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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5:08

사자의 상사병

사거리의 미소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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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이스너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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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자의 상사병.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호러, 스릴러
작가 이토 준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히 신문 출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추가 예정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히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 코믹스
연재 기간 추가 예정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2011. 02. 18.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2018. 07. 25. 完)

1. 개요2. 수록 작품
2.1. 사자(死者)의 상사병
2.1.1. 설정2.1.2. 등장인물2.1.3. 기타
2.2. 차녀의 애인2.3. 강령회2.4. 환통 저택2.5. 늑골 여인2.6. 리얼한 똥의 추억

[clearfix]

1. 개요

이토 준지 걸작집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사자의 상사병[1]과 괴기 히키즈리 남매 시리즈를 포함한다.

2. 수록 작품

2.1. 사자(死者)의 상사병

언제나 짙은 안개에 싸여 있는 마을, 나즈미시. 어렸을 적 자신의 잘못된 처사로 한 여자를 죽음으로 내몬 기억을 가진 소년, 후카다 류스케는 나즈미시로 다시 돌아온다.

이 마을에서는 여전히 ‘사거리점’이 유행하고 있었는데…. 그곳에 나타나 소녀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점만 쳐 주는 미소년의 정체는 과연…?!

미수록 작품까지 수록된 이토 준지 공포의 백미! 지금 절체절명의 공포가 시작된다!!
안개가 짙게 끼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나즈미시 마을에는 '사거리 점'이라는 기묘한 풍습이 있다. 사거리 점을 소재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사건들과, 수수께끼의 초자연적인 존재 '사거리의 미소년'이 출연한다.

이토 준지의 작품 중에서는 플롯이 치밀하게 짜여 있으며,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사거리의 미소년'의 존재감 때문에 평가가 높은 작품이다.

안개가 짙은 마을에서 전해내려오는 풍습, "사거리 점"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사거리 점은 사거리에 서 있다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질문을 해서 대답을 얻는 풍습이다.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이었는데 영화화 후 스핀오프 완결판인 "백의의 미소년"이 추가되었다.

사실 이전 결말에서도 대사를 통해서 좋은 일이 생기는 백의의 미소년 이야기가 잠시 언급되었는데. 아예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자살 희망자가 그 마을에 와서 백의의 미소년을 만나게 되고 사거리 소년을 물리치는 사랑의 힘을 느끼고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넣었다. 그런 이유로 이토 준지의 작품 중에서 기승전결이 확실한 보기 드문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보기 드문 해피엔딩이기도 하다.

에피소드

2.1.1. 설정

2.1.2. 등장인물

2.1.3. 기타

2.2. 차녀의 애인[6]

괴기 히키즈리 남매 제 1화.

괴기스러운 6남매인 히키즈리 남매가 등장인물로 나온다.


나루미의 선배인 고다니의 시점으로 시작. 고다니는 나루미의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게 되어 나루미의 자살 시도를 막고 같이 동거를 하게 된다. 동거를 시작하고 처음에는 좋았지만, 고다니의 저금에 손대거나 방을 어지르고 치우질 않는 나루미의 행동을 보고 고다니는 점점 질리게 된다. 거기다 나루미는 툭하면 자살한다고 반협박을 해서 고다니가 뭐라고 할 수도 없는 상태. 한편, 나루미의 남매들은 행방불명된 나루미를 찾아나서게 되고, 고다니의 방에서 지내고 있는 나루미를 발견하여 나루미를 억지로 집으로 끌고 가게 된다. 나루미는 집에 돌아가게 되자 남매들과 말싸움 하다가 또다시 자살하겠다고 칼을 들고 협박을 시작한다.[9] 이에 더 확실한 방법으로 하겠다며 몸에 휘발유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잠시 후 불에 타오르는 시신을 보고 남매들은 그대로 망연자실한다.

장면이 바뀌어 다시 고다니 시점. 갑작스럽게 사라진 나루미에 대해 안도감을 느끼면서도 공허함을 느끼던 고다니는 자신을 찾아온 시고로에게 나루미가 사망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곧바로 고다니는 시고로를 따라 나루미의 집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불에 타 버린 나루미의 시신을 마주하게 되어 고다니는 깜짝 놀란다. 남매들은 고다니가 나루미의 한을 풀어주려면 나루미의 시신 옆에서 하룻밤 같이 지내달라고 하며, 억지로 고다니를 나루미의 시체 옆에 눕혀버린다. 이 와중에 막내인 미사코는 고다니를 언니의 복수라며 때리거나 불에 타서 떨어진 언니의 목을 들어서 키스하라며 고다니의 얼굴에 갖다대는 막장 행동을 한다. 거기다 이불로 둘둘 말아버리기까지. 기겁한 고다니가 놀라 집 안쪽으로 달아나다가 어떤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죽은 줄 알았던 나루미였다.

이게 나루미의 유령이라 생각한 고다니는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남매들은 무덤덤하게 고다니의 시체를 집 안뜰에 묻는다. 여기서 밝혀지는 진실은 나루미는 사실 자살 쇼만 벌이고 죽지 않았으며, 어제 불에 탄건 나루미와 비슷한 체형의 마네킹이었던 것. 즉, 6남매 전원이 고다니를 상대로 몰카질을 한 것이다. 무덤덤하게 고다니의 시체를 묻은 후 마네킹도 같이 묻어야 되니 다시 땅을 파야 된다며 짜증내는 남매들이 압권.

2.3. 강령회[10]

괴기 히키즈리 남매 제 2화.

가즈야는 일하는 척 하는 백수였기에 아침에 늘 나가서 저녁에 돌아오기까지 시간을 밖에서 때웠는데, 마음에 드는 여자 사치요[11]가 있어 그와 대화를 나누었다. 사치요는 괴기스러운 것에 관심이 많았고 그 결과 가즈야가 집에 초대하여 강령회를 열기로 하였다. 히키즈리 시고로는 사치요한테 잘해줬는데 그게 가즈야의 눈밖에 나서 가즈야는 시고로와 각을 세우게 된다.

강령회를 열기로 한 시간[12]엔 아버지를 부르기로 했는데, 깃드는 대상은 시고로였다. 하지만 강령은 없었으며 시고로는 일부러 아버지 흉내를 내면서 가즈야를 욕했으며 시고로를 이 집의 가주로 삼겠다고 천명하였다. 시고로는 가즈야가 일하는 척하는 백수였다는 걸 알고 있었고 이 때 가즈야를 일하는 척만하고 맨날 놀기만 한다고 욕했고, 상당히 열연했기에 가즈야 포함 모두가 이것에 넘어갔다. 이 때 생긴 엑토플라즘 샘플을 강령회에 참석한 사키요가 갖고 갔다.

가즈야는 아버지를 뒤에서 욕했는데 난 아버지따위 존경하지 않고 위엄을 존중해서 따랐을 뿐이다라는 말을 하였다. 반면에 히토시는 시고로, 미사코 등에게 박대를 당하고 아버지의 무덤으로 와서 그 앞에서 항상 울었다.

이후 사치요는 엑토플라즘 샘플이 엑토플라즘이 아니라 밀가루라는 것을 알게 되고 화가 나 가즈야와의 관계를 끊었고, 미사코 또한 자신이 갖고 있던 엑토플라즘에 곰팡이가 껴서 울게 된다. 그러자 가즈야는 시고로의 농간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려 들었다. 하지만 결국 진짜로 아버지가 히토시의 몸을 빌려 강령하여, 모두를 힐난하였다. 그 이후 히토시는 가족들이 가장 무시하는 존재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로 바뀌게 된다.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로 애니화되는 이토 준지 매니악의 1화에 수록되었다.

2.4. 환통 저택

2.5. 늑골 여인

2.6. 리얼한 똥의 추억[13]

호러가 아니라 코미디 장르로 말 그대로 리얼한 똥 모형을 산다는 정말 드러운 내용이다.


[1] 사거리의 미소년. [2] 구번역: 고민 [3] 다만 이토 준지 걸작집 정발판 4에서는 고모로 나온다. [4] 몇몇 장면에서는 자세히 보면 눈동자가 있다. [5] 이런 점에서는 토미에와 공통점이 많으나 사거리의 미소년은 여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혀 갈구하지 않는다. 여자들이 죽거나 말거나 별로 관심도 없다. [6] 구번역: 괴기!! 히키즈리 남매 1 -차녀의 애인- [7] 작중 시고로가 나루미가 엄마를 닮았다고 한 것에 본인은 아버지를 닮았다는 것이냐며 난데없는 방향으로 피해망상을 펼친다. [8] 작중 모습을 보면 어머니를 닮았다. [9] 쩔쩔맸던 고다니와 다르게 남매들은 또 자살 쇼를 하냐고 비웃는다. 사실 이게 복선이었다. [10] 구번역: 괴기!! 히키즈리 남매 2 -강령회- [11] 이토 준지 매니악에서의 성우는 사이토 유카 [12] 이토 준지 매니악에서는 사치요의 남친인 사와노가 추가된다. 성우는 스즈키 료타 [13] 구번역: 리얼한 똥에 관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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