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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23:23:51

블레이드 앤 소울/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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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의 세계관 설정을 정리한 문서.

1. 세계2. 세력3. 기타 요소

1. 세계

블레이드 앤 소울의 세계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현재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현계, 그리고 신선들이 사는 세계인 선계, 그리고 마족들이 사는 마계와 망자들이 가는 명계가 존재한다.
현재 플레이어들이 활동하고 있는 무대이다. 위의 '지역' 항목 참조. 참고로 행정구역이 존재한다. 유주, 익주등이 있으며 대사막으로 부임해 온 마영강이 대사막 지역 행정구역의 목 으로 등장하였었다. 제룡림 지역도 해당되는 행정구역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수월평원의 총독 이라는 직책이 게임내 도유한의 입에서 언급되었다. 유주제후의 밑에 총독이 존재하는 듯. 주로 선계의 용을 백룡, 마계의 마황을 흑룡이라 부르며, 현계에선 용맥이 있어서 이를 황룡이라고 부른다.
현계에서는 적합한 혈통이 선계의 문을 열어 하늘로부터 천인으로 간택받기 위한 천명제를 지내면 선계에서 직접 그것을 인정해준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선계에 대한 선망과 경외는 가히 절대적이다. 실제로 신선들이 직접 현계에 간섭을 하는 것으로 보아 현재 우리 세계의 천조국보다 더욱 강력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선계에서 마황을 막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계의 힘이 현계에 파국을 불러온다는 이유로 간섭을 금했고, 그나마 최소한의 예외로서 천하사절에게 비급을 내려주는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비급을 내려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현재 마황을 일대일로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자로는 홍문파의 장문인 이외에는 딱히 찾아내기 힘들다. 또한 선인과 신선, 선사가 언급되었다. 이 셋이 직위의 차이인지는 아직 불명. 현재 등장한 선계의 인물들은 무신삼원로 백운선사, 청운선사, 적운선사, 그리고 시즌1 4막 최종 결전이 끝나고 선계로 승천한 홍석근과 4명의 사형, 사저들, 그리고 검선 비월이 있다. 간접적으로 관계된 자는 선계에서 불사의 신단을 훔쳐 먹어 불사의 존재가 되었다고 하는 영수 낙원대성과 구무악이 존재하며, 로딩창에 쓰여진 문구로는 백색 발광체인 백색 구슬[1]을 배포하는 비오와 조이 라는 인물도 등장한다.신석샾 입구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또한 흑룡(마황)에 대칭되는 백룡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황을 필두로 마왕들과 마귀로 대표되는 마족들이 존재하는 세계. 마계와 현계는 서로 간섭을 할 수가 없는데 예외적으로 마족들이 침공을 해올 때가 있다. 그때는 바로 천명제, 그중에서도 어둠의 간택을 받는 천명제를 시행한다면 그 문을 통해서 마족들이 들어올 수가 있다. 이 문으로 마족들 뿐만 아니라 탁기까지 범람해 오는데 이 탁기의 범람은 현계로써는 막아내기가 매우 버겁다고 한다. 30년 전, 고도시에서 일어난 천명제 때문에 고도시는 귀도시가 되어버렸고, 악교족들이 30년 동안 탁기의 범람을 막아내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탁기의 분출을 막아내기에만 급급하다. 그나마 천하사절을 위시한 강자들이 사력을 다해서 방어해서 이 정도에 그친 것이라고 한다. 그보다 더 전에서 일어난 서락에서의 천명제는 대륙 전체가 탁기에 휩쓸렸다고 하며, 천 년 전에 마황이 대사막에 잠시 강림[2]했었을 때에도 무신 천진권이 몸을 바쳐 봉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숲이 많았던 이 곳은 황폐한 사막이 되어 버렸다. 나류국이 세워지기 훨씬 이전에는 고대의 족장들이 마황과의 소통을 하기 위해서 신물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3] 또한 설정변경의 폐해 같지만 고위급 마족은 '묵화' 라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족들 중 상위 개체들은 마왕, 마녀라 불리고 있다.[4]
본래 이계이며, 현계와는 동 떨어진 세계로 별 연결이 없었으나 고대 나류국에서 영석을 마구 캐서 쓰다보니 용맥에도 영향이 갔고, 그로 인해서 이계인 마계와 접촉하게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나타난 마계의 인물들은 마황, 마황 필두의 가장 강한 마왕들 중 하나인 촉마왕과 요마왕(추정), 묵화마녀, 흑풍마녀, 진천마왕, 격류마왕, 갈마왕, 청사마녀, 홍사마녀, 폭마뇌성, 폭렬마왕 등이 존재한다. 간접적으로 등장한 인물들은, 촉마왕과 같이 마왕 휘하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마왕이라고 일컬어지는 우마왕, 사마왕 등이 존재한다.

참고로 흑룡교는 어디까지나 마황을 숭배하는 종교조직으로 마족들과 협력관계다.
죽음과 어둠의 세계. 망자들이 가는 곳. 더욱 정확히 말하면 현계의 죽은 자들이 가는 사후 영적 세계.설정이 어느 정도 풀린 마계나, 플레이어들이 지내는 현계, 심지어 그보다 더 적은 선계보다 알려진 정보가 드물다. 일단 시즌 2에 어려진 서연이의 혼이 명계에 떠돌고 있었으며, 과거 운국에서 시행되던 제천 의식이 실은 명계로 가는 문이었다고 밖에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는 서방대륙, 통칭 서락이 너무나도 오랫동안 탁기에 쐬여서 명계와 가장 가깝게 맞닿은 곳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족 군단이 현재 서락으로 집결중이라고 한다.

명계는 지옥과 연옥으로 나뉘는데 작중에서는 홍문파 장문인이 연옥마을을 향하면서 잠시나마 등장한다. 죽은자의 영혼은 연옥에 머물다가 명부전의 판결을 받은 뒤 현계로 환생하거나 극락[5]으로 가거나 혹은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영령 뿐만 아니라 요괴나 악귀 망자들이 떠돌고 있기도 하는데 이곳은 입구도 출구도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명계로 통하는 차원의 문이나 아직 그 누구도 확인하지 못한 명계의 바다를 통해 갈 수 있다고 한다.

연옥은 마을 형태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고, 오랫동안 연옥마을에 있으면 현계로 나올 수 있는 자들도 못 나오게 된다고 하며, 생명력을 지닌 자들이 명계에 오래 머물 경우에도 죽는다고 한다. 즉 죽음의 심판을 아직 받지 못한 이들이 가는 곳. 이곳에 살 고 있는 존재들은 대표적으로 원한령을 들 수가 있다.

이를 미루어 보았을 때 명계는 연옥, 명계의 바다, 지옥 이 세곳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명계의 바다를 통해 연옥에서 지옥으로 가는 것 같다. 또 한 가지 더, 건족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천건수의 뿌리는 명계와 맞닿아 있다고 한다. 즉 명계는 현계의 밑에 존재하고 있는 듯 하다.[6]

명계의 존재들도 마계의 기운인 탁기에 쐬일 수도 있다고 한다. 그 예가 바로 뱀비늘 계곡의 보스 발락. 또한 마계의 기운 탁기에 해당 되는 기운을 명계에서는 음기라고 한다. 죽은자들의 많은 곳에 음기가 짙게 낀다고 한다.

현재까지 나타난 명계의 인물들은 명계 수문장,발락, 명부사자, 철무괴의 아내 여지수[7] 가 있다.

간접적으로 등장한 인물은 철무괴의 아들이 존재한다.

명계의 공무원(?)으론 저승사자들이 있다.

2. 세력

기본적으로 NPC 및 몬스터들이 세력에 속해있는 경우가 많으며, 플레이어는 천하쌍세 두곳 중 한곳은 반드시 가입해야한다. 이 중 세력에 관련된 퀘스트가 있는데, 게임내 중요 생산 아이템중 하나인 영석과 월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세력전 이기에 유저들의 참여율은 높은 편. PVP가 가능한 세력의 옷을 입으면 적대 세력의 옷을 입은 유저와 적대 관계가 되어 서로 공격할 수 있다.

3. 기타 요소


[1] 얼음창고, 부유제단에 입장하기 위한 아이템. 녹색구슬,청색구슬,적색구슬,백룡의 비늘의 기능을 하는 아이템이다. [2] 4막과 고도시시절에는 마황이 강림하지 않았다. [3] 이것들은 3막까지 볼 수 있는 용골문서, 사마종, 우마각 등 독초거사가 경공의 수련을 빌미로 구해오라는 퀘스트 아이템 들이다. [4] 남성들은 마왕 혹은 대성이라고 불리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갈마왕이라는 예외가 있다. 인간에게는 마왕, 그 이외의 존재들에게는 대성이라는 것을 붙여주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폭마뇌성이라는 예외가 있다. 뭐긴뭐야 그냥 막 설정 갖다 붙인거지 [5] 선계를 의미하는 듯. [6] 인셉션연옥마을끝에 가보면 끊어진 길에 거꾸로 솓아오른 나무 뿌리가 보이는데 아마도 천건수의 뿌리로 추정된다 [7] 다만 여지수는 퀘스트 수행 창에서만 여지수라고 등장해 있고 실제 인게임 내에서는 의문의 여자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또한 명계에서 현계로 오는 도중 의미심장한 미소를 띤 적도 있으며, 서연보다 훨씬 오래전에 죽은 인물인 그녀가 아직까지도 남아있다는 것, 더불어 같이 명계로 갔던 그녀의 아들은 등장하지 않는 다는 점을 들어 여지수가 유란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레 나왔고, 예상대로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