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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阿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로 사례 하남윤 사람.2. 생애
205년에 순욱이 사신으로 와서 조비를 위로했을 때 장경의 이야기를 통해 언급된다. 사아는 환제, 영제 때 호분을 지내 검술이 뛰어난 왕월과 놀면서 그 검법을 익혔으며, 사아를 따라 장경이 그 검법을 익혔다고 한다. 다만 해석에 따라서는 장경이 아닌 조비가 그에게서 검을 익힌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다.[1]3. 미디어 믹스
드라마 낙신 2013년 판에서는 조비가 누군가의 술수로 인해 독에 당하면서 화타가 조비를 치료할 때 금침과혈술을 쓰기 위해 공력을 이용해 조비의 경맥을 뚫어주게 해서 화타가 조비를 치료할 수 있게 도와줬다.화타에게 조비가 검술의 기재라면서 조조에게 부탁해 조비를 자신의 제자로 삼게 해달라는 이야기를 하는 요청하며, 진림이 이야기를 엿듣는 것을 알고 붙잡았다가 진림이 조조의 명으로 조비의 상태를 보러 온 것이라고 하자 풀어준다. 조비가 회복되자 제자로 삼아서 검술을 가르치기로 한다.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사례 하남윤 사람으로 황실에서 열린 격술 경합에서 왕월이 조운에게 죽자 스승의 시신과 유품을 거두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왕월과 사아가 단순한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 남색 관계인 것에 불쾌하게 여긴 영제의 지시로 제자가 스승의 원수를 갚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명분을 내세워 조운과 대결을 하도록 하면서 조운에게 사망했다.
[1]
후술한 내용에 있는 사극에서도 그렇고, 삼국기밀 등 중국의 삼국지 관련 사극에서 왕월 혹은 사아가 조비와 인연을 맺는 것으로 보아선 아무래도 중국 사극계에서는 조비를 그의 제자로 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