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빅토리 메이플
1. 개요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아란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평가
빅토리 메이플/로나월드에서 2025년 1월 9일에 출시한 직업으로, 원작에서 최초의 영웅 직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직업이다. 원작에서도 높은 계수로 좋은 성능을 보였고 실제로도 성능 자체는 강력한 편이다. 1차부터 강력한 유틸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1~2차동안 고생하는 대부분의 전사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편하게 보낼 수 있으며, 보스전에서도 강력한 딜량을 뽐낸다.그러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콤보 시스템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공격력과 크확 증가 등의 유틸은 콤보를 100까지 쌓아야 최대치로 발휘되고 콤보 드레인도 30은 쌓아야 쓸 수 있기에 콤보가 많이 쌓여야한다.[1] 게다가 HP 증가량 향상이 없기에 전사 치고는 피가 적은편이며, 스킬을 배우려면 스토리 퀘스트도 밀어야하기 때문에 꽤나 귀찮다. 뿐만 아니라 로나월드의 괴상한 젠 시스템과 더불어 사냥에서는 그렇게까지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 연타 방식 때문에 손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것도 은근히 큰 단점.[2]
2.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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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유틸
1차부터 부스터, 이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2차에서는 흡혈기, 3차에서는 크리티컬 패시브와 얼음 속성 부여, 4차에서는 숙련도 90%로 증가와 피격 대미지 감소, 광역 결빙 및 즉사 등 강력한 유틸을 가지고 있다. 타 모험가 직업은 2차에나 부스터와 이동기를 배우고 흡혈은 나이트로드와 나이트워커가 그것도 액티브로 가지고 있었으며 숙련도 증가는 궁수나 가지고 있던 요소임을 생각해보면 타 직업들이 부러워할 유틸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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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계수
아란의 스킬은 콤보 사용을 대가로 매우 높은 계수를 가지고 있으며, 파워 스트라이크나 슬래시 블러스트를 상회하는 주력기를 가지고 있기에 1차부터 사냥 성능이 꽤나 강력해진다. 타 전사들은 파스, 슬블을 닼나는 2차, 다른 전사들은 3차까지도 주력기로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타 전사와 비교해 육성 속도가 차원이 다른 수준이고 심지어 크리티컬 확률도 100콤보 기준, 기존의 원거리 직업[3]을 상회하는 60%[4]로 높아서 샤프아이즈[5]와 궁합이 좋다.
2.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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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시스템 의존도
아란은 콤보 시스템이 운용의 핵심이기 때문에 콤보를 끊임없이 쌓는 것이 중요한데, 로나의 괴상한 젠 방식과 더불어 3초만 쉬어도 콤보가 0으로 초기화되는 자비없는 시스템 때문에 사냥에서는 콤보가 끊기는 일이 다반사다. 이 때문에 오히려 젠컷이 나면 불리한 직업이라고 평가되며 사냥에서는 콤보가 끊기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스펙을 맞춰야할 필요가 있다. 1:1에서는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스턴, 유혹 등에 걸리면 치명적인 것은 사실이고, 물리이뮨 상태에 들어가도 콤보 유지 때문에 손을 쉬지 못하고 공격을 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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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치고 낮은 HP
상술했듯 아란은 HP 증가량 향상이 없기 때문에 피가 많은 전사 직업 치고는 HP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사냥과 혼테일 이하 보스전에서는 딱히 죽을 일은 없는 수준이지만 카오스 모드 보스들을 상대로는 낮은 HP가 발목을 잡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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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퀘스트 강제
타 직업은 딱히 스토리라고 할 게 없고, 시그너스 역시도 딱히 필수로 클리어해야할 퀘스트가 없지만 아란은 1레벨부터 70레벨 구간까지 스토리 퀘스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습득할 수 없는 스킬이 존재한다.[6] 모험가의 경우 4차 스킬만 습득 과정이 귀찮고 시그너스는 100레벨과 110레벨에 스토리 보스를 잡는 과정만 거치면 되지만 아란은 1차 스킬부터 퀘스트를 진행해야 얻을 수 있으니 육성이 매우 귀찮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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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 시스템으로 인한 높은 피로도
아란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가장 큰 이유로, 아란은 주력기가 연타 방식이며 타 스킬들은 단축키를 누르는 게 불가능하고 커맨드를 입력해야만 쓸 수 있다. 이 때문에 손의 피로도가 상당하며 모바일은 조작감이 구리기 때문에 제대로 사냥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이런 연타 방식을 재밌어하는 유저도 있지만 설계 자체가 피로도를 많이 잡아먹게 되어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
3. 추천 사냥터
※ 해당 문단은 5배율 서버인 로나 월드를 기준으로 서술하였습니다. 1배율 빅토리 메이플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레벨 1~45: 적정 레벨 퀘스트 클리어
레벨 45까지는 퀘스트만 달성해도 몇 시간만에 달성이 가능하다. 카페나 디코 등에 퀘스트 공략이 남겨져있으니 참고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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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5~75: C-1, C-2, C-3
두말할 필요도 없는 국룰 사냥터. 다만 이 사냥터는 젠컷이 너무 쉬운 탓에 콤보가 자주 끊기니 그 점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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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5~95: 붉은 켄타우로스의 영역, 산양의 골짜기
위의 두 사냥터 중에서 택1을 하면 된다. 붉켄 영역은 지형이 무난하며 산양은 지형은 좀 복잡하지만 일비 득템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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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95~110: 와이번의 협곡
딱히 여기 말고는 갈 수 있는 사냥터가 없다. 와이번의 협곡 2~3층의 높이 차가 꽤 되기 때문에 콤보가 끊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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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10~200: 죽은 용의 둥지, 후회의 길 4, 망각의 길 2, 망각의 길 4
최종 사냥터들. 죽둥은 지형은 좁지만 마릿수도 그만큼 적은 편이며 나머지는 지형은 넓지만 마릿수도 그만큼 많은 편이다. 특히 망길은 약점 사냥도 가능하다.
4. 스킬 트리
※ 해당 문단은 보편적인 스킬트리를 서술하는 문단입니다. 유저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차 전직
* 1차 전직
* 더블 스윙 20 → 컴뱃 스텝 11 → 콤보 어빌리티 10 → 폴암 부스터 20
자동 버프 등록이 가능한 폴암 부스터의 마스터를 포기하고 나머지 스킬을 마스터하는게 정석이나 빅토리 메이플/로나월드에선 컴뱃 스텝의 마스터레벨이 15레벨에서 11레벨로 줄면서 15레벨의 성능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전부 다 마스터한다.
자동 버프 등록이 가능한 폴암 부스터의 마스터를 포기하고 나머지 스킬을 마스터하는게 정석이나 빅토리 메이플/로나월드에선 컴뱃 스텝의 마스터레벨이 15레벨에서 11레벨로 줄면서 15레벨의 성능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전부 다 마스터한다.
- 2차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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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스윙 1 → 폴암 마스터리 20 → 바디 프레셔 1 → 트리플 스윙 20 → 콤보 스매쉬 20 → 파이널 차지 30 → 콤보 드레인 20 → 바디 프레셔 11
트리플 스윙을 1만 찍어두고 숙련도를 올려주는 폴암 마스터리를 최우선으로 마스터한다. 그 이후 몸박으로 콤보가 끊어지지 않게 바디 프레셔에 1은 주면서 주력기 트리플 스윙을 먼저 마스터하고[7] 콤보 스매쉬와 파이널 차지는 해금되는대로 1은 꼭 찍어주면서[8] 마스터하는게 좋고[9] 흡혈 스킬인 콤보 드레인은 취향에 따라 투자를 앞당기면서[10] 기본 피통이 낮은 약점을 보완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꼭 마스터한다. 바디 프레셔는 히어로나 팔라딘의 파워 가드 마냥 대미지를 줄여주지는 않으므로 보통 포기한다.
- 3차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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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스윙 1 → 파이널 토스 1 → 콤보 크리티컬 20 → 풀 스윙 20 → 파이널 토스 30 → (콤보 펜릴 30 or 스노우 차지 20) → 스마트 넉백 20 → 남은 스킬 포인트 11
마찬가지로 풀 스윙을 1만 찍고 크확에 영향을 주는 콤보 크리티컬을 마스터한다. 이후 풀 스윙을 마저 마스터한 후 풀 스윙과 연계해 콤보를 쌓기 좋은 파이널 토스를 마스터한다. 이후 취향에 따라 콤보 펜릴과 스노우 차지를 마스터한다. 보통 롤링 스핀을 포기하는데 롤링 스핀은 밀격 기능만 있기 때문에 접근해야하는 아란과 상성이 나쁘면서 1이라도 찍으면 히든 포탈을 타고 공격할 때 실수로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찍지 않는게 좋다.
- 4차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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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스윙 30 → 파이널 블로우 30 → 콤보 템페스트 30 → 하이 마스터리 30 → 프리즌 스탠딩 30 → 콤보 배리어 30 → 메이플 용사 9 → 하이 디펜스 30 → 용사의 의지 5
위의 스킬트리가 정형화되어있긴 하지만 마스터리북 여부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편이 좋다. 일단 주력기인 오버 스윙의 마스터를 최우선으로 두는 편. 파이널 블로우는 자쿰에게서 드랍하기 때문에 먹자를 돌아서라도 가는 것이 좋다.[11]
[1]
이 때문에 콤보가 끊어지기 전인데 콤보 스매쉬나 콤보 펜릴을 날리기엔 몹이 어중간하게 남으면 차라리 콤보 드레인 버프를 갱신하는게 좋다.
[2]
본메에서도 최초 아란 만렙 달성자가 파스를 붙이면서 사냥했다고 할 정도인데 스마트폰으로도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를 돌릴 수 있는 환경상 사냥 피로도가 얼마나 큰지 긴 말이 필요 없다.
[3]
궁수는 40%, 표도는 50%
[4]
다만 선술한 원거리 직업은 크리티컬 링을 필수로 가져가기 때문에 10%를 추가해서 봐야한다, 그래도 아란의 기본 크리티컬 확률은 크리티컬 링을 장착한 나이트로드와 동급으로 높다.
[5]
크리티컬 확률 15% 증가, 크리티컬 대미지 140% 합적용 증가
[6]
1차 스킬 콤보 어빌리티, 폴암 부스터, 2차 스킬 폴암 마스터리, 콤보 드레인, 콤보 스매쉬, 파이널 차지, 3차 스킬 풀 스윙
[7]
카니발이 현역이었던 시절엔 스포를 모았다가 스매쉬 마스터를 고려할 수 있었지만 젠 방식이 다른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에선 기본기부터 마스터하는게 좋다.
[8]
원거리 견제, 돌진기의 용도로 사용한다.
[9]
취향 따라 파이널 차지를 포기할 수 있지만 콤보 스매쉬는 콤보 펜릴 선행 스킬이기 때문에 포기해선 안된다!
[10]
공격기부터 마스터하기엔 젠컷이 너무 쉬워져 콤보가 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1]
스킬북 먹자는 웬만하면 공짜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도움을 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