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함 나데시코에 나오는 지구를 둘러싼 배리어.
지구를 향해오는 공격을 막기 위한 방어 체계의 첫번째를 담당하고 있다.
제조는 바리어 관련 기술이 뛰어나다고 하는 크림슨사.
나데시코가 화성으로 갈 때 파괴해버리고 갔다. 이후에도 다시 제조하여 지구권 방위에 사용되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나데시코의 2차 방위 체계 돌파 이후로 방위에 효과도 없는 예산 낭비라는 지적으로 폐기된 모양.
이후로 크림슨사는 극장판에서 화성의 후계자들을 지원하는 등 막장으로 치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