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래퍼 브리엘(Briel)에 대한 내용은 브리엘(래퍼)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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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구원의 신부 → 구원의 계승자 → 구원의 교주 브리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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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돌격형 |
등급 | S |
성별 | ♂ |
나이 | 27세 |
신체 | 188cm, AB형 |
생일 | 11월 3일 |
별자리 | 전갈자리 |
성우 | 김광국(한국), 하마노 다이키(글로벌) |
"창조주의 아침에 어서 오십시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S등급 돌격형 영웅.2. 프로필
스스로 구원을 찾는 교주
"저도 신부입니다." 벽 너머에서 들려 온 소리에 신부는 그리 당황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생각보다 많은 종교인들이 스스로 답을 찾지 못 하고 다른 신부들에게 고해성사를 하기도 한다. 심지어 서로가 서로에게 번갈아 가며 고해성사를 봐 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사실 신부 입장에서도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시시콜콜하게 종교적인 가르침을 이야기 해 줄 필요가 없고 대개는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간다. 자신은 그저 적당히 이야기만 듣고 대충 고개만 끄덕여 주면 되는 것이다. "말씀해 주십시오.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신부가 말을 하자 벽 너머의 사내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부라고 해 봤자 조그만 수도원에서 수녀님 몇 분이랑 아이들 몇 키우고 있을 뿐이었죠. 가진 것이 없어서 겨울에는 추위와 먹을 것을 걱정하긴 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아이들 성장하는 것을 보는 낙으로 살았습니다. 그 날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사내는 잠시 이야기를 멈추고 목을 가다듬었다. 신부는 이상하게도 이 사내의 목소리가 어딘가 자신을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날은 유난히도 추운 날이었습니다. 눈보라 치는 어두운 밤 저희 수도원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찾아 왔습니다. 자신들을 길 잃은 여행객이라고 소개한 그들은 수도원에서 잠시 눈을 피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고, 저희는 그들의 제안을 승낙했습니다. 별로 이상할 것도 없었습니다. 저희 수도원이 워낙 산 속 깊이 있어서 그런 사람들이 심심찮게 찾아 왔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일찍 제가 장작을 구하러 간 사이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신부는 잠시 눈살을 찌푸렸다. 더 이상 이야기를 듣고 있기 힘들었다. 단순히 이런 이야기의 결말이 뻔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것은 제 잘못이 아닙니다!" 참지 못 하고 터져 나온 신부의 목소리에 벽 너머의 사내는 코웃음을 쳤다. "그 때 도와줄 수 있었지 않습니까?" 사내의 목소리는 마치 신부의 심장을 움켜쥐는 듯 했다. 그랬다. 그 날 장작을 구해 돌아 왔을 때는.. "돌아 왔을 때는 아직 아이들도 수녀님들도 살아 있었지 않습니까? 하지만 당신은 그저 기도하면서 지켜볼 뿐이었습니다. 나서서 그 놈들과 맞서 싸운다 해도 이길 수 없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면서 그저 누군가 기적적으로 나타나 그들을 구원해 주기를 기도할 뿐이었지 않습니까?" 신부는 급하게 문을 열어 벽 너머의 사내를 찾았다. 하지만, 그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니, 있을 리가 없었다. 애초에 그건 자기 자신이었으니까.. "내 잘못이 아니야."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 때 자신이 나섰다 해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것이다. 그저 죽은 사람에 자신이 추가될 뿐이었다. 잘못된 선택이 아니다. 하지만, 옳은 선택을 한 대가로 자신은 이제 영원히 괴로워하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다 어느 새 죄책감마저 잃게 될 것이다.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잘못된 선택을 하고 싶다. |
3. 대사
- 전투 시작
- 이동
- 스킬사용
- 강화 가능
- 진화 가능
- 각성 가능
- 육성 가능
- 특성 선택 가능
- 원정대 출발
- 원정대 대성공
- 대기중 반복대사
- 성직자 대사
- 창조주의 아침에 어서 오십시오.
- 저도 그저 구원을 기다리는 한낱 어린 양에 불과합니다.
- 믿음이 부족합니다. 신은 믿음이 부족한 자에게 절대 구원을 주지 않습니다.
- 이제 곧 구원의 날이 올 것입니다.
- 그럼요. 당신은 구원 받아 마땅하죠.
- 당신은 곧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아주.. 새로운..
- 인간이란 빛을 피해 그림자로 모이는 법..
- 건방진 놈들이 감히 신을 모욕하는 건가..
- 신을 원망하는 대사
- 이제 그 잘난 신에게 한 번 빌어 보시죠.
- 그저 믿고 기다리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놈이 주절주절 말이 많군.
- 구원이라.. 적어도 나에겐 오지 않더군..
- 신은 널 구원하지 않아. 그저 지켜볼 뿐이지.
- 내가 널 구원해주지. 그 하찮은 몸뚱아리에서..
-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마라!
프로필에서 볼 수 있듯 브리엘은 신을 믿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수동적인 성격과 수도원 사람들을 구하지 못해 좌절하고 신을 거부하게 된 성격으로 나뉜다. 실제 대사도 두 부류의 성격에 따라 확연히 다르며, 따라서 둘을 구분해서 서술했다.
4. 스킬
4.1. 1스킬 - 사도의 계승자
스킬명 | SP | 쿨다운 | 설명 | |
사도의 계승자 | 1 | 15초 | 적들을 공중으로 띄워 연속으로 공격한다 | |
지정한 위치의 적들을 띄우고 날아올라 사도의 날개를 이용해 물리 공격력의 120% 피해를 입히는 연속 공격을 한다. |
4.2. 2스킬 - 성령의 문양
스킬명 | SP | 쿨다운 | 설명 | |
성령의 문양 | 2 | 10초 | 사도의 결계를 생성한다 | |
지정한 범위에 10초간 유지되는 사도의 결계를 생성한다. 결계 안에 있는 적들은 최대 물리 공격력의 147.4%까지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고, 받는 물리 피해량이 20% 증가된다. |
4.3. 필살기 - 불신 지옥
스킬명 | CP | 쿨다운 | 설명 | |
불신 지옥 | 20 | 30초 | 적들을 공중으로 띄워 연속으로 공격한다 | |
지정한 위치로 날아들어 사도의 날개를 펼치며 힘을 개방하여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물리 공격력의 559.9% 피해를 입힌다. |
4.4. 패시브 - 참회와 속죄
스킬명 | SP | 쿨다운 | 설명 | |
참회와 속죄 | 패시브 | 공격 시 대상들을 '참회'상태로 만든 후 '속죄'시킨다 | ||
스킬 공격 시 10% 확률로 적을 세뇌하여 '참회' 상태로 만든다. '참회' 상태의 적은 머리 위에 표식이 남는다. '참회' 상태의 적을 기본 공격하면 3초간 '속죄'하며 행동불가 상태에서 깊은 반성의 시간을 보낸다. |
5. 여담
- 불행한 과거를 지닌 인물. 프로필에서도 고뇌하는 모습이 보이고 터치시에 나오는 대사도 적극적으로 창조주의 아침에 가입을 유도하는 대사와 신을 저주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두 가지로 나뉜다. 게다가 시간의 사원 스토리를 끝까지 보면 이 인간이 살아있는 게 산 것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 창조주의 교단의 신부이며, 이 조직에 속한 사 람들이 전부 특정 종교과 연관되어있어서 관련 드립이 나왔다. 특히 브리엘은 대놓고 신부의 모습을 하고 있고 필살기가 불신지옥인 것 등, 흔히 말하는 예수쟁이들의 리더처럼 보인다. 때문에 브리엘 평가란은 "십일조 안내면 두들겨 맞을 기세다", "불교 세력은 언제 나오냐" 같은 드립으로 넘쳤다.[스포일러]
- 묘하게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의 게닛츠를 닮았다.
- 콜렉션 중 하나인 '창조주의 아침'에 포함되는 4인방 중 한 명이다. 나머지는 몰리 박사, 나초엘, 타코엘. 이름도 네 명 전부 멕시코 음식과 연관이 있는데 각각 과카몰리, 브리또, 나초, 타코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스토리에서는 막판에 등장한다. 여기서 당연히 그랜드체이스에게 패배한다.[스포일러2]
6. 둘러보기
돌격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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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형 |
치유형 |
마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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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성별 ]
- ||<#BBBBBB> ◆ '길티 세븐' 멤버 ||
업화의 파장 생명의 파장 조율의 파장
SS등급 캐릭터 / 아바타 · A등급 캐릭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