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7세대 브레이크크루.png,
한칭=브레이크클로, 일칭=ブレイククロー, 영칭=Crush Claw,
위력=75, 명중=95, PP=10,
효과=단단하고 날카로운 손톱으로 베어 갈라서 공격한다. 50% 확률로 상대의 방어를 1랭크 떨어뜨린다.,
변경점=9세대: 브레이크크루 → 브레이크클로 기술명 수정,
성질=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3세대에 등장한 쟝고의 상징 기술이다. 쟝고 외에도 모래두지, 뿔카노 등 유전기로 습득하는 포켓몬은 있었지만, 자력으로 습득하는 건 오직 쟝고뿐이었다. 4세대부턴 쟝고가 아닌 포켓몬도 자력으로 배운다.
주로 손톱 같은 부위가 발달한 포켓몬들이 배우는 기술. 50%의 확률로 터지는 상대의 방어를 1랭크 떨어트리는 부가 효과는 별로 효율적이지 않기에, 그다지 인기가 없는 기술이다. 단, 6세대에선 메가캥카가 사기 특성에 힘입어 실위력 168.75에 50% 확률로 1랭크, 25% 확률로 상대의 방어를 2랭크 깎아버리는 강력한 기술로 써먹을 수 있다.
우격다짐 특성의 보정을 받기에, 워글이 종종 쓰기도 한다. 이 경우 구애머리띠 장착 시 실위력 75 × 1.3(우격다짐 보정) × 1.5(자속 보정) × 1.5(구애머리띠 보정)= 219.375로, 썩 나쁘지 않은 위력을 갖게 된다. 다만 9세대에서는 위력과 명중률이 더 높은 누르기를 배우게 되었으니 브레이크클로는 더 이상 쓸 이유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