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ガンボ Sagan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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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 슈퍼 은하 패트롤 죄수 편의 등장인물. 이름의 어원은 도치기현의 방언으로 상어고기 중 곱상어인 사간보(サガンボ). 사간보와 모로의 이름의 유래2. 상세
모로가 탈출시킨 죄수들의 리더이다. 모로가 빈 소원으로 은하 패트롤 형무소에서 탈출하여 모로의 부하로 같이 행동한다.원래는 꼬마 트랭크스도 처리할 수 있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별 에너지를 빨아들이며 매우 강해진 모로의 힘을 받아 엄청난 파워업을 이룩한다. 나메크 성에서 초사이어인 3 손오공에게 유효타를 냈고[1] 이후 지구에서는 혼자서 인조인간 17호, 인조인간 18호, 손오반, 피콜로를 동시에 상대하는데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후 수련을 마친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의 손오공에게 간단히 압도당한다.[2] 그런데 당하면서도 모로에게서 지나치게 에너지를 받은 결과, 몸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버렸고 결국 과부하로 인해 작렬하게 사망한다. 그리고 59화에서 극의 징조 오공과 모로의 전투 중 모로가 오공을 향해 발사한 번개에 맞아 시신이 불타 소멸한다. 그 광경을 보고 당황한 쟈코는 덤이다.
65화에서는 모로가 메르스의 힘을 흡수하고 천사의 힘을 얻었으나 몸이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부작용이 나타나자 오공이 사간보와 같은 짓을 하고 있다며 언급한다.
[1]
처음에는 블루에서 조금 당황하다가 초사이어인 갓 상태의 오공을 보고 웃는데, 오공의 힘이 떨어지는걸 보고 웃는 건지 초사이어인 갓을 하수로 보며 웃는 건지 모른다. 적어도 파워면에서는 초사이어인 3 와 갓의 차이가 넘사벽인걸 생각하면 초사이어인 갓 이하로 보인다.
[2]
처음에는 무의식의 극의 징조로 등장했다가 블루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