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4 전화안내에서 2006년부터 2012년 6월까지 사용했던 인사말
이렇게 바뀐 뒤에 각종 해프닝이 많았고[1], 여러 패러디들도 낳았다. 2010년 이후에는 고갱님으로 줄여서 많이 사용했었다. 2번 항목도 그 패러디의 일종이다.2012년 7월, 114 인사말이 "사랑합니다, 고객님”에서 “힘내세요, 고객님”으로 변경되었다.
2.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2010년 8월 22일과 8월 29일에 2주에 걸쳐서 방영된 코너로 등장인물은 유민상(전화거는 사람), 황현희 & 허안나 & 김대성(상담원).
전화 상담원을 다룬 코너로 상담원한테 말할 때마다 '담당이 따로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계속 떠넘긴다. 게다가 이렇게 떠넘길 때 '항상 고객님께♬ 사랑으로 보답하는♬' 이라는 로고송이 엄청 길게 나와서 유민상을 더 약올린다.
보험사와 컴퓨터 A/S 센터를 다뤘는데, 보험사에서 약관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절대로 보험금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 밖에 출동 서비스를 신청하는데 '여긴 서울이고 거긴 부산인데 빨라야 4시간' 이라는 식으로 말한다거나 '사망 시 최고 100억 원을 드리는데 사망한 본인께서 직접 오셔야 한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등 완전 무개념 서비스의 절정. A/S 센터는 '내가 나갈 짬밥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나왔다(…).
반응은 좋았지만 실제 텔레마케터들의 항의가 많아서 2주만에 종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