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服 警察
신분을 숨기기 위해 지정된 제복 대신 자유 복장을 착용하고, 근무 혹은 사건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을 의미한다.
흔히 형사가 사복 경찰로 활동하기에 대부분의 경우, 사복 경찰은 대개 형사를 의미한다. 경호경찰들도 일부를 제외하고 사복, 정장 차림으로 근무한다.
클리셰로는 아예 동료들조차도 모르게 경찰이 되자마자 바로 잡입시키기 및 신원 삭제가 있다. 이런 쪽은 국정원 등 정보기관의 요원에 해당한다.[1]
옷과 함께 직접적인 접촉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수사를 할때, 일반인 입장에서는 경찰인지 어떤 특정한 사람인지 알 수 없어, 당연히 일반적으로 경찰과 대화를 할때보다 비협조적일 수밖에 없다.
칼부림 사건을 사복으로 조사하던 경찰이, 신고가 들어온 칼을 들고있는 남성의 복장과 같은 학생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위협적으로 학생에게 말을 걸어, 학생은 해당 경찰들을 조폭으로 오인하고 도망치다가 수차례 경찰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U3jSpVj55c
대학교에 잠입할 때 보통 사복을 입는 경우가 많다. 군사독재시절때는 당연하고 2015년 박근혜 대통령이 이화여대 방문당시에 사복경찰이 동원되었다. #
[1]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매체는 지방정부 소속 수사기관의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연방정부기관이 주로 한다. 법적으로도 수사기관보다는 연방정부기관이 위장수사나 잠입에 더 유리하기도 하고 성격도 더 특화되어있다. 물론 지방정부 소속 수사기관도 주 법 및 주 내 범죄에 한해서 하는 경우는 있다. 다만, 보통 이럴 땐 연방법 위반도 같이 엮이는 경우가 있어 연방정부기관과 상호협력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