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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8:35:32

사룡 권역

용조랑 용아랑 용의 권역 폭룡왕의 정전
사룡 권역 냉룡 권역 광룡 권역

1. 개요2. 빛바랜 금주고
2.1. 악동 스완
2.1.1. 패턴2.1.2. 공략
3. 공허한 혼창
3.1. 아홉 꼬리 블로나
3.1.1. 패턴3.1.2. 공략
4. 사룡의 혼백당

1. 개요

사룡 권역 BGM
"스피라찌가 깨어났습니다. 이곳을 향해 독기를 내뿜을 것입니다! 조심하세요!" - 이리네
사룡 권역에 있는 몬스터들의 정보를 서술하는 문서.

사룡이 깨어날 경우 권역에 속한 플레이어에게 주기적으로 중독을 입히는 피해를 가하며. 권역에 존재하는 플레이어의 중독내성을 1틱당 2%씩 감소시킨다. 이 중독내성 감소 중첩은 권역에서 벗어나기전까지 쌓이며, 권역에서 벗어나면 서서히 없어진다. 그나마 다른 권역이 주는 디메리트에 비하면 선녀같다는 평. 특히 아군 유지력이 뛰어나고 악보 컨트롤이 좋은 뮤즈의 경우 권역피해를 어느정도 상쇄하는게 가능하다.

이 지역에 있는 몬스터들이 전체적으로 단단한 편에 속하며 패턴 파훼의 중요성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다. 스완과 블로나는 경화라는 시스템 때문에 다른 몬스터들보다 비그로기 적용 대미지가 낮은 편이며, 반대로 패턴 파훼를 할 시 쥐어주는 대미지 증가율은 다른 지역 몬스터에 비해 더 높다. 사룡 역시 패턴을 얼마나 잘 파훼했느냐에 따라 쥐어주는 대미지 증가율이 다르다.

2. 빛바랜 금주고

파일:155203_632811939645c.png
빛바랜 금주고
스완이 천계 전역을 약탈하며 모은 금을 저장해둔 곳.
금화 더미와 각종 금괴가 한가득 쌓여 있으나, 오랫동안 방치된 듯 희뿌연 먼지로 뒤덮여있다.
스완에게 빼앗긴 금을 도로 되찾고자 금주고를 찾는 이들이 종종 있지만, 그때마다 스완에게 걸려 호되게 보복을 당하곤 한다.
하하! 한번 재밌게 놀아보자구!

2.1. 악동 스완

파일:154431_63280fcf62ae9.png
악동 스완
파일:악동 스완.gif
이름 악동 스완
체력 615억 7000만 / 615700줄
타입 용족, 인간
속성 저항 20
0
20
0
상태이상 내성 감전 -15%
출혈 0
중독 -15%
화상 0
그로기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무력화 파괴, 스완의 숨겨진 힘
특이사항 경화게이지 보유
약점 석화, 저주, 구속, 감전, 중독
바칼 레이드 기믹
리스폰 시간 일반 : 5분
하드 : 3분
처치시 버프획득 광룡/냉룡 권역 버프 중 1개
+ 불의 숨이 멎을 때 - 사룡 버프
특이사항 리스폰 위치가 사룡 권역 내 랜덤한 위치로 재지정
처치시 사룡 권역 내 잡몹 제거
악동 스완
함께 세상에 났던 용인들은 어느새 멋진 발톱과 비늘을 가진 멋진 모습이 되었다.
그러나 작은 용인의 발톱은 누구보다 물렀고, 여린 비늘은 옅은 한기조차 막아주지 못했다.
천계 어느 곳에서도 작은 용인이 머무를 땅은 없었다. 그 누구도 그에게 먼저 손 내밀지 않았다.
작은 용인에게 허락된 것은 폭력과 멸시, 그리고 이어지는 차가운 말들뿐이었다.

너 같은 실패작은 바칼님의 계획 안에 없었을 거라고.

언제 그칠 줄 모를 구타와 핍박, 그날도 그런 날이었다.
이제는 자신을 받아줄 무리를 찾는 것조차 의미 없게 느껴졌다.

"이딴 녀석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은 거지?"

어떠한 저항도 할 수 없는 자신이 한스러웠다. 작고 여린 몸뚱어리가 더욱 서럽게 느껴졌다.
정말 자신에게는 조금의 힘조차 허락되지 않은 것인지 몇 번이고 되물어보아도 소용없었다.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서라도 네 목은 꼭 내가 부러트려줄게..."

할 수 있는 말이 고작 이것뿐이라는게 서글퍼졌다.
차가운 바닥에 처박힌 작은 용인은 눈을 감았다. 이대로 삶이 끊어져도 미련은 없었다.
뒤이어 지옥 같은 기억이 작은 용인의 머릿속을 헤집어놨다. 발톱에 베이고 짓밟힌 순간들이 뒤섞여 흘러들어왔다.
삶의 마지막에서 작은 용인을 가장 비참하게 만든 건 저항하지 못한, 아니 시도해 보지도 않은 자신에 대한 혐오였다.
억울함과 분함에 바닥을 움켜쥐었다. 작고 여린 발톱이 부러져 나가도록 원통함을 쏟아냈다.
숨이 끊어질 것 같은 마지막 순간, 갑자기 따스한 기운이 자신의 몸을 감싸는 것이 느껴졌다. 이내 고통도 사라졌다.
뒤이어 자신을 괴롭히던 용인들의 비명 소리가 작은 용인의 귓가를 울렸다.

"크억... 뭐야 이 자식... 갑자기 어디서 이런 힘이..."

작은 용인이 다시 눈을 떴을 때, 조금 전까지 그를 짓밟던 용인 무리는 작은 용인의 거대해진 왼팔에 짓이겨진 채 나뒹굴고 있었다.
그 사이로 볼품없는 발톱 위로 새로 돋아난 날카로운 발톱과 세 마리의 용만큼이나 거대해진 팔. 넘치는 힘을 가진 용인, 스완이 서있었다.
찰나의 참극이 끝난 후 살아남은 용인 한 마리가 일 순간에 뒤집힌 상황에 놀라 하얗게 질려 스완을 바라보았다.

"너... 너 뭐야... 힘을 숨기고 있었던 거냐?"

압도적인 강함에 도망칠 의지조차 상실한 용인의 곁으로 스완이 단숨에 날아들었다.
날카로운 발톱을 상대방의 목에 가져다 댄 스완은 용인의 귓가에 속삭였다.

"네 목은 꼭 내가 부러트려주겠다고 했지? 아닌가? 이미 죽어버린 저 자식이었나...?"
"뭐... 상관없어. 어차피 다 죽일 거니까."

스완의 왼팔이 용인의 목을 움켜쥐었다. 점점 막혀오는 숨 탓에 흐릿해져가는 시야 속에 웃고 있는 스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목덜미를 붙잡힌 채 마주한 눈앞의 스완은 목을 쥔 왼손에 힘을 주며 이죽거리기 시작했다.
스완은 좀 더 강하게 왼손을 쥐었다. 이내 주변을 울리는 비명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

"하아... 이 재밌는 걸 여태 너희들만 한 거야?"
뭐어어야! 너희들은! 하핫! 스완님의 등장이시다! 으어어억!
재빨라 보이는 녀석이 왔군! 하지만, 이 스완님에게는 상대가... 으어어어억![1]
(CV: 임채빈 / 호리카네 소헤이)

고슴도치 모양의 비늘 + 맞으면 튀어나오는 동전 + 몸을 둥글게 말아 돌진하는 모습 + 돌진 및 동전을 뿌릴 때의 효과음이 영락없는 소닉의 패러디 또는 오마주다.

2.1.1. 패턴

기본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유저를 잡아채어 넘어뜨린 뒤 공중에서 내려찍는 공격과, 바닥에 범위를 표시한 후 발차기로 날려버리는 공격을 사용한다. 이 기본 공격은 마이스터의 실험실의 에네기와 유사하게 선딜이 거의 없으므로, 스완의 바로 y축 근접거리에는 있지 않는것이 좋다.
스완 전 진행중 동전을 흡수할 수 있으며 동전 1개당 데미지가 1%씩 증가한다. 동전을 보유하고 있을때 동전 흡수 패턴을 제외한 모든 통상 및 특수 패턴에 피격당할시 보유하고있던 동전을 모두 스완에게 빼앗기게 된다.

스완님의 실력을 자~알 보라고!
파티원을 타겟팅하여 세 번 내려찍는 범위공격을 한 뒤, 화면 전체에 광범위 내려찍기 공격을 한다. 달리다가 마지막에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다.

내 동전 좀 나눠줄까?
스완이 중앙을 제외한 8방향으로 폭발하는 커다란 동전을 던지며, 이것은 짧은 시간동안 공격하여 파괴할 수 있다. 이후 스완이 중앙을 내려찍으면 십자 모양으로 폭발이 일어난다.

자~ 돌아간다~ / 속도 좀 내볼까?
스완이 달려갈 궤적을 표시한 후 코인을 뿌리며 달려간다.

이익! 내 동전 돌려줘!!! (패턴 시작 시)
돌려 달라고! 하하~ 꼴 좋다~ (동전 강탈 시)
동전 모을 시간이다!! (회오리 바람 발생 시)
스완이 화난 듯이 몸부림치더니 유저들이 먹은 코인을 모두 뱉어내게 만들고,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며 맵 가운데로 천천히 이동하며 코인을 흡수한다. 회오리바람은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흡입력과 피해량이 높으므로 딜욕심을 내지말고 빠르게 코인을 먹고 구석으로 도망치자.

"오늘은 운수가 좋을 것 같은데~? 으악! 저게 왜 떨어지는거야!"
스완의 보물상자가 맵 중앙으로 떨어지고, 스완이 궤적이 보이는 돌진을 4번 실시한다. 해당 돌진을 보물상자에 맞출 때 마다 십자형의 폭발이 일어나며, 3회 맞출시 보물상자가 열리며 대량의 코인이 떨어진다. 실패 시 전 맵 범위에 해당하는 내려찍기 공격을 실행한다.
"내 진짜 실력을 보여주지. 잘 보라고!"
스완의 그로기 패턴. 스완이 달려갈 궤적을 표시하는 것은 똑같지만 기를 더 모으며 스완의 옆에 RPM이 표시된다. RPM이 50의 배수가 될때마다 스완이 돌진을 시전한다.
또한 화면의 왼쪽에 스완의 숨겨진 힘 게이지가 생기는데 스완을 두드려패주면 이 게이지가 내려가며 다 깎으면 스완이 그로기에 빠진다.
만약 RPM이 200이 될 때까지 그로기를 내지 못할경우 전체 즉사 패턴을 시전하지만 일부러라도 안때리고 도망다니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든 패턴이라 그렇게 위험한 편에 속하지 않는다.

2.1.2. 공략

으으으윽.... 짜증나~! / 끄악! 머...머리가... (사망 시)
개전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파훼하는 게 어렵지는 않지만, 그로기 유도 패턴이 너무 늦게 나오기 때문에 그로기를 보고 잡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이점을 반영한 것인지 원래부터 자체 뎀감 패턴으로 무식한 단단함을 보여주던 블로나와 함께 본서버의 비그로기 상태일 때 뎀감수치를 높게 조정하는 패치에서 함께 누락되었다. 권역 버프를 제공하는 네임드급 보스 중에서는 유이하게 누락된 사례.
히트박스가 굉장히 작아 타점 억까 캐릭들은 뒷목 잡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3. 공허한 혼창

파일:155131_63281173177ee.png
공허한 혼창
블로나가 자신보다 약한 존재들의 영혼을 빼앗아 모아둔 창고.
그녀에게 제압당한 이들, 즉 천계인과 힘이 약한 용족들의 영혼이 마구 뒤섞여 있다.
블로나는 거듭된 싸움으로 기력이 소진될 때마다 이곳에 모아둔 영혼들의 생명력을 흡수해 원기를 회복하곤 한다.
그때마다 영혼들의 처절한 절규가 메아리처럼 울려 퍼진다고 한다.
저자는... 수많은 천계인의 영혼을 힘의 원천으로 사용 중이군요.
꼬리에 갇힌 영혼들을 해방시켜 그 염원을 이어받는다면 다른 권역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겁니다.
로자 유르겐

3.1. 아홉 꼬리 블로나

파일:154406_63280fb6e746d.png
아홉 꼬리 블로나
파일:블로나.gif
이름 아홉 꼬리 블로나
체력 616억 2000만 / 616200줄
타입 용족, 곤충
속성 저항 20
0
0
20
상태이상 내성 감전 -15%
출혈 -15%
중독 0
화상 0
그로기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무력화 파괴, 내면의 부정, 혼란스러운 파티
특이사항 경화게이지 보유
약점 혼란, 석화, 구속, 감전, 출혈
바칼 레이드 기믹
리스폰 시간 14분 30초
전진 생성간격[2] 최초 생성/전투후 후퇴시 5초
평시 6분 30초
처치시 버프획득 광룡/냉룡 권역 버프 중 1개
특이사항 처치시 리스폰 될 때까지 용아랑 입구 던전의 잡몹 제거
아홉 꼬리 블로나
"시시하긴... 너희들 영혼은 이 꼬리에 잘 담아줄게."

블로나는 맥없이 스러진 천계인들의 시체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고통 속에 몸부림치다 죽어간 이들의 표정을 보자니, 우습고 한심했다.

"어차피 죽을 건데 꼭 덤벼든단 말이지... 곱게 죽으면 덧나나."

블로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망자들의 시체에서 혼령이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영혼들은 서로 뒤엉켜 블로나의 꼬리로 흡수되었고 순식간에 꼬리의 개수가 늘어났다.
그리고 누군가 숨죽인 채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후… 그 짓도 오늘이 마지막일 거다.”

정체를 가린 남자는 결연한 눈빛으로 탄환을 장전했다.
그는 블로나의 꼬리를 향해 총구를 겨눴고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곧이어 굉음과 함께 매캐한 연기가 사방을 가득 메웠다.

“꺄아아아악! 내 꼬리… 꼬리가…!!!”

블로나는 온몸에 밀려오는 뜨거운 열기에 거친 숨을 토해내다 이내 힘겹게 몸을 일으켜 세웠다.

"우선... 몸부터... 몸부터 숨겨야겠...어..."

겨우 늘려 놓은 꼬리가 다시 하나가 된 꼴을 보니 분노가 치밀었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해도 될 일이었다.
블로나는 구석진 곳에 몸을 웅크리고 자욱한 연기가 서서히 걷힐 때까지 조용히 기다렸다.
곧이어 저 멀리 천계인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희미하게 아른거렸다.

“…감히 인간 따위가... 조만간 네 영혼도… 이 꼬리에 넣어줄 테니까 기대해…”

블로나는 멀어져 가는 남자의 뒷모습을 두 눈에 꾹꾹 눌러 담았다.
저 천계인과 다시 마주할지도 모르겠단 예감이, 아니 확신이 들었다.
"기분 나쁜 거미줄이군요. 저 쪽에서 무언가 오고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 로자 유르겐
이번 먹이는 어떠려나~? 아아.. 이번 먹잇감은 최상급인것 같구나~?
느껴져... 느껴진다고! 이 망령의 기운은 내가 찾던 먹잇감이야![3]
(CV: 강시현 / 김경미(金景美)[4])

3.1.1. 패턴




파일:블로나컷신.png
나의 진짜 세계를 구경해볼래~? (패턴 시전 시)
후후, 잘 먹겠습니다~ (내면으로 1명 이상 입장 시)
"영혼을 빼앗는 용인이라... 고치 안에 무언가 비밀이 있을 것 같군요." - 로자 유르겐
블로나가 내면으로 들어갈 수 있는 포탈을 2개 연다. 이 포탈에 서있게되면 블로나가 포탈에선 두명을 고치로 만들어 내면으로 입장시킨다. 내면으로 들어가면 붉은 고치와 보라색 큰 고치 두개가있고 그 밑에 장판이 있으며, 수 많은 매우 작은 고치들이 존재하는데 매우 작은 고치에 있는 원 안에 들어 간 뒤 고치를 기본공격으로 깨서 같은 색깔의 장판으로 유도하면 거미를 없엘수있으며 한색깔의 고치를 다 없에면 경화게이지가 감소하고 두 고치 다 없에면 중앙에 HP를 최대로 회복시켜주는 요정이 등장하고 밖으로 구조신호를 보낼수 있게 된다.

블로나 공략의 핵심은 이 내면 패턴을 꾸준히 파훼하여 경화 게이지를 최대한 낮춘뒤 바깥에 있는 플레이어가 그로기를 뽑아내어 극딜을 박는게 메인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블로나컷신.png
자, 나와 함께 춤추자! (패턴 시전 시)
감히 나의 먹잇감을! (1명 구출 성공 시)
아악! 나의 계획이... (파훼 성공 시)
패턴을 시작하기전에 랜덤한 0~2명[5]을 고치에 가둔 뒤 붉은고치와 보라 고치 두개와 그 고치들과 이어진 작은 고치를 소환한다. 작은 고치는 고치에 가만히 있으면 색깔이 바뀌고 각 큰 고치에 연결된 작은 고치를 전부 해당되는 색깔로 통일하면 해당 고치에 갇힌 유저를 구출 할 수 있으며 두 고치에 갇힌 유저를 모두 구출하면 패턴이 파훼되고 그로기가 생긴다.

3.1.2. 공략

으윽, 다음에는 반드시... (사망 시)
퍼섭 기준으로 삼룡의 수문장 중에서도 딜찍누가 불가능해서 가장 빡세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턴 종류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다가 은근히 비직관적인 패턴도 존재하고[6] 뭣보다 내부 패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블로나의 경화수치가 계속 상승해 갈수록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박히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때문에 상시딜이 제대로 박혀 대부분의 네임드가 입포컷이 가능하던 퍼섭에서도 블로나만큼은 통곡의 벽으로 불렸으며 본섭에서 패턴이 파훼되지 않은 상시상태의 데미지배율이 줄어드는 패치에서도 블로나와 스완만큼은 제외되었을 정도로 오픈초 유저들 사이에 악명을 떨치는 네임드. 다만 평시 공격패턴은 굉장히 전조도 길고 피할 범위도 널널한 공격인지라 패턴만 제대로 파훼할 수 있다면 오히려 가장 수월한 네임드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본섭 패치 이후 기준으로는 딜찍누가 불가능해져 딜러와 버퍼 둘이 내부로 들어가 딜러는 두번 버퍼는 그로기 패턴에 성공할때까지 계속 내부에서 고치를 풀게 될 경우, 바칼 레이드에 있는 보스 중에선 상당히 데미지 배수를 널널하게 챙길 수 있게 된다. 물론 이렇게 되면 외부에 있는 딜러들은 버퍼의 케어를 받을 수 없어 패턴을 열심히 피해야만 하고, 고치 패턴도 완벽하게 숙지해서 공략해야 한다. 버퍼는 내면 속에서 고치를 부수고 거미들만 유인해서 블로나의 데미지 배수를 늘리는거 빼고는 특별히 어려운 부분이 없으며, 외부의 딜러들도 색맞추기 패턴만 진행하면 퍼섭과 정반대로 세 수문장 중에서는 가장 공략하기 쉬운 보스[7]로 평가받고 있다. 퍼섭 당시만 해도 최약체로 평가받았으나 본섭 진출 후 최악의 수문장으로 승격한 요룡 님파와는 정반대의 사례.[8]

이와는 별개로 남크루는 여기서 헬게이트를 맛본다. 이는 버프의 메커니즘 때문인데 남크루는 유일하게 주요 버프[9]가 대부분 1인용인데다 버프를 줄 수 있는 사거리까지 있기 때문에 블로나의 패턴상 남크루 운용의 핵심인 2각 유지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4. 사룡의 혼백당

파일:155103_63281157d9569.png
사룡의 혼백당
사룡 스피라찌가 머무르는 곳.
그에게 죽임을 당한 후 저승으로 향하지 못한 망자들의 혼백이 남아있어 음습하고 차가운 기운이 서려있다.
스피라찌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이후, 강력한 죽음의 기운이 퍼지자 동족인 용족들조차도 출입을 꺼려하고 있다.

4.1. 사룡 스피라찌

파일:154036_63280ee437332.png
사룡 스피라찌
1페이즈
파일:스피라찌.gif
2페이즈
파일:스피라찌_각성.gif
이름 사룡 스피라찌
체력 일반 모드 3964억 8580만 / 3964858줄
하드 모드 1조 1977억 7175만 / 119777175줄
타입 용족, 언데드
속성 저항 0
20
0
20
상태이상 내성 감전 0
출혈 -15%
중독 0
화상 -15%
그로기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무력화 파괴
특이사항
약점 암흑, 구속, 둔화, 출혈, 화상
바칼 레이드 기믹
기상시 효과 폭룡왕의 정전 던전에 일정시간마다 중독과 둔화+데미지 를 일으키는 독 덩어리 낙하
생존시 효과 사룡 권역의 모든 던전에 짧은 간격으로 중독 발동
처치시 버프획득 일반 : 랜덤한 지휘관 버프[10] 2개 획득
하드 : X
특이사항 기상시 효과는 사룡이 사망해도 유지됨
하드 : 처치시 대 바칼 병기 1개 지급
사룡 스피라찌
사아아아- 사아아-

죽음의 장막이 드리운다.
사룡의 숨결은 저승의 길목에 안개를 흩뿌리고 망자를 헤매게 하는구나.

찢긴 날개는 죽음에 맞서 발악하던 망자들의 침통함이오.
발톱에 눌어붙은 깃발은 사명을 부르짖던 망자들의 집념이니,
애석하고 원통하구나.

죽음을 각오하고 불에 뛰어드는 부나방을 자처했거늘,
부르짖던 사명과 원한은 고작 한숨에 맥없이 으스러지고 말았구나.
각오했던 다짐은 부질없고, 목 놓아 부르던 외침이 허망하다..

자유를 위해 죽음으로 뛰어들었으나,
죽음이라는 자유조차 얻지 못한 가련한 전우들이여.
기다리게나, 곧 그 자리에 함께 할 터이니.

우리의 비통함이나마 부디 바람을 타고 한 줌 씨앗이 되어 잔가지에 닿기를...
부대끼는 잔가지가 부디 죽음을 집어삼킬 겁화의 불씨를 피워주기를...
그리 염원하고, 희망하며 안갯속에 몸을 누인다.

숨이 차구나.
하늘이 검구나...
허기지는 갈증과 원한 속에 이렇게 또 하나의 망자가 헤매는구나.....
제 발로 죽음을 찾아왔군. (입장 시)
죽음을 자초하는구나! 이제 곱게 죽여주지 않겠다! (2페이즈 돌입 시)
사룡 스피라찌 BGM
(CV: 김정훈 / 시로오카 유스케)

4.1.1. 패턴

"마지막 기회를 주도록 하지." / "죽음을 받아들여라..."
스피라찌와 전투시 상시 유지되는 효과로 패턴 혹은 HP가 0이 될 경우 발동된다.

이 상태에서는 화면이 회색으로 전환되고 피격판정 삭제와 공격력,이동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지만 맵 상의 붉은 색 구슬을 먹기전까지 사망유예 상태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체력을 잃고 소모품 사용이 불가능하다. (투신의 함성 포션 등 데미지에 영향을 주는 소모품 포함)

패턴으로 인한 중독이 중첩된게 아니라면 생명의 원천이 걸린 남성 크루세이더나 체력재생이 매우 높은 세팅의 경우 사망유예를 장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다. 단, 사망유예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되는 체력의 수치가 높아지므로 빠르게 붉은 구슬을 먹는것이 중요하다. 지속시간에 제한이 얼마나 있는지는 불확실하나 확인 된 바로는 3분을 초과할경우 HP가 10% 만 남고 일반상태로 전환된다.

이 덕에 본인의 세팅에 따라서 가장 넉넉한 난이도를 보여주는편이다. 대체로 유지력이 높은 세팅일수록 사룡 상대에 유리한 편. 특히 이 패턴 덕분에 삼룡 모두 노증뎀 아포컷이 가능할 정도로 스펙이 널뛴 후로는 딱히 권역버프 없어도 수월히 잡히는 유일한 용이다. 블로나만 힐과 부활로 넘기면 사룡은 어차피 사망유예기간동안 충분히 아포컷이 가능하기 때문.

"죽음을 만끽하라!!"
사룡이 무적 상태로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잠시간 맵 전체에 독 덩어리가 마구 쏟아지며, 다 쏟아진 후 약간의 텀을 두고 사룡이 강습한다. 제법 아프니 주의.

"나와라! 나의 권속들이여!"
중앙에 사룡이 있는 방에는 일정시간마다 망자들이 소환된다. 그 망자들을 처치 할 경우 녹색구슬이 드랍되며 습득시 대상의 HP를 대량 회복시킨다. 중독으로 인한 지속적 피해를 버퍼 혼자서 온전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인원은 구슬을 습득하여 체력을 어느정도 보충하는것이 추천되는 편.

"쓸데없는 저항이다!!!"
파티원 네 명에게 녹색 원이 타겟팅되고, 그 지역에 중독 장판이 깔린다. 이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중독 장판이 일제히 터져나간다. 무지성으로 딜을 할 경우 이 패턴에 반드시 죽는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자비없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형체도 없이 녹여주마!"
사룡이 중앙 위쪽으로 이동해 아래쪽에 독기를 뿜어내며 넓은 지역에 중독 장판을 남긴다.

"가거라.. 저들의 생명을 앗아오거라!"(패턴 개시 시)
"모두 녹아내려라!"(브레스 시전 시)
"너희의 최후는 죽음일지니..."(패턴 종료 시)
"죽음의 강을 건너라!"(2페이즈에서 패턴 종료 후 사망유예 상태일 경우)
"쓸데없는 발악을 하는군."(중독 레벨 상승 시)/다 녹아내려라!"(독기 방출 시)
"사룡의 독기는 버티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혼자 모든걸 짊어지지 마십시오. 우리에겐 뒤를 맡길수 있는 동료가 있으니까요." - 로자 유르겐
사룡의 핵심 패턴. 중앙을 기준으로 맵 12시 3시 6시 9시 방향에 독기 구슬을 11시 1시 5시 7시 방향에 사망시 독기 구슬을 떨구는 망자를 소환한다.

총 30개를 습득해야하며 습득하지 못 한 독기 구슬의 개수에 비례해 해제와 피해감소가 불가능한 중독[11]을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용시킨다. 맵에 남은 독기 구슬 1개마다 중독 레벨 게이지가 일반 모드 20% / 하드 모드 50%씩 차오르며, 중독 레벨이 올라갈수록 받는 중독 데미지가 상승한다.
중독 레벨이 2 이하일 때는 버퍼가 꾸준히 힐을 돌려줌으로써 버텨낼 수 있지만, 3 이상으로 올라갈 시 버퍼의 집중케어가 아닌 이상 버티기가 매우 버거워지며 5 이상으로 올라가면 딜넣기도 힘들 정도로 피가 빨리 떨어진다. 그러므로 이 패턴이 나온다면 무조건 구슬 습득에 집중해야 한다. 만일 중독 레벨이 너무 올라갔다 싶으면 여유가 있는 상황일때는 후퇴 후 빠른 재입장을 하는 것이 더 이롭다. 무전으로도 대놓고 독기가 너무 쌓인다면 그냥 후퇴하라고 조언해준다
이 패턴을 할 때 야생 공팟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패턴 끝난 후에 사룡한테 딜 할 생각에 정작 잡몹 상대로 딜을 제대로 넣지 못하는 것에 있다. 이 때문에 구슬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중독 레벨의 폭발적인 증가와 그로 인한 데미지 증가율의 감소, 거기에 덤으로 점차 줄어드는 피통까지 문제가 겹겹이 쌓여 끝내 던전 클리어도 못하는 대참사가 매우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 그나마 일반 모드에서는 거듭된 딜 인플레 덕분에 이런 상황을 보는 건 많이 힘들어졌지만, 반헤딩에서는 여전히 잘 볼 수 있으며, 하드 모드에서는 이 점이 더더욱 부각된다. 이는 폭룡왕의 정전에서도 생기는 문제이며, 어지간하면 잡몹 상대로 무큐기를 아끼지 말고 쏟아넣어서 빠르게 구슬을 회수하고 다른 딜러들이 미처 가지 못한 방으로 달려가 구슬을 회수하도록 하자. 1 5 7 11 네 방향 중 한 곳에서는 반드시 잡몹이 무지막지하게 튀어나오는데, 이 경우에는 정말 신속하게 잡몹들을 다 죽이고 구슬 회수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어차피 이 패턴의 지속시간은 대략 25초 정도이니 못해도 쿨타임 25초~30초 사이 쯤 되는 상급 무큐기들을 쏟아서라도 패턴의 안정성을 높이지 않으면 안된다.
반대로 독기구슬을 먹은 개수에 비례하여 사룡이 받는 피해가 늘어나며, 30개 전부 다 습득할 시 대미지 증가 버프를 최대치[12]로 얻을 수 있다.
사룡 2페이즈때는 사망유예까지 같이 시전하는데, 맵 곳곳에 붉은 색 구슬이 뿌려진다. 이때 중독 레벨이 높을 경우 붉은 색 구슬을 먹기도 전에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 2페이즈에서는 패턴이 종료되면 사망유예 상태인 모든 플레이어를 즉사시키기 때문에 붉은 구슬로 회복하는 것은 필수다.

또한 제한 시간 절반정도가 되면 사룡이 좌우 중 한 곳으로 강력한 독기를 방출해서 들어가면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위험지역을 발생시킨다. 해당지역은 경고표시가 발생함으로 독기 구슬 습득 시 보다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앙에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독기를 방출하므로 방향을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패턴 종료 후 사룡의 대미지 배율이 증가하고 40초동안 대미지 증폭 버프가 생기는데 데미지 배율과 데미지 증폭 버프의 수치는 패턴 파훼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중독 레벨 초당 HP 감소량
1 1%
2 4%
3 7%
4 10%
5 13%
6 16%
7 19%
8 22%
9 25%
10 28%
11 31%
12 34%
13 37%
14 40%
15 43%

4.1.2. 공략

크윽... 쓸데없는 저항이다!!! (그로기 시)
죽음의 기운이 정전을 보좌하리라. / 나는, 나는 죽지 않는다...![13] (사망 시)
사룡 무력화! 지금입니다. 이터널 플레임 준비!
좌표를 수신했습니다. 신호에 맞춰 이터널 플레임을 전장에 투입하겠습니다!
연합 사령관 이리네(하드 모드 사룡 스피라찌 토벌시)
통상공격도 별로 위협적이지 않고 패턴도 독기구슬을 흡수하는 패턴 한개만 존재하기 때문에 독기구슬만 잘 먹어준다면 삼룡 중 가장 수월할 수도 있지만, 스피라찌가 독기구슬을 많이 흡수할 수록 플레이어에게 영구 지속되는 중독[14]을 걸기 때문에 독기구슬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미친듯이 체력이 줄어들어 클리어가 불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파티의 이동 동선을 사전에 의논해서 영혼을 수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좀비들을 몰아서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일던 주파에 좋은 스킬을 가진 딜러가 사룡 공략에 유리하다.

독기구슬 패턴을 잘 파훼했다면 중독 레벨이 올라가지 않으며, 사룡이 받는 피해도 증가하는 동시에 다 습득한다면 대미지 증가 버프까지 최대치로 쥐어준다. 여기에 죽음 유예 상태로 일부러 돌입하여 물마독공 20% 버프를 받은 채로 패주면 딱명성 팟이라도 한번에 2페이즈로 돌입할 수 있을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투함포 사용이 불가능하다지만, 다르게 말하면 미리 투함포를 먹고 사망 유예 상태로 딜을 하면 그만이라는 말도 된다.

독기구슬을 제대로 파훼하지 못하여 위기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패턴 종료 후 데미지 증가 시간까지만 어떻게든 버텨서 딜을 넣은 뒤 5번 버프(주베닐)을 사용하여 즉시 후퇴하거나 여유가 있다면 그냥 후퇴한 뒤,[15] 블로나가 있던 곳에 텔레포트하여 사룡에 재입장하면 중독 데미지를 초기화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때 블로나 스폰 여부 확인은 필수다.

주의할 점으로는 사룡의 받는 피해 증가는 패턴이 끝난 직후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사룡이 독기를 흡수한 직후에 증가하니 이전에는 스킬을 아껴놓는게 좋다. 또한 중독 레벨이 올라간다면 사룡이 하늘로 날아올라 독을 뿜어내는 모션까지 나온 이후에야 받는 피해가 증가하니 괜히 스킬 낭비하지 말자. 특히 공팟에서는 받는 피해 증가도 없는데 각성기를 날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칸 셋팅이 많은 파티는 비교적 쉽게 스피라찌를 클리어 할 수 있다. 중독 기믹에 따른 체력 감소 기믹이 지나치게 많은 독기구슬을 흡수해서 중독데미지가 지나치게 증폭된게 아니라면 고정에픽 셋팅 아칸[16]를 착용한 딜러들의 회복에 묻혀서 중독의 영향을 반쯤 무시하는게 가능하다. 반대로 고정에픽 세팅에서 벗어난 경우라면[17] 죽을 가능성이 제법 높다.

버퍼의 경우 아칸셋팅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독기 구슬을 제대로 처리해야 데미지가 증폭되니 독기 구슬 몇개 흘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제대로 처리해주는게 좋다.

스펙 상향 평준화가 이뤄진 2023년 즈음 와서는 삼룡 중 가장 허약하다고 평가받는다. 스카사와 히스마도 그로기 한번에 토벌당하는건 마찬가지지만 입장하고서 피해량 증가 패턴 출현까지는 데미지 보정율이 낮기 때문에 짤패턴을 어느 정도 사용하며 시간을 끌다가 토벌당하는 반면, 스피라찌는 개막 패턴부터 대량의 데미지 버프를 퍼주기 때문에 패턴 파훼가 끝나자마자 올라간 아포와 함께 순식간에 2페이즈가 열려버리고, 두번째 구슬 회수는 나오지도 못한 채 각혈하듯 가스를 토해내다 그대로 누워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

물론 버프가 빠방한덴 다 이유가 있다. 체감 체력은 제일 낮지만 실질 체력은 삼대룡중 최고로 높다.(일반/하드 냉광룡 3300억/1.1.19조 사룡 3960억/1.43조) 기믹 파훼를 제데로 하지 못할 경우 장기전으로 가면서 슬금슬금 늘어나는 지속데미지에 사경을 헤메게 되고 체력은 체력대로 높아서 다른 용보다 배로 어려워진다.
공략이 정형화 되고 평균 스펙이 올라가서 그렇지 레이드 초창기엔 광룡 못지 않은 수문장급이었음을 잊지말자. 지금도 야생 공팟에서 공략모르는 트롤을 만나 구슬 회수가 제데로 안되면 서서히 조여드는 공포가 무엇인지 체감을 하게 될 것이다.

하드 모드도 마찬가지로 패턴 파훼는 삼룡 중 제일 수월한 편이지만, 구슬 1개당 독기 게이지가 50%나 증가하고[18], 받는 딜증의 차이가 큰데다 체력이 4배 가량 올라갔기 때문에 웬만하면 독기 구슬을 모두 회수해야 한다. 구슬을 모두 회수해도 적정 명성 기준으로는 사망 유예 기믹까지 활용해야 원활한 토벌이 가능하니 딜러라면 2페이즈에서 이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1] 로그 캐릭터로 조우 시 전용대사. [2] 전투 돌입시 비활성화 [3] 사령술사로 조우 시 전용대사. [4] 재일교포 성우로 추정. [5] 가두는 수는 2명 - 내면에 있는 유저 수 [6] 실과 거미와 관련된 방식인건 동일한데, 거대 알 두개가 소환되는 패턴은 연결된 알끼리 색을 맞춰야 하는데 거대알 하나만 나오는 패턴에선 색을 반대로 맞춰야 하는 등 패턴 자체만 봐서는 한눈에 파악하기 힘든 공략법이 일부 있다. 그래도 반대 색을 맞추는 패턴은 그로기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패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 [7] 심지어 던저씨인 에어비스 헤딩으로 1트만에 깻다. 사실 옆에 버서커가 패턴 다 했지만, 그 때문에 파티원 1명이 패턴을 아예 몰라도 깰 정도로 쉬운 난이도임을 증명한 셈이다. [8] 단, 버퍼만 하는 유저는 고치 내부의 패턴만 수행하는게 메인이기 때문에 외부의 패턴에는 미숙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 외부의 공략은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9] 패스트 힐, 빛의 복수, 신성한 빛, 생명의 원천, 디바인 플래쉬 [10] 레이드가 시작할때 정해짐 [11] 형태는 중독이지만 모든 상태이상 내성 면역조차 씹는 용의 특수공격에 해당한다. 사실상 고정 %데미지 라고 봐도 무방하다. [12] 최대 습득시 1페이즈 100%, 2페이즈 120% [13] 기상시 효과가 용이 죽으면 해제됐을때 나왔던 대사. 현재는 음성으로만 출력됨 [14] 상태이상 면역은 물론이고, 무적상태까지 무시하고 대미지가 들어온다. [15] 거룡의 겁화 버프는 1분 후에 들어가기에 후퇴 후 회복 시간이 40초 미만이라면 일반 후퇴를 해도 무방하다. [16] 엑셀러레이터, 리버시블 레더 코트, 파워 플랜트 [17] 가령 벨트나 신발 중 하나에 딜템을 껴서 딜을 챙기려고 한 케이스. 신발이야 석화신, 절망의 발소리를 낀다거나 벨트에 본분을 끼는 식으로 회복이나 탱이 미진해진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다. [18] 구슬을 5개 이상 놓칠 경우 일반 모드에서 구슬을 반 이상 회수하지 못한 것 같은 독딜이 누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