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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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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블랙 불릿 1권.jpg
장르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작가 칸자키 시덴[1]
삽화가 우카이 사키
번역가 김동욱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아스키 미디어 웍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익스트림 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1. 07. 10. ~ 발매 중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 03. 07. ~ 발매 중단[?]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비판8. 미디어 믹스9.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칸자키 시덴(神崎紫電)[4], 삽화가는 우카이 사키.[5]

2. 줄거리

바이러스성 기생생물 ‘가스트레아’에 맞선 전쟁이 패배로 끝난 근미래. 좁은 국토로 밀려난 인류는 공포와 마주한 채 절망과 더불어 살고 있었다. 암흑으로 둘러싸인 닫힌 세계에서---.

도쿄 에어리어에 사는 소년 렌타로는 대(對) 가스트레아 스페셜리스트 ‘민경(民警)’의 일원으로 위험한 생업에 종사 중이었다. 파트너는 약간 조숙한 데가 있는 소녀 엔쥬.

특수 능력을 구사하며 싸움을 계속하던 두 사람은 어느 날 정부로부터 특명을 받는다. 그것은 도쿄를 괴멸시킬지도 모르는 극비 임무였다...
숙주를 변이시켜 급속도로 증식하는 수수께끼의 바이러스성 기생 생물 '가스트레아'들의 습격으로 인류가 멸망 직전까지 몰렸다가 가까스로 존속 중인 근미래를 배경으로, 미성년자 및 학생의 몸으로 민간 치안유지 조직인 '민경'으로 활동하는 주인공 사토미 렌타로와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파트너 아이하라 엔쥬, 그리고 민경 사무소를 운영하며 두 사람과 함께 복수를 꾀하는 텐도 키사라가 각종 위기와 음모에 맞서 싸워 나간다는 내용을 그렸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블랙 불릿 1권.jpg
파일:블랙 불릿 2권.jpg
파일:블랙 불릿 3권.jpg
신이 되고자 한 자들 VS신산귀모의 저격병 불로 파멸하는 세계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07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3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10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4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5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1월 08일
04권 05권 06권
파일:블랙 불릿 4권.jpg
파일:블랙 불릿 5권.jpg
파일:블랙 불릿 6권.jpg
복수는 나의 것 도망자 사토미 렌타로 연옥의 방랑자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8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2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7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4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10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1월 07일
07권
파일:블랙 불릿 7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세계 변혁의 총탄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4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05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일본은 2014년 4월을 기준으로 7권까지 발매되었으며, 한국도 익스트림 노벨에서 2014년 12월에 7권까지 모두 발매되었다. 현재 종이책은 전권 절판된 상태다.

7권이 발매될 당시에 애니메이션도 방영을 시작하고 7권에서 새로운 떡밥을 여러 개 뿌린터라 8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상당했는데, BD 특전 작업으로 인해 빨라야 2015년 봄에나 발매가 가능하다는 공지가 나왔다. 그러나 2015년 3월이 지났는데도 8권은 감감무소식. 작가의 트위터도 2015년 3월 이후로는 갱신이 안 되고 블로그도 방치한지 몇 년째라서 사실상 근황이 어떤지 파악 자체가 불가능했다.

하도 원작이 감감무소식이니 일러스트레이터 우카이 사키가 if 설정으로 외전을 내놓았으며, 렌타로와 키사라가 텐도 가문에서 뛰어나와 민간 경비 회사를 차리는 과정을 다룬 프리퀄인 블랙 불릿 Zero가 나왔다. 여담이지만 소설에서 만나자는 문구를 넣어서 팬들을 희망고문했다. 신작을 발매한다는 루머가 있긴 했는데, 사실은 전격x일러스트라는 1페이지 짜리 단편 하나 쓴다는 게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몇몇 팬들이 이후 내용을 팬픽형식으로 짤막하게 쓰면서 제발 8권 나와달라고 소망하는 경우도 있었다.

작가가 병으로 인해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집필을 못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는 루머. 다만 작가의 신상에 문제가 생겼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위에 언급된대로 근황조차 들리지 않은 상태여서 그랬다. 이외에 작가의 집필활동 의욕저하, 출판사와의 트러블 등 다양한 썰이 있었으나 독자들 입장에선 알 길이 없었다.

그런데 2018년 6월에 작가 칸자키 시덴의 생사가 확인된 듯하다. 전격문고 매거진 Vol.62 2018년도 7월호에 게재된 선물코너에서 칸자키 시덴의 직필싸인이 된 복제원화가 올라와 있다. 거의 4년 만에 근황이 드러난 셈인데, 특전배포 관련에서는 글&그림 모두 작가와 컨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살아있긴 하다는 뜻.

다만 재개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이전과 같은 주목 및 인기를 누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이 많다. 극 레드오션화 되어버린지 오래인 일본 라이트 노벨 업계 사정상 기존 인기작+새로 나온 작품들과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게 뻔하기 때문. 2014년 애니화 버프로 원작의 판매량도 엄청 늘어나는 등의 긍정적 순풍이 불었을 때 큰 텀을 안 두고 신간이 나왔다면 좋은 판매 부수를 기대해 볼 수 있었겠지만,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 독자들이 대부분 잊어버리거나 체념해서 일부 코어팬 층만 남았다는 점 + 세월이 흐르면서 독자들의 눈이 높아져 불성실함을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다는 부분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2월 기준 7권이 발매된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결론적으로 작가가 작품을 버리고 도망을 간 것으로 추정된다. 즉 8권을 기다리는 건 이제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이쪽 방면으로 2009년 연중되어 10년만에 3권이 한꺼번에 나오며 완결된 아가르타, 2012년 연중되어 무려 12년만에 2권이 한꺼번에 나오며 완결된 나인에스의 사례가 있지만, 저건 업계 전체에서도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극단적인 경우다. 블랙 불릿이 3번째 기적(?)을 만들거라고 기대하기보다 포기하는 쪽이 현실적이다. 2024년 기준으로 당장 다음권이 나온다고 해도 나인에스에 이어 업계에서 두번째로 긴 연중 사례가 될 지경.[6]

4. 특징

전형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설정으로, 암울하고 무거운 상황과 박진감 있는 액션신 묘사가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물론 라이트 노벨답게 간간히 코믹한 요소도 들어가 쉬어가는 틈도 주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와 분위기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이런 작품에서 완성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떡밥 투척 및 회수 과정' 의 전개도 자연스럽다.

또한 저주받은 아이들이 빼앗긴 세대에게 차별받는 상황묘사도 인간의 추악함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매권마다 나오는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적절히 분배해 소외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게 하는 등 근래 나오는 라노벨 중에서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평가된다.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조지 R.R. 마틴이나 우로부치 겐 만큼은 아니지만 사람이 우수수 죽어나는 것이 특징 중 하나. 묘사를 꽤나 자세하게 하다보니 접하고 충격을 받은 사람들도 꽤 있는듯. 다음에 누가 죽을지 예상하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나 뭐라나.[스포일러][8]

다른 일본 만화나 애니가 서구권에 라이센스만이라도 팔린 것과는 달리 이게 어린아이들이 학대[9]받거나 끔살당하거나 성범죄를 당했다거나[10] 하는 내용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서구권에 판권이나 라이센스조차도 한참 동안을 팔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원작과 코믹스판이 미국에도 정발되었으며 애니메이션도 더빙해서 방영하였다. 대형 쇼핑몰 서점의 망가와 라노벨 판매 코너에 가보면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 아이들이 폭력의 대상이 되는 장면들도 수정된 부분 없이 출간되었다.

여담으로 TRPG를 아는 사람은 FEAR사의 룰 더블 크로스와 겹치는 점이 많다고 느낄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초능력으로 각성한 사람들, 바이러스 침식의 말로는 괴물로 변이, 중2병 이능력 배틀물 전개 등.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코믹스, 라노벨삽화 간의 괴리가 크다. 물론 원작 일러스트가 애니로 재현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그림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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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7. 비판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에 비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선 일본현지에서나 국내에서나 말이 많은 편. 비판여론에서 제시하는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01권 02권 03권
파일:블랙 불릿 코믹스 1권.jpg
파일:블랙 불릿 코믹스 2권.jpg
파일:블랙 불릿 코믹스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5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5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7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7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10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9월 25일
04권
파일:블랙 불릿 코믹스 4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6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2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01.jpg

작가는 동방 프로젝트의 동인 작가로 활동하던 서클 모리노 무시의 모리노 혼, 월간 전격 마왕(電撃マオウ) 2012년 10월호(8월 27일 발매)부터 연재를 개시했고, 2013년 5월 27일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 발매되었으며 한국은 학산문화사에서 발매했다. 1권 정발 후 1년 가까이 지났으나 월간 연재인 관계로 연재 속도가 굉장히 느린지라 2권의 정발은 기미가 보이지 않았으나 계약 문제로 인해 1년 뒤 7월에 2권이 나왔다. 4권 완결로 분량은 원작 소설 1권에 해당한다.

소설판과 비교할 시 일부 묘사가 다르며[61] 전체적으로 엑스트라들에게 대사가 많이 추가되었다. 소설판의 엑스트라들의 비중이 병풍이었다면, 코믹스는 엑스트라들이 어떤 세계인지 실감하게 해주게 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이쿠마 쇼겐 페어다.

특히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코믹스 4권은 그야말로 블랙불릿의 정수. 모리노 혼 특유의 수준 높은 전투씬 묘사, 렌타로와 엔쥬의 가족애 등이 정말로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렌타로가 반죽음 상태에서 깨어나 "네가 있다."라며 엔쥬를 껴안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카게타네 격파 이후 센쥬 카요와의 작별 끝에 카요가 쇼겐을 떠올리며 죽음을 맞는 장면 또한 보는 사람 참 찡하게 만든다. 쇼겐도 죽음 전에 카요를 떠올리다 죽음을 맞았는데 이로 인해 쇼겐 페어도 상당히 재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거기다 코믹스판이 여러모로 소설판의 단점을 보완하는 면도 있고, 원작초월이라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왔다.

8.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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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외부 링크



[1] 트위터 [?] 2023년 기준 9년 넘게 신간이 발매되지 않았으니 사실상 잠정 연재 중단이라고 봐야 한다고 카더라.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 [4] 트위터, 블로그 블랙불릿 이전에 '마지널'이라는 라이트 노벨로 먼저 데뷔하였다. 본업은 패밀리 레스토랑인 듯 하다. 블랙 불릿 앞표지에서 작가가 일하면서 겪은 일들을 적어놓는다. [5] <블랙 불릿 if>라는 외전격 만화를 연재하였다. 참조기사 [6] 그리고 나인에스는 작가가 쓰기 싫어서 안쓴게 아니라 판매량이 안 나온다고 편집부에서 연중 때렸었다. [스포일러] 작중 주인공인 사토미 렌타로를 신기하게 여기거나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면 캐릭터는 죽는다는 복선이 깔려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1권의 센쥬 카요, 4권의 후세 미도리, 6권의 코로 호타루라거나... [8] 이 아이는 메인 히로인이지만 사망 플래그를 많이 세운 상태다. [9] 저주받은 아이라는 이유로,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끌고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머리에 총을 쏴 죽여버린다. 애니메이션에도 재연되었으나 어떻게든 소생해서 치료받는 걸로 표현되었다. [10] 정확히는 무로토 스미레의 이야기로만 언급되었다. 돼지 같은 사내놈에게 성행위를 강요당해 내장이 파열된 6살의 저주받은 아이가 있었다는 모양. [11] 이름부터가 떡밥일 수 있다. 가스트레아(gastraea)는 낭배동물(장조동물)이란 뜻인데 가스트레아 기원설(장조동물 기원설)에서 모든 후생동물(다른말로 하면 다세포 동물)의 공통된 조상이 되는 가상의 동물이다. [12] 실제로 일본을 제외한 국가들에서는 가스트레아들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4권의 알데바란 같은 경우, 전략적인 행동을 보여 쉬울 것 같은 전투를 패색에 물들 게 하였다. 예로는 가스트레아 공중 부대를 꾸려 새 인자를 가진 가스트레아와 곤충 인자를 가진 가스트레아를 잡아서 민경 캠프에 날리는 행동을 하였다. 만약 작전이 성공했으면 감염폭발이 일어나 민경들은 양쪽에서 가스트레아들에게 몰려들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무서운 점은 알데바란은 초식성 가스트레아가 공포에 쉽게 떠는 것을 알고 일부러 마약류에 취하게 해서 공포심을 없애(!)서 돌격하게 만들었다. 바라늄 총탄에 맞아도 멈추지 않는 가스트레아 부대 앞에서 민경 부대는 몰살당했다. 가스트레아들마다 특성도 어느 정도씩 파악하고 있어서 적재적소로 배치하는 면모까지 보이는 것을 보면 이건 이미 인간급 지능이다. [13] 물론 하나만 가지고 있다고 해도 부분적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14] 이 때문에 가스트레아에 대한 마땅한 대처법이 없는것이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몸이 커지고 그 몸이 커진 만큼 근육과 뼈 등 여러 부위들이 강화되어서 더욱더 강해진다. 예시로는 3~4권의 메인적으로 등장하는 '알데바란'이란 네임드 가스트레아가 있는데, 묘사를 보면 등부터 꼬리까지는 아르마딜로처럼 갑각을 두르고 있고, 갑각들 사이에는 촉수가 잔뜩 있으며, 다리는 8개에다가, 얼굴은 입밖에 없는 놈이 있다. 덩치도 100m는 될 법한 괴수다. [15] 1권 마지막에 성천자가 한말을 짐작해보면 상위 데이터베이스 안에는 이것에 관한 자료와 사토미 렌타로의 부모님에 관한 떡밥이 있는 것 같다. [16] 이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 '대절멸'로 스테이지 Ⅴ가 모노리스에 구멍을 내고 그 구멍으로 스테이지 Ⅰ~Ⅳ까지 다양한 가스트레아가 처들어와서 에어리어를 전멸시키는 것이다. [17] 천갈궁 스콜피온 - 사토미 렌타로, 처녀궁 버고 - IISO 2위 독일의 이니시에이터, 금우궁 타우루스 - IISO 1위 세계최강의 이니시에이터. [18] 즉, 죽은 게 아니라 아예 없거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19] 바이러스 이름 자체가 떡밥이란. 렌타로가 스미레에게 왜 하필이면 '가스트레아'라고 이름 붙였는지 언급한 적이 있다. [20] 원작에서는 판데믹이라 칭하지만 사실 같은 말이다. [21] 쉽게 말해 수류탄과 비슷하다 보면 된다. [22] 생각해 보면 몇 년만 시간이 지나면 '저주받은 아이들'이란 용어는 부적절하게 된다. 이 시기 아이들이 매우 빠르게 큰다는걸 감안할 때 3~4년 정도면 중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로 체격이 훨신 커지게 되며 점차 자기 스스로 세상일을 판단하고 자기 권리를 요구할 나이가 된다. 10년 정도가 흘러 '저주받은 여성들'이란 세대가 나타나면 '프로모터'란 것 자체가 필요없어질지도 모른다. [23]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이니시에이터가 아닌 아이들도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 같다. 1권에 나온 마리아라는 소녀는 60kg짜리 맨홀 뚜껑을 한 손으로 가볍게 열고 닫으며 하수구를 왕래한다. 다만 같은 1권에 나온 물건을 훔쳤다가 경찰에게 총 맞은 아이는 겨우 성인 남성 두명에게 붙들려 가는지라, 조금 애매한 감이 있다. [24] 설정상 근력, 스피드, 자연치유력 특화 이니시에이터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는 인간을 상회하지만 그 안에서도 특화된 부분이 있는 것이다. 엔쥬처럼 스피드 특화라고 언급된 예가 있는가 하면 티나처럼 작중에 이것이 드러나지 않는 예도 있다. [25] 마츠자키가 관리하는 맨홀 칠드런들은 의료지원도 전혀 못 받고 비위생적인 하수구에서 사는데도 멀쩡하다. 마츠자키가 절대 아이들을 학대할 인물이 아니란걸 생각해 보면 그런 환경에서도 그냥 괜찮다는 것이다. [26] 하지만 훈련을 거친다면 온/오프가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힘을 쓸 때만 빨개진다. 혹은 감정적이게 될 때도 눈이 빨개진다. [27] 일반인보다 재생력이 높아 총알 한 방에는 죽지 않아 단순한 총살이 아니라 고문 그 자체다. [28] 저주받은 아이 중에 작중에서 제일 활발한 아이하라 엔쥬도 렌타로를 만나기 전까진 성질이 험악한 소녀였고 그 성격을 1년만에 바꿔 버린다. 실제 인간은 아이라도 성격 자체를 바꾸는 건 쉽지 않다. [29] 스미레가 엔쥬의 존 개안을 만류하는 이유에 대해서 엔쥬는 존 개안을 하는 것은 능력의 발현이 최대화하는 것으로 인한 침식률 상승으로 보고 있지만 애초에 드러난 게 너무 없어서 확신은 불가능하다. 원작 2권 참고하라. [30] 사실 국가라기 보다는 스위스 칸톤 같은 개념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사실상 분열됐음에도 나라 이름으로서 ' 일본'이라는 단어가 언급되니 말이다. [31] 작중에서 성천자가 도쿄 에이리어에서 최고권한을 행세하고 ' 총리'라는 존재가 없는 것을 보면 전제군주제가 확실해 보이는데, 그래도 영토가 겨우 도쿄 하나 뿐인지라 통제는 잘되는 듯하다. 게다가 작중 묘사에서 도쿄 에이리어에 위협이 될 요소만 아니라면 터치하지도 않는 듯하다. [32] 여담으로 1.618:1 비율은 황금비다. [33] 근데 이 크기가 납득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세로만 해도 가로의 2배는 넘게 보인다. [34] 히루코 카게타네는 이 자기장을 응용이라도 한 것인지 람다 드라이버 마냥 총알도 다 막아 버린다. [35] 4권 주 내용에서 이 모노리스가 비리에 관련되었다는 게 알려진다. 인류가 막장테크 탄 상황에서도 불순물을 섞은 바라늄으로 32호 모노리스가 건축되었다. 덕분에 모노리스 자기장이 약해져서, 바라늄을 파괴하는 가스트레아한테 파괴당하여 재앙이 일어났다. 비범한 부실공사다. [36] 소모성인 총알을 바라늄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짐작이 가듯이 상당히 비싼 물건이지만 렌타로는 든든한 후원자인 미오리 덕에 걱정없이 사용한다. 킬로미터 단위의 모노리스를 건설하는 것을 보면 희소금속이 아닌 것 같지만 희소금속이 맞다. 작중 여러 번 언급이 나오는데 많은 학자들이 계산한 결과 지구 내 바라늄을 모조리 뽑아내더라도 가스트레아들을 몰아내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양이라고 한다. [37] 금은 가장 안정적인 물질이라 소비되지 않으며 항상 금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한다. 예를 들어 폐휴대폰같은 전자제품 속의 미량의 금을 모아 파는 일도 드물지 않은 편이다. 반면 바라듐 탄환은 소비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당장 가스트레아의 몸 속에 들어간 바라듐 탄환은 사라지는 것으로 봐야 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가스트레아의 몸 속에 들어간 탄환을 회수할 방법이 없거나 있어도 비용이 많이 들어갈 테니 말이다. [38] 희소한 금속을 의미하는 레어메탈과는 반대되는 말로, 강철이나 알루미늄 등과 같은 비교적 일반적인 금속을 의미한다. [39] 바라늄과 초바라늄의 관계는 왠지 티타늄가 루나 티타늄(건다리움 합금)의 관계와 비슷한 듯. [40] 민간군사기업 [41] 예를 들면 히루코 카게타네가 있다. [42] 자세히 살펴보면 굉장히 문제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43] 주인공인 렌타로의 경우엔 16살 먹은 고딩놈이 고랭커로 자꾸치고 올라간다며 상당히 시기를 받고 있다. [44] 참고로 이 엑세스 랭크 배분이 상당히 기형적인데, 최고 레벨인 12레벨의 경우 상위 10명만 볼 수 있는 건 그렇다 쳐도 300위(약 0.1%)인 렌타로는 고작 5레벨만 볼 수 있다. 나머지 레벨은 대체 어떻게 배분되어 있는 거길래? 아아니 솔직히 이렇게 배분하는게 비밀유지에 수월할지지도 애초에 대부분 민간인+외국인인 민경에게 기밀정보를 준다는 것부터가 글러먹었다. 진짜로. [45] 다만 렌타로가 낙하산이라 쳐도 전 IP 서열 134위 였던 히루코 카게타네 제압과 스콜피온 레이드로 인해 서열 12만번대에서 1000번으로 폭풍 상승하고, 이후 티나 스프라우트 제압(300번으로 상승), 알데바란 레이드[63], 블랙스완 프로젝트 파기 등 큼직큼직한 사건들의 해결로 명성을 얻어 스폰서인 미오리 입장에서는 투자한 것이 상당히 리턴된 셈이 된다. 운도 작용은 했지만 말이다. [46] 무로토 스미레는 사토미에 대해 이야기하다 사토미를 " 100억엔의 사나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47] 카게타네나 다크스토커 같은 전투 스페셜 리스트이 여기 소속이고, 6권 최후반의 언급으론 홋카이도 오사카 에어리어의 대통령도 오상회 소속인게 드러났다. [스포일러주의] 무려 히로인인 키사라가 여기 소속될 듯한 분위기가 6권 막바지에 엄청나게 풍기고 있다. 자신은 아무 말도 안 했지만, 6권의 사건이 끝난 뒤에 나오는 착한 할아버지 같은 인물이 오상회 간부 중 한 명였고, 키사라가 복수귀인 점을 이용해 끌어들일 것이라는 뉘앙스를 엄청나게 풍겼기 때문이다. 키사라를 이용한다고 하니 비웃음 치는 오상회 간부들에게 '성공한다', '성공한다고 했다.'라는 둥 작가가 아주 작정을 하고 악으로 만들려는 듯하다. 잘 가라 키사라 [49] 다만, 방어력을 목적으로 착용한다고 보긴 힘들다. 코코네는 이것을 착용했음에도 플레이아데스의 수은 포격에 그대로 끔살당했다. 방어력 목적으로 착용한다고 해도 그 거리에서 고압, 고속으로 쏘아져 와 피격면이 절단되는 수은을 맞고 무사하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말이다. [50] 알데바란전 부분을 보면. 소집할 때 구름같이 밀려들었던 민경들이 알데바란을 쓰러트린 후에는 한줌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도망가거나, 후방에 있었던 인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사해버렸고, 가도 부자와 그의 애저번트를 위시한 나름 정예로 분류되던 민경들을 대부분 상실했다. [51] 작중 연표를 숨기고 대중에게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렌타로는 IP 랭크가 올라가면서 연표의 일부만을 볼 수 있게 된 것. [52] 연표에 일개 마을이 없어졌다는 걸 표기하는 걸 봐서 단순 떡밥은 아니다. [53] 이 26명 중 렌타로의 애저번트가 6명이므로, 그 외의 민경 페어는 20명 10팀밖에 살아남지 못했다. [54] 마트가 식품을 세일을 한다는 건 다시 말해 남는 식량이 있단 얘기고, 깎을 가격이 있단 얘기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 치고는 굉장히 사치스럽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원가로 사서 배급으로 돌려도 대체 식품을 만들어도 시원찮을 판에 말이다. [55] 후에 출간된 에피소드에서 유전자 개량을 통해 사람이 살지 않는 구역에서 상당한 생산 효율성을 가진 농산품을 생산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56] 아마 바라늄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만든 상황으로 추정된다. [57] 다만 이미 이 시점에서 경찰과 민경의 업무가 완전히 갈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경찰은 어디까지나 인간들을 상대로 치안을 도맡아서 하고 가스트레아 관련으로는 완전히 민경이 맡는 식으로 말이다. 실제로 1권에서 가스트레아가 나타나자 렌타로가 경찰들에게 민경임을 밝히고 사건을 넘기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경찰들도 실제로 가스트레아와 싸워본 적이 없고 거기다 나타난 민경이라는 게 고등학생이라면 자존심이 상할 만도 하다. 당연히 렌타로가 온갖 첨단 과학으로 무장한 사이보그에 특수한 무술까지 배운 초인이라는 건 알지도 못했을 테고. 그런 만큼 핍진성이 완전히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58] 외주구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없으므로 이 경우엔 에이리어 멸망의 위기까지 벌어질 수 있다. [59] 그러나 이는 시뮬레이션으로 지진이나 레벨 4에게 공격당할 일이 없으므로 모노리스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만들었을 것이다. [60] 대표적인 예로 1권 초반부에 거미 가스트레아가 된 엑스트라. 단역인데다가 인생사 또한 중요하지도 않다 보니 애니에서는 아예 인생사를 통으로 삭제해 버렸다. [61] 거미형 가스트레아가 되는 엑스트라가 소설에서는 독백으로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지만, 코믹스에서는 아내에게 전화 연습을 할 뿐이고 카요의 무기가 원작, 애니의 자동 산탄총, 유탄발사기에서 펌프 액션 산탄총과 수류탄으로 변경되고, 시니컬하게 한숨을 쉬고 불경한 상상을 한 렌타로를 걷어 차는 등으로 바뀌었다. [62] 8권 발매를 위해 기도하는 글이 즐비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