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2의 유즈맵이다. 현재는 아케이드에서 삭제되었지만 사용자 지정게임에서 섬멸전 맵으로 찾아보면 있으니 실망하지 말자. 인공지능 상대업적도 그대로 얻는것이 가능하다.
2. 공식 설명
불타는 물결은 팀 협동이 중요하며 자원 모으기가 목표인 지도입니다.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니 조심하십시오! 용암이 몇 분 간격으로 분출해서 저지대에 있는 모든 유닛의 생명을 빼앗습니다.3. 컨셉
블리자드에서 배포한 공식 유즈맵들 중 하나. 레드스톤 행성의 임무인 악마의 놀이터를 기반으로 두고 그것을 조금 더 폭넓게 잡고 만들어낸 맵이다. 특이하게도 유즈맵이면서 아케이드가 아니라 사용자 지정 게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이다.4. 경기 양상
최고 3:3까지 팀을 짜고 플레이할 수 있는 맵으로, 플레이방식은 악마의 놀이터 때처럼 광물을 모아서 팀원들의 광물 보유량 합이 15000에 도달할 경우 그 팀이 승리하게 된다. 물론 밀리처럼 서로 치고박고 싸울 수도 있느니만큼 광물 모으기가 영 갑갑할 경우 상대팀을 싹 밀어버릴 수도 있다.용암 쇄도가 일어난 후 저지대로 나가보면 광물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데, 그것들을 획득하여 광물을 얻을 수 있다. 본진을 제외한 광물들은 모두 풍부한 광물지대인데 캠페인 때처럼 저지대에 있다. 문제는 인공지능을 넣고 플레이하면 인공지능들이 앞마당을 무조건 저지대에 짓는 데다가 용암 쇄도가 나건 말건 광물을 캐다가 용암 쇄도에 자멸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넣는다면 플레이감이 영 좋지 않으므로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는다.[1] 베스핀 가스도 한 곳에 하나만 놓여 있기 때문에 가스 관리가 굉장히 빡빡하며, 가스를 많이 잡아먹는 유닛들을 뽑으려면 여러개의 멀티를 잡아놓고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 대신 인공지능 상대 1:3 업적을 딸 때는 이 점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입막과 공중 유닛 대비만 좀 잘 해두면 적 병력들이 알아서 용암에 녹아주고 적들은 자원을 모으기는 해도 병력에 투자를 많이 하는 만큼 적 인공지능 셋이 자원을 모으는 것보다 더 빨리 자원을 모을 수 있다. 이 경우 적은 아무나 해도 크게 상관없지만 플레이어는 무조건 지게로봇을 쓸 수 있는 테란으로 하는 게 좋다. 정 인공지능의 공격이 부담스럽다면 인공지능의 사용 전략을 자원위주로 해두면 병력보단 멀티확장에 집중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끝까지 공격을 안당할수도 있다. 아군에 인공지능을 넣고 한다면 빠른 공중 병력으로 해두면 나중에 병력이 모였을때 용암에 잃는 수를 최소화 할수있다.
여담으로, 공격 몇 차례를 버텨내면 상대 인공지능은 자원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왜냐하면, 공격용 유닛에 자원은 자원대로 쓰는데다가 용암 저지대에도 기지를 차리고 앉아있기 때문.
5. 이야깃거리
용암 쇄도에 일정 숫자 이상의 유닛들이 죽으면 전용준 캐스터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모욕적입니다!", "끝장이죠, 끝장!", "강력하군요!" 등이 나온다.여담으로 Star Crafts 시즌 2의 대미를 장식하는 24화, 25화의 제목인 Burning Tide가 바로 이 맵의 북미판 이름. 그리고 스토리도 제목처럼 용암이 서서히 차오른다. 저지대든 고지대든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