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흔세만 시리즈의 주 배경이 되는 나라. 모티브는 영국[1]이며 금색 사자[2]가 상징이다.2. 건국설화
3. 역사
이전의 통일 왕국이었던 아스타드가 분열되어 세워진 나라중 하나다. 아스타드를 지배했던 라이히르 왕가의 왕세자였던 루블린 라이히르가 동쪽 변두리에 세운 나라다. 본작의 주인공인
그레고리 엘름이 모시던 왕 린하르트로 인해 서쪽 숲까지 영토가 확장되어 전성기를 맞는다. 정치적인 용도로 교단을 지원하며 대륙 중부에 교단령을 제공 하고 최초로 당시 엘프의 왕자였던 올라비와 그의 경호원
지니에와 조우하며 이 때문에 전 대륙을 갈등에 빠뜨린다. 그 후 교단에 대한 권위를 최소화 시키며 정복했던 영토를 피르벤과 힌스트에 반환하며 다시 국력이 약화된다. 그로부터 요정 대사인 로나브가 파견된 후 그와 예전에 속국이었던 호흐반드와 세글렌 그리고 요정 세력[3]에게 내정이 휘둘린다.[4] 뢰베 라이히르가 집권 후 국내에선 로나브의 도움을 받아 왕권강화 및 북부 영주 연맹의 군사적 지원을 받아 국력을 회복하고 시즌1 이후 무너져 있었던 교단을 이용해 요정 세력을 배척한다.[5][6] 그리고 국외적으론 호흐반드와 힌스트, 피르벤을 위협한다.
4. 주요지명
4.1. 남서부
- 아디안 요새
- 바다 뱀의 강
- 브라닌 요새
- 율겐의 숲, 보루, 벽 : 린하르트 재위 당시 율겐 장군이 비효율적인 조건에도 불구하고 세운 은색 산맥의 방어벽. 브라빈의 말로는 어렵게 세운 탓에 공격하기도 어렵다고 할 만큼 방어력이 우수한 듯.
- 사자의 발톱, 강 : 아마 루블린이 탔던 사자가 만든 지형 인 듯.
- 은색 관문, 숲, 장벽, 산맥 : 제라누 포르투의 영지. 새얽뱀 초반의 배경이자 서부평야 즉 힌스트와의 국경의 접점
- 무란 강, 호수: 서부 감시탑이 있는 곳
- 늘 도른 강
- 안개 숲
- 서부 관문(고트부르크) : 새얽뱀의 중반의 배경. 원래 이름은 고트부르크로 교단 령 수도 성이 있던 곳. 현재 반 교단 파 울드릭 베른하임의 영지. 과거 루블린의 꿈에 나왔던 방랑자에게 내어 준 성이기도 하다. 그 때 당시에는 아주 작은 마을이었다고 한다.
- 교단 령: 시즌1 때 당시 교단의 수도성이 있었다. 새얽뱀에서는 기반이 많이 약해져서 종파가 여러갈래로 갈라지고 잔존 세력만이 남아있다.
- 학회: 엘름과 알레리가 있던 학회
- 고트부르크 대학: 엘름이 재학한 대학.
- 대장조합
- 용병 자치구: 교단 직할 친위병이 용병으로 개업하여 만든 자치구. 뮤라니와 르귄의 용병 조합도 이 곳에 있다.
- 남부 관문
- 브란츠 요새 : 새얽뱀의 배경 중 하나.
- 강철 등대
- 상 홀텐
5. 각 국가 간의 관계
- 힌스트: 영국과 프랑스같은 사이. 건국할 때부터 계속 사이가 안 좋았다. 뢰베의 집권 이후 일어난 전쟁에서 패배, 국가가 붕괴되고 영토 대부분이 브리오덴에 점령된다. 막내 왕자 브라빈의 잔존 세력이 남아서 항전 중이다.
- 세글렌: 린하르트 때부터 속국 이었다. 국력이 약화된 후 호흐반드와 함께 내정에 간섭한다. 뢰베 집권 후 다시 속국이 된다.
- 호흐반드: 린하르트 때부터 속국 이었다. 국력이 약화된 후 세글렌과 함께 내정에 간섭한다. 뢰베 집권 후 안위가 위험해졌다.
- 피르벤: 라이히르 집권 때 많이 당했는지 항상 이를 갈고 있다. 힌스트 못지 않게 사이가 안 좋다. 힌스트를 무너뜨리고 이 나라도 치려는 모양. 피르벤 쪽도 눈치 챘는지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 [죽은 장미의 전장]에서 결국 전쟁이 발발
- 바스 보덴: 파견된 대사인 로나브가 등을 돌린 상태라 작품상 접점이 없지만 간접적으로 서로 견제 하고 있어 이쪽도 브리오덴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죽은 장미의 전장에서 정식으로(?) 선전 포고한다
6. 관련 혹은 출신인물
6.1. 군주
6.1.1. 라이히르 가
- 루블린 라이히르: 아스타드 왕국을 지배하던 라이히르 왕가의 왕세자. 브리오덴의 창업군주.
- 린하르트 라이히르: 동쪽의 사자. 전쟁의 귀재. 동쪽의 작은 나라였던 브리오덴의 영토를 바스 보덴까지 넓히며 브리오덴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 라이히르 2세: 힌스트, 피르벤과 힘을 합쳐 발트라우스 라그니의 교단 세력에 맞서 싸운다. 아버지가 정복한 땅을 힌스트와 피르벤에게 반환한다.
- 뢰베 라이히르: 린하르트의 증손녀. 강철 왕녀. 브리오덴의 암사자. 쿠데타를 일으켜 왕녀 자리를 얻었다. 현재 브리오덴의 국왕. 정복전쟁을 일으켜 힌스트를 괴멸시키고 피르벤, 바스 보덴과 전쟁 중.
6.1.2. 보른 가
- 보른: 백마법을 이용해 쿠데타를 일으켜 왕이 된 인물. 보른이 죽고 라이히르 왕조가 복권되었다.
6.2. 가신
6.2.1. 공작
- 바이런 뮈라: 브리오덴 서부원정 총사령관. 북부 영주 연맹의 연맹 주이자 뢰베를 왕으로 내세운 인물. 힌스트를 멸망시키고 그 잔당을 소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피르벤과 전쟁 중이다. 가문의 문양은 독수리.
6.2.2. 후작
- 아겔론: 북부 영주 연맹의 일원. 드리테란드 공성전에 참전.
- 그룬발: 쥐. 남부 관문의 영주. 뢰베 왕녀에게 처형당함.
- 로버트: 브란츠 요새의 성주.
6.2.3. 백작
- 제라누 포르투: 은색 관문의 성주. 세글렌의 바드미 대공의 첩자였으나 그를 배신하고 뢰베 왕녀에게 붙는다. 패전을 겪고 피르벤의 숲에 은둔한다. 가문의 문양은 토끼풀.
-
테이먼 뮈라: 바이런 뮈라의 아들. 브리오덴 서부 원정에 참전.
블로그에 올라온 외전
어리버리한 사촌동생 브리엄에 비해 훨씬 진중하고 무게감이 있는 인물로서, 예로 브리엄은 자기 삼촌인 바이런의 이름만 나와도 벌벌 떨면서 정작 임무는 해이하게 임하곤 하는 것에 비해, 테이먼은 자기 아버지를 빌어먹을 늙은이라고 불평하면서도 받은 명령은 엄수한다. 즉 바이런 뮈라를 상대로 기죽지도 않으면서 명령은 그대로 실행하는 우직한 군인으로서의 면모를 지녔다.
바스보덴을 침략하려는 뤼베나 피르벤을 완전히 정복하려는 바이런 뮈라에 비해 이 이상 전쟁을 진행하는 것에 부정적이다. 사실 브리오덴은 힌스트 전역이나 피르벤의 하코넨 지방 등 쓸만한 땅들은 모조리 정복한 상태고, 뤼베와 바이런은 어디까지나 복수나 대륙통일 같은 개인적인 목적이나 야망을 위해 전쟁을 지속하는 거다. 즉 더 전쟁을 할수록 손해만 보는 상황이고, 테이먼이 둘에 비해면 상황을 더 제대로 인지하는 견실한 판단력을 지닌 셈.
바이런 뮈라가 뤼베를 옹립한 대가로 테이먼과 뤼베는 약혼 관계를 맺어 부군 자리가 예정되었는데,[7] 정작 테이먼은 이를 탐탁지 않게 본다. 뤼베가 아직 호튼을 못 잊은 것도 있지만, 테이먼이 (친구와 사적으로 얘기할 때) 뤼베를 또라이라고 부를만큼 뢰베가 단단히 미친 작자인 것을 알아본 것.
참고로 자기 아버지인 바이런 뮈라마냥 투구를 벗는 일이 없다.
6.2.4. 남작
- 불카누스: 브리오덴 서부 원정에 참전.
- 로미노: 브리오덴 서부 원정에 참전.
- 에케넬: 브리오덴 서부 원정에 참전.
6.2.5. 이외
- 마리안 브리가: 브리오덴 제 3 방열 포대 포반장. 힌스트의 에일린 요새 공략 중에 앙심을 품은 부하에게 죽었다.
- 그레고리 엘름: 린하르트 대왕의 일등 책사. 하코넨 성을 무너뜨린 첫 동부인. 수석 전쟁 서기관. 전술가. 학자.
- 고트라드: 린하르트 라이히르와 라이히르 2세를 모신 가신.브리오덴의 실세.
- 율겐: 린하르트 재위 당시 정복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공을 세운 장군. 은색 산맥에 방어벽을 세웠다.
- 볼프랑 아스하른: 아스하른의 영주.
- 볼드린: 볼프랑의 심복. 볼프랑의 명으로 지니에를 쫓는 도중 어둠에게 살해당한다.
- 로나브: 서쪽 숲의 독사. 바스 보덴에서 파견된 요정. 뢰베의 쿠데타 당시 친왕파에서 반정파로 전향한다.
- 루테 바드미: 세글렌의 대공녀. 뢰베의 측근.
- 호튼: 뢰베 라이히르의 심복.
- 펠란: 뢰베 라이히르의 친위대.
- 가빈 베르켈: 뢰베 라이히르의 친위대.
- 울드릭 베른하임: 서부 관문의 영주. 뢰베의 쿠데타에서 마지막에 편을 바꿔 뢰베를 지지한다. 브리오덴 서부 원정에 참전,힌스트와의 전투에서 패전을 거듭한다. 피르벤과의 전투에서 사망. 가문의 문양은 곰.
- 발타론: 울드릭의 오른팔.
- 에드윈: 울드릭의 부관. 용병 자치구의 참관인.
- 브리엄 뮈라: 바이런 뮈라의 조카. 브리오덴 서부 원정에 참전. 뮈라 가문의 후계자로 내정된 인물이었으나 피르벤과의 전투에서 사망.
6.3. 성직자
6.3.1. 쌍십자교단
- 펠카 스트루젠
- 발트라우스 라그니: 브리오덴이 제공한 교단령에서 선발된 성녀. 서쪽 숲의 방화범. 브리오덴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요정에 대한 정복을 위해 각 국가의 수장을 소환한다.
- 다보르 수사: 이단심문관장. 발트라우스가 불러오는 혼란에 의문을 품는다.
- 마리누스 수사: 라그니를 따르는 이단심문관.
- 에레보스 수사: 교단 대사제. 제사장, 추기경까지 지냈으나 성녀의 폭정에 사제직을 관두고 은둔한다.
- 볼켄 수사
6.3.2. 형관십자교단
빈민 구제 등을 대가 없이 베푸는 선한 교단이다. 원래 왕조 차원에서 지원을 받고 있었으나 뢰베가 집권하면서 지원이 끊겨 재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새벽을 얽매는 뱀에서는 끊임없이 악재가 겹치며 많은 피를 보기까지 한다.
- 아스문드: 형관십자 구호기사단의 전 단장. 울드릭에 의해 살해당한다.
- 일레인: 형관십자 구호기사단의 수녀장. 아스문드의 뒤를 이은 기사단장. 거의 파산 직전이었던 교단의 재정 상태를 어떻게든 회복시키기 위해 뢰베에게 전투 참여를 대가로 편의를 봐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지만, 교단은 맨 앞 열에서 방패막이로 이용당한다. 새벽을 얽매는 뱀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들 중 하나.
- 네레사 수녀: 형관십자 수녀회.
6.3.3. 백십자교단
- 드레이 추기경 : 백십자 종파.
- 보리스 수사: 백십자 종파. 알레리의 장례의 추도사를 맡았다.
6.3.4. 칠성자교단
- 하멜린 대주교: 엘름과 지니에가 신도 후보로 점찍어두었던 인물.
6.4. 학자
- 지니에 플로렌: 숲지기 새과, 요정왕자의 경호원 출신. 바스 보덴에서 요정 왕자에 의해 추방된 이후로 브리오덴에 머무른다.
- 머서: 지니에와 어울리던 학자.
- 로딤: 지니에와 어울리던 학자.
- 그레고리: 그레고리 엘름의 종손자. 엘름의 저서를 완성하는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 알레리 기 드란테: 엘름이 있던 학회 출신의 요절한 젊은 학자. 제라누에 의해 누명을 쓰고 망명 당하고 지니에에 의해 독살 당한다.
6.5. 의사
- 가르덴: 쓰러진 엘름을 진찰한 의사. 스승이 엘름과 친구였다.
- 마르헨: 은색 관문에 거주하는 의사.
- 젤러: 롤핀과 그의 감시관 동료들의 연구를 맡은 의사.
6.6. 용병
6.6.1. 용병 자치구
- 아렌엘: 용병 자치구의 대장.
- 뮤라니 아센다르: 숲지기 새과 출신의 요정. 뢰베 즉위 후 세글렌으로 도망.
- 르귄 이루인: 숲지기 개과 출신의 요정. 뢰베의 쿠데타 당시 반정파를 위해 싸운 용병.
- 모티: 요정.
6.6.2. 푸른장미단
- 헨켈 에드문드: 푸른장미단의 용병단장.
- 에스핀: 푸른장미단의 부장. 요페디의 귀족 가문 출신.
- 칼빈
- 발트루이스 스미스: 푸른장미단 소속 용병.대장장이 도제 출신.
- 아스트로프: 승마경험이 있어 힌스트 기병대와의 전투에서 용병단 10명을 지휘하였지만 전투 중 사망한다.
- 페린: 푸른장미단 소속 용병. 호흐반드 출신. 땅굴에서 요정의 습격에 사망.
- 아서: 푸른장미단 소속 용병. 포로가 된 크로커스 이오를 탈환하려는 크로커스 이르히의 습격에 사망.
- 아담: 푸른장미단 소속 용병. 리젠베르크 숲에서 피르벤 군과 교전 과정에 용병단에게 앙심을 품은 마을 주민에게 사망.
- 피에르: 푸른장미단 소속 용병. 리젠베르크 숲에서 피르벤 군과 교전 과정에 용병단에게 앙심을 품은 마을 주민에게 사망.
6.6.3. 쌍 지빠귀단
- 티란토: 쌍 지빠귀단의 용병단장.
6.6.4. 카발란 여명회단
- 루가: 카발란 여명회단의 용병단장.
6.7. 이외
- 롤핀: 은색 관문의 요정감시관장.
- 에밀: 은색 관문에 거주하는 대장장이. 뮤라니와 일면식이 있다.
- 아모리: 아담의 여동생.
[1]
사용되는 이름이 독일어인걸 봐서 독일도 짬뽕돼있을 수도 있다.
[2]
참고로 세계관에서는 사자는 상상 속의 동물이다.
[3]
로나브가 요정왕과의 연락을 끊고 독단으로 활동한 걸로 추정. 요정왕의 영향력은 닿지 못한 듯.
[4]
요정세력 즉 로나브는 라이히르의 서자를 지원 했고 세글렌은 뢰베를 지원해 간접통치하는 것을 의도했다.
[5]
50년 전 교단 때문에 브리오덴이 무너질 뻔 했던 사건을 인식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한번 교단을 고기 방패로 썼다가 민심이 모두 돌아설 뻔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요정 세력이라도 교단을 이용해 배척해 냈다.
[6]
요정들이 빛을 섬기지 않는 것을 이용해 교단을 굳건히 하여 이교도인 요정들을 솎아 냈다.
[7]
죽은 장미의 전장에서 바이런 뮈라가 브리엄 뮈라를 데리고 다니면서 후계자 교육을 시킨 것도 테이먼이 왕가의 부군이 되면 가문에서 나가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