겹게 들던 망치를 이젠 세워서 들고 다니면서 공격 시 겨우 찍던 공격을 이젠 마구 내려찍는다.

총평: 마이너 병종. 원거리에 기본적으로 약하며 메이저 병종인 무투, 연추, 장창에 약해 운용이 힘들다.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2.3.6. 황건적

장각(황건적) 소속 장수들이 주로 대부분 갖고 있는 병종이다.
거의 모든 상성에서 밀리지만 만족병, 여병은 모든 병종 중에서 가장 잘 잡는다.

그렇지만 만족병과 여병이 어디 나와야 써먹지... 그 때문에 묻히는 병종.

여담으로 대도병과의 상성은 전 병종중 최악(-68)이다. 붙으면 그냥 녹아내리는 수준으로 죽어나간다. 이 때문에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에서 황건적 쓸어담을때 대도병을 쓰면 쉽다.

총평: 마이너 병종.

정보창에서의 줄인말은 .


[1] ex) 박도병 > 궁전병 > 장창병 > 박도병. [2] 기마병이 아닌 노병 [3] 대교 소교 자매와 축융부인, 그리고 게임을 1회 클리어하고 난 뒤에 얻을 수 있는 손상향, 초선, 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