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번식 및 월동하며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는 1년 내내 활동하는 텃새이다. 날갯짓은 여느 제비갈매기들과 달리 갈매기에 가까운 느린 날갯짓으로 날아다니며 수면 위를 날아다니다 먹이를 포착하면 다이빙해 잡는다. 한국에서는 2001년 낙동강 하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3~5월, 8~10월에 관찰 기록이 집중되는[2] 미조(길잃은새)[3]이며,
천수만,
제주도,
경포호,
화성호 등지에서 관찰되었다.
[1]
전 세계적으로도 대형 제비갈매기이다.
[2]
2022년 2월에 제주도에서 발견된 기록도 있다.
[3]
극히 드물고 불규칙하게 도래하는 나그네새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