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color: #fff;"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85bb2><table bgcolor=#f85bb2>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min-width: 33.3333%" {{{#fff {{{#!folding [ 구성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 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 핑계고 시리즈 | ||||||
핑계고original | live핑계고 | mini핑계고 |
{{{#!folding [ 출연 ]
{{{#!folding [ 제작 ]
{{{#!folding [ 재생 목록 ]
{{{#!folding [ 관련 문서 ]
{{{#!folding [ 스핀 오프 ]
||
<colbgcolor=#f85bb2><colcolor=#FFFFFF> 핑계고original 사전모임은 핑계고 Pre-Meeting Is Just an Excuse. |
|
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시리즈 | 핑계고original |
회차 | EP.62 |
출연 | 유재석, 지석진, 황정민, 양세찬 |
공개 날짜 | 2024년 11월 16일 ([dday(2024-11-16)]일, [age(2024-11-16)]주년) |
공개 시간 | AM 9:00 |
동영상 길이 | 50분 01초 |
자막 | EN |
장소 | 탈롱드카페[1]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김다윤, 이은솔, 추형록, 오민주, 서윤지 |
작가 | 김송화, 최수정, 김이진, 정채휴, 전우성, |
믹싱 | 청춘사운드 |
링크 | [본편] | [예고편] |
1. 개요2. 내용
2.1. 프롤로그2.2. 오프닝2.3. 지석진 등장2.4. 식사 주문2.5. 황정민 등장2.6. 식사 주문 22.7. 황정민의 음식 철학2.8. 지석진의 음식 철학2.9. 아침 취향2.10. 풍향고 사전회의 (즉흥 vs 계획)2.11. 풍향고 사전회의 (맛집 vs 로컬)2.12. 풍향고 사전회의 (리더 vs 팔로워)2.13. 풍향고 사전회의 (한식 vs 현지식)2.14. 풍향고 사전회의 (국내 vs 해외)2.15. 풍향고 사전회의 (아메리카 vs 아시아)2.16. 풍향고 사전회의 (동아시아 vs 동남아시아)2.17. 풍향고 사전회의 (통역 어플 허용 여부)2.18. 풍향고 사전회의 (하노이 vs 호찌민 vs 사빠)2.19. 풍향고 사전회의 (슬리핑 버스 vs 슬리핑 기차)2.20. 풍향고 사전회의 (예약 변수)2.21. 풍향고 사전회의 (길바닥 vs 숙소)2.22. 풍향고 사전회의 (모바일 메신저 허용 범위)2.23. 풍향고 사전회의 (여행 기간)2.24. 풍향고 사전회의 (항공사 vs 여행사)2.25. 풍향고 사전회의 (이코노미 vs 비즈니스)2.26. 풍향고 사전회의 (43 vs 93 vs 118 vs 190)2.27. 풍향고 사전회의 (컨디션 걱정 vs 거리두기)2.28. 풍향고 사전회의 (좌석 배치 & 예약 완료)2.29. 풍향고 사전회의 (국내 환전 vs 현지 환전)2.30. 풍향고 사전회의 (현장 계획)2.31. 풍향고 사전회의 (캐리어 vs 배낭)2.32. 풍향고 사전회의 (화장 vs 민낯)2.33. 클로징2.34. 예고
3. 여담[clearfix]
1. 개요
{{{#!wiki style="margin:-10px; color: #fff;"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85bb2><table bgcolor=#f85bb2> 핑계고original
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 | ||||
EP.61 섬세한 I들은 핑계고 |
→ |
EP.62 사전모임은 핑계고 |
→ |
EP.63 제2회 핑계고 시상식 |
정민이 형 입에서 시작된 풍향고 여행을 곧 앞두고 있는데요. 일단 어플 없이 가기로 했잖아용?
우리끼리 진짜 갈 수 있나 없나 얘기 좀 해보려고 석삼이형, 정민이 형, 쌥쌥이랑 미리 모였습니다.
사실 다~~ 핑계고🐓
여행 가기 전에 넷이 같이 밥 한 끼 하면서 중구난방 떠들어제꼈습니다.
우리끼리 진짜 갈 수 있나 없나 얘기 좀 해보려고 석삼이형, 정민이 형, 쌥쌥이랑 미리 모였습니다.
사실 다~~ 핑계고🐓
여행 가기 전에 넷이 같이 밥 한 끼 하면서 중구난방 떠들어제꼈습니다.
2. 내용
2.1. 프롤로그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9월의 어느날... 노 어플 여행을 앞두고 네 사람이 모였습니다 여행 계획... 은 딱히 없고요~ 그냥 떠들어제껴보겠습니다 이 여행의 전말은 〈 장마철은 핑계고〉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 탈롱드카페 건물을 비췄다.
- 촬영을 위해 세팅한 테이블과 뜬뜬에서 촬영 소품으로 만든 뜬뜬 마스코트와 핑계고 마스코트를 공개했다.[4]
- 풍향고 어원이 되는 동영상 구간을 간략하게 보여줬다.
2.2. 오프닝
- 계주는 지금 (9월인데도) 여름이라고 툴툴거리며 시작했다.
- 양세찬은 너무 덥다고 투덜거렸다.
- 제작진은 지석진이 계단 밑에서 웃으며 올라오는 소리를 듣자, 즐겁게 올라오신다고 전했다.
- 양세찬은 오늘 공짜로 밥을 먹어서 그렇다고 설명하자, 계주는 맞장구쳤다.
2.3. 지석진 등장
- 계주와 양세찬은 지석진을 맞이했다.
- 지석진은 왜 이렇게 잔바리만 있냐며 입을 풀었다.
- 계주와 양세찬은 약하게 왔다고 화답하자, 지석진은 너만큼 약하겠냐며 대꾸했다.
2.4. 식사 주문
- 계주는 형 온 김에 뭐 좀 시킬지 묻자, 지석진은 먼저 먹어도 되는지 걱정했다.
- 계주는 정민이 형 오면 또 따로 시키면 된다고 일렀다.
- 지석진 뭐 잘하는 집이냐고 물었다.
- 계주는 여기는 국밥하고 설렁탕 잘 한다고 농을 치자, 지석진은 난 수육하고 파전 먹겠다고 응수했다.
- 계주는 여기 샌드위치도 있고 파스타도 있다고 소개했다.
- 지석진은 파스타 좋아한다고 하자, 계주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있다고 추천했다.
- 지석진은 뒤쪽에서 발소리를 듣고 대형 스타 왔다고 짐작했으나 카페 직원이었다.
- 계주는 치킨샌드위치 하나, 토마토 짬뽕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주문했다.
2.5. 황정민 등장
- 지석진은 대형 스타라며 황정민을 환영했다.
- 양세찬은 악수로 황정민과 인사를 나누었다.
2.6. 식사 주문 2
- 계주는 아침 먹었냐고 묻자, 황정민은 안 먹었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양세찬이 전달한 메뉴판을 보기 위해 안경을 착용했다.
- 계주가 그 모습을 보고 웃자, 황정민은 안경 안 쓰면 안 보인다고 토로하면서 이게 보이냐고 물었다.
- 황정민은 양세찬에게도 물어보다가 해당하지 않는 것 같아서 바로 질문을 거뒀다.
- 계주는 이건 보인다면서 뭘 주문할지 물었다.
- 지석진은 황정민의 저런 털털함이 너무 좋다며 재밌어했다.
- 지석진은 나는 사실 잘 안 보여도 보이는 척한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우리가 치킨샌드위치랑 토마토 짬뽕 파스타 시켰다고 하자, 황정민은 국물 있는 토마토 짬뽕 파스타를 선택했다.
- 지석진은 깻잎 떡볶이 하나 어떠냐고 제안했다.
- 황정민은 아메리카노 먹겠다고 하자, 계주는 아메리카노 하나랑 토마토 짬뽕 파스타를 주문했다.
- 황정민은 토마토 짬뽕 파스타를 이미 시켰으니까 깻잎 떡볶이만 시키라고 변경하자, 지석진은 짬뽕을 시키라고 재변경했다.
- 황정민은 음식이 많다고 우려하자, 지석진은 그럼 떡볶이를 취소하자며 자기주장을 굽혔다.
- 계주와 양세찬은 많지 않으니 다 먹을 수 있다고 중재했다.
- 양세찬은 토마토 짬뽕 파스타 하나와 깻잎 떡볶이 하나를 주문하자, 계주는 아메리카노 레귤러 아이스를 추가하여 주문을 마쳤다.
2.7. 황정민의 음식 철학
- 지석진은 가운데 떡볶이 하나 놓는 거니까 먹을 수 있다고 운을 뗐다
- 계주는 먹다 보면 남는다고 잔소리하자, 지석진은 당연히 남을 거라면서 그럼 싹싹 긁어 먹냐고 성질냈다.
- 계주는 정민이 형이 웬만하면 안 남기려고 그렇게 주문한 거라고 설명하자, 지석진은 넌 집에 있으면 다 싹싹 먹냐고 따졌다.
- 황정민은 발우공양이냐며 어이없어했다.
- 지석진은 시켜 먹다 보면 좀 남는다고 강조하자, 양세찬은 남긴 남는다고 맞장구쳤다.
- 황정민은 보통 시키실 때 항상 하나 더 시키시냐고 묻자, 지석진은 나는 원래 더 시킨다고 답했다.
- 양세찬은 형은 인원수대로 주문하는지 묻자, 황정민은 나는 솔직히 음식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고 밝혔다.[5]
- 양세찬은 그때도 얘기하셨다고 하자, 지석진은 종국이 같다고 전했다.
- 황정민은 있으면 먹고 없으면 양이 적든 많든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 양세찬은 맛이 싱겁건 짜건 의미 없냐고 묻자, 황정민은 그런 거 없다고 답했다.
2.8. 지석진의 음식 철학
- 지석진은 더 잘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 황정민은 뭐를 어떻게 더 잘 먹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 양세찬은 두 분 되게 오랜만에 보는 거 아니냐고 묻자, 황정민은 되게 오랜만이라고 답했다.
- 지석진은 공연 때 봤다고 반박하자, 황정민은 그거 말고는 없다고 설명했다.
- 지석진은 내 얘기 잘 들어보라고 하자, 황정민은 형(지석진)이랑 얘기를 나누는 게 진짜 오랜만이라고 밝혔다.
- 지석진은 내 얘기를 들어보라고 강조하자, 황정민은 매가 잘 먹는다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전했다.
- 계주는 이거 여행을 못 가겠다고 걱정했다.
- 계주는 내가 보기에는 밥 메뉴 정하는 데 2시간 이상 걸릴 거라고 짐작했다.
- 지석진은 네가 한 끼라도 좀 배부르고 맛있게 먹는 게 더 남는 인생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하자, 계주는 그러면 형은 오늘 뭐 먹고 왔냐고 지적했다.
- 지석진은 그걸 뭐 하러 물어보냐며 당황스러워했다.
- 지석진은 땅콩버터에 식빵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2.9. 아침 취향
- 계주는 형(황정민)은 대충 배만 채우면 된다는 스타일이라고 정리했다.
- 황정민은 아침을 늘 드시냐고 묻자, 지석진은 아침 먹는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난 아점으로 먹는데 보통 아침 잘 안 먹지 않냐고 묻자, 계주는 아침을 안 먹냐고 되물었다.
- 황정민은 아침을 안 먹는다고 답했다.
- 계주는 난 아침을 꼭 먹는다고 하자, 양세찬은 일어나자마자 드시냐고 물었다.
- 지석진은 너는 뭐 먹냐고 묻자, 계준 집에 있는 반찬 있으면 꺼내서 먹고 오늘은 조기를 먹었다고 답했다.
- 양세찬은 아침에 조기를 구워 드셨는데 또 먹느냐고 묻자, 계주는 또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 양세찬은 몇 시에 첫 끼를 드시는지 묻자, 황정민은 나는 보통 12~13시쯤 아점을 먹거나 넘어가면 3시, 4시에 먹는다고 답했다.
- 계주는 우리가 혹시 여행을 갔을 때 아침을 먹는 사람이 있고 안 먹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언급했다.
- 지석진은 나는 가서 그런 거 안 따진다면서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된다고 하자, 황정민은 아침부터 뭐 이거냐며 먹는 걸 잘 먹어야 한다고 겁나 따질 거 같다고 놀렸다.
- 지석진은 (아침을) 먹게 되면 음식이 괜찮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 황정민은 또 못 알아듣자, 계주는 식사 한 끼가 그럴싸해야 하고 대충은 안 먹는다는 거라고 설명했다.
- 계주는 쌥쌥이는 아침을 먹는지 묻자, 양세찬은 저녁부터 한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다 보니까 눈떴을 때 배고파서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뭘 먹어야 한다고 답했다.
2.10. 풍향고 사전회의 (즉흥 vs 계획)
- 황정민은 몇 박 며칠 갈지도 모르는 데 갔다가 바로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계주와 양세찬은 왜냐고 묻자, 황정민은 그거[6] 없이 가는 거 아니냐며 되물었다.
- 계주는 우리가 어디를 갈 건지 그리고 무엇보다 형 말한 대로 어플을 우리가 어디까지 안 쓸 건지를 정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핸드폰은 써도 되냐고 묻자, 양세찬은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 황정민은 핸드폰은 써도 되지 않냐고 묻자, 계주는 핸드폰을 아예 안 쓰냐고 되물었다.
- 양세찬은 전화는 괜찮지 않냐고 물을 때 카페 직원이 커피를 가져왔다.
- 지석진은 즉흥적으로 여행하는 편이냐고 묻자, 양세찬은 저 P(인식)라고 답했다.
- 지석진은 나도 P라면서 얘(계주)는 P 아닐 거라고 예상했다.
- 계주는 저도 P라고 답하면서 형(황정민)은 뭐냐고 물었다.
- 황정민은 진지하게 눈만 끔뻑거리자, 양세찬은 J가 계획형이고 P가 즉흥형이라고 설명했다.
- 계주는 시험을 보는 거 아니니까 편안하게 얘기하라고 다독였다.
- 지석진은 황정민의 표정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 양세찬 형 MBTI 까먹었을 거라며 검색하기 시작했다.
- 황정민은 지금 겁나 생각하고 있다면서 ISFJ 밝혔다.
- 계주는 형은 좀 계획형이냐고 물으면서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고 짐작하자, 황정민은 무턱대고 어디를 가자는 건 아니라고 답했다.
2.11. 풍향고 사전회의 (맛집 vs 로컬)
- 양세찬은 완전 P는 그냥 생으로 (여행) 간다면서 걸어가다가 여기서 먹고 싶으면 먹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 지석진은 나도 그렇긴 하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저는 어디 해외 갔는데 여기 맛집은 꼭 가야 한다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밝혔다.
- 황정민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 줄 서서 기다려서 먹는 거라고 하자, 계주와 지석진은 나랑 똑같다며 반색했다.
- 양세찬은 난 줄 서야 한다면서 어디 해외를 갔는데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하는 집이어도 줄은 안 설 건지 묻자, 계주는 그러면 죽기 전에 먹겠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 양세찬은 기대와 거리가 먼 대답이 나와 당황했다.
- 계주는 아직은 살아있으니까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그런 맛집들이 나를 실망하게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한 1시간 기다렸는데 맛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나는 어느 정도 기다리는 건 괜찮다며 지인들하고 이렇게 우리끼리 가면 좀 기다리는 데 혼자 있으면 옆에 가서 먹든지 그냥 햄버거 사 먹는다고 밝히자, 양세찬은 안타까워했다.
- 계주는 형(황정민)처럼 한 끼를 그냥 때우면 된다는 생각이라고 전하자, 양세찬은 음식은 여기 둘이 잘 맞는다고 정리했다.
2.12. 풍향고 사전회의 (리더 vs 팔로워)
- 황정민은 난 목소리 큰 사람을 따라간다고 밝혔다.[7]
- 지석진은 다 좋다고 하면 그냥 가서 먹냐고 묻자, 황정민은 예를 들어서 형(지석진)이 더 목소리가 크면 형을 따라가 준다고 답했다.
- 계주는 한마디로 X랄맞은 사람 따라가는 거라고 해석했다.
- 양세찬은 꼬라지부리는 사람 따라가는 거라고 덧붙이자, 지석진은 내 위주로 많이 흘러갈 것 같다고 기대했다.
- 계주는 나도 귀찮아서 그렇긴 하다고 하자, 양세찬은 (여행 가서) 먹는 거 쉽지 않겠다고 걱정했다.
2.13. 풍향고 사전회의 (한식 vs 현지식)
- 지석진은 해외 가도 한식 먹는 스타일이냐고 묻자, 황정민은 그렇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순간 답답해하자, 계주는 우리가 오늘 충분히 얘기를 나눠보고 여행이 가능한지부터 알아보자고 독려했다.
- 계주는 이런 자리가 필요했다고 피력하자, 양세찬은 사전모임이 있어야 (여행을) 갈지 말지도 정하는 거라고 거들었다.
- 계주는 우리가 뭐 얘기를 하다가 상대방이 순간 멈칫하고 되물었다면서 정민이 형도 몇 번 나왔다고 꼬집었다.
- 지석진은 정민이가 여행 가면 한식을 찾는다는 사실을 다시 언급하자, 황정민은 며칠 가는 건 상관없는데 한 달, 두 달이면 장을 봐 와서 내가 직접 (한식 요리를) 해 먹는다고 밝혔다.
- 계주는 정민이 형이 요리를 정말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 황정민은 내가 생선찜 같은 찜 요리와 매운탕 요리는 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 계주는 어디서 배웠냐고 묻자, 황정민은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어릴 때 낚시하면서 익힌 거라고 답했다.
- 황정민은 마트에 생닭 같은 게 있으면 생닭에다가 마늘 넣고 그냥 미친 듯이 끓여서 백숙해서 먹는다고 전하자, 양세찬은 소금 간만 좀 친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우리가 어디 갈지는 모르겠지만, 한 끼 정도는 형이 해주는 거 한번 먹어보자고 제안했다.
- 계주는 세찬이가 요리를 되게 잘한다고 칭찬하자, 양세찬은 형 옆에서 보조로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 황정민은 김치 같은 거 사서 먹다가 남아서 쉬게 되면 그걸 아예 밖에 상온에다가 한 이틀 둬서 완전 푹 쉬게 하고 해외 마트 나가면 돔 종류 생선을 사다가 잘라서 그거(김치)랑 무를 깔아서 양념장과 같이 물 넣고 끓이면 너무 맛있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생선 넣어 볼 생각은 전혀 못 했다고 하자, 황정민은 형은 맛있는 거 드시니까 상관없다고 놀렸다.
- 계주는 한 방 먹인 거냐고 묻자, 황정민은 아니라고 답했다.
- 계주는 형 콧잔등 잽 하나 맞았다고 해설하자, 지석진은 정민이랑 나랑 약간 트러블이 예상된다고 확신했다.
2.14. 풍향고 사전회의 (국내 vs 해외)
- 황정민은 어디로 갈 거냐고 묻자, 계주는 그걸 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국내인지 국외인지 묻자, 지석진은 해외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계주는 일정은 2박 3일 정도라고 하자, 지석진은 그거밖에 안 되냐면서 좀 더 빼라고 칭얼거렸다.
- 양세찬은 2박 3일이면 갈 수 있는 데가 몇 개 없다며 비행기 시간으로 5시간 안쪽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일단 너무 오랜 기간 가 있는 거는 서로가 한번 가봐야 안다면서 (기간이 길면) 돈이 많이 든다고 우려했다.
- 양세찬은 회비도 있냐고 묻자, 계주는 회비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국내로 갈 거냐고 묻자, 계주는 우리가 어플 안 쓰기로 했다고 형에게 다시 상기시켰다.
- 지석진은 국내 여행이면 어플 안 써도 다 통한다고 나무랐다.
- 황정민은 그래야 말이 통하니까 편하지 않냐고 묻자, 계주는 애초 계획이 해외라고 답했다.
2.15. 풍향고 사전회의 (아메리카 vs 아시아)
- 황정민은 아예 2박 2일 동안 편하게 갔다 오려면 브라질 이런 데를 가서 공항에서 내렸다가 다시 오면 2박 3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지석진은 브라질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피력했다.
- 황정민은 잠은 비행기 안에서 자면 된다고 하자, 양세찬은 삼바 외치고 오면 되겠다고 거들었다.
- 계주는 원래 브라질은 L.A.까지 가서 잠깐 대기했다가 거기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한다고 알렸다.
- 황정민은 가봤냐고 묻자, 계주는 가봤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일 때문에 갔냐고 묻자, 계주는 브라질 월드컵 때 갔는데 거의 비행기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답했다.[8]
- 지석진은 2박 3일이면 갈 만한 데가 그냥 정해져 있다고 하자, 황정민은 어디 가고 싶으시냐고 물었다.
- 지석진 가서 좀 찍어야 하니까 일단 비행시간 4시간 언더로 가야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결국 동남아 쪽이라며 필리핀, 태국, 베트남을 열거했다.
- 양세찬은 말레이시아와 자카르타는 6시간 걸려서 멀다고 알렸다.
- 지석진은 난 솔직히 쿠바나 로마를 가고 싶다고 피력하자, 황정민은 거기는 안 될 것 같다고 전했다.
2.16. 풍향고 사전회의 (동아시아 vs 동남아시아)
- 양세찬은 베트남 재밌다고 추천하자, 계주는 너 갔다 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 양세찬은 전 최근에 호찌민 갔다 왔다고 답했다.[9]
- 계주는 광수가 지금 베트남에 가서 영화 찍고 있다고 밝혔다.
- 황정민은 (광수가) 거기서 사냐고 묻자, 양세찬은 이민을 한 게 아니라고 답했다.
- 계주는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정민이 형도 광수 이민 간 줄 안다고 강조했다.
- 계주는 베트남 가봤냐고 묻자, 황정민은 안 가봤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안 가봤으면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추천했다.
- 황정민은 베트남 말고 다른 데는 없냐고 묻자, 양세찬은 태국, 필리핀이 있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라오스를 언급하자, 계주, 지석진, 양세찬은 라오스를 안 가봤다고 전했다.
- 황정민은 거기에 뭐 세 군데가 모여있는 나라라고 설명하자, 계주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고 덧붙였다.
- 황정민은 거기 되게 유명한 데라고 하자, 계주는 거기는 관광객이 못 들어갈 거라고 알렸다.
- 양세찬은 동남아시아 여행지를 쭉 읊었다.[10]
- 양세찬은 푸껫을 언급하자, 지석진은 푸껫은 멀다고 전했다.
- 계주는 내가 신혼여행을 푸껫으로 갔다고 밝혔다.
- 양세찬은 인도네시아를 언급하자, 계주는 저희[런닝맨]가 최근에 인도네시아를 가봤는데[11] 비행기를 한 6시간에서 7시간 타서 오래 걸린다고 밝혔다.
- 양세찬이 가오슝을 언급하자, 지석진은 타이베이가 서울이라면 가오슝은 부산 같은 데라고 설명했다.
- 계주는 내가 언뜻 들었는데 베트남에 스위스 같은 데가 있다고 언급했다.
- 지석진은 달랏을 떠올리자, 제작진은 사빠로 정정했다.
- 황정민은 눈이 있다는 소리냐고 묻자, 계주는 그렇게 아름다울 거라고 답했다.
- 지석진은 내가 유튜브에서 봤는데 계단식 논이 쫙 펼쳐져있다고 설명했다.
- 양세찬은 여기는 비용이 꽤 들어가야 할 거라고 우려했다.
2.17. 풍향고 사전회의 (통역 어플 허용 여부)
- 지석진은 여행 취지상, 사람들하고 많이 부딪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피력했다.
- 양세찬은 석진이 형은 영어 좀 하시지 않느냐고 묻자, 지석진은 거의 뭐 그냥 하는 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계주는 이걸로 다 됀다고 소개했다.
- 계주는 영어부터 베트남어 인도네이사어 다 된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솔직히 외국어를 못 해도 자신감이라며 한국말해도 알아듣는다고 주장했다.
- 지석진은 이게 맥주면 '여기 맥주 한 잔 더 주세요.'라며 무례한 뉘앙스의 연기를 펼치자, 계주는 그게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지적했다.
- 계주는 90년대 초반 해외여행 자유화 시절에 그 뉴스에 나왔던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덧붙이자, 지석진은 난 큰소리로 안 하고 어글리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 계주는 신문물을 재차 선보이며 스마트폰에 대고 'Where are you going?'을 말했다.
- 계주는 그러면 이제 한국어로 여기에 뜬다며 황정민에게 보이자, 황정민은 안경을 쓰고 번역된 내용을 겨우 따라 읽었다.
- 계주는 내가 보니까 언어는 충분하다고 만족해하자, 제작진은 그것도 어플 아니냐고 지적했다.
- 계주는 이거는 어플이 아니고 이 안에 탑재돼 있는 거라고 주장했다.
- 지석진은 쓰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
- 계주는 파파고 깐 게 아니라며 삼성에서 요번에 공개한 통역 기능 AI가 들어가 있는 거라고 설명했다.
- 지석진은 취지에 어긋난다고 주장하자, 계주는 어플 안 쓰겠다고 한 건데 왜 어긋나냐고 따졌다.
- 계주는 이거 어플이 아니라고 강조하자, 지석진은 현대 기기의 이점들을 쓰지 말자는 거라고 주장했다.
- 지석진은 내가 방송을 봤는데 딱 그런 느낌 아니냐며 황정민에게 편들어 달라고 요청하자, 계주도 어플을 안 쓰자고 그랬지 이걸 안 쓰자고 한 건 아니라고 맞대응했다.
- 황정민은 난 모르겠으니 그냥 둘이 싸우라며 식사에 열중했다.
- 양세찬은 기계에 의존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하자, 계주는 아쉬워하며 물러섰다.
- 지석진은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가서 말하고 그러면 된다고 안심시켰다.
- 계주는 왜 진 사람이 가서 얘기하냐고 따지자, 지석진은 대꾸하지 못하고 식사에 집중했다.
- 지석진은 밥 먹으러 가면 그림(메뉴) 있을 거라고 하자, 양세찬은 그림이 없으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
- 지석진은 글씨만 주는 데 있으면 '픽처 플리즈. 픽처 메뉴.'하면 갖다준다고 공손히 얘기하자, 황정민은 'No Picture.'하면 어떡하냐고 놀렸다.
- 계주는 왜 어글리 코리안 이후에 톤이 달라졌다고 묻자, 양세찬은 되게 착한 톤이 나온다고 신기해했다.
2.18. 풍향고 사전회의 (하노이 vs 호찌민 vs 사빠)
- 양세찬은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갔다 왔던 베트남이 나쁘지 않다고 추천했다.
- 황정민은 베트남 가자고 하자, 계주도 동의했다.
- 황정민은 베트남 어디로 가냐고 묻자, 양세찬은 하노이인지 호찌민인지 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아니면 아까 내가 얘기한 거기가 어떠냐고 물었다.
- 지석진은 사빠는 아마 직항이 없고 내려서 또 1시간 가야 할 거라고 전하자, 양세찬은 내려서 차 타고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사빠는 얼마나 걸리는지 묻자, 제작진은 하노이에 내려서 또 이동해야한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내비게이션에 (가는 시간)이 안 나오냐며 스마트폰을 꺼내자, 양세찬은 T맵에다가 한번 검색해 보겠다고 나섰다.
- 지석진은 이런 거 안 하기로 했다면서 벌써 여기에 의존하면 어떡하냐고 나무라자, 계주도 내비게이션 쓰면 안 된다고 거들었다.
- 황정민은 (제작진한테) 물어보는 거나 똑같은 거라고 대꾸했다.
- 계주는 현지에 가서도 우리가 물어보는 건 된다고 하자, 황정민은 작가님도 이거 찾아보고 얘기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
- 양세찬은 2박 3일 일정으로 사빠를 많이 간다고 알렸다.
- 양세찬은 하노이에 떨어져서 거기서 사빠로 가는 픽업이 있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사빠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만 도시에 머무는 게 좋지 않겠냐고 피력했다.
- 계주는 지금 우리가 검색하고 있지만 여행 정보는 알아볼 수는 있는 거냐고 묻자, 제작진은 여행 가기 전에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 계주는 서점에 가서 (여행책 따위를) 좀 사 와야겠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뭘 책을 사냐며 그냥 부딪히고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 지석진은 가서 물어보면 되지 않냐고 제안했다.
- 양세찬은 여행 가기 전에 다 해서 머릿속으로 외우면 되지 않냐고 묻자, 지석진은 난 책을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답했다.
- 계주는 베트남 그리고 사빠 그것만 딱 알고 가자고 주장하자, 황정민은 형(지석진)은 지금 사파에 가기 싫어한다고 전했다.
- 계주는 그러면 빼고 가자고 정리했다.
- 양세찬은 안 갈 거냐고 묻자, 지석진은 사빠는 너무 좋은 곳이라고 해명했다.
- 양세찬은 석진이 형은 가지 말라고 하면 무조건 간다고 확신했다.
- 계주는 거추장스러운 거 다 빼라고 놀리자, 지석진은 4명의 의견이 딱 맞아야 가는 거 아니냐며 호소했다.
- 황정민은 자기네들은 그쪽으로 되게 유명한데 베트남이 괜찮냐고 걱정했다. * 양세찬은 저 최근에 호찌민 갔다 왔는데 너무 편하게 갔다 왔다고 증언하자, 계주도 우리 그 정도가 아니라고 거들었다.
- 황정민은 사람들이 나를 진짜 잘 모르니까 상관없는데 자기들은 런닝맨 때문에 되게 유명하다고 재차 우려하자, 계주는 런닝맨의 팬 여러분들이 계시긴 한데 우리가 방송으로 가니까 거기 계신 거라 갈 때마다 계시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 계주는 그분들도 바쁘셔서 우리가 가도 생각보다 반응이 크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
- 황정민은 형(지석진)도 그쪽에서는 은근히 유명하다고 하자, 지석진은 내가 좀 그렇다고 숨기지 않았다.
- 계주는 형은 가기 전에 업체에서 사람을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자, 양세찬은 경호원 깔고 인기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동원한다고 거들었다.
- 계주는 형(지석진)이 현지 마케팅을 좀 한다고 모함하자, 지석진은 이거 뻥이라고 정정했다.
2.19. 풍향고 사전회의 (슬리핑 버스 vs 슬리핑 기차)
- 양세찬은 일단 하노이에 도착해서 이제 슬리핑 버스라는 걸 탄다고 알렸다.
- 지석진은 슬리핑은 잔다는 거 아니냐며 싫증을 냈다.
- 양세찬은 내가 잘못 본 건가 했는데 일단 약 3시간을 달려서 첫 번째 휴게소에 정차했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누가 2박 3일에 사빠까지 가냐며 하노이에 있기도 바쁘다고 대노했다.
- 양세찬은 일단 들어보시라고 진정시키자, 황정민도 일단 들어보자고 달랬다.
- 계주는 2박 3일인데 버스에서 3시간을 탄다는 말에 어이없어하자, 황정민은 이 차는 진짜로 스위스를 간 거 아니냐며 우려했다.
- 지석진은 그러느니 진짜 스위스에 가겠다고 거들었다.
- 양세찬은 (휴게소) 마트에서 음료 하나씩 이것저것 골라서 재미있었는데 3시간을 더 간다고 전했다.
- 양세찬은 (하노이에서 슬리핑 버스로) 3시간을 가서 (휴게소에서) 음료수 사고 2시간 30분을 더 달리면 두 번째 휴게소에 도착한다고 정정했다.
- 계주는 여긴 안 되겠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자, 황정민은 진짜 버스 타고 스위스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지석진은 브라질 가는 거랑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아무리 사빠 가고 싶어도 이건 안 되겠다며 포기했다.
- 양세찬은 이건(슬리핑 버스는) 좀 오래 걸리지만 우리가 렌트나 픽업 차량을 타고 가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제작진은 슬리핑 버스나 기차가 되게 잘 되어있다고 답했다.
- 계주는 기차가 있냐고 묻자, 양세찬은 기차로 가면 더 빠르겠다고 기대했다.
- 제작진은 오전에 도착하면 하노이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호텔을 잡는 대신에 슬리핑 기차를 잡아서 밤에 기차 안에서 잔다고 알렸다.
- 황정민은 (기차에) 타고 미친 듯이 자고 일어나서 도착 돼 있는 거면 거기가 스위스랑 뭐가 다르냐고 따졌다.
- 계주는 우리가 한번 여행 가는데 슬리핑 기차 이런 거 괜찮지 않냐고 묻자, 양세찬은 난 매력 있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나는 상관없는데 2박 3일이 너무 짧다 보니 차 안에서만 보내는 게 아깝다고 밝혔다.
- 계주는 자는 시간을 기차에서 보내는 거니까 괜찮다고 설득했다.
- 지석진은 (기차에서) 내리면 사빠인 거냐고 묻자, 계주는 숙박비를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황정민은 그 기차가 몇 시간 가는지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
- 황정민은 12시간 막 이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걱정했다.
- 제작진은 밤 10시에 출발하면 아침 5~6시쯤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7~8시간 걸리면 나쁘지 않다고 반색했다.
- 양세찬은 거기에서 이제 우리끼리 넷이 그 안에 있자는 거라고 하자, 지석진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 양세찬은 석진이 형이 지금 절레절레했다고 이르면서 안 가실 거냐고 물었다.
- 계주는 우리가 그냥 일상적인 우리끼리의 여행이라면 이렇게 안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여행하는 과정이 콘텐츠로 나가니까 이런 수고로움을 콘텐츠로 하면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할 거라고 설득했다.
- 양세찬은 슬리핑 기차가 궁금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나는 슬리핑 기차를 타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양세찬은 슬리핑 버스도 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2.20. 풍향고 사전회의 (예약 변수)
- 제작진은 이거 (하노이에) 가서 바로 예약하실 거냐고 물었다.
- 지석진은 미리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계주는 안 된다며 반대했다.
- 지석진은 만약에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우려했다.
- 계주는 지금 비행기도 현장에서 전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지석진은 침대칸 다 매진되면 어떡하냐고 묻자, 황정민은 하노이에서 2박 3일 있다가 오면 된다고 안심시켰다.
- 지석진은 꼭 사빠를 가야 하는 건 아닌 거냐고 묻자, 황정민은 사빠를 가긴 가야 하는데 알아봐서 안 되면 하노이에서 보낸다고 답했다.
- 계주는 우리 여행은 풍향고라고 다시 상기시키자, 지석진과 양세찬은 '바람이 가는 대로'라는 뜻을 되새겼다.
- 계주는 현장에 갔는데 말한 대로 매진이면 하노이에 있으면 된다고 정리했다.
2.21. 풍향고 사전회의 (길바닥 vs 숙소)
- 양세찬은 만약에 거기(사빠) 매진됐고 (하노이) 호텔 숙소도 없으면 저희 길바닥에서 잘 수도 있을 거라고 걱정했다.
- 계주는 그것도 괜찮고 오히려 매력이라고 이르자, 지석진은 거기 호텔 많다며 부정했다.
- 양세찬은 주말 끼면 모른다고 재차 걱정하자, 계주는 조회수는 그런 게 나온다고 다독였다.
- 지석진은 뭘 조회수까지 따지냐면서 잠은 (호텔에서) 자자고 주장했다.
- 계주는 곽튜브 뭐 이렇게 다들 거친 여행하지 않느냐고 맞섰다.
- 양세찬은 여행 유튜버를 이기려면 이렇게 해야 하는지 묻자, 계주는 빠니보틀 같은 유명 여행 유튜버분들이 있는데 우리가 인위적으로 길에서 일부러 자는 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 황정민은 자연스럽게 2명 자고 2명 보초 서면 되겠다고 제안했다.
- 양세찬은 (도난 방지 차원에서) 짐을 챙겨야 하니까 보초를 세운다는 걸 알아챘다.
- 황정민은 갔다가 그냥 바로 푹 담가지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 지석진은 문 있는 데서 문 닫고 자자고 재차 희망하자, 계주는 되도록 그렇게 한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우리가 그거 없이 사빠를 갈 수 있나 없나를 확인해 보면 되겠다고 정리했다.
2.22. 풍향고 사전회의 (모바일 메신저 허용 범위)
- 계주는 이거는 어플이 아니라며 휴대폰 안에 있는 통역 기능을 써서 해결할 수 있다고 다시 주장했다.
- 지석진은 그건 안 된다고 다시 반대했다.
- 양세찬은 그때 우리가 기계의 힘을 빌리지 말자고 했었는데 전화는 된다고 했었다고 다시 상기시켰다.
- 황정민은 카톡이랑 문자도 안 되는 거냐고 묻자, 양세찬은 우리 사이랑 가족들이랑은 된다고 답했다.
- 계주는 국내에 있는 지인에게 알려서 카톡으로 도움받으면 안 된다고 우려했다.
- 양세찬은 그거는 좀 얍삽이라고 하자, 지석진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 황정민도 (우리가) 그런 양아치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2.23. 풍향고 사전회의 (여행 기간)
- 계주는 2박 3일에 대해 말하려는 지석진에게 어묵을 너무 많이 찍어갔다고 지적했다.
- 황정민은 그것도 기술이라며 빡! 빡! 빡! 빡! 했는데 어묵만 한 5개가 딸려 나왔다며 놀라워했다.
- 양세찬은 지석진의 식탐에 감탄했다.
- 황정민은 색깔이 빨간색인데 알아봐지냐고 묻자, 지석진은 구분이 간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아침에 떠나냐고 물었다.
- 지석진은 (2박 3일이) 첫째 날 풀로 쓰고, 그다음 날 풀로 쓰고, 그다음 날 (한국으로) 오는 일정으로 받아들였다.
- 양세찬은 2시간 시차가 있다고 알렸다.
- 황정민은 일단 하노이부터 예약을 하자고 제안하자, 양세찬은 달력을 펴서 스케줄을 확인하시라고 전했다.
- 계주는 스케줄은 정민이 형도 다 하고 내가 미리 확인을 해봤다면서 10월 11, 12, 13일 여행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 황정민은 아침 비행기는 없고 새벽 비행기만 있을 수 있으니 11일 새벽이든 10일 밤도 염두 해야 한다고 전했다.
2.24. 풍향고 사전회의 (항공사 vs 여행사)
- 계주는 일단 오늘 할 수 있는 거는 전화로 비행이 예약하기라고 밝혔다.
- 양세찬은 비행기에다가 전화를 해야 되는지 묻자, 지석진은 갑자기 20년 전으로 가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 계주는 비행기에다가 전화할 거면 보잉사 아니면 에어버스에다가 할 거냐고 물었다.
- 지석진은 여행사에다 해야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항공사에 해야 하는지 여행사에 해야 하는지 묻자, 황정민은 바로 대한항공 고객센터 딱 나온다고 알렸다.
- 지석진은 네가 전화해 보라고 주문했다.
- 양세찬은 일단 10일부터 4명이 탈 베트남 비행기가 있는지를 강조했다.
- 지석진은 보이는 ARS로 예약하는 황정민을 보고, 예약이 될지 우려했다.
- 계주는 형 요금제가 데이터 무제한인지 걱정하자,
- 황정민은 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 계주는 그걸 왜 끄냐고 다그치자, 황정민은 알아듣지 못하겠다며 손사래를 쳤다.
- 지석진은 네가 좀 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상담원까지 연결해 보자고 독려했다.
- 황정민은 화면이 딱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약간 멘붕이 왔다고 고백했다.
- 지석진과 양세찬은 거기 화면을 보면서 누르는 게 있다고 설명했다.
- 황정민은 난 모르겠다고 포기하자, 지석진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 제작진은 어차피 이게 출장이고 안테나에서 가는 거라 우리 회사에 여행사 쪽 통해서 출장 예약하는 핫라인이 있어서 통화 할 수 있다고 알렸다.
- 계주는 사실 항공권 예약은 어플은 안 쓴다고 하더라도 여행사에다 전화하는 게 제일 빠르다고 하자, 지석진은 하나투어, 모두투어를 언급했다.
- 제작진은 저희가 하나투어와 핫라인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그렇게 하면 된다고 이르자, 계주는 대한항공에 전화할 때 좀 진작 얘기를 했으면 좋았을 거라면서 형(황정민)이 (스마트폰을) 확 닫아버렸다고 전했다.
- 양세찬은 보이스피싱 당한 것처럼 닫아버렸다고 표현했다.
- 지석진은 나도 이렇게 안 해봐서 어떻게 되나 궁금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 제작진은 한번 전화해서 지금 예약 가능한지 물어봐 주겠다고 하자, 계주는 고맙다고 전했다.
- 제작진은 물어보고 바꿔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25. 풍향고 사전회의 (이코노미 vs 비즈니스)
- 황정민은 2박 3일이니까 두당 얼마씩 가져올지 물었다.
- 계주는 예약 좀 하고 나서 의논하자고 잠시 미뤘다.
- 계주는 우리 비즈니스 타고 갈 건지 이코노미 타고 갈 건지 물었다.
- 황정민은 난 (아무거나) 상관없다고 하자, 지석진은 비즈니스를 단호히 주장했다.
- 양세찬은 스타는 다르다며 혀를 내둘렀다.
- 계주는 제작비로 가는 게 아니고 우리가 가는 여행이라서 우리가 돈을 낼 거기 때문에 비즈니스를 타고 갈 수 있다고 밝혔다.
- 양세찬은 전 다 상관없다고 전하자, 계주도 나도 다 상관없다고 밝혔다.
- 양세찬은 셋은 이코노미 타고 형(지석진) 혼자 비즈니스 타시라고 정리했다.
- 지석진은 어떻게 그러냐며 같이 해야 한다고 물러섰다.
- 황정민은 업그레이드되면 가능하지 않냐고 묻자, 계주는 그게 가능한 날짜여야 한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업그레이드 표가 있는지 없는지, 그냥 예약하려면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중 하나를 정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 황정민은 비즈니스로 하면 되겠다고 결론을 내리자, 나머지도 그렇게 하기로 합의했다.
- 제작진은 여행사 담당자와 통화하시라고 휴대폰을 건넸다.
- 계주는 휴대폰을 받아 들고 자신이 유재석이라고 전했다.
- 담당자는 미심쩍은 목소리로 인사했다.
- 담당자는 진짜 맞는지 물으면서 반색했다.
- 계주는 저희가 지금 항공권 예약을 좀 하려고 하는데, 저희가 원래 어플을 써서 하면 편한데 저희 쪽에 어플 전문가가 있지만 저희가 여행 콘셉트상 전화로 예약하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장황하게 설명했다.
- 담당자는 저희는 전화로도 상담 다 가능하다면서 어플로 어려우신 분들도 전화 상담해 드리고 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저희가 어플이 어렵다기 보다는 충분히 능수능란하게 쓴다고 해명하자, 지석진은 말이 길다고 타박했다.
- 황정민은 그냥 하라며 진짜 답답하다고 짜증을 내자, 계주는 오해하실까 봐 그랬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저희가 베트남 하노이를 10월 11일 금요일 아침 출발이라고 하자, 황정민은 카파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 양세찬은 카파는 브랜드라고 바로잡았다.
- 황정민은 결국은 사빠 가는 거냐고 묻자, 양세찬은 하노이에 도착해서 사빠로 가야 한다고 답했다.
- 담당자는 10월 11일 하노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정해놓은 시간표가 있는지 묻자, 계주는 되도록 일찍 출발하려 한다고 답했다.
- 담당자는 대한항공사에서 아침 8시 10분 비행기가 있다고 전하자, 계주는 그거 타겠다고 답했다.
- 양세찬이 비즈니스를 언급하자, 계주는 (저희가) 네 명이라고 하다가 제작진 예약은 어떻게 할지 제작진에게 물었다.
- 제작진은 저희는 따로 예약한다고 하자, 계주는 우리만 알아서 예약하겠다고 전했다.
- 계주는 비즈니스는 얼마인지 조심스럽게 묻고는 이코노미는 얼마인지 질문을 바꾸자, 담당자는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 황정민은 업그레이드되는지 안 되는지 물어보라고 주문하자, 지석진은 이게 값 차이가 별로 안 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 황정민은 일단 확인하고 된다고 그러면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고 전했다.
- 계주는 다들 마일리지는 있냐고 묻자, 황정민은 나는 겁나 많다며 유럽 항공권이 한 2개 정도 나온다 그랬다고 밝혔다.
- 담당자는 현재 일반석(이코노미) 같은 경우는 좌석 상태가 10월 11일은 괜찮고 돌아오시는 날까지 확인해 보고 금액 안내를 해드리겠다고 답했다.
- 계주는 13일 밤이라고 전하자, 담당자는 13일 밤 23시 10분 비행기가 있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그거라고 가리키자, 계주는 제일 늦은 시간으로 해야겠다고 전했다.
- 담당자는 현재 13일 23시 10분 비행기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둘 다 좌석 상태 양호하다고 전했다.
- 담당자는 만약에 일반석(이코노미)으로 하시면 항공료와 텍스, 저희 발권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한 분당 약 43만 원 정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황정민은 왕복이냐고 물고는 왜 이렇게 싸냐고 놀라워했다.
- 담당자는 제가 얼핏 듣기로는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도 말씀하셨다고 언급하자, 계주는 황정민 씨 얘기 들으셨냐며 겸연쩍어했다.
- 담당자는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를 하는 일반석 좌석 금액은 또 다르다면서 그 항공료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 황정민은 귀가 되게 밝으시다고 칭찬하자, 양세찬은 스피커 폰이라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 담당자는 그렇게 되면 그 항공권은 일반석(이코노미)이 97만 원이라고 전하자, 양세찬은 경악한 표정으로 손사래를 쳤다.
- 지석진은 비즈니스는 얼마인지 묻자, 담당자는 왕복으로 비즈니스를 모두 다 구매하신다면 한 분당 결제하실 금액이 약 190만 원 정도 예상된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비싸다며 수심에 잠겼다.
- 양세찬은 5분만 있다가 다시 전화하겠다고 할지 묻자, 황정민은 다시 물어보라고 주문했다.
- 양세찬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 계주는 값차이가 많이 난다고 혀를 내둘렀다.
- 지석진은 휴대폰을 넘겨받고는 혹시 아시아나나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좀 더 저렴하지 않은지 물었다.
- 담당자는 아시아나항공이나 베트남항공은 좀 저렴한데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종류가 3~4개 정도 나누어져 있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제일 싼 거를 주문하자, 담당자는 그날 스케줄에 네 분이 이용하실 수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시간대를 언급하며 탄식하자, 양세찬은 시간대는 지금 대한항공이 짱이라고 답했다.
- 황정민은 43만 원을 주고 갔다 올 건지 아니면 190만 원을 주고 갔다 올 건지 정해야 한다고 하자, 지석진은 그 정도 차이라면 43만 원이 맞는 것 같다고 피력했다.
- 계주와 지석진은 190 vs 43은 정말 차이가 많다며 혀를 내둘렀다.
- 양세찬은 (비즈니스 타면) 저희 시작점부터 일단 800(만 원) 쓰고 가는 거라고 하자, 지석진은 그건 좀 아니라며 질색했다.
- 양세찬은 거기다가 100만 원씩 모으자고 했으니까, 시작부터 거의 천 이상 쓴다고 덧붙였다.
- 담당자는 아시아나(비즈니스석)는 출발 시간이 9시 15분으로, 약 118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 계주는 다시 전화를 넘겨받았다.
- 계주는 출발 시간이 대한항공보다 1시간 느리냐고 묻자, 담당자는 그렇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돌아오는 시간은 어떤지 묻자, 담당자는 돌아오는 시간은 23시 30분이라고 답했다.
- 지석진은 거의 똑같다며 괜찮아했다.
- 담당자는 아시아나(비즈니스석) 돌아오는 시간 대한항공 시간대와 20분 정도 차이 난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돌아오는 시간은 대한항공은 23시 10분, 아시아나는 23시 30분이라고 정리했다.
- 계주는 저희가 잠깐만 생각해 보고 전화드려도 될지 묻자, 담당자는 혹시 몇 분 뒤에 전화주실 예정인지 되물었다.
- 양세찬이 10분이라고 하자, 계주는 당황했는지 양세찬이 말한 대로 '10분'이라고 답했다.
- 계주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통화를 마쳤다.
2.26. 풍향고 사전회의 (43 vs 93 vs 118 vs 190)
- 지석진은 비즈니스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대한항공 표가 93만 원이고 그냥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사는 건 118만 원이라고 하자, 양세찬은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은 190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은 못 탄다고 하자, 계주는 43만 원 하고 190만 원을 들으니까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선택하기가 좀 어렵다고 밝혔다.
- 계주는 우리가 회비 100만 원씩 생각하고 있는데 시작하면서 190만 원을 쓰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 황정민은 43만 원짜리 가자고 주장하자, 지석진은 43만 원짜리 탈지 주저했다.
- 황정민은 그래봐야 얼마나 가냐며 재차 피력하자, 계주는 이코노미를 타자고 제안했다.
- 지석진은 4시간 걸리는 이코노미 타야겠다고 입장을 굳혔다.
- 황정민은 이렇게 우리 4명 앉을 수 있는지 묻자, 양세찬은 4명짜리도 있을 거라고 답했다.
- 지석진은 어느 정도 차이 나면 내가 이해하겠는데 너무 차이 난다고 혀를 내둘렀다.
- 황정민은 퍼스트 타보셨냐고 묻자, 계주는 형 타봤냐고 되물었다.
- 황정민은 난 한 번 타봤다고 하자, 계주와 지석진도 한 번 타봤다고 덧붙였다.
- 황정민은 비즈니스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줬다고 설명하자, 계주와 지석진도 나도 그래서 타봤다고 밝혔다.
- 황정민은 다 비슷하다고 하자, 계주는 여기 돈 내고 퍼스트 탈 사람이 어딨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 양세찬은 MAX가 비즈니스라고 자조했다.
- 지석진은 내가 볼 땐 거의 높은 사람 말고는 없을 거라고 짐작했다.
- 계주는 거기 가보면 저분은 돈 내고 타셨을 것 같은 분들이 있다고 떠올렸다.
- 계주는 근데 그분도 나를 봤다고 하자, 지석진은 돈 내고 탔을 것 같이 바라봤냐고 물었다.
- 계주는 돈 내고 탄 건 아니라는 느낌으로 봤다고 고백했다.
- 양세찬은 이코노미 43만 원짜리를 언급하자, 나머지 모두 그렇게 하자고 결정했다.
- 황정민은 형님 괜찮으시냐고 묻자, 지석진은 차이가 너무 나서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2.27. 풍향고 사전회의 (컨디션 걱정 vs 거리두기)
- 제작진은 그냥 마일리지 업그레이드해서 비즈니스 타시는 게 낫지 않으시냐고 묻자, 계주는 저희가 (이코노미석에) 있는 게 불편하냐고 되물었다.
- 황정민은 얼굴이 불편해 보인다고 몰아가자, 지석진은 편하게 가고 싶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
- 계주는 편안하게 이동하고 싶은 거냐고 따졌다.
- 양세찬은 직장 내 상사와 같은 공간에서 숨쉬기 싫다는 거라고 모함했다.
- 지석진은 너희가 알아서 가지 뭘 비행기에서까지 신경 쓰게 만드냐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 황정민은 '누구세요?'하고 싶은 거라고 쐐기를 박자, 지석진은 4시간 만이라도 좀 숨 쉬고 살자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제작진이 마음껏 면세점에서 쇼핑도 하고 싶은 거라고 헤아렸다.
- 황정민은 저는 그런 거 못 본다며 끝까지 같이 갈 거라고 외치자, 나머지는 손뼉를 치며 즐거워했다.
- 계주는 좀 불편한 거를 감수도 하고 겪어보라고 권장하자, 황정민은 그런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28. 풍향고 사전회의 (좌석 배치 & 예약 완료)
- 계주는 저희는 그냥 대한항공 이코노미로 결정했다고 담당자에게 알렸다.
- 양세찬은 4명이 비행기 타는 모습을 보는 승객들의 반응을 상상했다.
- 담당자는 결제는 혹시 어떤 걸로 하실 예정인지 묻자, 계주는 지석진 님 카드로 결제한다고 답했다.
- 양세찬은 일단 형(지석진) 걸로 하자고 거들었다.
- 지석진은 네(계주) 걸로 하라며 거절했다.
- 담당자는 일행분의 카드로 결제 진행 가능하신데 카드 정보는 특히나 고객님들 개인 정보라고 주지하자, 계주는 일단 제작진 카드로 결제하고 나중에 저희가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정리했다.
- 담당자는 좌석은 2·4·2 배열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 창가를 선호하시는지 복도를 선호하시는지 알려달라고 물었다.
- 지석진은 4를 희망하자, 계주는 저희는 그냥 4로 하겠다고 담당자에게 답했다.
- 담당자는 가운데 쪽으로 같이 앉을 건지 창가 쪽 앞뒤로 두 분씩 앉을 건지 재차 물었다.
- 지석진은 앞뒤로 앉겠다고 피력하자, 계주는 가운데 4명이라고 담당자에게 밝혔다.
- 양세찬은 양쪽에 우리 스태프들 있으면 된다고 배석을 짰다.
- 황정민은 우리는 석진이 형 말 다 반대로 하면 된다며 즐거워하자, 양세찬은 재석이 형은 석진이 형 얘기를 안 듣는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둘 둘 앉는 게 더 편하다며 구시렁댔다.
- 담당자는 혹시 추가 문의 사항 있는지 묻자, 계주는 없다고 답하면서 통화를 종료했다.
- 양세찬은 이제 그냥 하노이로, 사빠로 가는 게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 황정민은 박수치며 행복해하자, 계주는 해맑다고 칭찬했다.
- 양세찬은 정민이 형이 가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이거 정민이 계획이지 않냐고 묻자, 황정민은 말실수해서 이렇게 됐다고 답했다.
- 계주는 우리가 가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성민이 형하고 같이 가자고 전했다.
- 지석진은 진희는 어떠냐고 묻자, 황정민은 걔도 너무 웃겨서 좋다고 답했다.
2.29. 풍향고 사전회의 (국내 환전 vs 현지 환전)
- 양세찬은 일단은 회비는 100만 원인 거냐고 묻자, 계주는 100만 원은 여행 경비 따로라고 답했다.
- 양세찬은 (100만 원을) 동으로 환전해서 바꿔오는 거냐고 물었다.
- 계주는 동으로 바꿔서 현지에서 써야 한다고 하자, 지석진은 그게 나은 건지 되물었다.
- 지석진은 달러가 나은지 동이 나은지 묻자, 황정민은 정하자고 제안했다.
- 황정민은 100만 원이 달러면 얼마냐고 묻자, 서로 다른 금액을 내세웠다.
- 계주는 얼마나 되는지 검색했다.
- 지석진은 한국 돈을 동으로 바꿔서 가는 거보다 한국 돈을 달러로 바꿔서 거기서 그 달러를 동으로 바꾸는 게 훨씬 낫다고 주장했다.[12]
- 계주는 일단 달러로 바꾸자고 하자, 지석진은 800 달러를 제시했다.
- 황정민은 800불을 환전해서 공금에다 넣으면 된다고 정리했다.
- 계주는 총무가 누구냐고 묻자, 지석진은 네(양세찬)가 하라고 떠밀었다.
- 양세찬은 저는 할 수 있다고 밝히자, 계주는 얘가 꼼꼼하게 한다며 치켜세웠다.
- 계주는 4×8=32니까 3천2백 달러를 네가 잘 관리하라고 하자, 양세찬은 이제 숫자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며 몸서리쳤다.
- 황정민은 나한테 맡기면 6,400달러로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하자, 양세찬은 수리남의 그 아저씨라고 바로 반응했다.
2.30. 풍향고 사전회의 (현장 계획)
- 양세찬은 숙소는 거기서 이제 그냥 현장 박치기로 예약할 거냐고 묻자, 계주는 이제부터는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 양세찬은 도착해서 그냥 택시 타고 가는 거냐고 물었다.
- 황정민은 우리는 카파를 가는 거냐고 묻자, 계주는 사빠라로 정정했다.
- 황정민은 입에 붙었다며 미안해했다.
- 계주는 풍향고를 만들더니 이번엔 사빠를 카파로 만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 황정민은 아침 8시에 (하노이에) 도착해서 사빠를 가기 위한 밤 10시 기차 티켓을 사야 한다고 하자, 계주는 일단 기차역으로 가야 하는지 물었다.
- 잠시 정적이 흐르자, 양세찬은 어느 정도 계획이 있지 않으면 하노이 공항에서 이 얘기를 한 두 시간 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 유재석은 옛날에 우리 조상들은 그렇게 살았다고 주장했다.
- 황정민은 공항에서 그 역을 바로 예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지석진은 공항에 100% 있을 거라고 동조했다.
- 계주는 아냐고 묻자, 황정민은 베트남 처음인데 당연히 모른다고 대꾸했다.
- 계주는 내가 베트남 여행책 사서 가겠다며 그거 보면서 우리가 가면 된다고 안심시켰다.
- 지석진은 우리가 만약에 한국에 도착해서 경주에 가면 인천 공항에 내려서 고속버스터미널 같은 데를 갈 거라면서 터미널을 가서 경주 표를 미리 끊어 놓는 거라고 설명했다.
- 계주는 하노이에 내리자마자 기차역으로 가야 하는 거냐고 물었다.
- 지석진은 기차역에서 가서 나파로 가는 거라고 하자, 양세찬은 사빠라로 바로 잡았다.
- 황정민은 각자 다 카파, 나파, 사빠 딴 데로 갔다가 공항에서 다시 만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자, 계주는 '그건 나빠.'라고 대꾸했다.
- 지석진은 거기 터미널이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 제작진은 지도 어플도 안 쓰실 거 아니냐고 묻자, 계주는 우리 여행의 가장 큰 콘셉트가 노 어플이기 때문에 안 쓴다고 답했다.
- 계주는 우리가 우연히 정민이 형 입에서 나온 이야기 때문에 시작된 거긴 하지만 여행을 주제로 하는 수많은 콘텐츠가 있어도 우리가 미는 컨셉은 노 어플 여행이라고 강조하자, 양세찬은 바람이 부는 대로 그냥 간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정민이 너 이거 진짜 이 아이디어가 기가막힌다고 칭찬하자, 황정민은 내가 핑계고에서 풍향고라고 말실수하다가 여행 얘기가 나와서 내가 여행 가고 싶다고 하니까 재석이가 풍향고에 대한 뜻풀이를 하면서 그렇게 된 거라고 설명했다.
- 지석진은 슬리핑 버스 예약하는 법을 검색해서 알아냈다고 하자, 황정민과 양세찬은 우린 기차라고 정정했다.
- 지석진은 저는 클룩에서 예약했다는 후기를 읊자, 양세찬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어이없어했다.
- 황정민은 클룩이 뭐냐고 묻자, 양세찬은 어플이라고 설명했다.
- 계주는 형 뭐 하는 거냐면서 우리 같은 여행 후기는 인터넷에 찾아도 안 나온다고 나무랐다.
- 양세찬은 하노이에 도착해서 거기 기차역이 어딘지 모르지만 일단 거기서 시작해서 가는 거냐고 묻자, 계주는 (사빠행 기차) 예약을 해 놓고 남은 시간을 하노이에서 움직인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베트남은 2시간이 느리니까 우리가 8시에 출발하면 10시라고 하자, 양세찬은 형은 확실히 J(계획형)라고 거들었다.
- 황정민은 (하노이) 공항에서 기차역까지 암만 멀어봤자 그게 한 2시간 안짝이고, 2시간동안 차타면 12시, 거기서 티켓을 끊는데 그 기차가 밤 10시면 10시간은 우리가 놀 수 있는 거 아니냐면서 10시간 전이면 분명히 남는 좌석이 있다고 확신했다.
- 황정민은 물론 다른 분들은 어플로 하겠지만 4명이 통째로 예약하는 건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다고 하자, 지석진은 아마 1인당 하나씩이나 2인 1실일 거로 추측했다.
- 양세찬은 그러면 다른 분들이란 섞여서 잘 수 있는 상황을 염두에 뒀다.
- 지석진은 제작진들 것까지 다 있어야 한다고 걱정했다.
- 제작진은 저희는 그냥 어플을 써서 예약을 할 거라고 하자, 지석진은 너희는 보장 여행이라며 따졌다.
- 황정민은 우리 표가 없으면 제작진은 알아서 가라 그러고 우리끼리 놀면 되는 거 아니냐고 주장하자, 지석진은 그렇게 하면 되겠다고 맞장구쳤다.
- 양세찬은 우리 누가 찍을 거냐고 우려하자, 계주는 여기(제작진)가 지금 사빠 가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고 나무랐다.
- 황정민은 (제작진이 사빠) 찍고 나서 어떤지 우리는 얘기만 들으면 된다고 대꾸했다.
- 계주는 오늘 우리가 모여서 첫발을 뗐다고 칭찬했다.
2.31. 풍향고 사전회의 (캐리어 vs 배낭)
- 양세찬은 캐리어 하나씩 들 건지 기동력으로 백팩으로만 갈 건지 물었다.
- 양세찬은 캐리어를 들면 기동력이 너무 안 좋다고 하자, 지석진은 난 캐리어 못 든다고 손사래 쳤다.
- 계주는 나는 캐리어 하나 가져가야 한다고 하자, 지석진은 그거 귀찮아서 안 된다고 반대했다.
- 황정민은 자기가 끌고 가는 건데 그냥 내버려 두라고 정리했다.
- 지석진은 너는 개성을 되게 이해해 준다며 칭찬했다.
- 지석진은 얘가 갑자기 좀 힘들어하면 우리가 끌 수도 있다며 우려하자, 계주는 내가 여기서 힘들어서 형한테 맡기겠냐며 황당해했다.
- 계주는 내가 지고 가다가 길거리에서 쓰러지더라도 내가 길에서 쓰러진다고 피력했다.
- 지석진은 얘는 1박2일 가는데도 이만한 이민 가방 같은 거 들고 간다고 기겁하자, 황정민은 자기 여행 가방인데 내버려 두라고 재차 다그쳤다.
- 지석진은 난 진짜 아무것도 안 갖고 간다며 더우면 티셔츠 사 입으면 된다고 주장했다.
- 양세찬은 회비에서 나가는 거냐고 묻자, 지석진은 그건 내가 따로 산다고 답했다.
- 계주는 그건 회비로 하면 안 되고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2.32. 풍향고 사전회의 (화장 vs 민낯)
- 계주는 메이크업 이런 거 하면 진짜 가만 안 있을 거라고 별렀다.
- 양세찬은 노 메이크업으로 가야 한다고 거들자, 황정민은 나는 지금도 노메로 왔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태양이 뜨거운데 선블록은 발라야 한다고 주장하자, 계주는 선크림은 발라야 한다고 동의했다.
- 황정민은 지금 다 메이크업하고 있다고 하자, 모두 그렇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난 BB크림 발랐다면서 넌 안 발랐냐고 묻자, 황정민은 난 그냥 집에서 씻고 아무것도 안 발랐다고 답했다.
- 계주는 그런 것 같다고 놀렸다.
- 지석진은 평소 복장이냐고 묻자, 황정민은 그렇다고 답했다.
- 황정민은 나는 기본적으로 아예 옷을 안 가져간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한 벌로 그냥 2박3일 가냐고 묻자, 황정민은 그렇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그 옷으로 자고 일어나냐고 묻자, 황정민은 그냥 다닌다고 답했다.
- 양세찬은 우리도 정민이 형 스타일로 한 벌로 가자고 제안했다.
- 황정민은 그럴 필요 없고 내 스타일이 이렇다는 거라고 선을 그었다.
- 지석진은 거기 가서 옷 하나 해 입히자고 제안하자, 계주는 해외 가면 예쁜 티들 많다고 거들었다.
- 계주는 나는 짐을 가져가겠다고 결론을 냈다.
- 지석진은 나는 진짜 배낭 하나만 탁 멜 거라고 밝혔다.
2.33. 클로징
- 계주는 우리 풍향고 드디어 간다면서 풍향고의 노 어플 여행을 위하여 건배를 외쳤다.
- 계주는 혹시 어떨지 모르니까 현지에서 갑작스럽게 회비가 또 모금될 수 있다고 알렸다.
- 양세찬은 여윳돈을 좀 가져가야겠다고 하자, 황정민은 내가 돈 많이 가져가겠다고 전했다.
- 계주는 이유를 묻자, 황정민은 빌려달라면 빌려주면서 사채 하면 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 양세찬은 이자 받겠다는 거냐며 황당해했다.
- 계주는 해외 가서 뭐 하자는 거냐며 나무라자, 황정민은 농담이라고 밝혔다.
- 계주는 오늘 또 맛있게 먹었고 그날 뵙겠다고 전했다.
- 양세찬과 황정민은 이제 공항에서 보게 되는 거라며 즐거워했다.
- 계주는 추석 명절 잘 보내시라고 덕담했다.
- 황정민은 (가서) 싸우지 말자고 하자, 계주는 안 싸운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싸울 일이 없고 나는 싸움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종료했다.
2.34. 예고
3. 여담
- 시그널 뮤직은 World Traveler이다.[13]
- 황정민은 명예 계원으로 승격했다.
- 양세찬은 정식 명예 계원으로 승격했다.
- 한 해의 마지막 핑계고 에피소드는 외부에서 촬영한다는 전통을 이어갔다.[14][15]
- 231011 mini핑계고부터 이번 편까지 출연한 계원들에게 제2회 핑계고 시상식 초대장이 발급된다.
- 대한항공은 2024년 12월 2일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가 사실상 완료되면서, 양사가 2026년 10월 25일에 완전히 합병된다.
[1]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79길 37-6 1층
[본편]
사전모임은 핑계고 ㅣ EP.62
[예고편]
\[특집 예고캠\] 풍향고 사전모임ㅣ11/16(토) 오전 9시 공개
[4]
탈롱드카페 3층
[5]
황정민은
풍향고에서 현지 음식을 고르는 문제에 대해 가장 까다롭게 굴었다.
[6]
어플, 예약, 계획
[7]
풍향고에서 누가 제일 목소리가 큰지 알게 될 것이다.
[8]
무한도전 EP.383, EP.384, EP.385 참고
[9]
채널
쑥쑥, 해외 간 김에
EP.1 참고
[10]
태국 방콕 (편도 5시간 40분)
대만 타이베이 (편도 2시간30분)
베트남다낭(편도 4시간 35분)
필리핀 마닐라(편도 4시간)
싱가포르 (편도 5시간 50분)
필리핀 세부 (편도 4시간 25분)
베트남 호찌민 (편도 5시간 10분)
태국 푸켓 (편도 6시간 20분)
베트남 하노이 (편도 4시간 25분)
필리핀 보라카이 (편도 4시간 5분)
인도네시아 발리(편도 6시간 55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편도 5시간 10분)
필리핀 클라크 (편도 4시간)
태국 치앙마이 (편도 5시간 25분)
대만 가오슝 (편도 2시간 55분)
베트남 하이퐁 (편도 4시간 40분)
캄보디아 프놈펜 (편도 5시간 25분)
필리핀 보홀 (편도 4시간 25분) [11] RUN 2 U – Running Man Fanmeeting in Jakarta 2024 [12] 베트남 화폐는 국내 은행에 현금 보유 수량이 많지 않으며 환전 수수료는 크고 환율 우대율은 낮기 때문에 이중 환전이 유리 [13] 어플 없이 세상을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쌓을 네 사람(유재석, 지석진, 황정민, 양세찬)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14] 2022년 : 몽마르뜨공원
2023년 : 아이스타카페
2024년 : 탈롱드카페 [15] 이벤트 에피소드 제외
대만 타이베이 (편도 2시간30분)
베트남다낭(편도 4시간 35분)
필리핀 마닐라(편도 4시간)
싱가포르 (편도 5시간 50분)
필리핀 세부 (편도 4시간 25분)
베트남 호찌민 (편도 5시간 10분)
태국 푸켓 (편도 6시간 20분)
베트남 하노이 (편도 4시간 25분)
필리핀 보라카이 (편도 4시간 5분)
인도네시아 발리(편도 6시간 55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편도 5시간 10분)
필리핀 클라크 (편도 4시간)
태국 치앙마이 (편도 5시간 25분)
대만 가오슝 (편도 2시간 55분)
베트남 하이퐁 (편도 4시간 40분)
캄보디아 프놈펜 (편도 5시간 25분)
필리핀 보홀 (편도 4시간 25분) [11] RUN 2 U – Running Man Fanmeeting in Jakarta 2024 [12] 베트남 화폐는 국내 은행에 현금 보유 수량이 많지 않으며 환전 수수료는 크고 환율 우대율은 낮기 때문에 이중 환전이 유리 [13] 어플 없이 세상을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쌓을 네 사람(유재석, 지석진, 황정민, 양세찬)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14] 2022년 : 몽마르뜨공원
2023년 : 아이스타카페
2024년 : 탈롱드카페 [15] 이벤트 에피소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