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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1] ビヨンド｜Bey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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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비욘드 | |
| 사용자 |
카토 츠쿠모쥬쿠 →
죠지 죠스타 2세 죠지 죠스타 디오 브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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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 |
현상형 자동형 공유형 사정거리 무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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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의 외전 소설 JORGE JOESTAR의 설정이자 개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메타픽션 능력으로, 비욘드를 믿으면 사용자의 운명을 조작할 수 있다.2. 외형 및 특징
작중에서는 디오 브란도의 비욘드만이 외형이 제대로 묘사되었으며, 상처로 뒤덮여있고 머리에 면류관을 쓴 예수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죠지 죠스타는 디오의 비욘드는 디오와 닮았으며, 슬프고 친절한 눈을 하고 있다고 묘사한다.3. 능력
3.1. 믿음에 의한 발동
창작물에서의 주인공 보정을 구체화한듯한 능력으로, 그 개념은 신과 비슷하다고 한다. 비욘드는 이야기의 작가로 묘사되며, 비욘드의 사용자, 즉 주인공을 있어야 할 곳이나 필요한 곳으로 안내한다. 비욘드의 사용자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고 비욘드를 믿어야 하며, 자신이 허구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임을 이해해야 비욘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야기에는 맥락이 필요하므로 사용자는 말이 안되거나 뜬금없이 나타나는 효과를 가질 수는 없다. 즉, 사용자가 이야기의 맥락을 제공해야 비욘드를 완전히 사용할 수 있다.카토 츠쿠모쥬쿠가 말하길 '신과 비슷한, 하지만 보다 자의적인 어떤 것'. 명탐정이 끝내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는 것이나 위기에 몰렸을 때 일어나는 기적적인 일 등이 바로 이 '비욘드'의 소행이며, 선택받은 개인에게 특정한 임무를 부여하고 완수하도록 하는 것, '세계를 초월한 장소에서 나를 조종하는 것'이 비욘드라고 한다.
톰페티의 말에 따르면 비욘드를 믿을지 말지의 여부는 모두 죠지 죠스타 2세에게 달려 있다고 한다. 톰페티는 죠지가 비욘드를 믿지 않는다면 리사리사와의 결혼식 무렵에 무언가 무서운 것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비욘드의 사용자들은 소설 속 역할에 따라 자신들이 힘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각기 다른 믿음을 가지고 행동한다.
- 죠지 죠스타 2세는 자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써 이야기의 맥락을 제공하고 용기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믿는다.
- 카토 츠쿠모쥬쿠와 죠지 죠스타는 자신들이 어떤 사건이든 해결할 수 있는 형사라고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한다.
- 디오 브란도는 자신이 세계의 왕이라고 믿는다.
3.2. 삼위일체
소설 속에서 츠쿠모쥬쿠(九十九十九)와 신, 비욘드는 동일한 개념이라는 것이 암시되어있다. 이후 죠지 2세, 죠지, 디오가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바탕으로 한 삼위일체라는 비욘드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진다.츠쿠모쥬쿠는 죠지 2세와 죠지에게 비욘드를 믿도록 가르치는데, 비욘드를 사용하려면 신의 이름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죠지'라는 이름은 '제우스 게오르고스'에서 유래했고, '디오'는 이탈리아어로 신을 뜻한다. 이름인 츠쿠모쥬쿠(九十九十九)는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는데, 九, 十, 九, 十, 九의 九는 뒤집으면 점성술에서 목성, 쥬피터를 뜻하는 ♃, 즉 신중의 신 제우스를 뜻하게 되고, 十은 십자가를 의미해 세 체의 만능신을 두 개의 십자가로 묶은 것을 뜻하여 세 곳에 존재하는 츠쿠모쥬쿠를 의미하게 된다. 신을 삼위일체로 여긴다면 신은 3개로 쪼개질 수 있는데, 츠쿠모쥬쿠는 죽은 후 죠지 2세와 영국에 있었고, 죠지는 애로우 크로스 하우스에 있었으며, 디오는 그의 관에 있었다.
기독교에서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으로 이루어져 있다. 죠지 죠스타 2세는 죠셉 죠스타의 아버지로서 성부를 의미하며, 죠지 죠스타는 36순 후의 세계의 죠스타 가문의 일원인 존다 죠스타의 입양아로서 성자를 의미한다. 디오 브란도는 소설 한정으로 일순 후의 세계의 성인의 유해의 정체로 성령을 의미한다.
4. 기타
- 비욘드를 가진 자만이 비욘드를 가진 자를 쓰러뜨릴 수 있다.
- 츠쿠모쥬쿠의 비욘드가 그를 떠나 죠지 죠스타 2세에게 간 것은 마이조 오타로의 이전 소설인 쓰쿠모주쿠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 카토 츠쿠모쥬쿠가 JORGE JOESTAR에서 주인공의 지위를 잃고 조연이 된 것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