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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12:00:54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

블루 데스티니 0호기 블루 데스티니 1호기 블루 데스티니 2호기 블루 데스티니 3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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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람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시리즈.

지온의 크루스트 모제스 박사가 개발한 EXAM 시스템을 탑재한 연방군의 시험제작기 시리즈. 개발 초기에는 육전형 짐을 기체 베이스로 실험되고 있었으나, 성능상의 문제등을 이유로 도중부터 육전형 건담으로 베이스를 바꿔 개발하게 된다. 때문에 블루 데스티니 1호기의 경우는 시리즈 중 유일하게 짐 헤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참고로 이름에 블루가 들어가는 것과 기체 색깔이 파란색인 것은 마리온 웰치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마리온이 좋아하던 색이 파란색이여서 "뉴타입을 지배했다"라는 표식으로 파란색을 사용한것과 동시에 마리온이 크루스트 박사에게 뉴타입한테는 우주가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적이 있어서 뉴타입과의 우주전을 상정하고 파란색으로 칠했다는 설정이 있다. 하지만 원래 출고 컬러링은 일반적인 육전형 건담과 동일하며,[1] 그래서 블루 데스티니가 나오는 게임마다 이름이 '블루'인데 왜 하얀색이냐고 태클을 거는 필립 휴즈한테 코드네임하고 색은 쿠르스트 박사의 취향이고, 저게 순정상태라고 대답하는 알프 카무라의 만담(?)이 빠지지 않는다. 크루스트가 지온에 있을 때 만든 이프리트 개량형은 지온의 이프리트에 EXAM을 탑재한 기체이므로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가 아니다.

여담이지만, 영어로는 데스티니가 맞지만 일본어 표기로 할 때는 디스티니(ディスティニー)라고 읽는다. 사실 일본에선 데스티니(デスティニー)、디스티니(ディスティニー)양쪽 모두 혼용을 하는데 그래도 일반적으론 데스티니를 비율상 더 많이 쓰지만[2] 이 작품만 어째선지 디스티니로 쓰는 중.

2.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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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체 다 HG등급으로 인젝션 프라로 발매되었으나 주역기임에도 현재까지 하나도 MG화나 1/100스케일로는 발매되지 않았다.

[1] 3호기가 육전형 건담과 동일한 컬러링을 하고 있는 까닭이 본래 푸른색으로 칠할 예정이었는데, 2호기가 강탈 당하고 쿠루스트 박사가 사망하는 긴급상황이 벌어져 급히 끌고 나와서다. 그러니까 3호기의 컬러링이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의 출고 컬러링인 셈. [2] 일본의 외레어 표기법 때문에 생긴 오용이라고 한다. 보통 뒤에 E가 붙는 단어 중 ~이로 표시되는 단어가 많아서 썼는대 일본에서도 '데'는 당연히 발음할 수 있는 단어라 억지로 디로 발음할 필요 있냐라는 의견이 많아서 데로 쓰는게 일반적이지만 일단 디로도 쓸 수 있게 등록되었으니 그냥 혼용하는 것이라고 하며, 일본쪽 단어사전 등을 찾아봐도 데스티니가 맞다고 적혀있다. 실제로 이후 작품인 건담SEED 시리즈의 데스티니 건담이나 게임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등은 모두 デスティニー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