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3:54:42
1. 개요2. 시놉시스3. 출연4. 예고편5. 평가6. 흥행7. 기타
[clearfix]2017년 개봉한
영화. 우연한 사고로 사랑의 메신저가 된 한 남자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 속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2. 시놉시스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이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며 벌어지는 웃음빵빵 힐링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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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16년 11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흥행을 위한 배급사의 전략에 따라 새해인 2017년 1월 4일로 개봉을 연기했다.
하지만 그렇게 개봉한 첫 날에는 《
너의 이름은.》, 《
마스터》, 《
패신저스》에 치이며 44,941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특히 메가박스에 대항하여 《
마스터》를 밀던 CGV가 《너의 이름은.》의 흥행을 보고 GG를 선언하며 급히 스크린을 배정하면서 심한 타격을 받았는데, 《마스터》 대신 《여교사》, 《사랑하기 때문에》 등 개봉작에 배정된 스크린을 빼앗아서 《너의 이름은》에 배정한 것.
이러한 요인들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결국 시작부터 많이 낮은 예매율을 보였다. 사실 개봉이 연기되기 전 시점에서
김유정이
1박 2일에 출연했기에, 차라리 예정대로 개봉했다면 이런 시너지 효과라도 누릴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말도 나왔지만 이미 지나간 열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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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에서 보듯이 모티브는
유재하의
노래에서 따왔다. 상기되어있듯 작중에서 서현진이 직접 부르기도 했다. 참고로 개봉연도인 2017년은 유재하 사후 30주기이기도 했다. 다만 유재하는 11월에 별세하였고, 영화는 그보다는 훨씬 이른 1월에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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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4일, MBC에서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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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5일, MBC에서 특집 영화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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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6일, MBC에서 다시 특집 영화로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