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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B62C><colcolor=#fff> 명칭 | <colbgcolor=#fff,#1f2023> 분당시범단지아파트 | |
영문 명칭 | Bundang Si-beom Complex Apt. | |
종류 | 아파트 | |
주소 | <colbgcolor=#35B62C><colcolor=#fff> 공통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
삼성·한신 | 중앙공원로 53 | |
우성 | 중앙공원로 54 | |
한양 | 중앙공원로 17 | |
현대 | 중앙공원로 20 | |
입주 | 1991년 9월 ~ 1992년 8월 | |
동수 | 총 123동[1] | |
층수 | 지하 1층, 지상 5~30층 | |
세대수 | 총 7,769세대[2] | |
면적 | 39㎡[3] ~ 260㎡[4][5] | |
시공사 |
삼성종합건설,
한신공영,
우성건설, 한양, 현대산업개발 |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시범단지 4개 아파트(1단지 삼성한신, 2단지 우성, 3단지 한양, 4단지 현대)의 총칭.
4개아파트 단지중 "시범현대"아파트가 최초로 1991년 9월에 입주하였고, 이후 삼성한신, 우성, 한양아파트가 입주하였다.
현재도 1기신도시 재건축사업에서 높은 소유주 동의율로 시범단지 우성, 시범단지 현대아파트가 선도지구 지정에 가장 근접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분당신도시, 더 나아가 1기 신도시를 통틀어 가장 먼저 조성되고 입주가 이루어진 단지이다.
공식명칭은 시범단지 삼성·한신아파트, 시범단지 우성아파트, 시범단지 한양아파트, 시범단지 현대아파트로 건설사 이름이 붙는다.
2. 특징 및 시설
분당구는 물론이고 성남시를 통틀어서 최대 수의 세대를 구성하는 아파트 단지이다.시범아파트의 의미답게 서민주택 보급보다는 중산층(이라지만 집값과 인프라 등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중상류층”)을 타깃으로 한 일반분양 위주의 아파트로 12평의 초소형면적부터 최대 79평에 이르는 초대형면적까지 아우르는 대단지 아파트로 개발되었다. 최대평수와 최소평수의 차이에서도 볼 수 있듯 모든 분당의 아파트 단지중에 평수가 가장 다양하다.
다른 1기 신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30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무려 16동이나 있다.[6] 분당 정자1동 파크뷰, 부천 중동 리첸시아나 일산 요진 와이시티 등 21세기에 상업지구에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를 제외하면 이 곳과 수내2동 파크타운 아파트밖에 없다. 이 두 아파트 단지가 정자동 주상복합 단지를 제외하곤 분당신도시에서 소득, 자산 등 생활수준이 매우 높은 곳이다.
물론 산본신도시(계룡삼환)와 일산신도시(흰돌금호)에 각각 28층 아파트가, 중동신도시와 평촌신도시는 26층까지 있지만 분당시범단지 만큼의 임팩트는 없는 편.
20층에서 30층으로 한정한다면 수십채로 분당 아파트 단지중에 높은 층수가 가장 많다. 이는 국내 최초 30층 이상 아파트로 준공 당시 국내 최고층 아파트였다. 1992년 이전까지만 해도 보통 높은 아파트의 층수가 15층이었는데 이것의 2배인 30층이 올라갔으니, 당시에는 이런 높은곳에 무서워서 어떻게 사람이 살겠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만큼 놀라운 수준이었다.
정치성향은 매우 보수적인 편으로 보수계열 정당에서 공천 사고가 터지지 않는 한 무조건 보수정당이 이기는 곳이다. 예외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로 당시 친박계 지도부가 지역구 평이 좋던 이종훈 전 의원을 무리하게 공천 배제하고 권혁세를 공천하자 이에 반발한 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을 당선시켜버렸던 적이 있었다. 그 외에는 분당 타 지역이 점점 경합지역화되는 와중에도 민주당계 입장에서는 매우 난공불락인 지역임에 틀림없다. 애초에 분당신도시 입주 초창기부터 정치적으로 영향이 가장 큰 지역인데다 주민 정서도 민주자유당을 밀어주던 곳으로 분당에서 계속 살아온 책임당원들도 많고, 주민들도 보수정당쪽 당원협의회와 집단행동을 같이하는 매우 정파적인 곳이다. 분당시 승격 문제로 성남시와 사이가 매우 나쁘던 시절에는 시 당국보다 한나라당 분당지구당[7]을 더 신뢰했을 정도.
법정동 율동을 제외하면 시범단지가 서현1동 면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북서쪽으로 AK플라자 분당점을를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서현역이 AK플라자 지하에 위치해있다. 2023년인 지금은 정자1동의 고급 아파트 단지는 물론이고 판교신도시도 들어서면서 명성이 많이 퇴색되긴 했으나, 2010년대 초 이전까지만 해도 명실상부 분당의 중심부이자 분당 최대의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2.1. 주민편의시설
- 서현어린이공원
- 분당어린이공원
2.2. 상업시설
- 현대아케이드
- 삼성한신상가
- 카스스포콤
- AK플라자 분당점
- 우성프라자
- 우성종합상가
2.3. 주변 시설
- 서현1동 주민센터
- 올림픽스포츠센터
- 성남서현문화의집
- 서현지구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 분당제생병원
- 서현어린이집
- 서현유치원
- 메디피움 분당의원
3. 재건축
시범단지 4개 아파트는 시범1구역(삼성/한양)과 THE시범(우성/현대)아파트로 분리되어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에 도전중이다.분당내 아파트단지들중 "최초"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시범1구역의 선도지구 지정동의율이 85%, THE시범의 선도지구 동의율이 90%를 돌파하며 선도지구에 가장 유력한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11월 27일 시범단지 우성아파트와 현대아파트가 1기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에
지정되었다. 1기신도시 첫 재건축을 통해 신축아파트로 바뀔 예정이다.
3.1. 교통
3.1.1. 버스교통
시범단지 내부 도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으로는 3번, 3-1번, 3-2번, 520번이 있다.더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버스 목록 참조.
3.1.2. 철도교통
3.1.3. 도로교통
3.2. 교육
서현초등학교, 분당초등학교에서 서현중학교로 이어지는 학군은 열기가 높은 분당구 내에서도 최고수준의 학군으로 인정받아 젊은 사람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특히 명문고, 특목고, 영재고등 진학률이 높기로 유명한 서현중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근거리 배정법에 따라 서현초등학고/분당초등학교에 5학년이 되기 전에 전학을 와야 할 정도로 학군지 수요가 높다.
서현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는데, 이과 비율이 90%가 넘는 극단적인 학교이므로 만약 문과 성향의 학생이라면 서현동을 벗어나 이매동이나 수내동, 정자동 및 판교신도시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문과 성향의 고등학교로 잘 알려진 학교는 분당고등학교이며 2023년 현재 서현중 졸업생의 한솔고등학교 진학 케이스가 늘고 있다.
4.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이한영 암살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1997년 2월 15일 21시 50분 경 시범단지 현대아파트 418동 14층 엘리베이터 앞 현관에서 북한 최고위층 귀순자 이한영이 북한 공작원 2명의 테러에 의해 총상으로 사망하였다.
5. 출신 인물
쇼트트랙선수 최민정그룹 잔나비
레슬링선수 정지현 - 정지현은 서현동에 대한 애정이 높아 아이 이름마저도 "서현"이라고 지을정도.
6. 기타
- 분당 초창기 분당시 독립 요구는 이 지역 주민들이 주도했다.
- 지어진지 오래되어 재건축 떡밥이 돌고 있다. 분당신도시/재건축 문서 참고.
- 분당시범단지는 현상공모를 진행하여 최우수작( 현대산업개발)의 설계대로 건설되었다. 따라서 단지 및 아파트가 당시 우리나라 최고 수준으로 설계되었다. 최고층이 30층(국내 최초), 각 동과 계단으로 연결된 지하주차장[10], 곤돌라 배제 및 대용량 엘리베이터 설치[11], 내진설계 등.
- 승강기의 경우 최고층이 30층인 경우에도 속도는 90m/min이었다. 또한 전술했듯이 풍압으로 인해 처음부터 곤돌라 대신 대용량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시범현대 준공 당시 엘리베이터 모습[12]
- 분리수거, 쓰레기 종량제 정책 시행 이전에 건설되어서 쓰레기 투입구가 설치는 됐지만 쓰레기 낙하소음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게 막았고 지상1층에 외부 수거함을 별도로 뒀다고 한다.[13]
- 픽토그램이 없는 문자식 비상구 유도등과 유도표지판이 있다. 우성아파트에서 촬영[14]
7. 관련 문서
[1]
삼성·한신: 33개동
우성: 29개동
한양: 32개동
현대: 29개동 [2] 삼성한신: 1,781세대
우성: 1,874세대
한양: 2,419세대
현대: 1,695세대 [3] 12평형 [4] 78평형 [5] 공급면적 기준 [6] 30층 아파트의 높이는 92m다. [7] 당원협의회 제도 도입 전에는 시군구 지구당 제도였다. [8] 1,3단지에서 배정 받는 학교 [9] 2,4단지에서 배정 받는 학교 [10] 우성아파트의 경우 엘리베이터까지 연결된다. [11] 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각 동 옥상에 설치된 곤돌라로 이삿짐을 들어올려서 이사를 했는데, 부실한 안전장치와 과적, 노후화가 원인인 추락사고가 빈번했고 뉴스에서도 자주 보도되었던 사회문제였다. [12] 시범단지 분양 당시 신도시가 아닌 곳에서는 여전히 곤돌라를 통해 짐을 운반하고 16층을 넘어도 어김없이 8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도 어떻게 보면 차별화된 요소. [13] 해당 단지의 단위세대 평면도를 참고하면 다용도실 한 쪽끝에 D.C라고 쓰여진 공간이 있는데 다름아닌 쓰레기 투입구를 뜻하는 더스트슈트이다. [14] 비상구 사인에 픽토그램이 도입된 건 92년이고, 시범단지는 91~92년에 준공되었기 때문에 문자식과 픽토그램식이 혼용되어 설치되었다.
우성: 29개동
한양: 32개동
현대: 29개동 [2] 삼성한신: 1,781세대
우성: 1,874세대
한양: 2,419세대
현대: 1,695세대 [3] 12평형 [4] 78평형 [5] 공급면적 기준 [6] 30층 아파트의 높이는 92m다. [7] 당원협의회 제도 도입 전에는 시군구 지구당 제도였다. [8] 1,3단지에서 배정 받는 학교 [9] 2,4단지에서 배정 받는 학교 [10] 우성아파트의 경우 엘리베이터까지 연결된다. [11] 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각 동 옥상에 설치된 곤돌라로 이삿짐을 들어올려서 이사를 했는데, 부실한 안전장치와 과적, 노후화가 원인인 추락사고가 빈번했고 뉴스에서도 자주 보도되었던 사회문제였다. [12] 시범단지 분양 당시 신도시가 아닌 곳에서는 여전히 곤돌라를 통해 짐을 운반하고 16층을 넘어도 어김없이 8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도 어떻게 보면 차별화된 요소. [13] 해당 단지의 단위세대 평면도를 참고하면 다용도실 한 쪽끝에 D.C라고 쓰여진 공간이 있는데 다름아닌 쓰레기 투입구를 뜻하는 더스트슈트이다. [14] 비상구 사인에 픽토그램이 도입된 건 92년이고, 시범단지는 91~92년에 준공되었기 때문에 문자식과 픽토그램식이 혼용되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