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천 ㅣ釜田川
1. 개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백양산에서 발원하여 부산진구 부전동 광무교 인근 동천과 합류하는 하천이다.2. 상세
- 1960년대 이후 초읍동과 서면일대 공장과 가정에서 나오는 폐수로 인해 악취가 매우 심했었다. 동천도 똑같은 상황으로 악취가 매우 심하게 났었다.
- 초읍 어린이대공원을 제외하고 모든 구간이 복개되어 있다. 복개구간은 초읍어린이대공원~초읍천로~동평로233번길~새싹로92번길~새싹로~서면문화로~서면로 구간이다.
- 서면을 통과하는 두 개의 하천 중 하나이며 서면복개천으로 부르고 있다.
- 과거 하야리야 부대 옆을 통과하던 하천으로 부대가 있었을 당시 하천 오염문제가 심각했었다.
- 부전천이라고 불리지만 초읍동에서는 전혀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성곡시장~삼광사입구~초읍어린이대공원 구간의 길을 초읍천로로 지정되어 있다. 초읍천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모르는 상황.
3. 복개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 위해 복개공사를 진행했다.초읍동, 연지동 복개
1978년 새싹로92번길 하야리야부대 앞 180m 복개
1980년 서면문화로 굴다리~서면교차로 555m 복개
1981년 서면로 서면교차로~광무교 1km 복개
4. 복원
▲부산시민공원 부전천 |
하류구간은 부산진구청은 서울의 청계천처럼 생태하천복원사업을 계획하였다. 총 2단계 구간으로 나누어 복원을 계획했었으며 1단계 구간은 광무교~서면역, 2단계 구간은 서면역~영광도서 구간으로 2015년 동천재생프로젝트로 첫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전천 생태하천복원에 관해 매우 긍정적이여서 초량천과 동일하게 공사를 진행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하류지점의 하천환경문제, 악취문제, 교통문제, 여러 이해관계 등을 이유로 지연이 되다가 결국 2018년, 부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졸속사업이라는 이유로 전면 백지화 되었고 확보해둔 사업비 73억원을 다시 반납하게 되었다.
5. 주변 시설
[1]
새싹로92번길이 부전천 복개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