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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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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어
3.1. 10대 길드
3.1.1. 더 썬(The Sun)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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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장 - 군터 라우헬
더 썬 길드의 길드장이자 라세의 세계 랭킹 1위. PvP와 전쟁 특화의 레전더리 클래스로 전직했다.[1]
강자와의 싸움을 좋아하는 진성 무인 성격의 캐릭터이자 즐겜러이다. 케이트와는 어릴 때부터 친구였으며, 라우헬 덕분에 케이트가 즐겜러들을 싫어하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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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여왕 - 케이트
더 썬 길드의 부 길드마스터로, 라세의 세계 랭킹 6위이다. 길드장인 라우헬과는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 군터에게 하도 시달렸는지 그와 같은 즐겜러들을 상당히 싫어한다.
권마가 나타나기 전까지 얼음 속성 중 최강의 공격 스킬인 9성급의 영구동토는 그녀의 상징이자 유일한 소유자었다. 그래서 권마가 명성을 떨치며 영구동토를 구사했을 때, 케이트가 권마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으며, 본인은 권마에게 열등감을 잠시 가졌었다.
3.1.2. 마모니즘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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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장 - 마몬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반드시 거론되는 인물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인물이다. 이름만 들어도 세상 사람들이 전부 알만한 대기업의 총수이자 마모니즘 길드의 길드장이기 때문. 본명은 김태상이다.
배후령 뽑기 후 남은 코인을 모으기 위해 초보자 베스트 공략을 직접 썼다.[2] 함정을 파서 한조에게 억지로 빚을 만들어둬 세 번의 도움을 받기로 계약한 인물이기도 하다.
후에 레전더리 등급의 무기 강철노래 부족장의 워 액스를 들고 바질리스크를 사냥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천마가 돈 귀신놈이라고 부른다. -
로한[3]
레이씬에서 초보자들을 도와주면서 배후령 뽑기 후 남은 코인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주인공과 함께 라세 한국 지부에 초대받았으며, 국가대항전에 관한 정보를 미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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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라세가 오픈하고 반년쯤 지났을 때 게임을 시작한 한국인 플레이어로, 운 좋게도 8성 배후령을 뽑을 수 있었다. 심지어 놀랍게도 획득한 8성 배후령이 최대성과 극도의 상성을 자랑했다.
그렇게 그는 남들은 올리기 힘들어서 끙끙거리는 게 배후령과의 호감도를 숨만 쉬어도 쭉쭉 올렸다. 그리고 10대 길드 중 하나인 마모니즘의 전폭 지원을 받으며 플레이한 결과 혈성(血星)이라는 레전드리 등급의 히든 클래스를 받았다.
카르페와는 적마의 세실리아를 두고 충돌했으며, 그에게 패배했다. 천마의 말에 따르면, 회귀 전에는 너프된 세실리아를 지배하여 얻어 활약했다고 한다.
3.1.3. 만트라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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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장 - 비슈누
만트라 길드의 길드 마스터이자 라세의 최상위 랭커 가운데 한 명이다. 대악마 침공 에피소드 당시 카르페의 갑작스러운 방송 때문에 길드 차원에서 추진하던 악마 레이드 방송이 망해버려 그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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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의 창 - 인드라
만트라 길드의 최강의 전력이자 월드 랭킹 4위의 인물로, 금발의 남성이다.
3.1.4. 삼국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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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장 - 봉선
월드 랭킹 1위인 군터 다음가는 월드 랭킹 2위인 인물로, PVP로 따지면 군터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일거라고 평가받는 플레이어이다. 계약 배후령은 닉네임에서 보이다시피 삼국지 최고의 맹장인 여포 봉선. 허나 중국인이 아닌 일본인이라고 한다.
카르페와는 제노니아의 펫 경연 콘테스트에서 처음 조우했다. 가장 아름다운 펫을 뽑는 엘레강스 그랑프리에 출전했으며, 배후령인 여포로부터 받은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얻은 적토마를 데리고 출전했다.[4]
다만 당시 철마로 활동하고 있던 주인공이 꺼내든 로이어드에게 패배 후, 왕국의 공주인 용좌와 한조에게도 밀려나 결국 3위 바깥에 안착했다. 그러다가 길리안트 제국에서 동탁의 계약자를 토벌하러 가다가 주인공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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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라세 한국 랭킹 2위이자 월드 랭킹 81위의 실력자로, 한국 랭킹에 등재되어 있으므로 당연히 한국인이다. 이름이 장비인만큼 계약 배후령은 삼국지 촉한의 오호대장군인 장비 익덕이며, 삼국 길드의 길드원이다.
라세 국가대항전 1대1 본선전에서 주인공과 만났고, 평소 좋아하던 로이어드에게 깔려 죽고 싶다며 부탁한다. 그 광기는 로이어드조차 고개를 저으며 무서워할 정도.
카르페처럼 미등록 랭커가 있는 것을 감안해도 전 세계 5억 명의 플레이어들 중 81위라는 최상위권의 랭킹을 달성한 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자이다. 천마 왈, 잘하면 국가대항전에서 금메달을 딸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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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
삼국 길드의 마스터인 봉선의 측근으로, 닉네임으로 보아 계약 배후령은 사마의인 듯하다.
3.1.5. 플루토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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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플루토 길드의 길드장.
3.2. 기타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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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길드
10대 길드는 아니지만 그에 준한다고 평가받는 소수정예 길드이다. -
하늘의 방패 - 시렌
라세 월드랭킹 12위의 최상위 랭커이자 에덴 길드의 길드장이다. 갤러헤드라는 8성급 배후령의 계약자이며 포지션은 탱커이다.
성격이 외향적이고 친화력도 좋아 처음 본 카르페에게 잘 다가가 말을 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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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추적자 - 에드윈
라세 월드랭킹 58위의 최상위 랭커이자 에덴 길드의 일원이다. 궁수 계열의 히어로 등급 히든 클래스인 아티팩트 아처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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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
에덴 길드의 일원이자 마법사 계열의 직업 전직자이다. 화력보다는 유틸 계열 특화의 마법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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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咏唱)의 캐스팅
에덴 길드의 화력 특화 마법사이자 중증의 진성 오타쿠이다. 영창의 캐스팅이라는 칭호도 무려 자칭이라고. 그래도 실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영창이라는 이명이 붙은 이유는 보유한 스킬 덕분에 마법에 주문을 추가해 강화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훤칠한 키에 찰랑거리는 금발을 지닌 아주 잘생긴 남성이며, 영국인이라고 한다. 귀공자를 연상시키는 얼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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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검 - 류세아
명실상부한 에덴 길드의 에이스이자 현 라세 월드 랭킹 5위 및 한국 랭킹 1위. 상당힌 인기를 가진 미모의 여성 플레이어이다.
자신을 비롯한 가족들이 전부 애국자인 집안이다.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이자 국가유공자이시고, 아버지는 국군 중장, 어머니는 국군 준장이다.
또한 자신은 펜싱 국대 출신으로 뽑힐 뻔했다가 부상 때문에 나가지 못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라세 국가대항전을 통해서라도 조국에 메달을 안겨주고 싶다고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주인공처럼 라세 계정 등급이 블랙에 준하는 인물이며 동시에 플레이어 중 한조와 함께 카르페의 현실 모습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라세 한국 지부에 초청되면서 한 번 만났고, 후에도 몇 번 더 만났다.
또한 남자와는 일적인 관계 이외에 친분을 가진적이 없어 카르페와 연락할 때 상당히 어색한 모습을 보여준다. 연락할 때 쓸 문장의 수준을 보면...[5] 이 때문에 시렌에게 답답함을 유발하는 근원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사실 천검에게는 자그마한 비밀이 있는데, 바로 동물을 무서워한다는 것.
어린 시절 길고양이를 쓰다듬다 크게 할퀴어진 적이 있었는데, 이후 동물들에 대해 약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다. 크기가 작든 크든 동물이라면 일단 움찔하게 되는 것.
그래서 라세에서도 펫이 나름대로 효용성이 있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직접 키우는 것을 꺼려왔다. 다른 길드원들에게는 그냥 가성비가 좋지 않기에 꺼려진다고 핑계를 댔다고. 다만 카르페의 묵향을 보고 차츰 극복할 낌새가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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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신교
사실상 실존하는 길드가 아니지만, 카르페가 만든 채널인 천마TV[6]의 영상이 화제가 되며 사람들이 천마신교라는 길드가 있을 거라고 마음대로 믿어버린다. 실질적인 소속원은 주인공 카르페 단 한 명이며, 그 외 소속원들은 카르페의 부캐이다. -
천마
가상의 길드인 천마신교 길드의 현존 유일의 소속원으로, 주인공인 카르페이다. 대악마 침공 에피소드에서 상급 악마를 솔로로 레이드하며 기존 소속원으로 알려져 있던 권마, 철마, 창마가 모두 동일인물임을 공개하며 얻은 통합 이명.
현 라세의 개인 무력으론 세계 랭킹 1위인 군터를 뛰어넘는 정점이라고 평가받는 인물이며, 한국의 인물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압도적인 팬층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가대항전 대표로 나왔다. -
권마
카르페의 첫 부캐로, 마권사로 활약하면서 생긴 이명이다. 빙결계 스킬 중 최강의 공격 스킬인 영구동토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
철마
카르페의 두 번째 부캐로, 마도왕의 일곱 인형들 중 로이어드를 운용하면서 얻은 이명이다. 그렇기에 건담을 닮은 골렘형 권속인 로이어드로 유명하다. 참고로 제노니아 왕국에서 개최되는 엘레강스 그랑프리를 비롯한 세 개의 펫 대회에서 전부 1등을 거머쥐며 완승한 전적이 있다. -
창마
카르페의 세 번째 부캐로, 창 하나를 가지고 투사체를 튕겨내거나 적군을 학살하는 등, 본인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창술사 플레이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얻은 이명이다.
참고로 스트리밍을 키고 있었으며, 닉네임은 BJ 날머기. 또한 당시 천마신교의 소속원들을 사칭하는 자들을 막기 위해 "천마신교는 이명으로 닉네임을 짓지 않으며, 돈을 받고 가르침을 팔지 않는다."라는 말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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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자 길드
과거 10대 길드 중 한 축이었으나, 현재는 위세가 급격히 떨어져 10대 길드에서 퇴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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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길드
생산직 길드 중에 가장 유명한 길드이다. -
코론
마이스터 길드의 부 길드마스터로, 한국인이다. 카르페가 현실에서 다니는 게임 센터에 자주 온다고 한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쯤으로 보이는 멀끔한 인상의 청년이며, 9시! 오늘의 라세! 방송에도 나왔다.
그의 리듬게임 플레이는 현재의 카르페로는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는 천상계의 영역이었다. 카르페의 감상평은 고이다 못해 썩어서 석유가 된 느낌이라고.
4. 라세(R.A.S.E)
- 한국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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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림
라스트 세이비어의 개발사인 라세(R.A.S.E)의 한국 지부의 지부장이다. 다만 공식적으로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아니다.
또한 지부장이지만 일종의 바지사장이다. 실질적으로 게임 운영이나 기획을 하는 곳, 즉 본사는 조학림 본인 뿐만 아니라 각국의 지부장 역시 마찬가지라고. 회장님도 한 번도 뵌 적이 없다고 한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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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진
한국의 라세 방송인 9시! 오늘의 라세!의 남자 MC이다. 라세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꾸준히 인터넷 방송을 해 왔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방송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오락실에서 야외 방송을 진행할 때, 리듬게임 랭킹에서 카르페의 기록을 보고 알바생의 눈길을 통해 위치를 파악했다.
이에 카르페가 떠날 때 그의 명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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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나
한국의 라세 방송인 9시! 오늘의 라세!의 여자 MC이다. 라세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꾸준히 인터넷 방송을 해 왔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방송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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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엔
연금술사 계열의 히든 직업으로 전직한 랭커로, 한국의 여성 플레이어이다. 라세 한국 지부에 초대받았으며, 국가대항전에 관한 정보를 미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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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랭커는 아니지만 에픽급 퀘스트 수행 중인 한국의 플레이어. 마찬가지로 라세 한국 지부에 초대받았으며, 국가대항전에 관한 정보를 미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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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아이젤
작중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이었던 리얼 판타지아의 투기장 랭킹 1위이며, 라세에서는 흑익 소속으로 활동하던 어쌔신 플레이어이다.
대륙 11강인 암왕좌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퀘스트를 진행하던 중이었으나, 카르페가 암왕좌를 죽이고 전직 아이템을 가져가면서 퀘스트가 격변했다.
후에 극적으로 카르페와 재회하여 전직 아이템을 요청했으나, 아직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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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호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대기업 그룹인 천화기업 총수의 아들, 쉽게 말해서 재벌 2세이다.
김태상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유명하며, 호부견자이자 망나니 중의 망나니라고 한다. 그와 얽힌 마약, 연예인 스캔들이 한두 건이 아니라고 한다.
과거, 강남 클럽에서 터진 거대 마약 스캔들에서 주범으로 지목된 적도 있는 인물이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수사 과정에서 그만 쏙 빠져서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일화도 있다.
하지만 그런 망나니 성격인 것과는 별개로 라세 내부에서는 꽤 유명 인사이다. 바로 천성호는 대한민국에서 라세에 가장 현질을 많이 한 인간이기 때문.
매물에 뜬 고급 아이템은 일단 무지성으로 지르고 보는 현질러 중에서도 끝판왕이며, 그런 부분이 큰 대리만족이 되었기에 천성호의 방송은 꽤 인기가 있는 편이다.
게다가 게임 실력도 나쁘지 않아 공식 랭킹 500~600위권의 최상위 플레이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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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칸
라세 월드랭킹 22위의 최상위 랭커이자 네크로맨서 계열의 히든 클래스 전직자로, 네크로맨서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플레이어라고 한다.
네크로맨서는 원래 조폭처럼 우르르 몰고 다니면서 후드려패는 방식이 기본이라 각 개체가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때문에 일대일 전투에 약하다. 게다가 대낮에는 언데드가 약해지는 타이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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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라세 월드랭킹 7위의 최상위 랭커. 본래는 800위였으나, 매달 랭커에게 주어지는 보상 중 랜덤 상자에서 레전더리 지팡이를 뽑은 후 다음 달에 바로 20위로 랭킹이 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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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잭
라세 PvP 공식 랭킹 1위 유저이다. 창마 챌린지를 시도하며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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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48세의 중년 남성으로, 모티브는 최영의로 추측된다. 라세의 비공식 랭커이자 현실에서는 꽤 유명한 도장의 최고사범이라고 한다.
제자의 권유로 라세를 시작했으나, 무골 그 자체인 사람이라 RPG 플레이는 커녕 산속에 박혀 수련에만 몰두했다.
그렇게 몇 개월 동안이나 수련에 몰두한 결과, 레벨 1인 상태에서 총 111개의 스텟을 획득함으로서 에픽 등급의 클래스인 무치(武癡)로 전직했다.[7]
그 후 본토로 와서도 산속에 박혀 계속 수련에만 집중했다. 허나 가끔 붕대나 물약을 사러 마을에 가야했고, 그때마다 천마의 명성을 들었고, 그와 붙고 싶어한다.
그러다 라세 국가대항전 1대1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에 천마가 참가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참가, 끝내 천마와 함께 대표 8인에 올랐다.
그후, 이벤트로 대표 8인의 경기가 계속되고, 곧바로 맡붙게 되었다. 그러면서 카르페의 괴물같은 피지컬에 놀라면서도 오랜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술로 카르페의 피지컬을 압도한다.
또한 카르페에게 제자 스카웃을 제안한다. 무술 강습비도 70% 할인을 해주겠다고.
어쨌든 전투를 계속하는데, 결국 작중 최초로 카르페가 근접전에서의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카르페의 언급에 따르면 피지컬을 기술로 무효화한다고 한다.
허나 카르페는 무투가가 아닌 마권사였기에 마법으로 승부를 냈고, 이에 당황하며 무도인으로서 태도를 비판하지만 카르페는 무시하고 이겨버린다. 할인율을 60%로 내린 것은 덤.가르쳐 주지 않겠다고는 안 한다...
6. NPC
6.1. 세인트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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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세이린
대륙 11강 중 한 명으로, 일성(一星)이라 불린다. 눈에는 안대를 쓰고 무기는 철퇴를 쓰는 등 예쁘장한 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특징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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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
세인트루할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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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 루할
시골 청년부터 시작해 초대 용사를 거쳐 성신의 자리까지 오른 세인트루할의 건국 시조이자 신화적인 인물. 현재 성국의 국명인 세인트루할의 루할이 바로 이 인물의 이름을 딴 것이다.
성신임에도 신의 위엄은 찾아볼 수 없으며, 상당히 친화력이 좋다. 또한 카르페가 0.8드렛슈라고 평가할 만큼 이상한 NPC이다.[8]
카르페가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과정에서 미치광이 연구원 프나틱을 죽이고 인과율의 성립으로 인해 만나며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되었다. 티나와 아리스에게 용사 직업을 전직시켜 준 인물이기도 하다.
6.2. 라마르크 왕국
사실 라마르크 왕국은 고대 제국 아크람의 후대 국가로, 국가의 이름 또한 아크람의 문자를 재배열하여 만든 이름이다.아크람(Arkram) -> 라마르크(R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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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패 - 길리안 힐스카인
대륙 11강 중 한 명인 도패이자 160년 동안 라마르크 왕국을 위해 일해온 왕국의 대장군이었다. 생전엔 대륙 전체를 뒤져도 손에 꼽히는 최강의 부대인 라마르크 제7군 특별 타격대의 대장이었다.[9]
대륙의 약소국인 라마르크 왕국이 강대국인 길리안트 제국과 전투를 진행하면서도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길리안과 특별 타격대의 존재 때문이었다.
현재는 흑익의 1개 소대를 전멸시키며 사망하였다. 허나 카르페가 그의 영혼을 영혼석에 담아 마도왕의 일곱 인형 중 하나인 데스나이트, 암군 린드오르의 신체에 이식하여 카르페와 함께 모험을 하며 두 번째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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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패 - 엘레노아 힐스카인
도패 길리안의 손녀이자 전 왕비로, 현재는 라마르크 왕국의 장군이다. 할아버지인 도패의 사후, 그를 이어 새로운 대륙 11강인 검패로 등극하였다.
검패가 등장한 이후 국왕도 새로이 바뀌었고, 이 시점부터 어리석은 전 국왕 덕분에 손쉽게 왕국군을 상대하던 길리안트 제국이 밀리기 시작할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다.
6.3. 마도왕국 제노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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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3세
제노니아의 당대 국왕이자 아르셀리의 아버지. 중증의 딸바보이다.
허나 이런 면과는 달리 국왕으로서는 굉장히 훌륭한 인물이며, 제노니아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국왕이기도 하다.
엘레강스 그랑프리의 심사단으로 나온 인물들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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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4세
제노니아의 1왕자이자 차기 국왕으로 내정된 왕세자이다. 제노니아 펫 경연 대회의 엘레강스 그랑프리에서 사회자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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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아르셀리
현 대륙 11강 중 오좌의 일원인 용좌이자 제노니아 왕국의 공주이다. 원래 라세에는 플레이어든 NPC든 1인당 단 하나만의 펫을 가질 수 있다는 제약이 있는데, 9성 스킬 중에 펫을 두 마리 부릴 수 있게 해 주는 패시브 스킬이 있으며, 제노니아 왕실은 그 패시브 스킬을 낮은 확률로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난다.
아르셀리도 그 스킬을 타고나 두 수호룡을 전부 펫으로 부릴 수 있는 것. 참고로 용좌는 제노니아 왕국의 두 수호룡의 계약자에게 주어지는 칭호이다. -
폭룡(爆龍) - 바이칼
제노니아의 두 수호룡 중 한 개체이자 용좌 아르셀리의 펫 중 하나. 허나 진짜 드래곤은 아니고 드래곤의 아종이다. 전형적인 서양의 용처럼 생겼다고 한다.
괜히 폭룡이라고 불리는게 아닌지 성격이 굉장히 난폭하지만, 칼데라를 누님이라 부르며 그녀에겐 쩔쩔맨다. 공격 특화의 용이며, 레전더리 등급의 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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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臥龍) - 칼데라
제노니아의 두 수호룡 중 한 개체이자 용좌 아르셀리의 펫 중 하나. 허나 진짜 드래곤은 아니고 드래곤의 아종이다. 동양의 용처럼 생긴 아름다운 용을 닮았다고 한다.
바이칼이 누님이라고 부르며 쩔쩔매는 대상이다. 방어 및 보조 특화의 용이다. 겉보기에는 폭룡보다 훨씬 약해 보이는 생김새지만, 반대로 폭룡보다 등급이 반 단계 더 높은 레전더리+ 등급의 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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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칸돌
현시점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진 인형사로, 대륙 11강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그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는 네임드 NPC이다. 괴팍한 성격의 제노니아 NPC들 중에서 특히나 한술 더 뜬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오죽하면 국왕 앞에서도 성질을 죽이지 않는다고 소문이 날 정도였으니. 허나 카르페의 일곱 권속들을 보고 흥분할 정도로 인형에 진심인 인물이다.
체격이 좋아서 그런지 힘도 굉장하다. 마도왕의 인형을 보고 흥분해서 책상을 쳤는데, 2번을 치자 책상이 가루가 되었다. 심지어 본인 말로는 힘조절을 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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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 후작
제노니아 왕국의 당대 재상이자 명재상이라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현 국왕인 홀란드 3세와는 마탑 동문이라고 한다.
해서 딸바보인 국왕이 본인의 딸이자 당대의 용좌를 편애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 빌어먹을 독재자 전하라고 부르기도 하며,[10] 급발진하려는 국왕을 말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엘레강스 그랑프리의 심사단으로 나온 인물들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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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안 후작 부인
제노니아 사교계의 대부인이자 웃는 독설가라고 한다.
엘레강스 그랑프리의 심사단으로 나온 인물들 중 한 명이다.
6.3.1. 마도탑
마도왕국 제노니아에 존재하는 100층 짜리 탑 형태의 던전이다. 각 층이 인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가진 사냥터이다.붉은색의 외향 때문에 대부분은 적색탑이라고 불린다. 에덴 길드의 주 콘텐츠가 바로 적색탑 공략이기도 하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히든 피스도 상당히 많고 보상도 짭짤하며 콘텐츠도 풍부한 곳이다. 이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마도탑만 빼서 따로 게임으로 제작해도 될 정도라고 펑가한다.
허나 이 탑은 본래 선대 마도왕인 드렛슈가 세운 것이며, 원래 건설 목적은 마도왕 드렛슈의 마법 연구 별장이었다.
그렇게 소유를 이어받아 현재 카르페의 소유이지만, 온전한 소유는 아니며 나머지 다섯 명의 서브 관리자에게 인정을 받아 각 서브 관리자가 담당하는 나머지 관리 권한을 획득해야 온전한 권한을 얻게 된다.
그렇기에 현재는 탑에 오르면서 서브 관리자들에게 나머지 권한을 받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현재는 총 두 명에게 받았다. 참고로 최대로 성장할 시 한 달에 어마무시한 양의 골드를 벌 수 있을 정도이며, 현재도 상당한 양의 골드를 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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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
유희와 도박의 신인 케록을 섬기는 보물 고블린 일족으로, 카르페와 첫 번째로 조우한 마도탑의 서브 관리자이다. 탑의 보물 상자와 재정에 관한 것을 총괄한다.
본인의 9성급 잠금 해제 스킬인 케록의 손을 믿고 카르페에게 상자 잠금 해제를 시험으로 내걸었다가 해금에 압도적으로 패배한 후 그를 관리자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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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아
카르페와는 두 번째로 조우한 마도탑의 다섯 명의 서브 관리자 중 한 명으로, 픽시 퀸이다. 탑의 함정에 관한 것을 총괄한다.
픽시 종족은 공간 마법을 사용하기에 이를 사용해 카르페를 골탕 먹이기도 했으며, 또한 종족 전체가 미식가인지라 추후 다시 만나서는 카르페가 정령계의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관리자 권한 인정을 유도했다.[11]
이에 숨바꼭질로 내기를 했으나, 본인이 있는 곳으로 함정을 길처럼 깔아놓아서 단번에 걸리고 아리스테나의 요리에 감동을 받으며 관리자의 인정을 주었다. 현재는 카르페가 내어주는 음식을 잘 먹으며 지내기도 한다.
6.4. 길리안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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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패 - 솔트란
길리안트 제국의 황제이며, 길리안트 제국 소속인 대륙 11강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무려 9성급 배후령인 토르의 비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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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왕좌 - 칸트라울
길리안트 제국의 후작이자 대장장이 장인으로, 이름은 칸트라울이다. 20대 보이는 동안의 긴 적발을 가진 여성이라고 한다. 또한 대륙 11강 중 길리안트 제국 소속인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제국에서 위세가 어마무시하다고.
상반신 중 가슴을 압박붕대로 묶은 채 다른 옷은 입지 않은 상태로 활동한다. 대장간이 더워서 그렇다고. 참고로 선황에게 큰 은혜를 받은 인물이라고 한다.
진마금, 즉 크림슨 미스릴을 다뤄보는 것이 일생의 꿈이라고 하며, 마침 로이어드의 강화를 위해 마계에서 이를 수북히 캐온 카르페가 철왕좌와 거래하여 카르페 본인이 최소한의 공을 세워오면 철왕좌가 길리안트 제국에서 카르페의 뒷배가 되어 주는 거래를 맺었다.
그 대가로 철왕좌는 카르페의 14강짜리 행성파괴급 무기인 건틀렛, 권마 - 카르페를 진마금으로 강화시켜 주겠다고 한다. 소원은 진마금을 다뤄보는 것 그 자체가 꿈이기 때문에 결과물은 가지지 못해도 상관 없다고.
다만 현재 제국에 납품해야 할 장비가 많아 잠시 미뤄진 상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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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
길리안트 제국의 광부이자 칸트라울의 제자. 카르페의 채광 실력을 보고 추천서를 써주기도 했다. 이 추천서로 왕성에 곧바로 들어가고 신하들도 이를 인정한 것으로 보아 왕성 내에서도 상당한 신임을 받고 있는 듯.
6.5. 대륙 11강
게임 내 NPC들 중 최강의 11명을 지칭하는 칭호로, 한 명 한 명이 규격 외의 비대칭전력이자 일인군단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대륙 11강을 보유한 국가가 강대국으로 평가받을 정도.라세의 주 무대인 아크룩스 대륙의 4 강대국들은 그런 대륙 11강을 보유하고 있다. 일존, 도패, 암왕좌를 제외하곤 11강 모두가 4 강대국에 속해 있는 상황.
대륙 11강은 일존, 일성, 사패, 오좌로 이루어져있다. 현재 도패와 암왕좌는 사망했다.
다만 도패의 사망 후에는 그 손녀가 검패로서 새로운 대륙 11강으로 등극했으나, 암왕좌의 후예는 정식으로 나타나지 않아 임시적으로는 대륙 10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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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존(一尊) - 무존(武尊) 테오
회귀자인 천마도 그 정체는 물론 외적인 정보를 하나도 모르는 미스터리 그 자체인 인물. 오죽하면 알려진 정보가 암살단체의 수장인 암왕좌보다 더 적다고 한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나머지 10명의 대륙 11강이 모두 덤벼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그간 어떤 정보도 없다가 카르페가 페르넬 플라멜의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랜덤 공간 전이로 인해 카르페와 같은 공간으로 전이되면서 조우하게 된다. 카르페가 공략하고 있던 보스 몬스터를 한 번에 처리하면서 등장한 그는 카르페가 해당 보스의 시신을 요구하자 네가 이 필드의 주인이냐고 묻고, 카르페가 아니라고 하자 그러면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해당 보스의 사체를 걸고 카르페와 전투를 하게 되는데, 본인이 진심을 다하면 카르페는 죽는다면서 다섯 합을 양보하겠다고 한다. 카르페의 공격을 받다가 안되겠다고 판단한 카르페가 발동한 정령합일에 광휘합일을 한 카르페의 검을 한 번에 부숴버린다. 하지만 아직 다섯 합을 받지 않는 상태인지라 한 말을 어겨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드렛슈와 어떤 관계냐고 묻지만, 이내 그건 중요하지 않다면서 자신의 제자가 될 생각이 없냐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 순간, 시스템에서 신화 클래스인 무존으로 전직이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떠오름과 동시에 자신을 일존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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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一星) - 세인트루할의 성녀
세인트루할의 성녀. 일성은 성녀가 계승받는 세습칭호에 가깝다. 당대 성녀는 한 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으며, 무기는 메이스를 사용한다. 카르페의 큰 활약 덕분에 그에게 상당한 호의를 가진 상태이기도 한 인물이다.
- 사패(四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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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패 - 길리안-> 검패 - 엘레노아
도패는 전 라마르크 왕국의 대장군이자 제7군 특수타격대의 대장인 길리안 힐스카인이고[13], 검패는 라마르크 왕국의 전 왕비이자 현직 장군이며 도패 길리안의 손녀인 엘레노아 힐스카인이다.
도패의 사후 검패가 탄생하며 어리석은 국왕 덕분에 라마르크 왕국을 쉽게 상대하던 제국이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고 한다. -
뇌패 - 솔트란
길리안트 제국의 황제이며, 길리안트 제국 소속인 3명의 대륙 11강 중 한 명. 9성급 위신인 토르의 비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 - ???
- ???
- 오좌(五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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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왕좌 - 라이오
도패 길리안의 숙적이자 암살 집단인 흑익의 수장. 현재는 카르페에게 토벌당해 사망했다. 즉 현재 암왕좌의 자리는 공석이다.
참고로 암왕좌의 후예로 전직 가능한 아이템은 그를 죽인 카르페가 얻었고, 이를 사전에 암왕좌의 후예로 전직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던 지크아이젤과 거래하여 건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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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좌 - 아르셀리
제노니아 왕국의 두 수호룡[14]의 계약자에게 주어지는 칭호이며, 현직 용좌는 왕국의 공주인 홀란드 아르셀리이다. 다만 천마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상당히 유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는 제노니아 왕국의 현 국왕의 부탁을 받은 카르페가 아르셀리 공주를 직접 과외시켜 상당히 개선된 상태이지만, 패널티로 각종 뽑기 신봉도 유발되었다. 참고로 묵향을 굉장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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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왕좌 - 칸트라울
길리안트 제국의 후작이자 대장장이 장인으로, 이름은 칸트라울이다. 20대 보이는 동안의 긴 적발을 가진 여성이라고 한다. 또한 대륙 11강 중 길리안트 제국 소속인 3명의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제국에서 위세가 어마무시하다고.
상반신 중 가슴을 압박붕대로 묶은 채 다른 옷은 입지 않은 상태로 활동한다. 대장간이 더워서 그렇다고. 참고로 선황에게 큰 은혜를 받은 인물이라고 한다.
진마금, 즉 크림슨 미스릴을 다뤄보는 것이 일생의 꿈이라고 하며, 로이어드의 강화를 위해 마계에서 이를 수북히 캐온 카르페가 철왕좌와 거래하여 카르페 본인이 공을 세워오면 철왕좌가 길리안트 제국에서 카르페의 뒷배가 되어 주는 거래를 맺었다.
그 대가로 철왕좌는 카르페의 14강짜리 행성파괴급 무기인 건틀렛, 권마 - 카르페를 진마금으로 강화시켜 주겠다고 한다. 다만 현재 제국에 납품해야 할 장비가 많아 잠시 미뤄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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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6. 고대 제국 아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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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렛슈 아크람
주인공의 선인이자 초대 마도왕으로, 일곱 권속을 창조한 장본인 및 고대 제국 아크람의 황제였다.
위신과 싸웠으나 패배하고, 결국 자신의 후예를 위해 일곱 권속을 대륙 곳곳에 봉인함과 동시에 자신의 영혼을 여러 파편으로 나눠 안배를 심어놓았다.
그리고 카르페가 이를 계승한 것이며, 이미 사망했으나 안배를 수습하는 과정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독자들에게는 이 작품의 또 다른 만악의 근원으로 평가받는다. 미친 짓을 벌여놓고 죽어 후예인 카르페가 사고를 수습하느라 많은 고생을 한건 덤.
또한 일곱 권속들에게도 평가가 좋지 못한 수준이다. 때문에 전투력이 약한 영혼의 파편을 마구 패버리기도 한다.
다만 남겨준 것은 많다. 심지어 제노니아 왕국의 100층짜리 탑 던전도 드렛슈가 만들어놓은 것이라 카르페가 획득 과정을 밟는 중이다.
여담으로 사해 중 동해룡 리바오이아와 생전에 모종의 계약을 통해 위신을 봉인할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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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타니아 아크람
마도왕 드렛슈의 딸이자 아크람의 공주로, 후에 마도왕의 일곱 인형 중 리더가 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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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테나
티스타니아 아크람의 전속 시종. 후에 마도왕의 일곱 인형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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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마도왕 드렛슈의 수석 연구원으로, 라마르크 왕국의 지하 던전에서 카르페가 발견했다.
현재는 카르페가 자신의 룸으로 데려와 연구원으로 고용했고, 로한과 협력하여 여러 연구 및 카르페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6.7. 초고대 제국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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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아크뉘아스
통칭 로한 대제. 고대제국 아크람이 등장하기 500년도 전, 대륙을 통일했던 로한 제국의 초대 황제이다. 인형술이 특출나게 발달했던 로한 제국의 황제였던 만큼 본인도 인형술에 상당한 일가견이 있다.[15]
아스타로트에 의해 봉인되어 있다가 카르페에 의해 봉인이 풀리며 등장했다. 재능전이로 자신의 스킬 3개를 넘겨주고 사라지려는 찰나, 재능 전이로 넘겨준 스킬 중 하나인 영혼 포집으로 영혼이 유지되었다. 이후 앨리스에 의해 새로운 육체를 얻어 카르페의 룸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살아생전 이 세상 모든 지식을 탐했던 지식욕의 화신 같은 인간이었다. 그만큼 많은 지식을 쌓았으며, 그것도 모자라 다른 세상인 마계의 지식마저 탐했다.
이제 자신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건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카르페가 봉인을 해제하고 소멸할 예정이었으나, 본인도 모르는 해금과 반복이 나타나 흥미가 생겨 더 살아가기로 했다.
6.8. 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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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대공 - 할파스(소멸)
새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만검(萬劍)의 지배자라고 한다. 대악마 침공 에피소드의 최종 보스로, 천마의 언급으로는 원래 용사로 전직한 한 시골 청년에게 일시적으로 루할이 힘을 나눠주어 토벌당한다고 한다.
반면 카르페를 만난 회차에서는 카르페의 해금으로 실드가 깨지고 용사로 전직한 카르페의 권속인 티스타니아와 아리스테나에게 소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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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대공 - 아스타로트(소멸)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마계 대공으로, 초고대제국 황제인 로한을 봉인해놓고 있었다.
후에 카르페가 로한 제국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과정에서 조우, 토벌하여 소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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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대공 - 발라크 디 펠탄
마계를 지배하는 대공 중 하나. 종족은 엘더 리치로, 탐욕의 대공이자 마계 제일의 안전주의자이다.
마계 제일의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금고[16]를 만들고 그 안에 자신의 라이프 베슬을 보관해뒀으나, 카르페라는 치트키가 등장해서 해금으로 문의 잠금을 다 따버리고는 반복으로 그 짓을 2번 해서 마신기랑 본인의 라이프 베슬을 강탈당했다.
그 뒤에는 라이프 베슬을 걸고 카르페와 마신의 계약을 맺어 10년간 그의 부하로 활동하게 됐다. 또한 리리스와 함께 마신의 후예인 쿠리를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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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대공 - 리리스
마계를 지배하는 대공 중 하나. 종족은 서큐버스 퀸이다. 고등급의 던전에서 카르페를 버스 태워주는 대가로 그곳에서 캔 광물로 화려한 왕관을 만들어주는 계약을 맺었다.
발라크와 함께 마신의 후예인 쿠리를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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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호레울
마신의 자아 중 하나. 세 마신기 중 하나이자 카르페가 사용 중인 호레울의 지혜의 근원이 된 자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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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의 아트샤
마신의 자아 중 하나. 세 마신기 중 하나이자 카르페가 사용 중인 아트샤의 파괴의 근원이 된 자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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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니스
마신의 자아 중 하나. 세 마신기 중 하나이자 카르페가 얻은 니스의 의지의 근원이 된 자아이다. 이걸 마지막으로 카르페가 세 개의 마신기를 전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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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신 갈티아
마신의 자아 중 하나로 마신의 후예인 쿠리의 대적자이다. 스스로에게 자신은 마신을 뛰어넘은 마신이라며 초마신으라고 칭했으며, 다행히 나머지 마신의 자아들에게 봉인당했다. 하지만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필연적으로 봉인이 풀릴 운명이라고 한다.
현재 카르페가 보유하고 있는 초마신구 갈티아[17]의 근원이 된 자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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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최하급 악마 - 쿠리
카르페가 마계에 들어서자마자 나타난 악마. 배구공 내지 농구공만한 털뭉치 몸에 커다란 눈과 작은 손발이 달린 형태이다. 조그마한 체구와 복슬복슬한 털이 귀엽다.
악마답지 않게 겁이 많아서 조금만 위험해도 달아나고 숨어버린 탓에 400년이 넘는 긴 세월을 살아왔다. 무척이나 약하지만, 마왕이 되고자 하는 열망과 살아남고자 하는 의지는 티나조차도 인정할만큼 순수하고도 거대하다.
{{{#!folding [ 스포일러 ]
직업 : 마신의 후예(신화+)
[보유 스킬]
9성 마신지체 - 레벨업 시 추가 스킬포인트 +1, 추가 스테이터스 포인트 +2. 암,마,불사계열의 모든 스킬 습득제한 완전 무시.(광,성 습득불가)
9성 마신의 권능 - 차원이동 페널티 삭제. 범위 내의 모든 적의 모든 스테이터스 10% 감소(마스터 시 효과 20% 상승, 상대가 사용자보다 레벨이 150 이상 높거나 보스, 이벤트 몬스터일 경우 효과 반감)(On/Off형 스킬)
9성 마신의 위엄 - 마계의 모든 존재는 보유자를 적대하기 어려워짐. 보유자보다 낮은 레벨의 악마, 마수에게 지배력 행사 가능
[보유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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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성 마신의 위엄 - 마계의 모든 존재는 보유자를 적대하기 어려워짐. 보유자보다 낮은 레벨의 악마, 마수에게 지배력 행사 가능
진짜 정체는 한때 마계를 창조하고 지배했던 위대한 마신이 남긴 안배로, 언젠가 마신으로 자라날 씨앗이자 마계의 용사, 즉 마신의 후예이다.
마신은 그 격과 권능이 너무나 거대했던 나머지 하나의 정신으로는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자신의 정신을 여러 갈래로 나눠 수많은 마신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야말로 마신들 중 제일이라 주장하여 스스로를 초마신이라 부른 갈티아가 다른 마신들을 꿇리고 유일한 마신이 되고자 했다. 그리고 갈티아의 끔찍한 폭력성을 알고 있던 다른 마신의 자아들은 갈티아가 유일한 마신이 되면 마계가 멸망할 것임을 깨닫고, 자신들의 힘을 모아 갈티아를 봉인한다. 그 과정에서 빠져나온 몹시 작은 조각이 바로 쿠리.
쿠리는 한때 마신의 일부였으며 최후의 봉인에 함께한 탓에 레벨, 직업, 스킬, 기억 등등 모든 것들을 봉인당한 채로 살아왔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카르페와 만나고, 카르페의 해금에 의해 기억의 잠금이 해제되며 마신의 비밀이 풀리기 시작한다.
언젠가 갈티아의 봉인이 풀리는 순간, 진정한 마신이 된 쿠리가 그를 해치워야 하며, 초마신을 토벌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기 위해 한 명의 동반자와 함께 지내게 된다. 그 동반자가 바로 카르페.[18]}}}
6.9. 배후령(위신)
6.9.1. 0성 → 00성
-
강진호 (이레귤러)
{{{#!folding [ 상세정보 ]
[해당 배후령은 고유 대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당 배후령은 배경 설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계열 : 플레이어, 이레귤러]
}}}
====# 1성 #====
-
듀라칸
카르페가 맨 처음으로 정보를 확인한 배후령이다. 50대 초반쯤 되는 짙은 눈썹이 인상적인 모습이다.
{{{#!folding [ 상세정보 ]
[잿빛늑대용병대장 - 듀라칸]
[살아 남는 것. 그것이야말로 강자의 증거다!]
[류오나 대륙의 소국 할리스에서 활동했던 이류 용병대의 대장입니다. 노련한 백전노장으로서 플레이어의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계열 : 전사]
}}}
- 굴단
- 크라시아
- 진현
- 질리안
====# 2성 #====
- 진슈만
- 호이거
- 오류연
====# 3성 #====
- 라프크네
- 제갈소
- 남궁진천
- 아데아스
====# 4성 #====
- 님프아
====# 5성 #====
6.9.2. 6성
-
케이
기사 계열의 배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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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벌
천마의 이전 회차때의 라세 1주년 기념으로 배후령 통계조사를 했는데 총 13만 7천명으로 가장 많이 뽑힌 배후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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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더 리퍼
싸이코 성향을 지닌, 일명 악신 중 대표적인 배후령이다.
6.9.3. 7성
-
조조
동양풍의 어린갑(魚鱗鉀)을 걸친 검은 머리의 중년 사내의 모습이다. 파티전, 길드전 위주의 협력플레이에 좋다. 스페셜 스킬로 대규모 전투 지휘 스킬인 '위무제의 패도'가 주어진다.
{{{#!folding [ 상세정보 ]
[태조무황제(太祖武皇帝) - 조조 맹덕(曹操 孟德)]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릴 순 없다!]
[후한 시대의 마지막 승상이자 위나라의 태조. 기나긴 중국사를 통틀어도 손에 꼽히는 지휘관이자 정치가, 그리고 군주였습니다. 군웅의 카리스마와 용병술은 당신 역시 군웅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계열 : 군주, 지휘관]
}}}
-
롤랑
풀 플레이트 메일을 걸친 금발의 청년의 모습이다. 솔플, PvP 위주의 플레이에 좋다. 스페셜 스킬로 육체 강화 스킬인 '불절불굴'이 주어진다.
{{{#!folding [ 상세정보 ]
[광란의 기사 - 롤랑(Roland)]
[기사도는 결코 꺾이지 않는다!]
[팔라딘[Paladin]의 대명사. 역사에 존재하는 수많은 성기사들 중 단연 으뜸으로, 프랑크의 전설적인 기사입니다. 그의 검이 가르지 못하는 것은 없으며 그의 강철과도 같은 육체는 결코 부서지지 않습니다.]
[계열 : 성기사, 광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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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악마 계열 배후령으로, 유저 친화도가 매우 낮고 불친절한 경향이 커서 7성 중에서도 저평가받는 배후령. 이런 불친절함을 이겨내면서 열심히 퀘스트를 수행하고 호감도작을 반복하면 레전더리 직업에 각종 특전을 주는 일명 왕귀형 배후령인데...
자신을 따르는 광신도 NPC에게 강신했다가 멸신의 힘을 얻은 카르페에게 살해당하면서 진체에 큰 타격을 입어 영구적으로 소멸했다.
이 때 메피스토펠레스를 배후령으로 뒀던 유저들도 메피스토의 소멸 알림을 받고, 보상으로 배후령 뽑기권(7성 확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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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
카르페가 소멸시킨 7성급 배후령으로, 삼국지의 등장인물인 동탁이 맞다.
삼국 길드가 길리안트 제국의 지원을 받아 구성한 토벌대에 들어가서 전투를 마친 카르페가 케세라를 타고 먼저 날아가 탑재한 함포로 동탁을 섬기는 광신도들의 본거지를 타격했다.
또한 이 때는 멸신의 힘의 숙련도가 중급에 도달하며 겅센을 하지 않은 계약자를 죽이면 해당 배후령의 힘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도 추가되어 결국 분노한 동탁이 강림하게 된다.
이에 카르페는 세실리아와의 인형합일에 정령합일까지 하며 종극에 궁극기를 맞고 소멸했다. 카르페는 정수에서 배후령 스킬을 얻는데 성공했고.
6.9.4. 8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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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배후령으로 선택할 시, 레전더리 등급 직업 해왕(海王)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지휘관 및 군주 계열의 배후령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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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폴리테
현재 한조가 계약한 배후령이다. 궁수 및 암살자 계열 특화의 배후령이다.
스페셜 스킬은 신풍, 배후령 장비는 레전더리 등급의 허리띠, 호감도 최대일 때 주는 펫은 레전더리 등급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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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헤드
에덴 길드의 길드장인 시렌의 계약 배후령이다. 탱커 특화의 배후령으로, 원탁의 기사의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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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
10대 길드인 삼국 길드의 마스터이자 라세 공식 랭킹 2위의 유저인 봉선의 배후령으로도 유명한 8성 배후령. 현재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람들 중 배후령 여포를 뽑은 사람은 봉선이 유일하다.
퀘스트를 받아 받을 수 있는 펫은 적토마이고. 전용 장비는 방천화극이다.
6.9.5. 9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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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과거 북염존에게 사망한 9성 배후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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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기사왕국 길리안트의 황제를 비호하는 배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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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9성 배후령으로 언급만 되었다.
6.10. 고대신
- 도박의 신 케록
- 대장장이의 신 아스텔
- 사랑의 신
6.11.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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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하
드래곤 일족의 최고 지도자인 드래곤 로드로, 레드 일족의 레드 드래곤이다. 하지만 일족 대대로 사해의 부하 신세.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전승해왔는지 로드의 사명 중 하나로 '사해가 부르면 모든 걸 제쳐두고 즉시 달려간다'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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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넬 플라멜
드래곤 일족들 중에서 금속에 가장 해박한 자로, 드래곤 일족의 유일한 연금술사이다. 과거 연금술사의 최고 숙원인 현자의 돌을 제작하려고 일족을 배신한 악룡을 죽여 드래곤 하트를 구한 죄로 현재는 유폐되어 있으며, 로드의 패스를 얻은 자만이 페르넬을 조우할 수 있다. 여담으로 드래곤 중에서 가장 미쳐있다고 한다.
6.12. 사해(四害)
세계관 최강의 괴물들이자 존재만으로 재해 그 자체이다.세상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태어났고, 태어난 순간부터 완전했으며, 영원과 지고를 날 때부터 보장받은 최강의 존재들이다. 사해 둘이서 싸우면 싸운 땅이 죽음의 땅으로 변하거나 무지막지한 기간동안 혹한기가 찾아오는 등 스케일만 봐도 어마무시한 수준.
추정 레벨은 700 ~ 800대이며, 9성급 배후령의 본신이 약 400레벨 후반대로 추정되고 마계의 악마 대공들이 약 500레벨 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이 떼로 몰려와도 사해 하나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뜻이 된다.
특이사항으로, 정신체를 직접 타격하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배후령은 전부 정신체라 평범한 존재는 공격하려해도 아예 간섭 자체가 불가능하고, 멸신의 힘처럼 9성+ 등급의 등급 초과 스킬을 사용해야 타격할 수 있게 되는데, 북염존 렉티아는 자신을 공격한 배후령을 사살한 전적이 있다. 사해는 서로 대등한 설정이니만큼, 렉티아 외의 셋도 위신과 같은 정신체를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해 전원은 태초부터 무언가의 속박을 받고 있으며, 이를 풀어줄 인물로 카르페를 꼽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카르페가 사해와 만날 때마다 해금 덕분에 그들의 관심과 가끔 호감까지도 받고 그로 인해 상당한 날먹을 얻는지라 독자들에겐 카르페 한정 사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카르페에게서 해금의 존재를 알아챈 가이저, 크로가와는 달리 리바오이아와 렉티아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등 세세한 스펙은 차이가 있는 걸로 보인다.
또한 가이저와 크로가는 상당히 과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성격의 존재이지만, 리바오이아와 렉티아는 사해 치고는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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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룡 리바오이아
동쪽 바다의 지배자이자 푸른색의 해룡. 자신을 여신으로 숭배하는 카르페에게 리비라고 부르라고 한다.
그 몸이 너무나 거대한 나머지 체내에 하나의 생태계가 완성되어 있으며, 과거 드렛슈에게 은혜를 입은 어인족들이 리바오이아의 깊은 몸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카르페가 세번째로 조우한 사해이며, 자신의 몸 안에서 자신을 본뜬 신상에 108배를 올리려 하는[19] 카르페가 재밌어 보여서 인간체를 보내 접근했다.[20]
인간체는 허리까지 오는 바닷빛 장발을 기른 여성체이며, 북염존처럼 상당히 평화로운 성격으로, 장난기가 많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해금의 존재를 전해듣고 즉사 저주를 걸었다가 해금이 저항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한다.
그리고 사해 중 유일하게 전대 마도왕인 드렛슈와의 인연이 있다. 과거 드렛슈와 모종의 계약을 통해 그에게 위신을 봉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주었다고.
본인 말로는 개미가 자신의 코앞까지 다가와 거래를 제안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나. 다만 현재는 앞서 언급한 계약 때문에 후예인 카르페를 포함한 모든 타인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않는 중. - 대표 스킬
- 9성 - 태초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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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제 가이저
서쪽의 설산, 화이트 크라운 마운틴의 지배자로, 파란색의 사마귀이다.
카르페가 처음으로 조우한 사해로, 카르페가 자신의 파편을 죽인 것을 알아채고 그와 만난 후, 카르페에게 흥미를 보이며 서빙제의 증표라는 무려 에픽 등급의 반지를 주고 갔으며, 이는 동해룡 내부에서 흑화 드렛슈와 싸우는 과정에서 파괴되었다.
아바타는 은색단발에 광기가 넘치는 붉은 눈동자와 핓빛보다 붉은 입술을 가진 여성체이다. 여담으로 카르페를 노리고 있는 인물이며, 백화 드렛슈처럼 신안을 가지고 있어 해금이라는 규격 외의 힘을 알아본 사해이기도 하다.
현재는 카르페가 서빙제의 파편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있는 중이다. - 대표 스킬
- 9성 - 신안
- 9성 - 영구동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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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풍마 크로가
남쪽 숲의 지배자로, 하얀색의 날개가 달린 사자이다.
카르페가 마지막으로 조우한 사해로, 정확히는 에덴 길드와의 협력 레이드로 들어간 시간 던전에서 히든 보스로 등장한 아직 어린 크로가와 조우했다.[21]
자신보다 하등한 것, 즉 사해를 제외한 모든 것을 미물로 치부하며 멸시한다. 가끔 흥미를 끄는 것이 나타나면 가지고 놀다가 깔끔히 죽여준다.
하지만 만약 흥미를 끄는 것을 넘어서 크로가에게 굉장한 충격을 선사하거나 그가 완벽해질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면, 크로가는 그를 호적수로 인정하고 죽이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앞서 언급한 아직 어린 크로가에게 이중합일 상태에서 정령합체 전용 특수 스킬을 비롯한 소유한 모든 공격 스킬들을 죄다 난사해서 크로가에게 고통을 알려준 것으로 호적수로 인정받았다.
그 과정에서 무려 신화급 문양을 얻었고, 그 문양에 귀속되어 있는 사자혼이라는 역대급 사기 성능을 가진 남풍마의 권능을 받았고, 이는 실제 남풍마와의 만남을 촉진하는 트리거가 된다.
마침내 천마가 5회차에서 남풍마를 보았던 장소에서 진짜 남풍마와 조우했으며, 손짓 한 번으로 인형합일을 강제로 해제시키고 권속들을 강제로 역소환하는 등 어마무시한 저력을 선보인다. [22]
다행히 남풍마에겐 과거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어린 남풍마에게 받은 사자혼의 문양과 그에 대한 기억 및 해금이라는 규격 외의 스킬의 존재 덕분에 남풍마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에 카르페는 남풍마의 피를 주입받았고, 이는 성공적으로 그의 몸 안에 정착하여 9성급 패시브 스킬인 풍마혈과 아직 어린 크로가에게 받은 사자혼 문양의 효과 강화 및 문양 및 권능이 성장형으로 변화한 것이라는 미친 날먹을 얻었다.
또한 자신을 비롯한 사해 전원은 무언가의 속박을 받고 있으며, 이를 풀어줄 인물로 해금이라는 힘을 가진 카르페를 꼽기도 했다. - 대표 스킬
- 9성 - 근원체
- 9성 - 풍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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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염존 렉티아
북쪽의 화산, 호일론의 지배자이자 붉은색의 새.
카르페가 두번째로 조우한 사해로, 천마의 지식으로 얻은 정령계 진입 방법을 시도하던 도중 카르페에게서 서빙제의 징표를 느껴 호기심이 동한 렉티아가 먼저 접근해왔다.
다만 동해룡처럼 성격은 상당히 평화로운 편. 처음부터 카르페를 배려해 인간체로 폴리모프해서 접근해왔다.
인간체는 붉은색 장발을 기른 건장한 미남으로, 취미는 재료 수집과 요리하기, 늘어지게 잠자기이다. 성격은 평화로운 탓에 먼저 싸움을 건 적은 한번도 없으며, 오직 상대가 먼저 싸움을 걸어올 때만 전력을 발휘한다.
그렇기에 지금껏 제대로 싸운 건 두 번 밖에 없다. 처음은 같은 사해인 서빙제랑 싸웠다고 하며, 그 전투의 결과로 인해 전투가 일어난 지역이 죽음의 땅으로 변모했다고 한다. 렉티아의 날개가 뜯겨 떨어진 자리는 용암과 불꽃이 들끓는 화염지대가 되었고, 가이저의 다리가 뜯겨 떨어진 자리는 꽁꽁 얼어붙어 만년설이 생겨난 혹한지대가 되었다고.
그리고 다수의 배후령들이 몰려와 자신을 공격하자 그들을 격퇴한 것이 두 번째. 이 과정에서 9성급 배후령 헤라클레스를 비롯한 다수의 배후령이 사망했다.
처음 만난 카르페에게 직접 만든 음식[23]을 대접해주고 음식의 재료로 잡아온 300레벨의 보스 몬스터에서 나온 고등급 장비들을 그냥 건네주며, 심지어 퀘스트[24]까지 내려준다.
심지어 직접 내어준 힘든 퀘스트를 클리어한 보상으로 화정이라고 불리는 가챠 구슬을 무려 100개 넘게 내어주어 카르페가 북염존의 고유 권능을 습득하게 된 사건 등 사해 치고는 상당히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지닌 존재이다.
거기에다가 카르페가 거처에 불쑥 찾아가도 "편히 있다 가라."라는 말까지 하며 무려 9성 배후령인 헤라클레스를 죽인 위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 힘은 진짜이고, 카르페는 처음 만남부터 이미 서빙제와의 조우 및 천마의 조언을 받아 사해의 힘을 짐작하던 중이라 편하게 왔다갔다하고 대화도 할 지언정 지금까지도 북염존에게 깍듯이 대하고 있다. - 대표 스킬
- 9성 - 백염
[1]
다만 그렇다고 사냥이 약한 것도 아니다.
[2]
다른 유저들이 게릴라 퀘스트 '고물상'을 수행하지 못하려고 하기 위해서이다.
[3]
초고대 제국 로한의 황제인 로한이 아니다.
[4]
아직 전용 무기인 방천화극은 얻지 못했다고 한다.
[5]
싱글이세요? 전 벙글이에요. 심지어 이게 괜찮다고 평가한다.
[6]
배후령인 천마지존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 같다.
[7]
배후령이 삭제되고, 반복 수련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반복 수련을 통한 보너스 스탯 획득 확률이 상승하며, 자신의 특정 동작을 스킬로 등록할 수 있다.
[8]
대륙 11강 중 한 명인 성녀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협박하며 그렇게 부르자 웃어대는 장면을 보고 내린 평가이다.
[9]
도패 길리안을 중심으로 백전노장의 베테랑만으로 구성된 전장의 악몽이며, 대륙 11강 같은 한 명의 초월적인 강자를 죽이는데 특화된 부대라고 한다.
[10]
다만 너무 친해서 그런지 국왕은 그저 웃으며 근신 처분을 내린다.
[11]
드렛슈가 마도탑 안으로 픽시 종족들을 데려올 때 요리사 픽시가 없었다고 한다.
[12]
참고로 제국에 납품해야 할 장비가 많아진 이유가 라마르크 왕국의 개혁 때문이다.
[13]
현재는 영혼석에 의해 자아가 옮겨지며 카르페의 일곱 인형 중 하나인 데스나이트 기반의 인형인 암군 길리안으로 재탄생했다.
[14]
진짜 드래곤은 아니고, 드래곤의 아종이라고 한다.
[15]
드렛슈가 사용한 인형술은 로한의 지식에서 영향을 받았을 정도였다.
[16]
매번 랜덤으로 바뀌는 퀴즈를 맞추고, 엘더 리치쯤은 돼야 가지고 있을 죽음의 기운을 불어넣고, 발라크의 옥좌 밑에 숨겨진 열쇠로 자물쇠를 해제해야 한다. 그러고도 1년에 단 한 번만 보물고를 열 수 있으며, 심지어 보물고 안에 다시 문이 72개가 있어서 랜덤으로 골라야 한다. 그것도 72개 중 12개는 빈방, 12개는 함정방이다. 당연히 내부의 문 72개도 한 번의 진입 당 딱 한 개만 열 수 있다.
[17]
갈티아는 기존의 마신의 자아들과 적대하는 자아이기에 세 마신기와는 다른 장비이다.
[18]
카르페는 포지션상 쿠리는 용사고 자신은 쿠리가 성장할 때 까지 옆에서 보필하는 대마법사 역할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19]
카드팩에서 스킬이 잘 뜨게 해달라고 제사를 지내는 중이었다...
[20]
인간체는 어디까지나 임의로 만든 아바타에 불과하며, 본체는 동해룡 자체가 맞다. 체내에서 편히 활동하기 위해 인간체를 사용한다고.
[21]
로이어드와의 인형합일이 크로가의 흥미를 끌어서 크로가가 직접 나타났다. 첫 등장부터 근원체라는 미친 성능을 가진 스킬 등의 힘을 뽐내며 성체가 아님에도 이미 규격 외의 존재임을 각인시켰다.
[22]
천마의 언급에 따르면 5회차에서 주변에 다가가자 마나 역장이 깔려 스킬의 발동이 불가능했다고.
[23]
맛이 대단하며 버프 효과까지 보유했다.
[24]
다른 사해들을 찾아가 얘기를 나누고 오라고 한 퀘스트이다. 카르페의 10성 스킬인 해금을 보고 궁금해져 내려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