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방송인
미국 NBC의 저녁 전국 뉴스 프로그램인 NBC Nightly News의 진행자였는데, 오락가락하는 기억력으로 이라크전에서 있었던 일을 자랑했다가, 그 기억력으로 사실과 약간 다르게 증언한 다른 사례까지 드러나자 진행자 자리에서 잘렸다. 이후 NBC의 보도 채널인 MSNBC의 뉴스 속보 진행자로 내려앉았다가, 미국 동부 시간으로 평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11th Hour의 진행을 맡게 됐다.토크쇼 진행자인 지미 팰런은 《레이트 나이트》를 맡던 시절에 브라이언 윌리엄스가 나오는 영상을 짜깁기해 마치 래퍼가 랩하는 것처럼 들리는 뮤직 비디오(?) 몇 편을 선보였다. 이후 팰런이 《투나잇 쇼》 진행자가 되고, 브라이언 윌리엄스가 자리에 나오자 Rapper's Delight로 짜깁기한 영상(feat. 레스터 홀트)을 선보였다. 다만 이라크전 증언 후폭풍 이후 공식 유튜브 계정이 올렸던 영상은 모두 내려간 상태.
2. 캐나다의 방송인
CBC의 영어 스포츠 방송 진행자로 지내다가 2006년에 경쟁사인 CTV(그리고 CTV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인 TSN)으로 이적했다.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1] 기간에 NBC의 브라이언 윌리엄스[2]와 만난 적 있다.
3. 영국 TV 드라마 닥터후의 등장 인물
- 브라이언 윌리엄스(닥터후) 참고.
[1]
캐나다의 올림픽 방송 중계권은 오랜 기간동안 CBC가 쥐고 있었으나, 2010년 밴쿠버 동계 대회를 기점으로 CTV를 비롯한 민영 방송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중계권이 넘어갔다. 그러나 2012년 런던 하계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중계권은 도로 CBC로 돌아갔다.
[2]
미국 내 올림픽 방송 중계권을 쥔 NBC의 뉴스 진행자로써 올림픽 기간 동안 NBC Nightly News를 밴쿠버 현지에서 진행했었다. NBC Nightly News의 소소한(?) 밴쿠버 현지 스튜디오와 CTV의 화려한 올림픽 스튜디오가 비교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