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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8:37

브레넌 존슨/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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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3-24 시즌 도움 결과 (38R)
10도움 (공동 3위)
브레넌 존슨
2023-24 시즌
파일:spurs_no22(23/24).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토트넘 홋스퍼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2
기록
(프리미어 리그 28R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6경기 교체 7경기
5득점 10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2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colbgcolor=#fff,#191919>
선발 18경기 교체 8경기 5득점 10도움
개인 수상 -


[clearfix]

1. 개요

브레넌 존슨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존슨이 노팅엄 포레스트 FC에서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해 뛰는 첫 번째 시즌이다.

2. 프리미어 리그

2.1. 전반기

2.1.1. 노팅엄 포레스트 FC 소속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6번의 패스 성공으로 100% 패스 성공률을 보였으나, 우측 페널티 박스에서의 슈팅이 빗나가며 무득점을 기록하였다. 80분 경에 안토니 엘랑가와 교체되었다.
이번 경기엔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90분 동안 뛰며 활발히 활동하며 약 80%의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었으나, 득점 기록에는 실패하였다. 경기 막판엔 수비 강화와 미드진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무사 니아카테와 교체되었다.
전 경기와 같이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강팀인 맨유를 상대로 노팅엄은 확실한 역습 전술을 초반부터 구사했고, 존슨은 94%의 패스 성공률과 함께 1번의 기회 창출과 여러 번의 공격 찬스를 이끌어내었다. 비록 3-2로 아쉽게 역전패를 기록했지만, 7점대 평점과 함께 좋은 평을 받았다. 이후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발표되며 이 경기가 노팅엄에서의 마지막 리그 경기가 되었다.
2.1.1.1. 이적 사가
8월 28일 기준, 토트넘 홋스퍼 FC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의 내부 기자 골드의 말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FC는 존슨을 공격 넘버 원 타겟으로 삼았다 하며, 여러 1티어 기자들 역시 존슨의 이적설을 보도하고 있다.

8월 29일 로마노에 따르면 브렌트포드 FC도 존슨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철수했고, 토트넘이 현재 노팅엄과의 협상중이라고 한다. 선수는 이적에 동의했다고 한다.

9월 1일 로마노가 토트넘과 노팅엄의 합의와 동시에 영입이 근접했음을 알리는 모래시계를 띄웠다. 아마 곧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한국 시간으로 오후 9시 57분경, 파브리지오 로마노 최대 £45m에 달하는 패키지의 거래에 완전 합의함에 따라 HERE WE GO!를 띄우며 토트넘행이 매우 유력해졌다.

9월 2일 한국시간 기준 오전 7시에 EPL 이적시장 마감시간에 맞춰서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22번이다. 동 포지션인 데얀 쿨루셉스키의 최근 폼이 다소 좋지 못한 만큼, 훈련과 실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현재 부진한 히샬리송 대신 손흥민이 톱을, 왼쪽에 솔로몬 오른쪽에 존슨이 출전한다면 발빠른 공격진 3명을 활용한 속도감 있는 공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1.2.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2.1.2.1. 4R VS 번리 FC
현재 영입이 완료된 상태이지만, 등록 문제로 인해 이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5:2로 대승을 거두었다.
2.1.2.2. 5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이적 후 첫 경기로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80분 교체로 투입되며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라인 브레이킹으로 이브 비수마의 롱패스를 받아 마치 델리 알리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 속도를 이용한 깔끔한 돌파와 컷백까지 성공시키며 어시스트를 적립할 뻔했으나 이번에는 파울로 취소되어 아쉬움을 삼켰다. 팀은 2:1 극장승을 거두었다.
2.1.2.3. 6R VS 아스날 FC
왼쪽 윙에 출전해 첫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전반전 손흥민의 컷백을 받아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다비드 라야의 신들린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전에는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이후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63분 교체되었다. 팀은 2:2 무승부.
2.1.2.4. 9R VS 풀럼 FC
후반 81분 히샬리송과의 교체로 투입되면서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2.1.2.5. 10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후반 64분 히샬리송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66분 파페 사르의 롱패스를 헤더로 제임스 매디슨에게 연결한 직후 박스 안으로 빠르게 침투했고, 매디슨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가운데로 컷백을 날려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빠른 발을 바탕으로 기회를 창출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팀은 1:2 승리.
2.1.2.6. 11R VS 첼시 FC
지난 아스날 FC전에 이어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고, 10분경 팀의 완벽한 전개에 이은 손흥민의 득점에 또 한번 어시스트를 기록하나 했지만 손흥민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전반 33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해 에릭 다이어와 일찍이 교체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2.1.2.7. 12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경기 시작 3분 만에 페드로 포로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토트넘 데뷔골을 기록했으나, 팀이 90분 내내 울버햄튼의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후반 추가 시간에 두 골을 헌납해 역전패를 당하며 빛이 바랬다.
2.1.2.8. 14R VS 맨체스터 시티 FC
오늘 경기 역시 선발로 출전하여 맨시티의 거센 압박에 힘겨워보였지만 손흥민과 함께 효율적으로 역습을 전개하였고 89분에 왼발로 올려준 크로스를 쿨루셉스키가 마무리를 지어 도움까지 기록하였다.
2.1.2.9. 16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오늘 경기는 오른쪽 윙어로 나섰으며 2번의 슈팅 모두 골대에 맞는 불운을 겪었다.
2.1.2.10. 17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친정팀 노팅엄과의 원정 경기에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내내 공을 잡을 때마다 홈팬들의 야유가 간간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27분 경합 과정에서 머리를 충돌하여 쓰러졌고, 이마 쪽에 상당한 출혈이 발생하면서 결국 올리버 스킵과 교체되어 나갔다.

이후 소식에 따르면 뇌진탕은 아니나 이마에 깊은 상처가 났고 16바늘을 꿰매야 했다고 한다. 에버튼전 출전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뛰게 된다면 보호 장비를 착용할 것으로 보인다.
2.1.2.11. 18R VS 에버튼 FC
전반 9분, 빠른 속도로 사이드를 침투하며 낮게 깔아 찬 크로스로 히샬리송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7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데얀 쿨루셉스키와의 원투 패스 이후 박스 안에서 때린 강한 슈팅이 조던 픽포드의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볼을 손흥민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팀의 추가골에 관여했다. 오프더볼 움직임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득점 찬스에서는 아쉬운 결정력을 보였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2.2. 후반기

2.2.1. 20R VS AFC 본머스

에버튼전에서의 도움과 매우 유사한 오른쪽에서의 땅볼 크로스로 히샬리송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4호 도움.

2.2.2. 21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본인의 장점인 스피드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아론 완비사카에게 고전했고, 특히 크로스가 계속해서 부정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의 워스트라 해도 무방할 정도.

이렇게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이유는 체력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큰데, 후반 70분 즈음부터 팀에서 유독 혼자 에너지 레벨이 심하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토트넘의 경기 방식이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만큼 체력적인 영향이 막대하기에 점차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2.2.3. 22R VS 브렌트포드 FC

벤치에서 출발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48분 데스티니 우도기의 동점골이 터진 지 1분 만에 티모 베르너의 정확한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1] 팀은 3:2 승리.

2.2.4. 24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손흥민과 동시에 후반 27분에 클루셉스키와 교체되어 들어와 필드를 밟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터치 미스와 턴오버로 빈번히 공격 기회를 무산시키는 등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후반 90+6분,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극장골을 넣으면서 팀의 2-1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2.2.5. 27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후반 64분 벤탕쿠르와 교체되어 투입되어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후반 77분 적극적인 압박으로 공을 직접 인터셉트하고 상대를 따돌린 뒤 컷백으로 베르너의 골을 도왔으며 후반 88분 상대에 실수로 온 세컨볼을 차분히 손흥민에게 패스를 하여 팀에 3번째 골을 만들어내었다. 총 2도움을 기록하며 훌륭히 활약하였다.

2.2.6. 28R VS 아스톤 빌라 FC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 하였다. 간결한 드리블로 상대를 벗겨내고 본인의 스피드를 활용해 사이드를 돌파하는 플레이는 좋았지만 그후 왼발을 활용한 컷백과 크로스는 매우 밋밋하여 득점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하였지만 후반전 토트넘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아스톤 빌라를 압박하였고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그후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다 후반 88분 호이비에르와 교체되었다.

2.2.7. 29R vs 풀럼

3:0으로 패했다.

2.2.8. 30R vs 루턴 타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였다. 브레넌 존슨의 투입으로 답답하게 흘러가던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이윽고 손흥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2:1로 승리하는데 기여하였다.

2.2.9. 26R vs 첼시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 29분 두 번째 실점을 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좋은 득점기회를 빗맞춰 놓치는 등 결정력도 좋지 않았고 경기 내내 총합 5번 올린 크로스는 모조리 실패하였으며 첼시의 수비수 마르크 쿠쿠렐라, 브누아 바디아실 심지어 1군에서 경험이 한참 부족한 알피 길크리스트에게도 번번히 막히는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이 후 후반 33분 브리안 힐과 교체되었다. 토트넘 공격진의 부진과 더불어 브레넌 존슨 대신 들어오는 공격 자원이 브리안 힐이라는 것에 토트넘의 빈약한 뎁스가 부각되었다.

2.2.10. 36R vs 리버풀

전반전에는 연달은 호러쇼를 선보였다. 올리는 크로스마다 좋지 못했으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완전히 지워지는 등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전에 들어서는 상당히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 8분 페드로 포로가 띄운 공을 헤딩으로 정확히 리버풀의 골망을 조준했으나 알리송 베케르가 선방하였다. 이 헤딩이 토트넘의 첫 유효슈팅이었다. 후반 28분에는 히샬리송에게 공을 연결하였고 이 공이 득점으로 이어져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후반 42분에는 손흥민이 건넨 좋은 패스를 히샬리송이 슈팅했으나 알리송 베케르의 선방에 튕겨나갔고 이 공을 노리며 달려들던 중 리버풀의 골대에 충돌했다. 전체적으로 저점과 고점의 차이를 심하게 오간 경기력을 선보였다.

2.2.11. 37R vs 번리

전반적으로 매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7분에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크로스는 죄다 실패했고 슈팅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등 공격지표에 긍정적인 수치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32분 페드로 포로가 존슨에게 받은 좋은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여 2경기 연속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32분 본인의 득점기회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손흥민의 패스를 빗맞춰 골대 옆으로 차버렸다. 후반 94분 막바지에 데인 스칼렛에게 패스를 했으나 다라 오셰이의 수비에 막혔다.

2.2.12. 34R vs 맨체스터 시티

전반 16분 느린 터치로 인해 슈팅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고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태클에 막혔다. 전반 32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따돌리고 슈팅을 했으나 이 골이 굴절되었고 에데르송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3분 손흥민에게 컷백으로 킬패스를 내줬으나 손흥민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야말로 답없는 경기력으로 일관한 토트넘의 공격진 중에선 그나마 여러 시도를 많이 했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3. FA컵

3.1. 64강 vs 번리 FC (홈)

아시안컵 차출로 자리를 비운 손흥민을 대신해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했다.

3.2. 32강 vs 맨체스터 시티 FC (홈)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지만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채 교체 아웃되었다.

4. EFL컵

4.1. 2R vs 번리 FC (홈)

컵 대회인 만큼 공격 진영에서는 안토니 엘랑가가 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팀은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못하며 0:0로 끌려갔고, 72분경 교체 투입되며 골 사냥에 나섰지만 팀은 경기 막판에 극장골을 먹히며 2R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존슨은 옐로 카드 1장만 수집한 채 경기를 마쳤다.

그리고 이 경기는 브레넌 존슨 노팅엄 소속으로 뛴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5. 시즌 총평

시즌 중반까지는 후반 조커로 투입될 정도로 기존에는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뒷공간으로 침투하여 날카로운 컷백을 통해 득점을 유도하는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팀 내 주력으로 활약하였으나, 시즌 막판으로 가며 맛이 가버리면서 측면에서 고립되거나 완벽한 기회를 놓쳐버리는 등 존슨으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시즌을 보냈다.

경험 부족으로 인한 아쉬운 판단과 체력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으나, 충분한 시간으로 경험을 쌓으면 해결될 문제로 보여 앞날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6. 둘러보기


[1] 득점 직후 제임스 매디슨의 다트 세레머니를 관중석이 아닌 닐 모페를 향해 혀를 내밀고 시전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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