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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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b09f79> 붉은사막 Crimson Desert 紅の砂漠[2]
개발	펄어비스
유통
플랫폼	PS5 | XBX|S | Windows
ESD	PS Store | MS Store | Steam
장르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출시	PS5 / XSX|S / PC 2025년 중(본편)[3], 2027년 중(멀티플레이 DLC)[4]
엔진	블랙 스페이스 엔진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5]
심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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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1. 개요

2. 트레일러

2.1. 게임플레이 영상

3. 발매 전 정보

4. 시스템 요구 사항

5. 게임 관련 정보

5.1. 세계관 및 설정

5.1.1. 파이웰 대륙

• 크웨이덴
• 늑대의 땅
• 예언자의 땅
• 암석 사막
• 아카펜
• 데메니스
• 에르난드

5.2. 등장인물

5.3. 용병단

5.3.1. 클리프

5.3.2. 얀

5.3.3. 엘라이

5.3.4. 웅카

5.4. 심연

• 알루스틴
  
  우리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네.
  
  1단계 심연에 거주중인 연금술사. 트롤과 고블린 조수를 두고 있으며 자신을 섭리의 도서관의 사서라고 소개한다. 연금술사라곤 하지만 하술할 하얀 까마귀처럼 공간 마법을 사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마법사의 면모가 부각된다.[12] 클리프와 마찬가지로 지안을 알고 있으며, 누군가가 세상을 구성하는 섭리에 혼돈을 가져와 우리의 세계를 태초의 무(無)로 되돌리려고 한다며 이를 막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여담으로 검은사막에 동명의 연금술사 NPC가 있다.

• 하얀 까마귀
  
  하늘을 날아보는 상상을 한 적 있으신가요?
  
  연금술사 알루스틴과 협력 관계인 젊은 마녀. 심연의 수호자로 이름에 걸맞게 하얀색 고깔모와 망토를 걸치고 있다. 알루스틴의 부탁을 받아 클리프에게 활공을 할 수 있는 검은 비닐봉지능력을 선물해준다.

5.5. 멀티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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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흥행

7. 기타

•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감상은 대체로 더 위쳐 시리즈+ 엘더스크롤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섞은 것 같다는 평이다. 특히 트레일러에서 메인으로 내세운 캐릭터 맥더프의 외형이 존 스노우와 매우 흡사한지라 존 스노우가 드디어 위쳐 세계관에 들어왔다는 드립이 성행하는 중이다.

• 당초 발표에서는 MMORPG로 개발되었다고 말했지만 이후 방향성을 바꿔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로 바꿨다고 한다. 이는 같이 개발 중인 도깨비도 마찬가지.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됨과 동시에 이전에 공개된 캐릭터들의 모델링이 변경되었다.

• 2019년 첫 개발 소식을 알린 이래 이미 여러 차례 출시 시기가 연기되었고 2022년 내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상반기가 끝나도록 소식이 없었다. 때문에 개발사 펄어비스의 주가는 신작의 부재, 어렵게 마련한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주가가 계속해서 떨어졌다. # 설령 2022년 안에 발매가 되었다고 해도 시장의 상황을 낙관하기는 힘들었는데, 위쳐 3,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스카이림, 갓 오브 워, 엘든 링과 같은 중세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장르 명작들과의 비교가 될 것은 당연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발 속도가 늦춰진 이후 다시 봉쇄가 풀린 이래로 무더기로 출시된 AAA급 전통 프랜차이즈 IP의 신작들과의 대결을 해야 했던 상황. 게임 내 모든 부분에서 비교가 이뤄지며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판매량은 물론이고 소중한 플레이 타임을 쓰는 데에 크게 갈리게 되었을 것이다. 2022년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출시 목표였던 올해 말에 맞춰 개발이 되고 있다"며 "이용자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시간이 걸리고는 있지만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 2022년 8월 24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서 펄어비스는 게임스컴에 비공식적으로 참가해 콘솔 신작 붉은사막의 파트너 사를 대상으로 게임성을 검증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추측하자면 게임이 어느 정도 체계를 갖춰서 플레이를 구성할만한 궤도에 올라와 있고 2020년 말에 공개한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것 보다 더 진보된 스토리와 월드 구현, 물리, 시각, 음향 효과, 전투와 아이템 등등의 세분화된 게임의 요소들을 준비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세계 최대 게임쇼에서 일반 대중에게 프로모션을 진행할 절호의 기회에 아직도 비공식 참가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대중의 기준에서 완성까지는 멀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 2022년 9월 25일, 펄어비스 실적발표 컨퍼런스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당초 2022년 말에 출시 예정이었지만 콘솔 플랫폼 파트너들과의 일정 및 마케팅 조율이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12월 더 게임 어워드나 다른 콘솔 파트너 행사에서 트레일러를 추가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시기는 2023년 3분기이고, 향후 붉은사막을 포함한 도깨비, PLAN 8의 모바일 플랫폼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한다.[13] #

• 2023년 8월 23일, 공개된 트레일러의 관객 호응도 좋았고 기술력도 호평받았으나 출시일이 공개되지 않아 주가는 하락하였다. 또한 트레일러에서 소개된 컨텐츠의 대부분이 다른 게임 요소들을 차용한 것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대개는 "이렇게 그대로만 나오면 대박이다"와 "오리지널티가 부족하다는 증거"로 양분되어 있다. 다만 애초부터 MMORPG로 발표된 프로젝트였고, 개발 중 내부적으로 오픈월드 게임으로 변경됨으로 인해 개발 기간이 상당히 길어졌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향성 논란은 대부분의 AAA 게임과 같은 필수 불가결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이는 새로운 게임 엔진인 블랙 스페이스 엔진의 제작과 같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제작 중인 도깨비와 플랜 8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14] 그 이외의 우려사항은 여기 참조.

• 2024년 게임스컴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가 탑재된 모니터 70대가 펄어비스 부스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붉은사막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 한국 게임회사가 개발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지원 범위는 물론 한국어 지원 여부조차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오히려 모든 사전 공개 영상의 주언어는 영어로 돼 있는데, 이는 이 게임이 철저히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검은사막의 경우엔 처음부터 한국 시장을 기반 시장으로 두어 현대 한국의 언어 관습이 깊게 반영된 측면[15]이 없지 않은데 이는 이후 글로벌화할 때 꽤나 장애가 된다. 즉, 붉은사막은 처음부터 세계 시장의 흥행 및 최다 GOTY 수상을 목표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겠단 것이다.[16]

• 검은사막과 별개의 IP로 개발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데모 영상 여러 편에서 검은사막 세계관 일부가 드러나 있다. 그 대표적 예가 '알루스틴'인데 이름과 외관이 검은사막과 동일하며, 게임 내 역할도 유사하다. 또한, 검은사막 내에서 주요 상업 집단인 '샤카투' 역시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러한 세계관 연계가 단순히 명칭과 외관만 이뤄지는지, 실제 콘텐츠 내용 수준까지 연계되는지, 아니면 아예 펄어비스 차원에서 모든 게임이 특정 설정을 공유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소니가 펄어비스에 붉은사막의 플스 기간 독점 제안을 했지만 펄어비스는 거절했다고 한다. 특정 플랫폼으로 기간독점을 하게 되면 판매량이 줄어드는 대신 플랫폼 업체로부터 퍼블리싱등의 지원을 받게 되지만 펄어비스는 퍼블리싱을 직접 하는게 더 나을것이라고 판단한거 같다. #

8. 관련 문서

• 펄어비스
• 검은사막
• AAA 게임

[1] [2] 일본에서 통용되는 비공식 명칭 [3] 출처: 2024년 10월에 공개된 키움 콥데이의 펄어비스 IR. 참고로 자세한 일정은 TGA 202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4] 도깨비 얼리 엑세스 출시 1년 후 출시 예정. [5] 엄연한 국산 게임임에도 영어 음성만으로 공개되었다. 다만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0:59 부분에 "고맙습니다."란 음성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한국어 음성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현재(2024년 10월 29일)까지도 한국어 음성 관련 정보는 안 나왔기에 속단은 아직 이르다. 출시일 발표(TGA 2024)까지 약 1달 정도 남긴 상황에도 한국어 음성 소식이 없는 걸로 보아 결국 영어 음성/한국어 자막 형태로의 출시가 사실상 확정된 듯하다. [6] 여담으로 2분 31초경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울음소리가 고지라와 동일하다. [64Bit] 램 주소할당 문제로 32비트 운영체제에서 구동불가능하다. [64Bit] [9] 변경 전 캐릭터 디자인, 미묘하게 생김새가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10] 피신중인 것으로 보인다. [11] 장면 [12] 마법을 함께 사용하는 남성 연금술사의 모습으로 미루어 보건대 모티브는 니콜라스 플라멜로 추측된다. [13] 다만 모바일 출시의 경우는 검은사막 모바일처럼 출시 되는 것이 아닌 쓰론 앤 리버티와 같은 스트리밍 기반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14]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붉은사막 개발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개발이 보류되었다고 한다. [15] 가장 대표적인 것은, 흑정령이 플레이어를 '파트너'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외에도 21세기 한국에서 대중문화를 폭넓게 접할 때나 알 수 있는 언어 표현들이 다수 있다. 이들은 검은사막이 표방하는 중세 서양이나 조선시대는 당연하고, 현실의 세계 시장으로 나가게 되면 마케팅에 장애가 된다. [16] 다만, 이 경우에는 상당한 위험 부담이 뒤따르는데, 사실 AAA 게임의 글로벌 마케팅에는 현지화 및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으며 흥행 실패시 발생될 각종 손실과 불이익 역시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펄어비스의 자사 IP 글로벌 마케팅 경험은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말고는 전무한 상태이며, AAA 게임에 대한 개발 경험 또한 마찬가지다. 결국 펄어비스가 처음부터 허들을 최대한 높이고 위험한 도전에 나서는 상황인데, AAA 게임에 대한 과감한 도전도 중요하지만 '세계 시장의 흥행 및 최다 GOTY 수상'은 이제야 AAA 게임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펄어비스에게는 현실적으로 실현하기에 매우 어려운 목표다. 게다가 GOTY 상은 단순히 권위 높은 단일 상이 아니라 TGA, 골든 조이스틱 등 여러개의 권위 있는 게임상을 포괄하는 개념이라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