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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1 22:34:58

부루벼락

1. 개요

1. 개요

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

태산회의 때 주신의 열두 젊은이로 뽑혔다. 험하게 생겼지만 인간성은 좋다.

힘이 센 장사로 성격은 다소 웃긴 개그캐릭터.
태산회의 공손발 치우비에게 멍청이라고 부르면서 츤츤데레데레하자 그 광경을 보고 쇠돌이와 여자 목소리를 흉내내며 "나는 멍청이가 좋사와요." 등 만담콤비(?)를 결성한다. 뒤이어 맥달에게 치우천이 삐치자 '삐침이'라고 놀려대서 그의 기분을 풀어주기도 하였다.

태산회의에서 치우천이 외모만 번지르르한줄 알고 놀리며 갈궜지만, 하이라이트인 씨름 대회 때 주신이 이기는 전략을 짜내자 데꿀멍.

번개범과의 재대결 때 작전을 짜면서 번개범이 벼락을 떨어뜨리는 것이 무섭다고 하자 "내가 그렇게 무섭나?"고 하여 분위기를 풀어보려 했지만 싸워야할 상대가 상대인만큼 관심을 못 받는다.

같은 부루씨지만 부루버들을 싫어한다.
여담으로 아내의 성질이 더럽기로 주신 최고라고 한다. 때문에 다른 여자에 마음은 있어도 건드리지 못하다보니 여자에 관해선 척척박사(?)가 되었다고.

치우천의 추리로 신시의 검은 그림자를 검거한 후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서 인정사정 안 보고 패면서 취조하고 쇠돌이, 마파람과 함께 그들을 사막에 유배보내면서 그들에게 당한 설움을 속 시원하게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