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 |||
四 | 顧 | 無 | 親 |
넉 사 | 돌아볼 고 | 없을 무 | 친할 친 |
1. 개요
사방(四方)을 돌아보아도 의지할 사람이 없음을 뜻하는 고사성어다.2. 유래
두 가지가 있다.1. 화순군의 전설 베틀바위와 용량(龍娘)이야기이며 배경은 조선 중기이며 1597년( 선조(조선) 30년, 일본 연호로는 게이초 2년)시절이다.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春陽面 龍頭里)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이 마을에 용량(龍娘)이라는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중략) 영감을 잃은 충격으로 병을 얻어 세상을 하직하니 천애의 외로운 몸이 된 용량의 슬픔은 이루 형언하기 어려웠다. 사고무친(四顧無親)이니 친척집에 의탁할 곳도 없고 약혼한 처지도 아니니 어느 남자에게 몸을 의지할 수도 없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