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Fiery Impulse | |
한글판 명칭 | 불타는 충동 | |
마나비용 | {R} | |
유형 | 순간마법 | |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불타는 충동은 그 생물에 피해 2점을 입힌다. 주문 숙련 — 당신의 무덤에 집중마법 그리고/또는 순간마법 카드가 두 장 이상 있다면, 대신에 불타는 충동은 그 생물에 피해 3점을 입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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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제를 못 했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매직의 기원 | 커먼 |
매직의 기원 블록의 적색 1마나 번 주문. 과거 라이즈 오브 엘드라지 블럭의 Flame Slash를 계승하는 생물만 찍을 수 있는 1마나 번이다.
기본적으로 크리쳐만 찍을 수있는 번이며 기본은 꼴랑 2점 번이기 때문에 Flame Slash 및 같은 마나로 플레이어와 생물 모두를 찍을 수 있는 벼락, 충격, 거친 베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하지만 주문숙련 조건을 만족한다면 생물대상 한정으로 벼락과 같은 1마나 3점 딜링의 번 주문으로 효율이 상승하여 스탠다드의 용의 포효와 같은 샘울만 찍을 수 있는 3점번이 되어 적당히 쓸만해진다.
다만 주문 숙련이. 특히 다수 생물을 사용하는 적색 기반 어그로 덱에서 쉽게 터트릴 수 있는 키워드는 아니며, 최소한 빠르게 터트릴 수 있는 능력은 아닌데 반해. 이미 컨스의 크리쳐만 찍을 수 있는 번으로는 용을 공개하거나 용이 깔려 있으면 3+3점 데미지를 주는 1R의 용의 포효와 코뿔소 사냥하라고 만든 카드인 1R 5점번의 굽기가 있다. 다만 M15가 곧 로테아웃된다면 2마나 3점번인 번개 강타도 함께 잘려나가고.. 다음 블록과 다음 세트인 젠디카르 전투에서 번개강타든 불창이든 불벼락이든 뭐든 저마나 3점번이 나오지 않는다면, 울며겨자먹기로 컨스에서 사용될 가능성은 있다.
그리고 젠디카르 전투 블럭에서 2마나 3점번이 안나와서 역대 최초로 2마나 이하의 3점번이 없는 환경이 되었고.. 거친 베기에 좀 밀리다가 제스카이 블랙이 흥하면서, 또 제스카이 블랙에서 어차피 흉포는 안터지는데 반면 주문 숙련은 쉽게 터져서.. 거친 베기 1장, 불타는 충동 3장씩 등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RDW에서는 물론 안쓰고 녹색을 섞고 아타르카의 명령을 사용중.
여담으로 이 카드의 스포일러 공개 당시의 한국 매직 카페의 반응은. 신난다 짭볼이다!!라고 몇 초간 신나했다가. 냉정을 찾은 누군가 크리쳐만......이라고 지적하자. 대체 왜 이제와서 밸런스 패치를 하려 하는건지모르겠다.. 하며 3배 빠르게 식었다는 전설이 있다...
만약 생물과 플레이어를 모두 대상으로 하는 카드였다면 라볼과 같은 레가시급 카드였을테고, 차라리 생물이 아닌 플레이어만을 대상으로 했다면 모던 번덱의 Lava Spike와 함께 모던 번덱에서 4장쓰는 모던급 카드였을텐데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
현재는 파이어니어 피닉스 덱이 1마나 디나이얼로 사용하고 있다. 초반에 2뎀으로 1턴에 나오는 생물은 다 끊을 수 있고, 2턴부터는 웬만하면 주문숙련이 만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