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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7:22:05

블러드 찰리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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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ラッド・チャーリー・スタズ

1. 개요2. 능력3. 행보4. 기타

1. 개요

블러드 래드 주인공. 성우 오오사카 료타/ 브라이스 패픈브룩.

흡혈귀이며 마계의 로열 패밀리라 할 수 있는 전당마계의 순혈 뱀파이어이다.

또한 심각한 오타쿠이다. 따라서 일본에서 온 후유미에게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다.[1] 여기서 죽은 후유미를 소생시키는 것이 이 만화의 목표이다. 마계의 한 구역의 보스이기도 하나 후유미와 만난 뒤 내팽개치는 것을 보면 큰 관심은 없는 듯....

2. 능력

위에서 보듯이 흡혈귀라서 우리가 알고있는 흡혈귀의 능력들을 사용한다. 그 외적으로는 적의 심장을 염동력으로 으깨버리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연재 초기에는 이러한 흡혈귀의 능력이나 혹은 염동력을 이용한 심장 공격을 사용하다가 브라츠에게 능력을 각성 당한뒤는 손모양의 마력을 주로 이용하는 듯 하다.

3. 행보

순혈 흡혈귀로 마계의 한 구역의 보스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지만, 실상은 훌륭한 오타쿠로 일본 만화와 게임의 광팬이다. 어느 날 자신의 구역에 나타난 인간 소녀 야나기 후유미에게 흥미를 느껴 그녀를 자신의 방으로 초대하지만 자신의 불찰로 그녀는 끔살당해 유령이 되었고 자신이 처음으로 흥미를 가지고 흡혈 충동을 느낀 그녀를 살릴 결심을 하게 된다. 그 전에 후유미가 마계로 온 통로인 블랙 커튼으로 잠시 인간계 여행을 하고 그 도중 존재가 사라질 뻔한 후유미에게 자신의 피를 줘 그녀를 살린다.

돌아와보니 자신들을 맞이한 건 공간 마법사 하이드라 벨. 그녀에게서 인체 소생술의 정보를 얻게 되고 그 책을 소지하고 있는 자신의 친구 울프 보이와 대결을 벌여 책을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그 책에 있던 암호 해석에 난항을 겪던 중 그 책의 저자가 자신의 형 블러드 D 블라츠임을 알게 되고 결국 블라츠에게 가려던 찰나 울프가 아직 연결되지 않은 포탈로 자신을 밀어버리는 바람에 벨의 방으로 떨어지게 된다. 자신의 봉인된 힘에 흥미를 느낀 벨에게 봉인을 건 인물이 자신의 형임을 알려주었다. 처음엔 인체 소생술의 정보만 들으려 했지만 봉인된 힘을 보고 싶은 벨의 도발에 그녀와 싸우게 되지만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한다.[2] 이후 힘을 되찾아 벨의 마법을 빼앗은 뒤 패배 선언을 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벨에게 플래그를 꽂는다.

그 후 전당마계에 도착했지만 자신을 싫어하는 동생 리즈의 저지먼트 임팩트를 맞고 강제로 형무소에 수감당한다. 탈출하려고 해도 도전방의 좀비들에게 패배하면서 탈출이 힘들어지게 되지만 형 블라츠가 찾아와 봉인을 풀어주고 그에게서 인체 소생술의 정보를 받는 대가로 아킴의 처리를 부탁받는다. 북마계로 가 먼저 아킴과 싸우고 있던 울프와 바톤 터치를 하고 자신이 직접 나서고 압도적인 힘으로 아킴을 털어버리는데 성공한다. 그 후 인체 소생술의 샘플 채취에 협력하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갑작스레 후유미가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 인물은 하이드라 벨의 동생인 넬이였고 그를 추격하는데는 성공했지만 벨의 방해로 놓치게 되고 얼떨결에 벨과 싸우게 된다.[3] 그녀의 마법 탓에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열세에 놓였지만 벨이 방심한 사이에 자신의 마법으로 벨을 가두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벨이 간단하게 빠져나가 버려서 당황하던 찰나 벨이 너무 급하게 빠져나가는 통에 자신이 입고 있던 미니스커트와 팬티 그리고 보물노트가 들어있는 백이 떨어진걸 보고서는 벨이 노팬티 상태가 되었음을 깨닫고 아주 사악한 표정을 지으면서 벨을 농락한다.[4] 더군다나 팬티를 들고서는 그 체취를 맡기까지 했고 머리에 쓴다며 놀리기까지 했다. 그리고는 벨이 취할때 스타즈를 꼬시기 위한 작전을 적어놓은 보물 노트를 손에 넣었고 그 노트를 보고 자신의 진심이 드러날까봐 겁먹은 벨이 노트를 빼내는데 실패하면서 항복하게 되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벨을 빼내려다 밑에를 보는 바람에 무자비하게 총질로 응징당했지만...[5] 이렇게 해서 후유미가 납치당한 벨의 집으로 따라가게 된다. 뭐 그래도 마지막에 스타즈는 벨에게 미안했던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잘못한건 나고 만약 아니었더라도 내탓이라고 해두면 된다고 했고 벨에게 뭔가 화나는 것이 있으면 자신한테 욕해도 괜찮다면서 훈훈한 대사를 했다.

벨의 집으로 온 뒤 벨과 후유미의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듣고, 벨의 공간이동 마법으로 벨의 아버지 하이드라 헤즈와 만나게 된다. 그에게서 그 후 후유미의 아버지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듣는다. 처음에는 흡혈을 목적으로 후유미를 부활시키려던 스타즈는 이때를 기점으로 순수하게 후유미를 부활시킬 후유미만의 히어로가 되기로 선언한다. 헤즈의 도움으로 후유미와 함께 블라츠가 있는 전당마계로 향한다. 전당마계로 가던 도중 후유미와 벨의 어머니 네인이 고용한 뱀파이어 헌터들의 습격을 받지만 무사히 돌파해내고 전당마계에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침입자를 감지하고 찾아온 고일 부장에게 떡실신 당한다. 거기서 후유미와 연행되고 있는 찰나에 형인 브라츠가 뜬금없이 자수하며 풀려나고 형과 같이 마계의 왕인 울프 다디에게 간다. 왕의 궁전에 도착한뒤 자신의 아버지인 리차드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에 의하여 형과 함께 의식세계로 가 거기서 다디 리차드의 진실과 마계의 위험에 대해서 듣게 된다.

4. 기타

2013년 들어서 카지 유우키와 함께 주인공 배역을 싹슬이하고 있는 오오사카 료타의 주연작으로써 특유의 시크한 연기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8화에서의 이벤트는 애니덕들에게 효우도 잇세이와 동급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게 만든 개그신이었기도 하고 료타의 사악한 연기도 돋보였다.

그러나 애니나 코믹스를 찬찬히 살펴보자면 성격이 비뚤어져 보여도 은근히 일관성이 있고 야나기 후유미가 속옷차림이 되었을땐 옷까지 덮어 씌워주는데다 후유미의 히어로가 되겠다고 말한걸 보면 절대 같은 유형은 아니다. 말하자면 보기엔 안 그래 보이지만 알게 모르게 개념은 잡힌 남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군다나 잇세이는 툭하면 여캐들 옷찢어버리려 달려들지만 스타즈는 그런 적이 한번도 없다.

여담이지만 모 스트리머의 예전 팬아트 캐릭터와 닮았다.

[1] 하지만 후유미가 죽은 뒤 귀신이 되었을때는 인간에서 마물이 되어서 관심이 떨어젔다고 한다.... [2] 벨의 전용 아공간 그리드 룸에서 싸웠는데 시작하자마자 그냥 튀었다. 나갈 방법이 없어서 별 뾰족한 수도 없었으니... [3] 스타즈가 후유미를 소중하게 여기는 얘기를 들은 벨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는데 그냥 씹고 계속 자신이 후유미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만 계속 어필해 벨의 질투를 사고 말았다. [4] 이때 벨이 얼굴은 사색이 되었고 스타즈에게 돌려줘... 하면서 안쓰러운 표정을 짓자 스타즈는 돌려줘? 하면서 다크한 미소를 띄었다. [5] 참고로 하이드라 벨은 스타즈에게 총질을 하면서 티셔츠 밑단으로 아래를 가리면서 울다시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