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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30 18:58:00

빌헬미나 아델

소설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

출판본에서의 첫 등장은 5권 38화, 101 대대 의무반 최선임자로 착임한 아가씨로 계급은 중사. 20대 초반. 외견은 엄청나게 도수가 높아 눈조차 보이지않는 배뱅이 안경 동급생2 누군가가 생각난다, 그쟈?을 쓴 20대 초반의 단정하고 평범한 인상을 하고 있었다. 애칭은 미나. 의무병과 특유의 정복[1]을 입고 있었으나 한얼이에게 신고를 했을때 무척이나 숫기가 없었는지 버벅여댔다.

개인지판에서도 별 차이 없었고 단지 약간 상세해진것 뿐이다.

그 후의 등장은 대대 문장 공모전 이후 101 대대 내에서 일어난 소동, 연합왕국과의 브레슬라우 공방전이 끝난 후 전사자들의 영현을 정리할때 한얼과 밀레비아 앞에서 살짝 눈물을 보인 장면 그리고 흰꼬리수리 작전 직전에 일어난 생리 소동 뿐으로 3기가 시작되는 지금은 공기화.

강하훈련 당시 한얼이 양쪽 팔을 못 쓰게되자 화장실에 간 한얼의 바지지퍼를 내려주고 그랬는데 그 바람에 배뱅이 안경이 벗겨지고 미소녀의 모습이 보였다. 그걸 보고 한얼은 '안경 벗으면 미소녀인 배뱅이 안경 캐릭터는 공략캐릭터인데?'라고 생각했다.


[1] 1기 설정집에서 한얼이가 입고 있는 간호복(...)이 정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