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몬 군은 소환사 左門くんはサモナー Samon the Summo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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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코미디, 학원 |
작가 | 누마 슌 |
출판사 |
슈에이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찬스코믹스 |
연재 기간 | 2015년 43호 ~ 2017년 27호 |
단행본 권수 |
10권 (2017. 08. 09. 完) 10권 (2019. 07. 23.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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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학원· 코미디 만화. 작가는 누마 슌(沼 駿).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처럼 아메리칸 코믹스풍이 느껴지는 작화가 특징이다. 아주 가끔 배틀물.
2. 줄거리
상냥하고 욕심이 없는 여고생 테시가와라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전학생 사몬.
그는 악마 소환이 취미인 소환사. 게다가 착한 사람을 굉장히 싫어한다!!
갖은 방법으로 테시가와라의 ?욕망?을 드러내려 하지만??!
아주 독한 소환사 코미디, 개막-!!
그는 악마 소환이 취미인 소환사. 게다가 착한 사람을 굉장히 싫어한다!!
갖은 방법으로 테시가와라의 ?욕망?을 드러내려 하지만??!
아주 독한 소환사 코미디, 개막-!!
악마 소환사 사몬 쇼스케가 지극히 평범하...진 않고 너무나 천사 같은 고등학생 소녀인 테시가와라 사쿠라를 타락시키려고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0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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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몬은 날 싫어해 | 사몬 군은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 사몬 군은 삼국지에서는 동탁을 좋아한다 | 사몬 군은 강으로 돌아가라 |
2016년 01월 09일 2017년 05월 19일 |
2016년 03월 09일 2017년 07월 11일 |
2016년 04월 09일 2017년 08월 29일 |
2016년 06월 08일 2017년 11월 28일 |
05권 | 06권 | 07권 | 0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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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몬 군은 목숨을 구걸할 때의 얼굴이 보기 흉하다 | 사몬 군은 파국을 노린다 | 사몬 군은 노력가 | 사몬 군은 앙그라를 좋아한다 |
2016년 09월 07일 2018년 04월 23일 |
2016년 10월 09일 2018년 10월 20일 |
2016년 12월 31일 2019년 02월 19일 |
2017년 03월 08일 2019년 05월 21일 |
09권 | 10권(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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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몬 군은 이제 | 나는 네가 | ||
2017년 05월 07일 2019년 06월 13일 |
2017년 05월 07일 2019년 07월 23일 |
한국어판은 찬스코믹스 레이블로 정발됐다.
4. 등장인물
4.1.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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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몬 쇼스케(左門 召介)[1]
주인공. 통칭 벌레 자식.[2] 머리에 이상한 더듬이[3]가 하나 달렸고 한 쪽 눈이 변질된 소년. 다양한 악마와 계약해서 사적인 일로 소환해 부려먹는 소환사로, 매우 사악하고 비틀린 성격이다.
욕망을 마구 발산하는 인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언제나 착하고 상냥한 테시가와라 사쿠라를 매우 싫어한다.[4] 테시를 욕망 가득한 인간으로 바꾸겠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괴롭히지만, 정작 목숨이 위험할것 같으면 "착한 사람인채로 그저그런 폭력에 당해 죽으면 재미없다"라며 구해준다.츤데레지금은 서로 익숙해졌는지 그냥저냥 티격대는 친구 같은 사이.
벌레자식이라고 불리지만벌레를 엄청나게 무서워하며, 굉장한 저질체력이다. 사몬의 소환술은 진을 그릴 시간과 공간만 있다면 마계의 고위급 악마를 제약없이 소환해낼 정도로 강력한데다 진을 미리 그려놓은 종이를 복사해 대량으로 악마를 소환하거나 안개를 스크린 삼아 프로젝터로 덩치큰 악마를 소환하고, 구두에 진을 미리 그려놓고 잉크같은 물체를 묻혀 걸을 때마다 진을 바닥에 찍는 등의 다양한 응용법도 가능한데 반대로 말하면 상대방이 진을 꺼내거나 도망쳐서 그릴 시간도 안 줄 정도로 스피드가 빠르고 좁고 밀실된 공간이라면 궁극의 최약체가 되어 버린다.(...) 사쿠라의 동생 린에게 간단하게 털린 것도 사몬이 꺼내려는 진이 그려진 종이를 린이 보자마자 배트로 찢어버리고 밀실된 공간이었기에 아무것도 못하고 무릎꿇을 수 밖에 없던 것이다. 소환술과 관련해서 히브리어와 라틴어를 배울만큼 머리가 좋아 성적은 우수하지만 남을 가르치는 것은 못한다. 의외로 고양이를 좋아해서 버려진 고양이의 비위를 맞추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어째 8화부터는 갈수록 처음의 시크한 소악마 같은 안티 히어로의 모습[5]은 사라지고 점점 늘 남들을 등쳐먹으려다 테시와 친구들에게 역관광당하는 찌질하고 비열한 인간 말종+바보가 되어가는 중. 가끔씩은 진지하게 활약해 카리스마를 다시 보여주지만, 대체로 동네북 신세이며 확실히 취급이 안 좋아진 편.인간 쓰레기인 쿠즈류랑 놀다 보니 얘가 덩달아 망가졌다.
사실 본가는 엑소시스트의 명가라고 하는데 어째서 소환술에 빠지게 되었는지 불명. 일부 과거가 드러나는 에피소드에서는 나름 순수했던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6] 근래에 성격이 확 바뀔만한 사건이 있었던것으로 추정된다.대체 뭔 짓을 당했길래 인격이 저렇게까지 망가지나친구를 원해 악마 소환술에 빠져 앙그라를 소환하거나 부모에게 억압받는 카고 코토리에겐 유달리 든든한 선배가 되어준다던가, 동기인 하라에가 상당히 폐쇄적인 환경에서 살았던 걸로 추정되는 걸 보면 사몬의 본가도 폐쇄적인 성향으로 사몬을 억압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74화에서 사몬의 눈이 변한 이유가 공개 되었는데, 사몬이 아직 어렸을 적에 사몬과 네비로스는 사실 사제지간 이었고 사몬에게 전투 기술 등을 알려주었다. 악마를 부려먹기 시작한 사몬에게 참교육을 시켜주기 위해 네비로스와 사몬은 대련을 하였고, 싸우기 전에 사몬은 자신의 오른 눈을 대가로 걸었는데 결과는 사몬의 참패로 네비로스에게 오른쪽 눈을 빼앗긴 것이다. 그 후로 쭉 이어진 듯.[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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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가와라 사쿠라(天使ヶ原 桜)
주인공 2로, 별명은 테시인 솔로몬 고등학교의 여학생. 매우 착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1학년 때 사회 견학가는 버스에서 옆자리의 남학생이 멀미로 토한 것을 손으로 받아내고는 괜찮냐고 물어보았던 일이 소문이 나 부처, 천사로 불리기 시작했으며[8] 팬클럽[9]도 생겨버렸다. 그 때문에 사몬에게 찍혀서 사몬이 소환한 각종 악마들[10]에게 시달리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욕망을 이겨내는 의지가 강한 아이.[11] 사몬은 이렇게 무욕하고 의지가 강한 테시가와라는 악마들에게 독 같은 것이라며 민폐라고 했지만, 정작 악마들은 테시를 몹시 좋아하고 있다. 네비로스는 속으로 반쯤 숭배하고 있고, 앙그라에게는 첫 친구이다. 베히모스는 어마어마한 자제심에 경외심을 품을 지경이고, 고양이와의 대화를 위해 부른 카임도 나오면서 테시를 찾고 있다. 서큐버스는 테시를 "마성의 여자"로 칭하며 스카우트 하기도 했으며 서큐버스가 운영하는 캬바레인 큐바레(서큐버스+캬바레)에서는 궁극의 히키코모리인 루키푸구스의 마음을 열었다.
사몬의 막장 민폐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별개로, 의외로 이런 캐릭터가 흔히 가질 법한 사몬에 대한 교화 의지가 없다. 이래보여도 지금의 벌레같은 사몬을 맘에 들어하고 있기 때문. 오히려 사몬이 착하게 굴면 기분 나빠한다.
사몬 같은 놈(...)에게도 친절하지만 여동생에게는 무서운 호랑이 언니.[12] 동생 린이 불량한짓을 하면 호되게 혼내는데 린은 폭주족 리더임에도 언니에겐 쩔쩔 매며, 여동생이 관련되면 심지어 인간흉기인 친구 야다까지 위압한다.[13]
좋아하는 음식은 닭날개. 닭날개 푸딩[14]이라는 괴악한 음식도 좋다고 먹는데 닭날개가 관련되면 흉포하게 변해버린다.닭날개를 탐하는 테시의 모습은 아무리 봐도 욕망 덩어리 그 자체인데...닭날개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은 귀여운 어린아이. 사몬이 네비로스에 의해 어린아이로 돌아갔을 때 친구들 앞에서는 가만히 있었지만, 집으로 데려와 둘만 남자 리미터를 해제하고 매우 귀여워한다.
첫화의 나레이션부터 이후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것임이 예고되어 있고, 잊을 만하면 지옥에 떨어지게 되기 전까지의 얘기라고 언급한다. 현재로서는 이게 어떤 형식으로 지옥에 떨어지게 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지옥에 떨어진다고 해서 곤란을 겪을 것 같지 않은 게 현실.... 앙그라마유랑 친구고 붉은용계파 악마들 거의 전원에게 좋든 싫든 호의를 받고 있다. 오히려 지옥에 떨어지면 현세에서 살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인기 속에서 살 확률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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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류 카이(九頭龍 介)
사몬의 유일무이한 친구. 통칭 쓰레기.[15] 사몬이 좋아하는 욕망을 마구 발산하는 탐욕적인 타입. 언제나 사몬의 악마를 이용해 쉽게 쉽게 욕망을 채우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어디선가 일이 꼬여서 크게 데인다. 하지만 죄다 자업자득인데다 그렇게 고생하도고 깨닫는 게 없는지 한 결 같이 비슷한 짓을 꾸민다.
베히모스의 식욕 능력을 이용해 많이 먹기 대회 우승을 노렸었지만 베히모스의 능력은 식욕만 올려줄 뿐 위장의 용량는 늘려주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죽을 뻔 했다. 그 이후 베히모스에게 경외심을 품게되어 선배로서 극진히 모신다.
돈벌이를 위해 장수풍뎅이 밀렵을 하러 남미까지 갔지만 사몬이 벌레를 싫어한다는 걸 알고 사몬을 괴롭히다가 사몬의 보복으로 모처럼 잡은 녀석들까지 다 날려버려 사이가 틀어졌었다. 하지만 키무라 에미와의 대결 이후 사이가 돈독해져 자타 공인 "사몬의 친구"가 되었다.
34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요리는 상당히 잘 한다.[16] 단 음식 위주로 편식하는[17] 사몬이 맛있게 먹을 정도.
하는 짓은 쓰레기지만 의외로 눈치도 빠르고 마음씀씀이도 좋은 편. 사몬을 위해 수제 도시락을 매일 싸준다거나 카고가 사몬을 위해 계란말이를 가져왔을 때 하필 사몬의 도시락으로 (카고보다 더 잘 만든)계란말이를 싸오는 바람에 돌아간 걸 눈치채고 미안한 짓을 했다고 생각하거나 사몬과 테시의 미묘한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조용히 지켜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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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라 에미
테시가와라 사쿠라의 친구로 체육계. 덤으로 바보. 육상부원이며 체육 시간에 남학생들과 같이 달려도 앞서 나갈 정도로 빠르며, 사몬과 쿠즈류를 귀가부라며 무시를 하는 바람에 도전을 받고 시합을 했을 때는 악마인 베히모스와 부슈얀스타도 따라잡지를 못해서 서서 키무라가 한 바퀴 돌때마다 저주를 쏘는 식으로 대응했으며, 등에는 오바리용[18]을 업고 사몬과 쿠즈류는 릴레이로 뛰는데도 이겼다. 빈유속성이 있어서 빈유라고 하면 격노한다. 사몬과 어울리고 있는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악마에 대한 것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가 나오면 플라즈마적인 뭔가로 인식해버린다. 카레를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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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 카나코
테시가와라 사쿠라의 친구로 얼핏 문화계 캐릭터 같지만 실제로는 최흉의 무투파, 실제로는 시력 2.0이라 안경도 필요없는데 쓰면 인기 있어진다는 애길 듣고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벗은 게 더 나은데주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겉모습만 보면 미스 유니버스에 나가도 될 정도의 엄청난 미인인데다, 스타일 또한 보석과도 같다는 묘사가 나올 정도로 발군이라고 하지만 은연 중에 드러내는 흉포함 때문에 인기가 없으며 남친을 사귀기 위해 노력 중이나 그 절실함이 흉포함으로 드러나 더 인기가 없다.[19] 욕망에 충실한 면 때문에 사몬군은 좀 마음에 들어하며 그런 반응을 보고 사몬에게 반한상태. 악력은 한손으로 커피캔을 가볍게 찌그러뜨리며 발을 걸면 발을 건 쪽이 부러지는 인간흉기.[20]
테시의 여동생인 린이 보스로 있는 불량그룹 붓치기리의 초대 보스. 불량그룹간의 항쟁이 벌어질 조짐이 보이자 자신도 참여하기 위해 난입했다가 린을 찾으러 온 테시에게 혼날 것 같자 도망쳐버린다.
이바라키도지가 반해서 고백하려던 이야기에선 불량배 상대로는 척수반사 단위로 서치&디스트로이 해버린다는 사실이 나왔다. 참고로 조용히만 있으면 교내 굴지의 미인이란다.(...) 테시 공인. 그 외에 키무라 에미는 기절한 야다라면 미스 유니버스도 노릴 만 하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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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 군
테시가와라 사쿠라의 비공인 팬클럽 필두.
멀쩡하게 나온 장면을 보면 나름 잘생긴 축에 속해있지만 개그씬을 위해 카오게이가 잦은 편이다.(...)
1학년 사회과학 견학을 가는 버스에서 테시 옆자리에 앉았었는데 탈것에 매우 약해 멀미를 해버린다. 그것을 테시가 무의식중 손으로 받은데다 첫마디가 "괜찮아?"라는 상냥한 한마디에 감격한다. 사건 후 "테시의 집 쪽으로는 발을 뻗고 자지 않겠다"라며 거의 숭배에 가까운 마음을 품게되어 팬클럽을 만들기에 이른다.
애초에 구토를 잘 하는 체질인지 뭐만 하면 토한다;;[21] "게로 저지"라고하여 테시 주변의 연애기류를 감지하는 독자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설명은 그럴싸하지만 그냥 테시가 남자랑 친밀해 보이면 기분 나빠져서 토하는거. 판정이 엄청 박정하다고. 테시와 친밀해보이는 사몬을 괴롭히기 위해 온갖수를 다썼지만 역으로 당하고 만다. 이후 테시와 사몬사이에 끼어들 여지가 없다는 오해와 테시를 지키기엔 자신들이 너무 약해서 오히려 테시를 걱정하게 만들어 존재 이유를 잃었다며 비공식 팬클럽을 해산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테시를 지키기 위해 테시가와라 기사단을 창립한다. 후에 2학년 남자 테니스부 에이스였음이 밝혀진다.응?필살기는 구토식 드롭.(...)왜 필살기가 구토인건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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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에 마사요시(祓 正義)
25화에서 전학온 엑소시스트 남학생. 통칭 쌓은 소금→절임.
등장 초 부터 사몬의 정체를 알고있으며 적대시 했는데 소환술로 빠져버린 사몬이 내팽겨쳐버린 엑소시스트의 명가 사몬가의 문하생 이라고 한다!! 사몬에게 엄청 괴롭힘 당했었다고.[23]
세간의 상식을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삐딱하게 구는 사몬과는 다르게 애초에 자신의 행동이 기행이라는것을 자각 못하는듯. 선생의 제지에도 굴하지 않고 교내 여기저기에 쌓은 소금을 놔두고 다니는데다[24] 자기가 먹을 음식에도 악마가 언제 손을 댈지 모른다며 소금을 수북히 부어 "쌓은 소금"이라 별명을 얻는다. 엑소시스트인 주제에 귀신에는 엄청 약하다;; 밤중에 학교 괴담을 밝히러 왔다가 지례 겁먹은 후 난리 치다가 소금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모습이 다음날 발견되 별명이 절임으로 진화했다.
첫 자기소개가 사몬의 등장과 판박이인데다 소금이나 쌓고다녀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얼빠진 소금 패티쉬"로 통하며 평판이 사몬보다 약간 나은정도였지만 31화에서 운동장을 점령한 벌레자식들과의 승부에서 선방한 후 평판이 올라가며 동급생들과의 우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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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가와라 타마키
테시의 엄마. 전업주부. "어머어머 우후후"하고 웃는다. 27화에서 첫 등장으로 상냥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불온한 목적으로 방문한 사몬&쿠즈류 쓰레기 콤비에게 한없이 너그럽게 퍼준다. 아무리 부정해도 "사몬과 쿠즈류중 누구에게 호감이 있느냐. 굳이 사귄다면 누구를 고르겠느냐"며 질릴정도로 끈질기게 물어보는등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 있는듯.
쓰레기 콤비를 두려움에 떨게한 둘째딸 린을 말 한마디로 고분고분하게 따르게 하는걸 보면 의외로 엄한 어머니일지도 모른다. 거기다 어찌된 영문인지 "평범한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을터인 악마" 부얀에게 접시 나르는 심부름을 시키고 번번히 베히모스에게 요리를 도움 받는 등의 뭔가 숨겨진 강자라는 떡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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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가와라 린
테시의 여동생. 솔로몬2 중학교 3학년으로 불량그룹 "붓치기리"의 2대째 두목으로[25] 통칭 파괴천사 린. 긴 금속배트가 트레이드 마크. 27화에서 첫 등장으로 만나기 전에는 상냥한 어머니와 친절한 성격의 테시처럼 다루기 쉬운 성격의 여자아이일것이라 생각하여 테시가와라가를 점령했다고 희희낙낙하는 쓰레기 콤비를 위압하며 등장하고는 철의 제제를 가한다. 쓰레기 콤비는 "이녀석이야 말로 테시가와라 가의 보스"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테시가와라 가의 최약체. 언니와 어머니에게 엄청 약한 모습을 보인다. 등장할 때마다 불량한 행동을 하고있어서 번번히 테시에게 혼난다. 테시처럼 어린아이를 매우 좋아해서 사몬이 악마에 의해 어린아이로 돌아가자 실체를 모르고 매우 귀여워한다. "쇼쨩"이라고 부르며 볼에 뽀뽀하다가 하필 그 타이밍에 사몬이 원래모습으로 돌아오자 당황스러움과 부끄러움이 더해져 쥐잡듯 때렸다. 그 다음 에피소드에선 사몬의 자전거 스승으로 나와 자전거를 훈련시켰다. 그 이후 사몬을 자신의 애차車로 삼는다.
82화에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솔로몬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고교대뷔를 위해 머리도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얌전한 모습을 보였지만 쓰레기들 때문에 그녀의 과거가 죄다 들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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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 코토리
30화에 처음 등장한 1학년 여학생. 강압적인 모친때문에 친구를 사귀지도 못하고 어머니의 지시만 따르며 수동적으로 억눌리며 살아왔으나[26] 친구들과 놀고싶다는 절실한 고민을 담은 낙서에 사몬이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엮이게 된다.
사몬에 의해 처음으로 일탈을 겪으며 즐겁게 보내다 어머니와 마주치고 다시 수동적인 과거로 돌아갈뻔 하지만 사몬의 조언과 격려로 용기를 얻고 어머니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게 되며 그로 인해 어머니와의 관계도 제대로된 대화를 할 수 있게 호전되고 동시에 자신을 도와준 사몬에게 반하게 된다.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기술을 딱 한번 본 것 만으로도 똑같이 카피해내는 천재성을 지니고 있다. 이게 굉장한게 단순히 표정이나 언동만 따라하는 수준이 아니라 운동능력까지 카피하는신기에 가까운 재능이다보니 각종 스포츠부에서 미친듯이 가입권유를 하나 최종적으로 들어간 곳은 연극부가 되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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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에 사토시
솔로몬 고등학교 2학년 B반의 담임. 생활 지도부 담당. 28세.
테시와 사몬의 담임으로 아이들의 반을 나눌 때 테시를 배정받았다는것 만으로 2학년의 문제아들까지 전부 떠맡게 되었다.[28] 여기까지는 괜찮았지만 곧바로 자신을 "악마 소환사"라고 자칭하는 전학생도 등장해버린다.가엾다테시의 친절도 거부하고 그것을 계기로 다른 학생들에게 반감을 사 고립될 위기의 사몬을 중2병 환자라고 생각하여 마음을 열어보기 위해 말을 붙여보지만 당연하게도 잘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선생님의 참견을 귀찮게 여긴 사몬이 방과 후에 악마를 소한해 보여줌으로서 사몬이 망상으로 도망치는 중2병이 아니라 자신의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며 고민 해결!! ...이 아니라 오히려 학교에 악마가 돌아다니는 사실에 더 큰 고민이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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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가와라 마도카
사쿠라와 린의 아버지. 63화에 첫 등장했다. 직장에선 존경받는 상사, 집에서는 미인 아내와 귀여운 딸들에게 둘러싸인 가장으로 남 부러울 것 없는 사람. 하지만 최근에 한 벌레자식[29]이 집을 드나들고 딸과 친하게 지내서 마음고생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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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몬 쇼코
사몬 쇼스케의 어머니. 81화에 첫 등장했다. 사몬의 뾰족머리가 머리 양 옆에 뿔처럼 붙어있는 미인. 직업은 퇴마사이며 퇴마사 도장을 운영 중이지만 형편은 좋지 못한 모양. 사몬의 과거를 알기 위해 사몬의 본가로 찾아간 테시와 만나게 된다. 테시는 사몬이 지금처럼 비뚤어진 게 사몬의 어린 시절 집안일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사몬의 부모님은 매우 올곧고 착한 사람들이었다.
4.2. 악마
작중 등장한 순서대로 정리. 원본은 어떤 악마인지 더 알고싶다면 항목을 참조하면 좋다. 다만 조로아스터교의 악마는 앙그라 마이뉴를 제외하면 자료가 거의 없다.* 부슈얀스타
통칭 "부얀". 조로아스터교의 악마로 사람에게 졸음을 불어넣어 게으르게 만드는 여자 악마. 참고로 모티브가 된 원본 악마의 전승에는 팔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긴 여성의 형태라고 하며, 조로 아스터교에서는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여겨졌었다고한다.
사몬이 텟시에게 처음으로 붙인 악마.
비슷한 시기에 같이 붙게된 베히모스와 함께 하도 자주 부르다보니 소환한채로 놔둬버리기에 이른다. 회를 거듭하여 텟시와 정이든 모양으로 엑소시스트에 의해 텟시에게 접근하지 못하게되자 매우 서운해며 이윽고 눈물까지 보인다. 텟시의 어머니는 부얀에게 접시 나르는 심부름 까지 시키는 등 묘하게 가족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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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샬라볼라스
날개를 가진 개. 지옥을 총괄하는 네비로스의 직속부하로 높으신 분이지만 사몬의 통학용으로 쓰이고있다. 투명화 능력이 있다. 살육의 프로라는 설명이 붙어있지만 작중 등장한 적이 없다.작품 분위기상 아마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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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오 더 위스프
이름 그대로 도깨비불인듯. 하급악마라는것 외에 별다른 설명은 없으며 마치 파이어볼 마냥 사용된다. 사몬은 위습의 소환진을 복사기로 잔뜩 찍어내거나 위습을 이용해 공중에 거대한 소환진을 그려 더 큰 위습을 소환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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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히모스
통칭 "선배". 폭음과 폭식을 관장하는 코끼리 얼굴에후덕한인간의 몸을 한 악마. 상당히 댄디한 성격. 부얀과 세트로 텟시에게 붙어있으며 하도 자주 부르다보니 둘 다 소환한채로 그냥 놔둬버리기에 이른다. 빔 같은 걸 쏴서 식욕을 증폭시키는데 식욕만 증폭될 뿐 위장의 용량 자체는 늘어나지 않는다. 베히모스에 의해 만복중추가 파괴된 인간은 한계까지 먹어대도 공복을 느껴 위장이 폭발할 때 까지 먹게된다. 쿠즈류의쓰레기 같은소원을 이루기 위해 힘을 빌려주었는데 너무 폭주해서 사몬이 아바돈의 나락에 떨어뜨려버린다. 하지만 금방 부활. 이후 쿠즈류는 베히모스에게 경외심을 가지게되어 극진히 모신다.
네비로스가 만든 모임인 "사몬 쇼스케의 피해자들 모임" 회원 NO.14. 텟시와는 정이든 모양인지 한밤중에 괴롭히는 작전을 수행 할 때 자신의 성질과도 맞지 않으며 사몬의 명령에도 반하는 다이어트 콜라를 건내주는 배려를 보인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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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
기계의 고장이나 오작동을 일으키는 악마. 텟시의 휴대폰을 조작해 아침 모닝콜 알람을 바꾸어 버리는데 부르고, 길고양이들이 많이 사는 솔로몬산의 재개발을 막기위해 중장비들의 기기오류를 일으킬 때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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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카
조로아스터교의 마녀로 운석을 타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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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가타나스
지옥의 세 지배자를 섬기는 붉은 용의 제 6주 중 말석의 여단장. 실크햇 같은 것을 얼굴까지 눌러쓴듯한 외형. 옥상의 자물쇠를 따는 용도(...)로 처음 소환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능력은 열쇠따기, 순간이동, 투명화.
상당히 소녀스러운 성격인듯하며 단것을 좋아하는지 네비로스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서 엄청나게 능숙하게 주문한다. 네비로스를 존경하고있어 (텟시와 같이 있고싶어서) 남고생이 되고싶다는 네비로스의 혼잣말을 듣고는 과잉 충성으로 쓸때없는 오지랖을 부리기도 한다.
실크햇 안쪽의 실루엣으로 보아 안쪽에는 제대로 인간형의 얼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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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프
지옥의 대 총재로 순간이동을 쓸 때 소환했다. 태양이 특정 방위에만 나타나서 소환이 까다로운 편.
악마의 힘으로 성적을 올리려는 쿠즈류를 가르치기 위해 등장한 붉은용 인텔리 삼총사의 일원. "걸어다니는 철학자"라는 이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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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돈
나락의 왕. 지면에 한 쌍의 눈과 이빨이 잔뜩 달린 세로로 찢어진 거대한 입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삼켜진 자는 유계로 떨어진다. 폭주한 베히모스를 가두는데 처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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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로스(ネビロス)
붉은 용의 제 6주 중 5주. 소장 계급이며 지옥의 총 감독관이라는 꽤 높으신 분으로 악마인데 엄청나게 상냥한데다 상식인. 사몬에게 이용당한 악마들을 구제하려는 사몬 피해자 협회 같은 걸 만들기도 하고 사몬을 재판에 끌고가거나 싸우기도 하는 등 사몬의 라이벌이자 어린 풋내기 소환사였던 사몬을 가르치며 성장시킨 장본인. 하지만 본편에서는 소환당하지 않으려고 육체가 있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항상 당하기만 한다. 육체가 있어서 베히모스의 식욕 등에도 영향을 받아버려 제대로 싸우지를 못 하기 때문. 이 육체가 마스테마와의 싸움에서 살해당한 뒤 일시적으로 고양이가 되는 등의 고초를 겪기도 한다. 식비와 주거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상에서는 어느 카페의 점원을 하고 있다. 인간으로 위장했을 때의 가명은 "네비야마 네비오" (설정나이 28세). 같은 처지(...)인 텟시에게 호감을 품게되어 텟시와 관계된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린다. 분명 높은분인데 묘하게 중간관리직마냥 이리치이고 저리 치인다. 주로 갈굼 당하는것은 앙그라에게. 계통은 달라서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지만 앙그라마유는 조로아스터쪽 최고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숙여야 해서 곤란한 일이 많다.
여담으로 사몬이 척안이 된 이유는 과거에 아직 미숙한 사몬에게 불만을 품은 악마가 너무 많아서 본의 아니게[31] 결투를 했고, 그 때 네비로스에게 패배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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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켈
수맥 탐지, 수온을 조작하는 능력의 악마. 심야에 목욕물 데우라고 소환되었다는 일화로 첫등장. 솔로몬산 재개발을 막을 때 소환하여 수증기를 만든다. 전에는 천사였다는 설명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작은 날개가 달려있고 긴 머리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상반신 누드에 늘씬한 근육질의 남성.
악마의 힘으로 성적을 올리려는 쿠즈류를 가르치기 위해 등장한 붉은 용 인텔리 삼총사의 일원으로 재등장. "기하학의 마술사"라는 이명이 붙어있다. 배꼽에 찻잔을 올려 끓이는 개인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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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임
동물이나 대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의 악마. 검은 새 같은 형태에 허리엔 칼을 차고있다. 고양이와 대화하고싶어서 소환되었다는 일화로 첫 등장한다.
텟시를 잘 따르는지 곤충채집을 위해 소환되었을 때 텟시가 무릎에 앉혀주자 즐거운듯한 표정을 지었고, 떠날때도 밝게 인사했으며, 후일 버려진 고양이와 대화하기 위해 소환되었을 때도 "텟시 없냐"며 구시렁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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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나크
건물등을 건설하는 능력을 가진 악마. 숫사자 머리에 갑옷을 입은 모습. 뜬금없이 "성을 쌓아라"라며 소환되었다고하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버려진 고양이를 위해 지었던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경찰이 출동해 철거해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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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시프터
변신, 의태 능력을 가진 악마. 일단 나무위키에도 항목이 있지만 나무위키에 기록된 항목으로 들어가면 동일한 전승을 본떠 만든 게임 시스템중 하나일뿐 별로 관련이 없다. 온갖 전설속의 변신 행위의 전승을 상징하는 녀석.
본모습은 바보털이 세가닥나있고 양볼에 소용돌이 모양 그림이 그려진 솜인형처럼 대충 생겼다. 붙은 상대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하지만[32] 성격은 정 반대로 행동한다. 그외 특별히 완력이 있다거나 하는건 아니라 제압하지기 어렵지 않으며 붙잡으면 변신은 풀린다. 네비로스가 사몬을 노리고 보냈지만 실수로 텟시에게 붙어버렸다. 평소 상냥하던 텟시의 모습으로 온갖 폭언을 퍼붓고 돌아다녀 학교를 한차례 뒤집에 놓는다. 이를 마음에 들어한 사몬이 텟시 대신 셰이프 시프터의 편을 들기까지 하여 텟시의 사회적 지위가 쫑나는줄 알았으나 자신을 좋아할줄 알았던 셰이프 시프터가 "나는 사몬군이 싫어!"라고 말하자 위습으로 쓰러뜨려버린다.[33] 여담으로 셰이프 시프터가 일으켰던 소동은 평소의 텟시와 너무 괴리감이 큰 나머지 "집단 히스테리"현상으로 취급받는다.
후일 이번에는 사몬에게 제대로 붙는데 평소 평판이 바닥을 기던 사몬이었기에 세이프 시프터는 엄청난 인기인이 되어 진짜인 사몬이 짝퉁 취급을 받게된다. 악마들을 사용해 충분히 제압해버릴 수 있지만 자칫 잘못했다간 리얼충 셰이프 시프터 사몬의 친구들의 반발을 사 집단 린치를 당할 위험이 있어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 어찌저찌 하나밖에 없는 친구인 쿠즈류의 도움으로 잡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엔 쿠즈류로 변신해 달아난다. 쿠즈류의 평판 역시 사몬의 그것과 같아서 사몬이 당했던 취급을 똑같이 당하고 후일 사정을 알게 된 네비로스가 사과의 선물을 가지고 와서 회수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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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리용 (온부오바케 オンブオバケ)
여우 같은 형태의 요괴. 사람의 등에 업혀 점점 무거워진다. 키무라 에미와 사몬&쿠즈류 쓰레기 콤비의 오래달리기 내기에서 이기기위해 반칙으로 소환했지만 정작 쓰레기 콤비의 체력이 너무나도 저질이라 그다지 핸디캡이 되지 못한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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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라 마이뉴
세상의 모든 재앙을 낳은 조로 아스터교 최강의 그 악신 맞다. 10화에서 첫 등장. 갈색 피부에 긴 흑발 트윈테일을 한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부정적인 것을 좋아하며 목소리가 큰 사람을 싫어한다고 한다. 고대에 모든 재앙을 내리고 어쩌고 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자기 방에 틀어박혀서 매년 인플루엔자나 유행시키는 신세. 그 때문에 악마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없어서 굉장한 외톨이 생활을 하고 있다가 사몬에게 처음으로 소환된 악마가 된다. 자신을 소환해놓고 매우 반가워하는 사몬을 보고 첫 눈에 반해버린다. 이후 전혀 소환해주질 않아 직접 편지를 써 보내기에 이르다가 결국 직접 인간 세상으로 사몬을 만나러 온다. 사몬과 사이가 좋아보이는 텟시를 질투하여 신발속을 대못으로 채운다던가, 필통 안을 대못으로 채운다던가, 도시락을 대못으로 채우는 등 괴롭히지만 텟시가 "친구 사이"라고 칭해주자 금방 마음을 열어버린다. 기본적으로 니트에 히키코모리라 리얼충 같은 행동을 동경하면서도 면역이 없어 꺼리는 손이 많이 가는 성격.
이후 45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사몬이 어린 시절에 첫번째로 소환한대악마이자 사몬의 현재 성격 형성에 큰 원인이 된 만악의 근원. 10살의 사몬은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겁나 쎈 존재를 친구로 원했고, 그 때문에 가장 강력한 악마인 앙그라 마이뉴를 소환해버렸다. 그런데 외톨이 기간이 너무 길었던 앙그라 마이뉴는 친구보다 연인을 원했던 지라경찰 아저씨 여기에요, 여기!!, 강해지지 못하면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며 사몬에게 있는대로 땡깡을 부렸고, 친구는 될 수 없지만 대신에 연인이 되라고 말하려고 했었다. 그렁데 사몬은 앙그라가 마저 말을 꺼내기도 전에 기특하게도 앙그라 마이뉴와 대적할 정도로 강해져서 그녀와 친구가 되겠다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를 끼치던 말던[35] 노력한 결과.... 악마들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현재의 사몬이 되었다.[36]
외톨이 콤플렉스가 있어서 타인을 쉽게 질투하거나, 리얼충인 사람들을 보면 힘들어하거나 하지만, 텟시가와라하고의 교류로 점점 외콤이 나아지고 있다. 클라이맥스 시즌인 71화부터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이 된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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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 마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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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아스터교의 악마. 모자처럼 생겼으며 들러 붙은 자가 틀린 선택을 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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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
남성을 유혹해 정기를 빼앗는 여자 악마. 남자에게 인기 없는 야다에게 조언을 주기위해 불렀다. 한번 부르려면 세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하는데 예약없이 급히 소환하면 노메이크업의 괴물이 나와버린다고...
서큐버스지만 특수능력이 없이 화술과 테크닉만으로 남자를 유혹하는 악마로서는 미묘한 능력의 소유자. 츳코미 캐릭터인 텟시는 "별명이 서큐버스인 사람"이라고 부른다. 어쩐지 분위기를 타 같이 배우게 된 텟시에게 소질이 있다며 졸업 후 연락하라고 명함까지 건낸다. 정작 기술을 배우려던 야다에게는 "인기 없던 시절이 있었다 - 라는 것이 커다란 재산이 되게 기어오르자"며 뭔가 근성 스포츠물 같은 조언을 해준다.
37화에서 텟시에게 일일 아르바이트 권유하며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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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트만
마법의 모래를 뿌려 사람들에게 잠을 권하는 악마.자매품 부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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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 도우지
헤이안 시대의 교토를 공포로 떨게 한 오니 중 하나. 가쿠란 차림에 검은 선글라스를 꼈는데 이마 양쪽의 뿔이 아니면 전형적인 불량배처럼 생겼다.
엄청나게 위험한 놈이지만 언행이 너무나 전형적인 픽션의 불량배스러워서 묘하게 웃기다는 특징이 있다. 별로 의미없는 장면에 의미 없는 대사를 치면서 항상 머리맡에 !? 마크를 띄우고 있는 것도 특징.
네비로스를 끌어내기 위해 텟시를 납치하는데 너무나 양아치 드라마에 충실한 행동들 때문에 구하러온 네비로스도, 심지어는 인질인 텟시도 웃음보가 터질 것 같은 걸 꾹 참는다.[39] 이후 난입한 사몬이 시원하게 츳코미 걸어버린다.
불량그룹 간 조직 항쟁이 벌어지기 직전 난입한 야다에게 반한다.
똑같이 생긴 부하들이 많이 있는데 부하들은 전부 외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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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티스
지옥의 백작. 검을 다루며, 어금니와 두 개의 뿔을 가진 쿨해보이는 외견의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 혓바닥이 가늘고 갈라져있는 것이 뱀의 그것과 닮았는데 실제로 뱀으로 변신할 수 있다. 뱀의 형태인 채로 소환이 가능해서 극히 작은 소환진으로도 불러낼수 있다고한다. 이바라키 도우지에게서 텟시를 구해기 위해 소환하여 소개하는데 이미 5화에서 네비로스와의 결투에서 "같은 회원이 점점 너의 적이 된다"라며 소환한적이 있어서 "사몬 쇼스케의 피해자들 모임" 회원임이 인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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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온
상대의 적의를 역전시키는 악마. 망토를 두른 원숭이 같은 외형인데 머리 모양의 라인이 묘하게 사몬과 닮았다.
전교회장 선거에 추천으로 입후보하게된 텟시를 방해하고 쿠즈류를 회장으로 추대하기 위해 소환한 악마. 적의를 호의로 바꾸어주기 때문에 평소 미움받는 사람일수록 인기인이 된다. 그 덕에 쓰레기 같은 쿠즈류에게 딱 맞는 악마. 처음엔 회장직에 전혀 관심이 없던 텟시였지만 구시온의 힘으로 폭군으로 군림해버린 쿠즈류를 보고 안되겠다 싶어 선거활동에 적극적이게 되어 반반 정도로 파가 갈리게 된다. 텟시가 선거 연설을 할때 방해할 셈으로 부얀을 시켜 텟시를 졸리게 만드는데 하품하는 텟시를 보고 마음의 상처가 나은 쓰레기파들이 텟시쪽으로 돌아서버리자 초조함을 느낀 쿠즈류가 구시온을 닦달하자 너무 힘줘서 적의를 역전시키다가 과부하로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와 지금까지의 만행을 기억하는 학생들에게 엄청 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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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바스
체스말 중 검은 나이트 모양의 악마. 능력은 영적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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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르
악마의 힘으로 성적을 올리려는 쿠즈류를 가르치기 위해 등장한 붉은용 인텔리 삼총사의 일원. 이명은 악마회의 하야시 오사무.[40] 논리학의 달인으로 초빙되었고 다른 별다른 설명은 없다. 폰데라이온 같은 귀여운 얼굴에 짧막한 다리 다섯개가 풍차모양으로 달려있는 형상. 이후 엑스트라로 한번씩 보이는데 별다른 활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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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리아렙트
붉은 용의 제 6주 중 3주, 지옥의 no.6. 계급은 사령. 모든 비밀과 수수께끼, 소원을 폭로하는 능력의 악마.
멜빵차림에 짧은 곱슬머리 남성. '소원을 적으면 이루어진다'는 유언비어가 퍼진 학교 벽 낙서 중 하나의 주인을 찾기 위해 불려지는 것이 첫등장.(뒷모습으로만 등장)
40화에서 재등장. 사타나키아와 함께 네비로스를 호출한다. 항상 고생하는 네비로스를 위해 깜짝 파티를 열어주려고 불렀는데 군기가 바짝 잡힌 네비로스 탓에 말할 타이밍을 못잡는다. 결국 어찌저찌 파티를 시작하긴 했는데 정작 주인공인 네비로스는 마음에 안들어하며 금방 나가버렸다. 40화에서 밝혀진 애칭은 아갓치. 사타나키아와 상당히 친한듯. 46화에서 아이돌로 데뷔한 사타나키아+보티스+부얀+텟시의 라이브를 보러 갔는데[41] 텟시의 부탁을 받아 아이돌 은퇴를 꾀하는 사몬에게 소환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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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
표범의 형상을 한 악마. 능력은 한시간 동안 발광.
자신의 왕관을 상대에게 씌우면 상대는 자신이 왕이라도 된듯 방자하게 욕망을 드러낸다. 하루 한시간동안만 사용가능하며 없는 욕망까지 만들어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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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레스
콧수염&수염을 길러 나이 지긋해보이는 악어모습을 한 악마. 원래는 나일 강의 신으로 숭배되었으나 루키푸구스에게 쓰러진 후 그의 휘하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있어 사몬을 어린애로 되돌리기 위해 네비로스가 불러왔다. 네비로스가 텟시에게 사몬이 앙그라 마이뉴를 소환하던날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 불렀으며 도와준 대가로 원하는 때에 휴가를 써도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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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오샤
조로아스터교의 하늘을 달리는 흑마. 가뭄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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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푸구스
붉은 용의 6주의 우두머리인 제 1주이자 재상. 지옥의 no.4. 모든 보물을 관리하는 악마.
그야말로 높으신 분이지만 낯가림이 심한데다 중증 히키코모리 오타쿠. 옛날부터 보물 오타쿠여서 여러 재보를 모아왔지만 현재는 애니 DVD나 피규어 켈렉션이 주된 일이다. 보다못한 네비로스가 대화력을 조금쌓게해주고자 "큐바쿠레(서큐버스+캬바레 클럽)"에 데려오고, 거기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게된 텟시에게 접대받는다. 처음엔 3D 여성에게 익숙하지 않아 멀미가 난다느니 낯을 가렸지만 다정한 배려 한번에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한다. 네비로스와 텟시가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비싼 돔페리뇽을 시켜 병나발을 부는데 한 모금만에 취해서는 텟시를 껴안으려들다가 사몬에게 제압당한다.
히키코모리라 남들과 대화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배려나 돌려 말하기를 모르는 듯. 텟시와 얘기하는 것을 편하게 여기는 것 같아 네비로스가 뭔가 말해보라고 등을 떠밀어줬더니 "소장이 뒤에서 너를 슬라임이라고 부르더라. 쉽다면서."[42]라는 오해하기 딱 좋은 이야기를 골라 하거나 친구가 되어도 좋다는 앙그라의 권유에 대놓고 "싫다"라면서 험담에 가까운 이유를 늘어놓아 기어이 울린다.그리고 본인도 앙그라한테 맞아서 울었다.
사실 과거 전성기 때 붉은 용의 6주의 1주를 힘으로 쟁취했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이며, 지금도 진심을 발휘하면 평소의 소심한 오타쿠의 모습은 오간 데 없고 온갖 시대와 장소에서 모은 무구들을 수준급으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이 진심 모드가 얼마 안 가 풀린다는 것.사몬이랑 똑같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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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나키아
붉은 용의 6주 제 2주, 지옥의 no.5. 계급은 대장. 모든 여성을 매료하는 능력을 가진 악마. 흑발 사이드 테일에 얼굴에 홍조를 띈 소녀의 모습이며, 대부분 몸매가 좋은 여성 악마들과 달리 빈유. 애칭은 낫키. 아갈리아렙트와 친한 사이로 항상 붙어다닌다.
아갈리아렙트와 함께 네비로스를 호출하는 것으로 첫 등장. 항상 고생하는 네비로스를 위해 깜짝 파티를 열어주려고 불렀는데 군기가 바짝 잡힌 네비로스 탓에 말할 타이밍을 못잡는다. 결국 어찌저찌 파티를 시작하긴 했는데 정작 주인공인 네비로스는 마음에 안 들어 하고 금방 나가버렸다. 46화에 같은 6주인 플레우레티가 만든 아이돌 그룹 SMN72에 들어가 리더를 맡게 된다.
여성 악마들 사이에서는 여자신( 여자력의 신)으로 불리며 추앙받고 있는데, 창세 이전부터 살아온 앙그라 마이뉴마저 굽신거릴 정도. 플레우레티의 주선으로 사르가타나스와 함께 여자회를 열어 텟시와 앙그라를 초대해 처형(...)해버린다.[43] 후에 이 일 때문에 상관인 벨제뷔트에게 앙그라를 괴롭혔다고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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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우레티
[ruby(재상, ruby=오타쿠 폐인)]을 빠지게 하고, 까다로운 [ruby(소장, ruby=알바생)]도 한 수 접어주는 존재. [ruby(사단장, ruby=단 음식 중독)]과도 친하다던가.
동료에게 들었다는 텟시에 대한 평가
붉은 용의 6주 제 4주, 지옥의 재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장의 계급을 가지고 있다. 검은 정장에 검은 머리, 안경을 쓴 미남의 모습을 하고 있다. 능력이 하룻밤 사이에 어떤 일이든 해내는 것인 만큼 매우 유능한 악마. 46화에서 첫 등장. 스스로를 중장 P라고 칭하며 텟시를 포함한 여성 악마들 셋(부슈얀스타, 보티스, 사타나키아)을 모아 SMN72(솔로몬72)라는 4인조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 텟시가 그룹에서 나간 후에도 3인조 그룹으로 개편해 계속 활동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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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탈리온
지옥의 대공작. 능력은 환각과 독심술. 각 면에 서로 다른 표정을 짓는 얼굴이 그려진 상자가 머리에 달려 있고 흰 색 정장을 입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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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테마
신을 섬기는 악마. 이름의 의미대로 적의로 똘똘 뭉친 존재. 앞머리 한 타래에 흰색 브릿지를 넣은 검은 옷을 입은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53화에서 첫 등장. 천국을 보여주겠다며 사람들에게서 욕망을 빼앗고, 텟시를 납치해 간다. 잔 다르크에게 나타나 대천사라고 사칭해 전쟁에 뛰어들게 했던 전력이 있으며, 텟시를 납치한 이유도 그녀를 성녀로 만들어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서. 성녀로 만든 다음 잔느가 화형당했던 것처럼 태우고 싶다고도 말한다. 검술의 달인인 보티스를 단숨에 제압하거나 거대한 이프리트의 주먹을 한 손으로 막고 반격으로 탑의 지붕을 전부 날려버리는 등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네비로스를 죽이는 등 사몬을 밀어붙이지만 악마로서 소환된 네비로스와 사몬 콤비에 의해 패배하고 아바돈에게 삼켜진다.
후에 지옥의 지배자 중 하나인 벨제뷔트와 싸울 때 사몬에게 소환되어 사르가타나스, 루키푸구스와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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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
마스테마의 부하 1. 뱀으로 된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 신화에서처럼 본 사람을 석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사몬이 소환한 원래 돌로 이루어진 가고일에게는 석화가 먹히지 않았고, 한 컷만에 간단히 리타이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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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키엘
마스테마의 부하 2. 번개를 다루며 장미가 그려진 망토를 입고 손에 장미를 들고 있는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랑을 후회하는 타천사. 인간 여성과 사랑에 빠져 인간들에게 지식을 주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악행을 벌이게 하고 거인(네피림)을 낳게 해 대홍수의 원인이 되었던 타천사의 무리인 그리고리 중 하나. 하늘로 돌아가 다시 대천사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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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라스
마스테마의 부하 3. 지옥의 대후작. 불러낸 소환자를 포함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몰살해버리는 악마. 능력은 오살(鏖殺). 원래는 붉은 용의 일원이었으나 배신했다. 붉은 용 일파의 악마들, 특히 6주에 대해 불만이 많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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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뷔트(벨제붑)
지옥의 3대 지배자 중 하나. 검은 라이더 재킷을 걸친 거친 말투를 쓰는 남자. 70화에 첫 등장. 말버릇은 쿠소(くそ)인데, 파리라는 전승 때문인 듯. 앙그라와는 1200년 전과 500년 전에 싸웠던 사이지만 그녀가 점점 약해져 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그 원인이 최근 인간인 사몬에게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붉은 용의 6주를 소집하고 앙그라를 납치, 원래는 사몬도 죽이려 했지만 앙그라의 간청으로 사몬이 죽을 때까지 앙그라를 가둬두기로 한다. 전형적인 좋아하는 여자애를 괴롭히는 어린애 같은 짓을 하고 있다. 사몬과 싸울 때는 사몬이 제안한 핸디캡을 전부 수용했는데도 사몬을 압도한다.
결국 각성한 앙그라와, 사몬의 위습 100마리가 뭉친 거대 위습 등등을 맞고 탑과 함께 폭사한 줄 알았지만 멀쩡하게 다시 등장한다. 다만 정말 멀쩡한 건 아니고 중상이라고. 앙그라에게 조로아스터 일파가 약해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며 붉은 용 일파와의 동맹을 제안하고, 두 파벌의 수령, 즉 자신과 앙그라가 결혼하는 것으로 파벌 사이의 앙금을 털어버리면 된다며 그녀에게 청혼한다. 당황한 앙그라는 벨제뷔트를 날려버리며 거절한다. 이후 각성한 앙그라 스스로 조로아스터 일파를 다시 강해지게 만들고 정략결혼은 필요없다고 일축한다. 하지만 사몬은 오히려 이렇게 되는걸 노린걸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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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로트
지옥의 3대 지배자 중 하나로 추정된다. 59화에 실루엣으로 등장한 3대 지배자 중 머리를 틀어올린 여성. 네비로스가 자신을 칭할 때 '아스타로트 휘하'라고 항상 언급하는 걸 보면 네비로스는 아스타로스의 지휘를 받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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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지옥의 3대 지배자 중 하나로 추정된다. 59화에 실루엣으로 등장한 3대 지배자 중 중앙에 있는 머리에 날개 같은 게 달려있는 어린 아이. 붉은 용은 이 루시퍼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1]
사몬은
summon의 일본어 발음이고 쇼스케의 召도 소환의 '소'다.
[2]
다른 등장인물들은 물론이고 작중 부처님으로 불릴만큼 착한 테시도 자연스럽게 벌레자식이라 부른다. 테시가 제일 적극적으로 부른다
[3]
참고로 이 더듬이?는 원래는 그냥 바보털이었는데, 인기투표 1위를 못하면 뺏길 위기라 빼앗기기 싫어서 오로바스의 도움으로 영혼과 접착해버렸다. 그래서 본체는 안테나가 없으면 일시적으로 사망, 인격까지 옮겨간다. 그래서 더듬이가 테시가와라 사쿠라(당영하게도 인기투표에서 1위를 했다.)에게 넘겨진 에피소드에서는 본의 아니게 테시가와라 사쿠라의..... 여담으로 이후 테시가와리 일가는 목욕탕까지 가버렸다.
[4]
다만 진심으로 싫어하는건 아닌지 접촉자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완전 반대인 행동을 하는 악마가 테시로 변했을때 마음에 들어하며 방치하다가 테시와 반대이니 자신을 좋아할것이라 여겼던 악마가 "나는 사몬군이 싫어"라는 말을 하자 반대가 아니냐며 퇴치해버린다. 그 후 부끄러운지 한동안 테시를 피해다녔다.
[5]
최초 이녀석의 모습은 그야말로 현실의 규칙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고 마계의 존재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세계관 최강자 급이었다.
[6]
앙그라 마이뉴를 처음 소환했을 때만해도 예의 바르게 존대를 하며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비로스의 책략으로 어린이로 돌아갔을때는 주변인들의 기행에 묻혀 성격이 크게 두드러지진 않았지만 내성적인 성격의 얌전한 어린이처럼 보인다. 다만 과거라 면식이 없었음에도 네비로스만큼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뭘 해줘도 눈을 노려 공격했다. 이게 어찌보면 차후에 나올 또다른 과거의 복선이었다.
[7]
네비로스의 회상에 따르면 만약 싸움을 건 상대가 자신이 아닌 다른 악마였을 경우 오른쪽 눈 정도로는 안 끝났을 것이라고 한다.
[8]
이름의 한자에도 天使천사가 들어가서 소란을 키우는데 한몫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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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해체하고 기사단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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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폭식의 베히모스와 졸음을 불어넣는 부슈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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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의지가 강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네비로스는 본인이 직접 부슈얀스타와 베히모스의 폭식, 수면 콤보에 당하고 테시가와라는 신이라도 되는 거냐고 경악했다. 베히모스의 폭식 빔은 대부분 이성을 잃게 할 정도의 공복에 휩싸이는데, 테시가와라는 그냥 배만 꼬르륵거리고 끝난다.
[12]
27화에서 테시가와라의 어머니의 말을 들어보면 어렸을적에 싸우면 남자에들을 울리고 다녔다라는 발언을 했다.예전에는 동생 린처럼 불량한 아이였을수도 있지만 중학교때의 무용담으로 선생님들 사이에서 요주의 인물로 찍힌 야다와는 달리 "모범생"이라며 온갖 문제아들을 같은 반으로 몰아줄 정도로 믿고있으니 가능성이 낮다.
[13]
한밤중 불량그룹간의 항쟁이 벌어지기 직전이라 둘이 한자리에 있었는데 린을 찾으러온 테시가 "전에 동생을 잘 부탁한다고 부탁했었는데"라며 야다를 혼내자 변명을 하려고 "이제 은퇴해서 언제나 린의 옆에 있을순 없는데"라고 하자 "지금 옆에 있잖아"라며 위압한다. 그리고 야다는 급한 용무가 생겼다며 줄행랑.
[14]
이게 소재가 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이미 품절된 상품이라서 구하기 엄청 힘든 초 레어 푸딩이다. 물론 맛은 특정인물들만 빼면 오히려 어째서 상품화되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맛없다. 하지만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던 쿠즈류가 매우 흡사한 상품을 만드는데 성공하자 한동안 쿠즈류에게 쿠즈류제 닭날개 푸딩을 요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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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くず)'라는 단어도 쓰레기라는 뜻인데 얘의 행동거지도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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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테시가와라 사쿠라가 좋아하는 닭날개 푸딩이라는 굉장히 맛없어서, 품절된 간식을 재현하기도 했는데 맨처음에 내놓은 프로토타입은 오히려 맛이 좋아서(!) 빠꾸를 먹었고, 이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성공하자 테사가와라는 한동안 쿠즈류에게 닭날개 푸딩을 요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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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두면 혈당치 때문에 오래 살지 못할 것 같은 수준이다.
[18]
사람에게 업혀서 점점 무거워지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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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몬이 불러준 서큐버스에게 남자를 홀리는 법을 훈련받고 쿠즈류에게 시도해봤는데, 펜촉을 목(경동맥)에 가져다대면서 사실상 사귀겠다는 의사말고는 표현할 수가 없는 협박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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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이 발을 걸었다지 전력으로 걷어 찼다. 걷어 찬 쪽이 부러지는 것도 충분히 굉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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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가 게로(げろ), 구토의 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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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게로식 드롭. 데즈카 쿠니미츠의 제로식 드롭의 패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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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빼고 살해당할 뻔한 적이 있다. 폭포를 맞으며 수련중인데 벌레 자식이 부얀을 시켜 쌓은 소금을 재우는 바람에 익사할 뻔한 적이 있다고. 설령 장난이였다 해도 엄연한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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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의 일환으로 결계를 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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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이자 선대는 테시의 친구인 야다.
[26]
카고 코토리라는 이름부터가 '카고노 코토리' 즉 '우리의 작은(어린) 새'에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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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연극부 들어가서도 배역을 연습한다는 명목으로 모든 체육계 부활을 돌고 있는지라 결과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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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그룹 붓치기리의 전 두목인데다 성적도 나쁜 야다, 야다와 비슷한 전투력에 성적도 나쁜 에미, 그리고 심플하게 성적나쁜 쿠즈류 등...
[29]
당연히 사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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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피해자와 달리 굳건한 정신력으로 공복감을 버텨내는 텟시에게 나름의 경의를 표한 것이다. 이게 좀 굉장한게 빔 한번만 맞아도 심한 공복감에 시달려서 반쯤 이성이 날라가는 걸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맞음에도 버티는 걸 보면 경의를 표할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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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게 당시의 네비로스는 사몬의 스승 포지션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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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와의 차이는 뺨의 소용돌이 모양. 텟시로 변했을때는 바보털 세가닥도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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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동안 텟시를 피해다녔던걸 보면 사실 텟시가 자신의 호의적으로 생각해주는것이 쑥스러워서 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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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에미는 부얀&베히모스 콤비의 빔 공격까지 받고 있었는데도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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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하게 강한 엑소시스트들은 좋은 표적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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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수명에 한계가 있는 인간이 조로아스터급 우두머리인 앙그라 마이뉴급으로 강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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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은 건 벨제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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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진은 소환할 악마의 크기에 맞게 그려야 소환 가능하다. 가령 인간 만한 사이즈의 악마를 소환하려는데 소환진이 동전만하다면 손가락밖에 빠져나오질 못해 소환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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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 심각한 상황에서 자기만 웃음보가 터지기 직전인 줄 알고 미안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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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 TV 퀴즈 버라이어티"네프리그"에 출연했던 강사의 이름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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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팬들은 "텟시"라고 적혀진 머리띠나 굿즈를 가지고있는데 혼자 "낫키"라고 쓰인 머리띠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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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가능한 레벨을 루키푸스가 알기 쉽도록 게임 몹에 대입해 설명했던 것. 텟시는 상냥하니까 게임에서 슬라임 잡듯 쉽게 얘기할 수 있을 거란 말이었는데 앞 뒤 다 자르고 저 부분만 말하더니 한술 더 떠서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미지를 떠올리는 등 쓸때없는 부연 설명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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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라는 자신을 할망구라고, 텟시는 자신을 츳코미녀라고 인정하며 침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