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클럽 경력
2023-24 시즌 | → | 2024-25 시즌 | → | 2025-26 시즌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2024-25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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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 소속 구단 | <colbgcolor=#fff,#191919> 레알 마드리드 CF ( 라리가 EA SPORTS) |
등번호 | 7 |
기록 | |
선발 11경기 교체 1경기
8득점 4도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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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4경기
4득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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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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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16경기 교체 1경기 12득점 5도움[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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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2024 발롱도르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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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각 경기의 평점은 Fotmob 기준으로 작성한다.
2. 프리 시즌
2024 코파 아메리카 일정으로 인해 프리시즌 합류는 타 선수들에 비해 늦어질 예정이다. 미국 프리시즌 일정에는 뒤늦게 합류할 예정이다.프리시즌 미국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오히려 골라인 근처에서 마르세유턴을 시전하다 그대로 골라인 아웃이 되어버려 이게 정녕 발롱도르 후보가 맞냐며 해외팬들 사이에서 조롱을 받았다.
프리시즌 첼시 FC전에서는 브라힘 디아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한편, 사우디 클럽으로부터 엄청난 조건의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한다. 계약 제시 내용은 연봉 €1B[4], 2029년에 자유 계약, 30살이 되기 전에 다시 유럽 리그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며 은퇴 후 사우디 축구계에서 원하는 역할을 맡게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2034 FIFA 월드컵 홍보 대사 직을 맡게 되나 비니시우스는 이를 거절했다.
3. 라리가
3.1. 전반기
- 1R vs RCD 마요르카 (A)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 2R vs 레알 바야돌리드 CF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부진했던 마요르카전과 달리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자신의 특기인 측면 드리블 돌파가 자주 나오지는 않았으나 질 높은 패스로 유력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측면에서 수비를 유인하고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던
프란 가르시아에게 연결해주고, 아웃프런트 패스로 전방으로 달려 들어가던
킬리안 음바페에게 크로스를 날린 것이 압권이었다. 이후 85분
다니 세바요스와 교체되었고, 팀은 이후 2골을 더 넣으며 3-0 대승을 기록했다.
- 3R vs UD 라스팔마스 (A)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 4R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PK를 획득하여
킬리안 음바페의 2호골에 관여하였다. 원래 키커는 비니시우스지만, 비니시우스가 음바페에게 양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5R vs 레알 소시에다드 (A)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득점 직전까지는 아쉬운 패스 마무리로 인해 잘 풀리지 않았으나 PK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2번째 PK를 유도하며 득점에 기여해 팀의 2골에 직간접적으로 모두 관여하며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경기 외적으로는 쓸데없이
쿠보 타케후사에게 어깨빵을 하고 실실 웃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 6R vs RCD 에스파뇰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체력 안배를 목적으로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경기가
티보 쿠르투아의 자책골로 인해 1-0 리드를 당하게 되자
아르다 귈러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그리고 투입되자마자 좌측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1-1 동점 상황에서 환상적인 아웃 프런트 패스로
호드리구 고이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곧바로 역습 찬스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렇게 짧은 시간 동안 1골 1어시 맹활약을 펼치며 4-1 승리를 이끌었고,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이 본인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 7R vs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경기 시작하자마자
루카스 바스케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기분좋게 출발했고, 이후 적극적으로 공격 작업에 관여했다. 팀은 3-2 승리를 거뒀다.
* 8R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6}}}''' [선발, 87분]
* 8R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선발로 출전해 몇 차례의 드리블로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수비진을 흔드는 데 일조하였다. 이후 프리킥 상황에서 측면으로 본인에게 공이 연결되었고,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려주어
에데르 밀리탕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경기 중
코케,
로뱅 르노르망에 먼저 파울을 당하고 언쟁을 펼치기도 했고 이후에도
마르코스 요렌테를 따라다니며 길게 언쟁을 하는 장면들이 여러 번 나왔는데, 이후 입모양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코케에게 "난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넌 0회. 그러니까 나는 이곳에서 뛰고 있는 것이고 너네는 거기서 뛰는 것이다"라는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하였다. 심지어 팀 내 최고 위상인
루카 모드리치 그리고
주드 벨링엄까지 이를 말렸으나 비니시우스는 지속적으로 이러한 발언을 하며 존중이 결여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코케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으며, 그래놓고 코케의 언행은 조용히 넘어가고 비니시우스의 언행만 화제가 되었다. 물론 비니시우스의 발언도 무슨 한 성깔 하는
훌리건들이나 할 법한, 팀 전체를 비하하는 높은 수위로 인해 논란이 되었으며, 비니시우스가 절대 잘 대처한 건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 9R vs 비야레알 CF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전반전 초중반에는 상대의 집중 마크에 의해 동료들의 패스를 많이 받지 못하며 다소 조용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드리블 돌파를 기록하거나 파울을 유도하는 등 영향력을 높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전 73분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슈팅으로 원더골을 기록하며 4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몇 분 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었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2-0 승리로 종료되었다.
지난 릴 원정의 충격패를 딛고 최근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이던 비야레알 상대로 승리를 따냈으나, 다니 카르바할의 십자인대 시즌 아웃 부상을 비롯해 비니시우스까지 부상을 입으며 오히려 많은 것을 잃은 경기가 되고 말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경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지난 릴 원정의 충격패를 딛고 최근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이던 비야레알 상대로 승리를 따냈으나, 다니 카르바할의 십자인대 시즌 아웃 부상을 비롯해 비니시우스까지 부상을 입으며 오히려 많은 것을 잃은 경기가 되고 말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경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 10R vs RC 셀타 데 비고 (A)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전반전부터 드리블 돌파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다 1-1 동점이 이어지던 53분,
주드 벨링엄이 태클 이후 전방으로 침투하던
킬리안 음바페에게 침투 패스를 넣어주고 음바페가 옆에서 같이 달려오던 비니시우스에게 공을 내준 것을 비니시우스가 빈 골문으로 공을 넣어 득점했으나 아쉽게도 음바페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루카 모드리치가 전방으로 침투하려던 비니시우스를 정확하게 보고 패스를 찔러주었고, 이것을 비니시우스가 받아 키퍼를 제치고 득점하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음바페와 함께 투톱을 구성하며 둘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으로 부진한 폼을 보이던 레알 마드리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와 함께 투톱을 구성하며 둘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으로 부진한 폼을 보이던 레알 마드리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 11R vs FC 바르셀로나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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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발롱도르 관련
비니시우스도 강력한 발롱도르의 후보 중 하나였으나 맨체스터 시티 FC의 로드리가 발롱도르의 주인이 되었다.[5] 로드리의 퍼포먼스와 성과가 충분히 발롱도르를 수상할 자격이 있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사실이나, 앞서 꾸준히 언급되었듯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시상식 직전까지도 로드리가 위너가 될 가능성은 그리 높게 점쳐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로드리가 역사에 길이 남을 역전극을 벌이며 발롱도르를 안게 되었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먼저 비니시우스의 공격 포인트 생산량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로드리의 활약을 넘길 만큼의 퍼포먼스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다. 비니시우스의 경우 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긴 했으나 이를 로드리와 비교했을 때 그 퍼포먼스가 3선과 포워드의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로드리를 넘어설 만큼이라 평가받지 못했다는 의견이다. 단순 스탯으로 비교하자면 로드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국가대표 경기를 포함하여 2023-24 시즌에 12득점 14도움, 총 26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공격수로 뛴 비니시우스는 26득점 11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37개를 기록했다. 즉 비니시우스는 클러치가 강점인 대신 스탯이 가장 큰 약점이었고, 국가대표에서는 오히려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8강 우루과이전에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하면서 팀의 광탈에 빌미를 제공하며 표가 더 깎였다. 반대로 로드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비교적 겉보기로는 돋보이기 힘든 포지션으로도 맨시티와 스페인 국가대표팀 양쪽에서 팀 내 유독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등 포지션의 한계를 오히려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은 발롱도르 수상 기준에 페어플레이 점수가 포함되었을 가능성과 그에 대한 호감도 하락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점이다. 3위 주드 벨링엄은 몰라도[6] 2위이자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비니시우스의 경우 개인 퍼포먼스와는 별개로 지속적으로 경기장 내에서 비매너 행위를 포함한 여러 논란을 일으켜 왔다.[7] 만약 발롱도르 수상 기준에 페어플레이 점수가 포함되어 있었다면 이는 비니시우스에게 결정적인 치명타로 작용했을 것이며, 설령 그런 기준이 없었다 한들 발롱도르는 결국 기계가 데이터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 아니라 사람이 평가를 내려 수상하는 상인 만큼 투표를 행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비니시우스에 대한 호감도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게 주 의견이다. 물론 발롱도르는 엄연히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므로, 비니시우스가 로드리를 확실하게 능가할 만한 실력과 임팩트를 보여줬다면 애초에 선수의 평판이 변수가 되긴 어려웠을 것이나, 각종 매체에서의 사전 배당률에서는 대체로 비니시우스가 로드리에게 우세를 점했었기에[8] 영향이 조금이나마 있지 않았겠냐는 게 중론.
마지막은 레알 마드리드 CF 출신 후보들에게 표가 분산되는 바람에 로드리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투표 결과 2, 3, 4위가 각각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 다니 카르바할로 모두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기에, 만약 벨링엄과 카르바할에게 갈 점수가 모두 비니시우스에게 몰렸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 팀에 표를 받을 선수가 많았다는 건 그만큼 팀에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전력이 강하다는 것이므로, 커리어, 특히 대회 수상 기록을 중요하게 여기는 발롱도르에는 오히려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발롱도르는 그런 슈퍼팀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한 사람이 받아야 하는 상이니 표가 그렇게까지 심하게 갈렸다고 가정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아이러니한 것이다. 사실 갈릴만은 한 것이, 각각 유로 결승 진출과 우승을 주전으로 달성한 데다 팀에서 매우 큰 지분을 차지하며 활약했던 벨링엄, 카르바할과 달리 비니시우스는 오히려 본인의 과실로 팀을 탈락시키며 코파 아메리카를 제대로 말아먹었다.[9][10]
여담으로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 측은 비니시우스의 수상을 확신했는지 5시간짜리 발롱도르 특집 방송, 호텔에서의 축하 파티, 발롱도르 가드 오브 아너까지 기대에 부푼 채로 온갖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준비해 놓은 상황이었으나 모두 설레발로 끝나고 말았다. 그런데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올해의 감독에 카를로 안첼로티도 선정되었음에도 발롱도르 시상식 개최 이래 역사상 최초로 시상식에 팀 단위로 보이콧해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Relevo에 따르면 이번 발롱도르 불참 사건은 팀 내 분위기를 상당히 악화시켰다고 한다. 카를로 안첼로티는 기존에는 비니시우스의 불참 요구를 듣고 회장에게 전체 불참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첼로티,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그리고 일부 선수들, 특히 주드 벨링엄은 파리 시상식에 참여해 클럽의 위상을 보여주길 원했다. 그러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참석을 거부했고 구단 전원 불참을 결정했다고 한다.
- 13R vs CA 오사수나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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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후 니어 포스트로 슈팅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안드리 루닌의 빠른 롱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제친 후 가볍게 밀어넣으며 팀의 3번째 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브라힘 디아스가 상대 수비 실책으로 공을 끊어낸 후 패스를 받았고, 앞에 상대 수비가 막고 있기는 했으나 슈팅을 잘 마무리하며 분노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2번째 해트트릭이자 레알에서 통산 5번째 해트트릭으로, 벌써 시즌 12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7회, 볼 경합 승리 12/18, 파울 유도 4회를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전 이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MOM은 당연히 비니의 몫.
팀은 4-0 대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에데르 밀리탕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되었고, 호드리구와 루카스 바스케스도 부상으로 아웃되며 마냥 기분좋은 경기가 되진 않았다. 실제로 비니시우스는 밀리탕이 부상으로 쓰러졌을 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팀은 4-0 대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에데르 밀리탕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되었고, 호드리구와 루카스 바스케스도 부상으로 아웃되며 마냥 기분좋은 경기가 되진 않았다. 실제로 비니시우스는 밀리탕이 부상으로 쓰러졌을 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3.2. 후반기
4. 코파 델 레이
5.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리그 페이즈
- MD1 VS VfB 슈투트가르트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선발 출전하여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성공 3회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며 수비 가담도 열심히 임했다. 다만 아쉽게 골대를 맞추는가 하면, 경기 막바지에는 절호의 1대1 찬스에서 키퍼 정면으로 때리는 등 골 결정력에서 많이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 화목했던 장면도 하나 나왔는데, 안토니오 뤼디거가 얻어낸 PK 장면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번 자신에게 PK를 양보해줬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양보해줬는데, 비니시우스는 공을 받은 이후 양도를 요청한 주드 벨링엄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팀의 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욕심 없이 자신들끼리 순서를 조율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 화목했던 장면도 하나 나왔는데, 안토니오 뤼디거가 얻어낸 PK 장면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번 자신에게 PK를 양보해줬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양보해줬는데, 비니시우스는 공을 받은 이후 양도를 요청한 주드 벨링엄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팀의 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욕심 없이 자신들끼리 순서를 조율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MD2 vs LOSC 릴 (A)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선발 출전하여 평소보다 공격의 위력이 무딘 모습을 보였고, 팀의 1-0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또 한 번 비매너성 플레이로 비판을 받았다. 코너킥 상황 경합을 벌이던 중
티아구 산토스의 가슴을 팔꿈치로 가격했고, 산투스는 곧바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의 경고는 물론 VAR 마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선수들로 둘러싸여 있는 와중 주심의 눈을 피해 저지른 기행이라는 점에서 실소가 나온다. 더욱 납득할 수 없는 건 주심의 경고 조치는 물론 비디오 판독(VAR)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 MD3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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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비니시우스는 40경기에서 27골 14어시로 경기당 공격포인트 하나씩은 기록할 정도로 폼이 물오른 모습이다.
- MD4 vs AC 밀란 (H)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전반 22분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본인이 직접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본인은 기회 창출 5회, 드리블 성공 2회로 분전했으나 팀은 잘 풀리지 않았고
오렐리앵 추아메니,
킬리안 음바페,
루카스 바스케스,
에데르 밀리탕 등 팀 동료들의 호러쇼가 워낙 심각해 팀은 패배를 기록했다.
- MD5 vs 리버풀 FC (A)
- MD6 vs 아탈란타 BC (A)
- MD7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H)
- MD8 vs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A)
7. UEFA 슈퍼컵
'''7.4
''' [선발, 88분]
아탈란타 BC전에서는 크랙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 탑재했다. 비록 직접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여러 차례 킬패스를 뿌려주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냈고, 후반 14분에는 상대 수비를 완전히 벗겨내는 드리블과 함께 중앙에서 침투하던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정확하게 건네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1번의 결승전에서 7골 4도움으로 1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특히 최근 5번의 결승전에서는 6골 3도움으로 결승전의 사나이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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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IFA 인터컨티넨탈컵
9. 시즌 총평
10. 관련 문서
[1]
MOM 2회
[2]
POTM 1회
[3]
MOM 2회
[4]
10억 유로, 한화로 약 1조 5천억이며 현재 연봉보다 약 13배 많다.
[5]
맨체스터 시티 FC 역사상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 90년대생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
루이스 수아레스 이후 64년 만의 스페인 국적 수상, 2008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첫 PL 소속 수상,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6]
벨링엄은 타 선수들과 마찰이 없는 건 아니나 나이에 비해선 성숙한 편이다.
[7]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RB 라이프치히전에서 상대 선수의 목을 가격하고도 퇴장 당하지 않아 비매너와 오심 논란이 컸고, 거기에 4강 2차전에서는
요주아 키미히를 상대로 한 비매너 플레이에 시상식 직전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하 발언 논란 등 이러한 논란의 빈도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
유로 우승 직후에도 비니시우스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다 시상 이전 스페인 대형 언론인
마르카에서 비니시우스의 수상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면서 차이가 확 벌어졌다.
[9]
조별리그에서도 1경기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마지막엔 경고 누적을 당했고, 이 여파로 8강에선 아예 출전 자체를 못하며 팀의 탈락에 큰 악영향을 준 트롤링을 저질렀다. 비니시우스의 존재는 브라질 국대의 차세대 에이스,
네이마르의 후계자란 점을 감안하면 매우 심각한 결격 사유다. 그 카나리아 군단의 차세대 에이스가 팀을 캐리하긴 커녕 휩쓸리는 걸 넘어서 주도적으로 트롤짓을 했으니 평가가 좋게 나오기도 어려운 것이다.
[10]
실제로 비니시우스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올해의 선수로 뽑히고 발롱도르도 시상식 당일까지 유력 후보로 점쳐질 만큼, 이미 레알 내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선수였다. 그래도 2, 3위가 같은 팀 소속인 건 흔한 광경도 아니고 벨링엄 또한 존재감이 엄청나기에 자연스럽게 나올 만한 분석이긴 하다.
[11]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번째 해트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