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에이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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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하승리 → 빅토르 에이번 |
이명 |
철견 황소 사냥꾼 용 살해자 |
나이 | 29세 → 18세 |
신장 | 183cm |
체중 | 77kg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직위 |
운명과 주사위의 신의 대전사 '승리의 요리부'의 주방장 루덴스 아카데미 대의회의 준회원 명예 님프[1] |
소속 |
루덴스 아카데미 |
가족관계 |
에이번(아버지) 로제 크림슨(어머니) 빅토리카(아내) 니케 와일드로즈(아내) 에니오 블랙스타(아내) 도미나 두사(아내) 힐데 브룬(아내) 크리스티나 유스테스(아내) 평행세계의 빅토리카(아내) 플로라 아크라이트(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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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옥학원에서 나만 힐링할거다의 주인공. 원작에선 하승리가 했던 게임 '던전 앤 아카데미'에서의 빅토르는 튜토리얼과 7막의 보스로 나온 악역 캐릭터였다.2. 성격
악하지는 않다고 하나,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고 예외나 융통성이란 게 없는 인물이라 평판 자체는 좋지 않다. 대신, '빅토르가 하는 말/행동에 거짓은 없다.' 같은 반긍정적 평가는 혼재되어 있는 듯.주인공인 하승리가 하필 이 인물에 빙의하여 여러 가지로 고생을 하거나 이런 이미지를 이용해먹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청년기에 접어들자마자 부모를 여의고 빚을 갚느라 고된 생활을 보내오면서 많은 것을 희생해서인지 원본인 빅토르와 마찬가지로 여심에 둔감하거나, 외면하는 성향이 있다.
반면 드러나지 않으나 기본적으로 자상하고 유능하며, 성실하기까지 한 인물이라 인기 자체는 하승리나, 빅토르나 꽤 좋았던 모양이다. 하승리는 한참 연하의 여대생에게 술김에 고백받았다가 여대생이 하승리의 사정을 알고는 일부러 기억하지 못한 척해주고 넘겼다는 회상이 있고 빅토르는 어릴 적에는 니케, 에클레어, 빅토리카 3인방에게 호감을 샀었다.
성인이 된 후에도 그 성실함에 힐데가 '남자는 싫지만 빅토르는 그나마 낫다.'라면서 고평가하고 있었다.
이는 '강철' 기벽 탓에 후천적으로 형성된 성격이며, 빅토리카와 에클레어, 니케의 회상으로는 본래는 나름 감정적이고 자상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후일 강철 기벽이 제거되고부터는 농담을 던지거나, 여학생들의 스킨십에 꽤 솔직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본래 작품인 <던전 앤 아카데미>에서는 튜토리얼 상대로 등장하여 게임의 플레이어 캐릭터인 루크와 대련하여 패배하는 캐릭터였다.이후, 이를 빌미로 학생회에서 쫓겨나고 본토로 돌아가게 된 후 아크라이트 공작에 의해 이성을 잃은 괴물로 변질되어 빅토리카와 루크에게 토벌당하는 것이 빅토르의 운명이다. 하승리의 묘사에 의하면 꾸물꾸물한 촉수 괴물이 되었다고.
애초에 평민 고아였던 그가 아크라이트 가에 입양되듯이 키워진 것부터가 가주인 카인 아크라이트의 목적[2] 때문이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카인에게 이용당한채 생을 마감한 불쌍한 인물인 셈이다.
3.2. 본작
빙의 전 이름은 '하승리'. 평생을 청렴하고 솔직하게 살아온 회사원 아버지를 둔[3] 아들로 그런 아버지를 존경하며 살아왔으나 어느날 아버지가 회사의 비리를 고발하려다 역으로 상층부에게 누명을 씌워져 덤터기를 당하고 심지어 이때의 화병 탓인지 아버지가 얼마 못가 병에 걸려 타계하기까지 한다.그렇게 24살의 젊은 나이로 상주로서 아버지의 장례식을 지키던 중 그 회사의 간부진들에게 사과하면 빚을 탕감해줄지도 모른다는 제안을 받지만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제안을 거절하고 온갖 궂은 일을 다 해오며 단 5년만에 2억을 탕감하는데 성공한다.[4]
어릴 적부터 29세가 될 때까지 힘들게 살아온 그가 유일하게 취미로 즐겨오던 <던전 앤 아카데미>라는 게임으로, 자타공인 고인물 플레이어라고 칭해질 정도로 엄청난 애착을 들여왔다.[5]
그런데 빚을 청산한 직후 <던전 앤 아카데미>가 리메이크+DLC 출시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바로 게임을 지른 뒤 다운로드를 누른 순간 중간보스인 '빅토르'에 빙의하게 된다.
빙의된 시점은 하필 악역으로서의 도입부인 루크와의 일기토에서 패배하고 학생회에 쫓겨나는 시점. 이대로면 아크라이트 공작가에 인생이 저당잡히다가 그대로 괴물이 되는 미래가 확정되는지라 물불 가리지 않고 바로 빅토리카에게 일방적으로 약혼을 깰 것을 선언한다.
다만 이 탓에 그나마 받고있던 아크라이트 가의 후원과 지지도 받지 못하게 돼서 2억 르네의 채무가 생긴데다가 기숙사에선 쫓겨나고 학생회 시절 지나치게 엄격했던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여러모로 노려져서 결국 사람들이 별로 찾아오지 않는 숲에서 살아보고자 향했다가 먼저 비슷한 이유[6]로 지내고 있던 '니케'와 만나게 된다.
이후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가 DLC에서 추가될 예정이던 새로운 히로인이라는걸 깨닫게 되었고 말하다보니 의기결탁해 그녀와 같이 '요리부'를 설립해 그를 기반으로 자수성가를 목표로 하게 되고 여기에 어쩌다가 학생회에서 빅토리카가 계속 찾아오거나 대의원인 에니오가 가입하고 메인/서브를 비롯한 여러 게임 스토리의 굵직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며 그러면서도 게임 스토리처럼 진행되지 않음을 깨닫고 스스로 강해지고자 단련을 병행하고 있다.
어릴 적에 에클레어와 만난 적이 있는데, 가난했던 시절의 에클레어는 뭣도 모른채 허기를 때우고자 성당의 만찬장에 있던 빵을 훔쳐버리게 되고 이를 어린(빙의되기 이전의) 빅토르가 알아채 두들겨 팬 뒤 쫓아내는 척 그녀를 구해줬다.[7]
엔딩에서 밝혀진 진실은 사실 하승리가 빙의했다고 생각했던 빅토르는 평행세계의 하승리였을 뿐, 빙의한 것이 아니었다. 스토리 초반에 루크와의 대결에서 머리를 얻어맞은걸로 인해, 지구의 하승리와 기억이 공유되어 버린것. 즉, 작중의 빅토르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저 빅토르였던 것이다. 주사위의 신과의 게임에서 승리하고, 히로인들과 함께 지구로 넘어와 평행세계의 자신인 하승리와 인사를 나눈다. 그후 하승리의 카드로 D&A게임의 제작사인 N컴퍼니에 찾아가는데 D&A 게임은 현실의 루덴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었다. 무너지는 판테온에서 빅토르와 함께 탈출하려던 아르노이는 어째서인지 혼자 10년전의 지구에 불시착했고, N컴퍼니의 회장인 미스 디치를 만나 D&A 게임을 만들어낸것. 게임 던전 앤 아카데미는 사실 아르노이가 현실의 루덴스 사람들한테 보내는 SOS 신호였던 것이다. 무사히 아르노이를 데리고 루덴스로 돌아온 빅토르는 드디어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 엔딩 너머로 넘어가는데 성공하고, 아내가 된 히로인들과 행복한 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못했는지 하렘의 꿈을 넓혀가기 위해 세 아내를 설득하여, 연이 있던 다른 여성들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중이다.
4. 능력
스테이터스는 체력과 근력은 평균치를 확실하게 상회하나 나머지는 평균보다 확실하게 낮고 그중에서도 마력은 없다시피한 수준[8]으로 이 탓에 기본적으로 마검술인 아크라이트 광검류도 오랫동안 훈련했음에도 마력을 소비하지 않는 1식이 한계였다. 심지어 격투기 재능도 낮아서 육체능력 높은 것도 제대로 써먹기 힘들다.다만 이런 스펙으로도 오랜 시간 게임을 해왔던 하승리 본인이든 아카데미 내 플레이어든 최소 아카데미 내에서는 '강자' 반열에 들어갈 정도라고 인정할 수준이며 이후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기술들을 익히고 훈련을 거듭하며 강해지고 있다.
능력 중 제일 부각되는 요소는 맷집과 정신력. 둘 다 기벽인 '강철'이라는 말을 구현한 듯이 강철같이 튼튼하다.
니케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폭도들에게 얻어맞고도 멀쩡히 돌아다닌건 예사요, 스텟 총합으로는 자신보다 1.5배 이상인 보스의 단일 즉사기를 맞고도 리타이어 하지 않았으며[9] 다음날에 거의 완치해 돌아다녔으며 창에 몸이 그대로 꿰뚫린 상황에서도 싸움을 지속할 수 있을 정도.
빙의 이후로는 게임 지식을 이용한 기연과 약점 공략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제한적으로나마 메꿨다.
정신력 또한 지나친 원칙주의 탓에 주변의 원망에 대놓고 노출되었음에도 버텨올 수 있을 정도였다.
본래는 아크라이트 가문의 명검 '발뭉'을 사용했지만 파혼 및 학생회 추방 이후엔 발뭉을 반환하고 무기 패용 권한도 빼앗겼다.
그러나 작중의 활약과 에니오의 지원으로 대의원회에서 패용 허가를 받았고 당일에 에니오와 빅토리카로부터 각각 마검 '티르빙'[10]과 시판용 고급 장검[11]을 선물받아 두 자루를 패용하고 있다.
4.1. 기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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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정당하지 못하거나 원칙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면 극렬한 거부감을 느끼게 되지만[12] 대신 막대한 물리/정신 방어력을 얻는다.[13]
이 때문에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살아왔다보니 경의 반 원성 반으로 '빅토리카/학생회의 사냥개' 같은 별칭으로 불렸다.
다만 작중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이런 원칙주의자인건 아니고 본심은 상냥한 면이 강하다고 한다.[14]
다만 애초에 작중 묘사[15]를 보면 이 기벽 자체가 선천적으로 타고난게 아니라, 카인 아크라이트가 모종의 이유로 건 '저주'에 가까운 것이다. 인위적으로 만든 기벽이다보니 일반적인 기벽보다 위험하다. 실제로 빅토르에게서 이 기벽을 빼앗은 테레즈가 자신에게 이 기벽을 적용하자마자 용량초과로 폭주해버려 괴물이 되기도 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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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오르는 피
성황청 12과의 이단심문관 테레즈가 강철을 빼앗은 이후 심은 기벽. 이성에 대한 성적 욕구가 증대되고 과하게 솔직해진다. 성적으로 흥분하면 신체능력은 오르지만, 노출도 높은 미녀를 전혀 공격할 수 없다. 때문에 빅토르는 충분히 상대할만한 테레즈를 상대로도 한참 당해야 했다.
원래는 고명한 승려를 고블린급으로 만들어버리고 수절을 평생 지킨 수녀도 탕녀가 되게한다는 엄청난 기벽이지만 하필 대상이 "강철"의 저주도 버텨내는 정신력을 가진 빅토르였기에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초반엔 기벽에 적응을 못해 여성들을 보기만해도 시선을 뺏기고 성욕이 올라오는 등 고생하긴 했지만 나중에 적응한 뒤엔 훈련 등의 방식으로 열기를 발산하며 통제한다. 오히려 전투 시에는 신체능력이 올라가는 특성상 득을 보는 중. 나중에는 여성 상대로도 평소처럼 대할 수준으로 적응완료했다. 물론 디메리트가 없어진건 아니지만 초인적인 멘탈로 무마한 것. 덤으로 피가 끓어오른다는 부가능력 덕분인지 보유자는 빙결 계열의 상태 이상에 면역을 가지게 된다.
4.2. 스킬
- 모닥불 피우기
- 초급 조리 → 중급 조리
- 초급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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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이트 광검류
아크라이트 가문의 검술. -
1식, 빛 가르기
적을 가로로 베어내는 간결한 고속 검기. 아크라이트 광검류에서 마력이 필요하지 않은 첫 번째 검식으로 빅토르는 마력의 재능이 없어서 이 기술만은 셀 수 없이 연마했다고 한다. -
2식, 그림자 베기
마찬가지로 적을 가로로 베어내는 검기지만 너무 빠른 나머지 그림자와 참격이 한 박자 늦게 찾아온다라는 묘사까지 나오는 초속의 발도술.
빅토르가 만티코어와의 전투 도중 갑작스레 습득에 성공했으나, 마나가 0에 가까운 주제에 마나가 필요한 기술을 쓴 탓에 마나 오링으로 꼬박 일주일을 앓아누워야 했다. -
3식, 바람 가르기
원거리 공격기. -
4식, 튕겨내기
방어기술. 이름처럼 검격으로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는 기술로 마력을 실은 검격은 마법도 막아낸다. -
5식, 태양 가르기
아크라이트 광검류의 오의. 검과 공기와의 마찰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
6식, 시간 베기
아크라이트 광검류의 오의. 카인이 과거 파이어베인을 제압할 때와 같았다고 하니 빅토르의 오리지널 검술은 아닌 듯하다. 시공을 찢는 검기로 화룡 파이어베인에게 날린 최후의 결정타다.
이름 그대로 시간 자체마저 베어버리는 극강의 오의. 작중 묘사로는 참격을 뽑아내기 이전의 발도 자세만으로도 주변의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며 시간 베기에 노려진 파이어베인은 아예 적중당하고 좀 더 날아가고 나서야 자신의 목이 베여버렸다는걸 깨달았다. - 7식, 세계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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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식, 운명 베기
아크라이트 광검류의 최종 오의. 원래 이름은 없지만 빅토르가 이름 붙였다. 아크라이트 류에 속하지만 사실 창시자는 에이번이기 때문에 카인도 이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며 에이번과 빅토르만이 사용가능. 능력은 바로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 운명 째로 파괴해버리는 기술로, 상대방의 체력을 모두 빼앗으면서 정확히 1만 남기는 기술이라고 한다. 에이번은 과거 이 기술을 써서 카인의 눈을 빼앗았다. 또 타르타로스에서 에이번이 시전해서 파괴불가의 아론다이트를 박살냈고, 빅토르는 이 기술을 심검으로 익힌 후 사용하여 카인 아크라이트를 단 한 방에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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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이트 아류
빅토르가 부활한 후 시간날 때마다 멋대로 개발한 스킬. 원래는 일대종사 수준의 무인들이 몇 년동안 개고생해야 만들 수 있는 게 스킬이지만, 빅토르는 검성이 되면서 심검이라는 특유의 스킬을 얻었고, 그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그대로 투영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되며 아류를 개발할 수 있었다. -
1식 매듭 베기
빅토르가 마인 베오울프와의 전투에서 새로 각성한 경지. 검이 부러지고, 전신이 박살나 죽어가는 와중에 검술에는 검사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자신의 의지를 외부로 방출한 듯한 묘사와 같이 맨손으로 휘둘렀다. 맨손으로 용을 쳐죽인 마인 베오울프는 이 기술 한번에 몸이 절단나면서 패퇴한다. 데미지는 약 500이상으로, 빅토리카나 에니오, 니케의 필살기들보다 두배가량 높은 데미지를 가진 빅토르의 최강 기술 중 하나이지만 사용시 무기의 내구도를 처참하게 잡아먹는 큰 단점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진 못한다. -
칼등치기 -
칼등치기 난무 -
흘려내기
땅에 칼을 꽂아 피뢰침처럼 전류를 흘려보낸다. -
번개 가르기
공격과 함께 상대방의 버프를 제거하는 침묵 계열 기술. 공격의 위력은 높지 않으나 침묵 효과는 대단하다.[17] -
허수아비 베기
갑옷이 아닌 갑옷 안의 허수아비만을 베는 스킬. -
끈 베기
빅토리카의 브래지어 끈을 벤 스킬(...). - 다람쥐 베기
- 님프비기, 꿀밤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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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뚫기
버그 스킬. 말그대로 벽을 뚫는 버그다. 게임에서는 벽에다 대고 이동기를 연타하면 텍스쳐가 깨지며 벽을 뚫는 식이었고, 빅토르가 게임에 빙의된 지금은 벽에다 대고 미친듯이 몸을 부벼대면 벽 안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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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캔슬
버그 스킬. 원작 D&A에서 이동에 딜레이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 이동키를 연타하면 이동하는 과정이 생략되고 이동한 위치의 결과값만 남는 순간이동 수준의 버그였다. 빅토르가 게임에 빙의된 지금은 한쪽 발을 걸으려다가 취소하는 식으로 마구 발구르기를 해서 시전하는 것으로 재현되었다. 버그이긴 하지만 엄청난 이동기이며 이 테크닉으로 빅토르는 자신보다 20레벨 높았던 리로이를 완전히 농락했다.
5. 소지품
5.1.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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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뭉
아크라이트 가문의 가보 중 하나인 명검. 작중 시작 시점에서 회수당했으나 324화에서 파문당할 때 발뭉을 가지고 나온 빅토리카에게 매달 50만 르네를 주는 것으로 빌렸다. 전대의 영웅 지크프리트와 크림힐트가 소유했던 마검이다. 본래는 마력 재능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마법검이라서 마력이 미천한 빅토르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359화에서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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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빙
화룡과의 싸움에서 티르빙을 사용하다 한 번 죽은 이후 에니오에게 압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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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용 고급 장검
빅토리아가 빅토르에게 선물해준 장검. 323화에서 루크와의 싸움 도중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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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의 검 - 달그림자
작중 초반 서바이벌 실기 평가에서 제작한 검.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실기 평가 내에서 제작한 무기는 반납해야 한다는 규정상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학교 측에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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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이외즈
발뭉이 파괴된 후 어지간한 검으로는 심검의 경지를 감당하지 못해 곤란해하는 빅토르를 위해 빅토리아가 카인에게 요청해 얻어준 명검. 공격할 때 사용자가 원하는 속성으로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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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빅토르가 님프들에게 시켜서 루덴스 학원의 호수 밑을 샅샅이 수색하다 발견한 명검. 원래 낚시를 통해 극악의 확률로만 입수할 수 있지만 님프들은 물 속의 물건을 잘 찾아내는 재주가 있어 보다 수월하게 습득했다.[18] 사용할 때마다 주인의 체력을 점점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어서 타르타로스 공략 시점부터 빅토르의 주무기로 대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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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다이트
빅토르가 오르카를 쓰러뜨린 후 강탈한 검. 특이한 능력은 없지만 파괴불가 속성이 달려있어서 내구도가 무한대로, 어지간한 명검도 버티지 못하는 심검의 경지를 완벽히 버텨낼 수 있다. 하지만 에이번과의 대결에서 기적을 재현해내는 아크라이트 류 8식을 맞고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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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두크
에이번과의 만남 이후 지상으로 돌아올 때 그에게 물려받은 신검. 원래는 길가메시의 소유였으나 그가 양자인 에이번에게 물려주었고, 그것이 빅토르의 손까지 내려왔다.
- 루덴스 남학생용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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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매력의 반지
왕도 파르타스의 순금 반지. 착용 시 사용자의 매력을 +10 상승시켜준다.
- 야생꽃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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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 클로버
총 두 장을 가지고 있으며 한 장은 로제가, 한 장은 아르노이가 보답으로 선물했다.
몬스터를 잡거나 던전을 클리어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르네의 양을 5% 상승시켜준다. 또한 죽음에 대한 내성 굴림 수치를 보정해준다.
작중에서 한 번 죽었을 때 죽음에 대한 내성 굴림 수치를 9에서 8로 보정하였다. 주사위 눈이 8까지만 있었으니 이 아이템이 없었으면 내성 굴림 시도도 못하고 죽었다.
- 결과의 주사위
5.2. 기타
- 에니오의 개인 창고 열쇠 → 승리의 요리부실의 열쇠
- 개다람쥐 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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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모험의 증표
'모험의 전당'에서 1티어 의뢰를 수행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브로치.
- 무기소지 허가증
- 황제 개미의 뿔
- 불칸의 목인
- 시험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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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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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아일랜드의 입장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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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부
6. 어록
7. 기타
- 애칭은 '빅터'다. 다만 빅토르 본인은 애칭으로 불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수영을 못한다.
- 주당이다.
- 혈액형은 B형이다.
- 누구 한 명의 여인을 선택하지 않고 하렘을 만들고 싶다고 선언했다. 참고로 이때 언급한 여인들은 빅토리카, 니케, 에니오, 플로라, 도미나, 힐데, 스카디 등이며 그 외에도 빅토르에게 호의를 가진 여인들까지 포함하면 리브가, 로제, 에클레어 등 해서 최소한 10명은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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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은 살고 싶다의 데큘레인과 유사하다. 원작 중간보스라든지, 성격이 캐릭터를 따라간다든지, 히로인들과 이미 관계가 파탄나 있는 상태에서 빙의했다든지, 등등.
[1]
빅토르는 처음에 이것을 보고 웃기는 칭호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해당 칭호를 보유하고 있을 때 모든 공격이 요정/페어리 타입으로 보정된다는 출중한 성능의 칭호임을 알게되고 대단한 칭호라며 태세전환했다.
[2]
마력은 뛰어나나 신체능력이 딸리는 막내딸과 신체능력은 뛰어나나 마력은 없다시피한 빅토르를 교배시켜 마력과 신체능력 모두 뛰어난 자신의 후계자를 직접 만들어내기 위한 종마로 쓸 생각이었다. 다만 이후 더 가능성 높다 여긴 루크가 나오면서 괴물로 만들어 토사구팽한 듯.
[3]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많으면서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이상할 정도로 없다. 돌아가셨다는 말을 보면 하승리가 어릴적에 요절한 것으로 보인다.
[4]
이 2억에 이자도 포함되었는지 불명이나 이자를 빼고 봐도 사회초년생이, 그것도 소년가장이 홀몸으로 평균 년당 4,000만원씩, 월당 약 330만원씩 갚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집세나 생활비 등을 최저한으로 잡아도 월당 400은 벌었다는 뜻.
[5]
플레이 타임만 24,000시간이라고 하며, 빅토리카 루트, 에니오 루트 등 사람들이 해볼만한 루트는 다 뚫어보고 게임 내 정보도 대부분 홀로 찾아냈다고 한다. 그러고도 진행률 90%를 넘기지 못했을 정도로 컨텐츠가 방대했다.
[6]
서로 돈이 없고 학생들에게 밉보이기 좋은 이유가 있었다. 빅토르의 경우 상술한대로 지나치게 엄격한 게 문제가 되었고 니케는 대외적으로 인식이 안 좋은 드루이드였기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지내기 힘들었다.
[7]
평민, 그것도 거지가 귀족의 것을 건드리는건 상황에 따라서 즉결처형당해도 이상할게 없는 일이었다. 그걸 자신이 두들겨 팬 것으로 '귀족의 후원을 받는 아이가 지나가던 거지를 팼을 뿐인 스캔들'로 축소시켰고 이후에도 몰래 편지까지 보내 걱정하기도 했다.
[8]
스테이터스 표기는 아예 0이지만 보건 교사의 설명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적든 많든 마나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즉 빅토르의 마나는 반올림으로 따졌을때 1보다 0에 가깝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라는 뜻.
[9]
물론 시스템적으로 강요되는 개념적인 즉사기가 아닌, 권장 레벨대에서는 어지간한 수를 써도 버티기 힘든, 초월적인 데미지를 주는 쪽인 '준' 즉사기에 가까운 기술이었다. 좀 더 간단히 말하면 탱커도 체력 300 정도가 한계인 초반 던전에서 데미지 500짜리 기술이 날라온 셈이다.
[10]
인게임에선 공격력이 높고 잃은 체력 비례 공격력 증가 무기까지 붙어있으나 공격시마다 최대 체력의 10% 소모라는 극단적인 디메리트가 붙어있는 단기결전용 무기였다. 작중에선 저 정도로 칼같이 체력을 소모시키진 않지만 한 번, 한 번 휘두르는데 상당한 체력을 소모시킨다고 언급되며 잃은 체력 %의 절반만큼(잃은 체력이 50%라면 25%)의 공격력 보정이 붙어있다. 인게임에선 루크에게 이 칼을 주는 대가로 세 차례 가량의 청부살인을 의탁한다는 듯.
[11]
빅토리카가 루덴스의 무기 상점에서 제일 비싼 것이라며 사온 것. 빅토르의 평에 의하면 인게임에서도 실존했던 무기지만 쓸데없이 비싸고 화려한 주제에 성능은 가격대에 비하면 몇 등급이나 아래라며 혹평할 정도였다. 다만 그 낮은 성능=낮은 살상력 덕분에 지나치게 위험부담이 크고 그만큼 위험한 발뭉 대신 살상을 배제한 대인전을 고려해 들고다니기로 했다.
[12]
단순히 기분 문제가 아니라 최소 배가 아파지는 정도에서 심할 경우 그대로 기절할 정도라고 한다. 그나마 융화된 하승리 빙의 후의 빅토르도 시간이 꽤 지난 뒤로도 거짓말을 일정 횟수 이상 하면 그 즉시 기절해버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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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어디까지나 '강철'의 특성에서 따온 것이므로 독이나 열, 냉기 계열 등의 상태이상 내성은 전무하다. 대신 말벌의 독침처럼 체내에 주입되어야 효과가 발휘하는 경우는 날붙이나 침같은 게 잘 박히지 않다보니 예방효과는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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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만큼 이 시절의 빅토르는 악평만큼이나 신뢰도도 높았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빅토르가 빠진 이후의 학생회 집행부는 이전에 비해서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많았고 학생회의 지시에 따라 빅토르를 체포하러 왔을때 학생회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충성해야할 집행부가 아무리 정황상으로도 실제로 빅토르가 무죄라지만 자신들은 범죄의 앞잡이가 되려고 집행부에 들어온게 아니다.라며 집단적으로 집행을 거부하고 칼을 내려놓아 빅토르와 힐데가 당황했을 정도였다. 빅토르가 부장이던 시절의 집행부는 자격미달인 동아리를 폐부한다는 명목으로 동아리실에 들이닥쳐 주변 기물을 죄다 박살내는 등 용역에 가까운 활동을 해도 내부반발이 없다시피했다는 묘사를 보면 확실하게 달라지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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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벽 자체가 선천적으로 얻는 게 불가능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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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즈는 기벽의 전문가고 강철 기벽에 대해서도 미리 알고 사용한 것인데도 폭주한 것으로 이 기벽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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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안의 스킬들은 전개가 수정되면서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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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호수 밑바닥이 거의 쓰레기장 급으로 고물들이 깔려있는 바람에, 루덴스의 님프들을 총동원했음에도 찾는데 1년 가까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