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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3:51:38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파일:사실은 내가 진짜였다.jpg
장르 판타지, 회귀
작가 삼월
출판사 연담(緣談)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9. 05. 18. ~ 2020. 10. 05.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평가6. 미디어 믹스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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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삼월.

2. 줄거리

키이라의 유일무이한 목표는 오로지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것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친 딸이라 주장하는 코제트에 의해 대공의 딸도, 명예로운 정령사도 아니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만다.
생의 마지막 순간, '진짜'가 속삭인 말 한 마디.

"사실은 네가 진짜였단다."

하지만 누가 그의 친자식이건 무슨 상관일까.
그 말을 끝으로 원인도 알지 못한 채 과거로 회귀했지만 자랑스러운 딸이 되기 위해 발버둥치기에 그녀는 지쳤다.

'가짜인지 진짜인지 모를 계집애와 잘 살라고 해.'

그런데 내내 무심하던 아버지의 태도는 뭔가 이상하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2월 28일부터 연재됐다. 2019년 6월 08일 총 177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약 1년 4개월 전인 2020년 10월 1일부터 외전이 연재되었으며 2020년 10월 5일 총 6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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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일반적인 처형 회귀물이 회귀 후 독해진 여주의 복수물인 경우가 많은 반면 본작은 회귀한 여주인공이 오히려 전생에 누리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누리는 것이 메인이다. 때문에 여주의 사이다 복수물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다소 실망하는 경향이 있지만[1]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법한 철의 공녀로만 생각했던 여주인공이 천연에 허당끼를 보이는 의외의 모습이 자주 묘사되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복수귀 회귀물의 전형에 다소 진부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방향으로 전개가 진행된다는 호평도 존재한다.

전개의 경우 코제트와의 갈등 위주로 전개된 초중반 내용은 좋았으나 지나치게 잡다한 사사로운 에피소드로 긴장감을 해치고, 풀어둔 복선을 회수하지 않은 탓에 급격히 결말이 난 모양새가 되어 실망했다는 의견과 소소한 일상을 잘 표현해서 재밌다는 의견이 나뉜다.

그 외에도 두 명의 남자 사이에서 로맨스 농간만 보다가 끝까지 남주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혹평과 맥락 없이 결말만 맺는 로맨스가 없어서 좋다는 호평도 받는다. 전체적으로 로맨스 판타지보다는 여주판에 가까운 분위기.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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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사실 주인공의 목표는 코제트의 수작을 막고 쫓아내 살아남는 것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데, 생각과 행동이 따로 노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코제트와의 문제를 완전히 정리한 상황이 아닌 이상 주인공이 소소한 일상을 즐길만큼 여유로운 입장은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