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Black Earth: The Holocaust as History and Warning티머시 스나이더가 쓴 역사책. 열린책들에서 정발되었다.
2015년에 쓴 책으로 작가의 피에 젖은 땅과 더불어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홀로코스트를 분석한 책으로 히틀러의 세계관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강제수용소 뿐 아니라 소련과 독일 사이에 위치했던 비극의 현장을 꼼꼼히 탐구하고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이 어느 요인으로 작동했는가를 다루며, 1장에서 나의 투쟁에서 드러난 히틀러의 사고관을 토대로 재구성하는 대목은 이 책의 백미 중 하나.
동유럽이 주 배경인 만큼 관련 사료를 원서로 접하기 위해 다양한 언어를 공부했다고 한다. 불어, 독어, 폴란드어, 우크라이나어, 체코어, 슬로바키아어, 러시아어, 벨라루스를 배웠다고 한다.
급진적인 해석이 많은 편이라 현지에서는 여러모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