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인물
2. 주인공의 가족들
- 고우라 기누코 (五浦絹子)
- 고우라 에리
- 시노카와 아야카 (篠川文香)[4]
- 고우라 마이코
- 시노카와 노보루 (篠川登)
- 시노카와 세이지 (篠川聖司)
- 미우라 에이코
- 미즈키 로쿠로
- 미즈키 류지
- 시노카와 도비라코 (篠川扉子)
3. 고서당 관련인물
- 시다 (志田) 일러스트
5권에서 놀라운 사실이 하나 밝혀지는데, 그는 재혼 경력이 있었던 사람이며,[10] 회사에 멀쩡히 다니다가 전처의 아들을 위해 5천만엔이라는 거액을 횡령을 해서 도망을 쳤던 사실이 있다는 것. 하지만 그 전처의 아들의 병이 걸려서 5천만엔이 필요하다라고 한 것은 전처의 사기였다. 하지만 횡령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었기에. 후처였던 다미코와 주변 사람들에게만 말하고 도주를 했고, 결국 노숙자 신세가 된 것.
월간 호쇼 사건으로 후처와 연락하고 간병을 위해 돌아갔다. 다이스케가 돈 문제로 고민하는걸 눈치채고 사채는 쓰지말라며 대출을 알아봐준다고한다.
- 가사이 기쿠야 (笠井菊哉)
본명은 다나카 도시오[13]. 시오리코에게 오바 요조[14]라는 이름으로 그녀가 소장하고 있는 만년을 구매하고 싶다며 끈질기게 요구한 인물로, 시오리코의 계속된 거절로 거래에 실패하자 그녀를 계단에서 밀쳤다. 가사이 기쿠야라는 이름으로 비블리아 고서당에 접근했으나 결국 체포되어 실형을 살게 될 처지에 놓인다. 이후 보석신청을 했으며 다이스케에게 사례를 명목으로 다자이 오사무의 만년 초판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 이노우에 다이치로 (井上 太一郎)
소년탐정단 사건으로 시오리코에게 도움을 받고 시오리코의 성격이 지에코와 완전 다르다는걸 알게돼 화해를 한다. 나중에 퍼스트 폴리오 팩시밀리 경매를 도와주기도 한다.
- 다키노 렌조 (滝野蓮杖)
- 가야마 나오미 (鹿山 直美)
- 다키노 류
- 스기오 (杉尾)
- 구가야마 쇼다이 (久我山 尚大)
시노카와 지에코의 친아버지이다. 구가야마는 자신을 쏙 빼닮은 후계자를 원했지만 아내도 딸도 책은 좋아했어도 고서쪽으로는 재능이 없었다. 그래서 기타가마쿠라에 사는 여자와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는데 그게 지에코. 이후 딱 한번 집으로 데려온 적이 있었다. 이유는 자신의 서재를 보여주기 위해.
그리고 1권부터 7권까지 시오리코의 신상과 관련된 대부분의 사건에 직, 간접적으로 엮여있는 작품내에 만악의 근원에 가까운 인물이다.
4. 손님들
- 고스가 나오 (小菅 奈緒)
어떤 사정[스포일러]이 있어 시다의 책을 훔친 일이 있으며, 사건이 해결된 뒤에 용서를 빌고 시다와 친해져 책에 관해서는 시다를 '스승'으로 모시면서 이따금씩 만나고 있다. 비블리아 고서당에도 간간히 들르는 편. 2권 1장에서 여동생 유이의 여름방학 작문숙제 문제로 고우라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19]와 여동생 유이가 있다.
- 사카구치 마사시 (坂口 昌志)
뒤로 빗어넘긴 머리, 깔끔하게 면도한 얼굴로 은행원 같은 인상의 남성이다. 양복을 입고, 근엄한 말투를 쓰는데다 오른쪽 눈매에 흉터로 인해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다이스케는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시오리코의 평가에 의하면 "무척 깍듯하신 분 같다". 1950년생으로 작중 시점에서는 60세. 글씨는 잘 쓰는 편이 아닌 듯.
후일담에 밝혀진 바로는 이복 형님[21]이 계신 것으로 밝혀진다.
실사판 드라마 배우는 나카무라 시도가 맡았다.
- 코우사카 아키호 (高坂 晶穂)
- 스자키
- 사카구치 시노부 (坂口 しのぶ)
- 다마오카 사토코
- 기시로 게이코
- 미야우치 다미코
- 마카베 나나코
- 가도노 스미오
- 도미자와 노리코 (富沢紀子)
5. 그 외 인물
- 다나카 요시오 (田中嘉雄)
고우라 다이스케의 진짜 외할아버지. 구가야마 쇼다이가 다자이 오사무 『직소』를 훔쳐오라고 협박했을 때 굴복한 것도 유부녀인 고우라 기누코와 불륜을 저질렀던데다가 그녀가 자신의 아이[24]를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
- 니시노
- 고스가 유이 (小菅結衣)
- 사와모토
- ?
- 가와바타 미즈에
- 가와바타
- 다마오카 이치로
- 다마오카 사유리
- 다마오카 스바루
- 타나베 구니요
- 가야마 아키라
- 가야마 요시히코
- 마카베 신야
- 가도노 고사쿠
- 가도노 히사에
- 고타니 지로 (小谷次郎)
- 도미자와 히로시 (富沢博)
- 구가야마 쓰루요 (久我山鶴代)
- 구가야마 마리 (久我山真里)
- 구가야마 히로코 (久我山寛子)
- 요시와라 기이치
후일담인 도비라코와 신기한 손님들에서 그 이후의 행적이 공개되었는데 퍼스트 폴리오를 빼앗긴것에 충격이 하도 컷는지 잔실수가 많아져 중요 고객을 다수 잃어버려 마이스나 도구점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기이치 본인도 심근경색으로 한번 쓰러진 이후로는 치매 온 것 마냥 하루종일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고 하니 그의 행보를 생각하면 자업자득이나 다름없다.
[1]
단무지에 완두콩 올린 돈가스덮밥을 파는 가게. 기누코가 젊었을 때는 요리와 술을 팔았기에 스튜디오 스태프들의 아지트처럼 사용했다.
[2]
도비라코가 유치원생일 시점에는 가게로 쓰던 1층을 창고로 개조해 비블리아 고서당이 매입한 책의 일부를 가져다 놓았다. 시오리코는 남편의 외할머니가 운영했던 식당을 창고로 부르기엔 뭐했기에 '오후나'나 '오후나의 집'이라고 부르지만, 다이스케는 '창고'로 부른다.
[3]
모녀가 서로 닮았던 만큼 다이스케는 할머니와 어머니가 5분 이상 대화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4]
다른동네의 아이돌하고 이름의 한자는 같은데 읽는법이 다르다.
[5]
고서의 진품여부를 물으러온 다이스케를 자기가 나서서 언니가 입원한 병원으로 보내버렸다. 사실 어찌보면 쓸데없는 오지랖일 수 있는게, 다이스케는 사장이 없다길래 그냥 돌아가려했었다. 고서 판독하라고 입원한 사장한테 연락도 했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간 것. 그러다가 언니가 다이스케를 고용하게 된 것이다.
[6]
요즘 손님이 안 온다면서, 괜히 다이스케에게 말로 시비를 거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7]
한번은 또래 친구과 노는게 좋지 않겠냐고 시오리코가 조심스레 권유했을 때 자기는 책이 친구라고 당당하게 선언해 버려 시오리코가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8]
가마쿠라 옆의 도시이름이다.
[9]
싼 값에 고서를 사서 이익을 붙여 파는 고서점 중개업.
[10]
5권의 첫번째 에피소드에 나오는 여성인 미야우치 다미코가 바로 그의 후처.
[11]
주로 절판된 CD나 게임을 취급한다.
[12]
가사이 기쿠야라는 이름이 가지야마 토시유키의 소설 '책등빼기 남작 수난담' 속 주인공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13]
원음은 '토시오'이다.
[14]
<만년>의 단편 '광대의 꽃' 등장인물.
[15]
미스터리와 SF를 주로 취급하는 곳으로 후지사와시 츠지도 역 앞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과월호 같은 관련잡지들도 많이 있다. 비블리아와 비슷한 규모지만 책들을 일일이 파라판지에 싸서 책장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다고.
[16]
다나카는 스기오의 아버지 (우쓰세이도 전 사장)의 대학후배로 고서점을 개업했을 때 처음 찾아와주거나 책을 많이 사가곤 했다고 한다.
[17]
요코하마의 이세자키초에 있었다. 요코하마에서 유명한 고서점으로 1964년 가게를 폐업한 뒤 통판으로만 가계를 꾸려나갔다. 주인인 구가야마 쇼다이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책을 팔고 책을 찾아내는 데 능숙했다고 한다.
[스포일러]
짝사랑 중이던 남학생에게 포장된 타르트를 전해 주려다가 넘어져 포장용 리본이 망가졌었다.
[19]
고우라보다 조금 위라고 언급된다.
[20]
이때 9월에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다.
[21]
나이는 마사시보다 8살 위로 중학교 교편을 잡고 있었다고 한다. 이름은 히라오 카즈하루. 번외편 1화에서는 카즈하루의 딸. 즉 마사시의 조카가 등장한다.
[22]
산겐자야에 있으며, 선배 연줄로 들어갔다고 한다.
[23]
발매된지 오래된 책을 일컫는 업계용어이다. 반대는 하얀 책.
[24]
다이스케의 어머니인 에리이다.
[25]
여학생들에게 못되게 굴었다는 것도 포함되어 무시당하고 있다고 한다.
[26]
이유는 학교에서 무시당하고 있는 게 자신의 사생활을 퍼트렸다는 것이고 그 범인이 고스가와 다이스케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
[27]
유이가 베낀 시계태엽 오렌지는 당시 초등학생이던 시오리코가 쓴 것이었다.
[28]
시다이다. 유이가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
[29]
만화책과 문고본, 절판된 음반이나 비디오를 취급했었다. 가시오가와 맨션 1층에 위치.
[30]
아내가 결국 결혼할 때 지에코에게 추천받아 선물한 민들레 소녀까지 팔아버리자 놀라 책을 매입한 다키노북스에 연락해 돈을 지불하고 재구매를 시도했으나 시장에 있다는 말에 훔쳐버렸다.
[31]
사토코의 서재에서 봄과 아수라를 훔친 범인이다. 이유는 할아버지가 유언으로 남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였다고.
[32]
이름은 소키치.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 고무제품회사를 세워 군과 거래를 하며 성공한 인물이다.
[33]
절연할 수 밖에 없었던 게 소장하고 있던 『직소』는 그가 젊었을 때 태평양 전쟁으로 징집당하기 전 존경하던 다자이를 찾아가 당시 출판되었던 책을 선물받았던 것이었다. 그 전부터 다자이와 서신으로 왕래하기도 했었다. 노란색 표지였는데 시오리코의 말에 따르면 고서시장에 나온 적 없는, 그저 이야기만 들려오는 표지라고 한다.
[34]
요코하마시 나카구 타카마치에 있다. 다이쇼 시대에 개업한 수입 잡화점으로, 창업주였던 요시와라의 조부가 독일인이었기에 그의 성에서 유래했다. 태평양 전쟁을 거치면서 한자로 표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