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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21:05:05

뽀글이(동음이의어)


1. 은어
1.1. 라면 조리법 뽀글이1.2. 점퍼 플리스
2. 특정 인물의 별명
2.1. 북한의 전 국가원수 김정일을 칭하는 멸칭2.2. 야구선수 한기주의 별명
3. 인명
3.1. 캐릭터3.2.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뽀글

1. 은어

1.1. 라면 조리법 뽀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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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점퍼 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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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정 인물의 별명

2.1. 북한의 전 국가원수 김정일을 칭하는 멸칭

특유의 헤어스타일이 그 기원. 타고난 곱슬머리인지 파마를 한 건지에 대해서는 북한 주민조차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변형으로는 소리나는 대로 쓴 뽀그리, 성씨를 붙인 김뽀글이나 킴뽀글이 있다. 김정일을 비판하고 풍자할 목적으로 보수, 진보 상관없이 널리 쓰는 별명. 심지어 핵뽀글이라 하기도 한다. 혹은 라틴어 남성명사 어미 'us'를 붙여서 뽀그리우스라 하기도 한다. 로마의 황제나 다름없는 절대권력 및 부자선습 때문에 붙은 이름. 자매품으로 김일성을 가리키는 혹부리우스 김정은을 가리키는 꿀꾸리우스가 있다.

와탕카에서 1과 연관지은 에피소드를 낸 적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방부 처리돼서 못 가져온다

2.2. 야구선수 한기주의 별명

역시 그 헤어스타일이 문제(?)였으며, 보통 앞에 '안경잡이'를 붙여서 '안경잡이 뽀글이'로 부른다. 기아 타이거즈의 모 외국인 선수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존재.

3. 인명

3.1. 캐릭터

리본이 잔뜩 달려 있는 자신의 몸집보다 큰 파마머리[1]를 하고 있는 귀여운 소녀 캐릭터. 얼굴은 눈만 세로로 길게 딱 두 점(' ') 정도 찍혀있는 것이 전부고, 이게 (^^)나 (- -)로 바뀌는 것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애완동물로 푸른털을 가진 아기 숫양 양양이를 기르고 있으며,[2] 이웃인 써니를 짝사랑하고 있다. 성격이 워낙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지라 주로 러브레터를 써서 보내지만, 그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번번히 실패하는 바람에 항상 눈물을 쏟는다.[3] 그래도 써니 생일날에는 손수 케이크를 구워서 가져다주기도 했고, 또 발렌타인데이 때에는 자신의 초콜릿을 선물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머리색은 주로 분홍색, 금발, 푸른색으로 3가지 중 하나를 하고 나온다. 저 3가지 이 외 다른 색 버전도 있다. 애니메이션은 분홍색으로 통일시켰다.

한때, 야후꾸러기나 쥬니어네이버의 캐릭터극장에서 해당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둘 다 없어지는 바람에 < 카툰버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후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 TVA 시리즈로 <뽀글아 사랑해>가 방영되었다.

캐릭터가 워낙 귀여운지라 아동 서적이나 놀이책, 열쇠고리 등 2000년대 중후반에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출시되었으며 특히 봉제인형이 많다. 일명 <지구촌 친구 뽀글이 봉제인형>. 총 10여개국[4]의 전통의상과 피부색으로 깔맞춤한 인형들로 2014년에 출시되었다. 이 밖에도 온도에 따라서 머리카락 색이 바뀌는 인형도 있는데 이쪽이 훨씬 더 먼저 만들어졌다. 하지만 곱슬머리고 점눈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는 그닥 높진 않다. 정확히는 유통업계간 저작권 소송 문제 때문에 시기를 놓친 것이지만.

뽀글이가 짝사랑하는 캐릭터인 써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판과 TV 애니메이션판에서 각자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판이 좀 더 2000년대의 느낌을 나타낸다면, TV 애니메이션판은 머리카락이 하늘색이며, 전반적으로 2010년대 이후의 미소년 스타일을 부각시킨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3.2.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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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뽀글아 사랑해에 따르면 유전이라고 한다. [2] 여담으로 이 숫양.. 보통내기가 아니다!! [3] 주로 애니메이션 인트로 부분에서. 러브레터를 주로 양양이를 통해서 전달해서 주는데 양양이는 그걸 항상 '입으로 물고' 전달하는 바람에 침이 흥건해 있다던가,(...) 뭔가 알 수 없는 끈적한 것이 붙어있는 등 그런 이유 때문에 러브레터를 읽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서 써니는 받자마자 버려야 했다. [4]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브라질,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프랑스, 아프리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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