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サカハギ |
종족 | 마네카타 |
일본판 성우 | 유사 코지 (HD 리마스터) |
북미판 성우 | 제이콥 크레이너 (HD 리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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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등장인물.같은 동족인 마네카타를 죽이고 다니며, 그들로부터 마가츠히를 뽑아낸 뒤 가죽을 벗겨 옷으로 입고 다닌다.[1] 이 때문에 아사쿠사의 NPC들은 그를 혐오하거나 두려워하고 후토미미는 그를 마네카타의 수치라고 매도한다.
2. 작중 행적
만트라군 본영이 무너지기 전부터 활동하고 있었던 듯하며 웬만한 잡악마보다는 강한 듯하다. 아사쿠사에 마네카타들이 정착하기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마네카타의 거리가 세워지자 덕분에 노릴 대상이 많아졌다고 하며 기뻐한다. 후토미미를 고깝게 여기고 있지만 직접 아사쿠사로 쳐들어가지 않는 것을 보면 후토미미가 두렵긴 한 듯.이후 요요기 공원에서 야히로노히모로기를 가지고 대량의 마가츠히를 얻은 뒤 기리메칼라를 소환해서 주인공 인수라를 공격한다. 기리메칼라는 물리 반사를 지닌 악마이므로 시작하자마자 기합을 걸고 돌진했다간 그대로 개죽음당하니 주의. 기리메칼라가 죽으면 바로 사카하기가 덤벼오는데, 기리메칼라에 비하면 상당히 약해서 왜 마네카타가 약한지 온몸으로 알려준다. 쓰는 기술은 4속성 마하 시리즈와 패닉 보이스, 여러 내성을 가진 동료들을 대동하면 턴 뺏기다가 죽는다. HP도 기리메칼라의 반도 안된다. 내성은 파마, 주살, 상태이상 무효.
이 과정에서 타치바나 치아키를 공격해 팔 하나를 빼앗는데, 이는 요스가의 코토와리를 열게 하는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그 뒤로 치아키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치아키 문서 참조.
2.1.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사카하기의 사망 이벤트를 본 뒤, 매니악스에서 추가된 아마라 심계 제4 칼파 명부의 회랑에서 위로 쭉 가다 보면 사카하기와 똑같이 생긴 사념체를 만날 수 있다.인간이었던 시절에는 건실하게 일하고 나름 성공한 인생을 달리던 사람이었으나, 누군가에 의해 행복이 무너져내리고 복수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막은 나오지 않지만 소년이라는 언급은 나온다. 후토미미의 전생이 사이코패스 살인마 소년이었다는 점을 보면 그 살인마에게 뭔가 당했을지도. 질긴 악연이다.
자신은 그렇게 복수심 밖에 남지 않았으며 만약 제2의 인생이 있다면 그러한 감정을 표출시키며 잔학무도하게 살게 되지 않았을까, 하고 중얼거린다. 후생의 토령을 가져가면 사교의 관에서 외도 사카하기를 악마합체로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게임 내에서 타게팅을 해 보면 '의인 사카하기'라 적혀 있다. 의인은 마네카타를 뜻하는 것으로, 게임 내에서 사카하기의 실제 분류는 '외도'다.
3. 성능
파마, 주살, 상태이상 무효로 내성은 훌륭하지만 기술 구성이 형편없다. 하필이면 기본 기술이 6개나 되는데 실전적인 것은 그나마 포효 1개 정도고 나머지는 다 약하거나 쓸모없는 기술. 그나마 배우는 기술이 다행히 7랭크의 변이 가능 기술 2개에, 빈 슬롯 2개로 최종 4개 세팅은 가능하지만 허접한 기본기들을 메꾸기에는 턱도 없는 수준.특수합체 악마인데 하필이면 분류가 외도 쪽이라는 점도 문제다. 상속 타입이 물리에 무기와 돌격 특성을 지녀 물리기를 넣어주고 싶어도 재료인 외도나 정령이나 쓸만한 물리기를 배우는게 거의 없다. 게다가 실은 전승 슬롯이 고작 2개라 넣어줘야 될 기술이 많기에 물리기 전승에 제물, 저주 합체를 쓰면 안된다. 오직 기술 변이로만 물리기를 획득해야 빈 슬롯 2개를 보조로 채울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역시나 전승이 2개기에 해당 물리기에 필수로 뒤따라야 할 기합, 관통, 승리의 포효 3가지를 공존시키는 것이 불가능[2]하다. 따라서 기합을 뺄 수는 없으므로 결국 관통을 빼고 구작 녹턴의 악마처럼 쓰거나 승리의 포효를 빼고 매번 회복을 따로 해주는 번거로운 사용법이 따라온다.
따라서 특별히 주력으로 쓸만한 어떤 특별한 용도나 가치는 없다. 가장 쓸만한 방도라면 굳이 물리기에 얽매일 것 없이 보조마법 정도 챙겨주고 약점 찌르는 용도로 쓰는 것. 전승 슬롯이 꼭 한개만 더 있었어도 지금보다는 나았을 아쉬운 악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