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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0:40:14

부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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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면
富論面 | Buron-myeon
<colbgcolor=#26b589><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원주시
행정표준코드 4191080
관할 법정리 6리
하위 행정구역 16행정리 52반
면적 82.72㎢
인구 2,197명[1]
인구밀도 26.56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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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원주시 갑

박정하 (재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 제1선거구

박길선 (재선)
원주시의원 | 가 선거구

이상길 (초선)

조용석 (초선)

조창휘 (3선) }}}}}}}}}
행정복지센터 법천시장길 59[2]
부론면 행정복지센터
파일:법천사지 일대.jpg
법천사지 일대
부론면 남한강변 드론영상[3]
1. 개요2. 역사
2.1. 지명 유래
3. 관할 법정리
3.1. 노림리3.2. 단강리3.3. 법천리3.4. 손곡리3.5. 정산리3.6. 흥호리
4. 상권5. 주요 시설
5.1. 주거5.2. 교육
6. 교통
6.1. 도로교통6.2. 버스교통6.3. 철도교통
7.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파일:흥원창 근방.png
흥원창 근방 자전거 도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면이다. 부론면은 강원, 경기, 충북의 세 도에 접해 있고 원주시의 서남단에 위치한다.
섬강 남한강의 합류지점에는 넓고 비옥한 평야가 발달하여 농경지로 이용되며, 옛날에는 한강 수운의 요지로 흥원창이 있던 곳이다. 섬강과 남한강의 합류지점에는 넓고 기름진 평야가 발달하여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산지가 많으나 남한강 유역의 충적지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지며, 고추·잎담배·땅콩·채소 등의 생산이 많다. 부론은 유물과 유적이 특히 많은 곳인데 법천사지에 국보 59호인 법천사지 지광국사현묘탑비와 법천사지 당간지주가 있고, 최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을 세우고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환수해 복원했다. 정산리 거돈사지에 보물 78호인 거돈사지 원공국사승묘탑비와 거돈사지 삼층석탑이 있다. 손곡리는 고려 공민왕, 손곡 이달, 임경업의 전설이나 유적이 있고 단강리에는 단종과 얽힌 전설도 있다.

2. 역사

파일:흥원창(부론면).png
흥원창[4]
부론면 지역은 남한강과 섬강에 접하고 있으므로 선사시대부터 삶의 터전이 되어 왔다. 고려시대에는 12 조창(漕倉)의 하나인 흥원창(興元倉)이 있어 경제활동의 중요한 곳이 되어 자연히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면서 여러 고장 사람들이 모여 서로 다른 곳의 소식을 전하여 통신수단이 빈약했던 시대에 언론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었다.

2.1. 지명 유래

언론의 중심지 역할을 했기에 '말이 많이 오가는 곳' 즉 '부론(富論)'이라는 지명이 생기게 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또 일설에 의하면 부론면이란 지명은 부자 부(富), 의론 론(論)으로서 조선 말에 3대 판서(判書)가 있어 정치에 식견이 많아 나라에서 정사(政事)에 풍부한 식견을 가진 사람이 많고 이 사람들과 의논하여 고을 원이나 감사가 정치를 하였다하여 부론면이라 하였다 한다. 지금의 단강 2리 부론동 골짜기를 부놋골, 부롯골로 부르는데 이는 이 동네가 옛날부터 보를 막아 논농사를 지었으므로 '보논'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3. 관할 법정리

3.1. 노림리

노림리는 면소재지인 법천리 기준으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영조 7년 실학자 구암 한백겸이 노국에서 가져온 나무를 심었다 하여 숲말, 노습, 노림이라 하였다고 한다. 한백겸이 노국에서 가져다 심었다고 하는 느티나무는 한 때 노림리 일대에 가득차 있었다고 하는데 6.25사변 이후 토지개량과 부락 개량 등으로 모두 남벌되어 현재는 몇 그루에 지나지 않고 있다.

3.2. 단강리

단강리는 면소재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강은 홍수가 자주 있어 홍수가 나면 붉은 물이 흐르게 되므로 '붉은 강'을 한자로 이름하여 '단강'이라 했다고 한다. 지금은 충주댐을 막아 홍수가 적어졌다.

3.3. 법천리

파일: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jpg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5]
면사무소가 소재지다.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법천사가 있었으므로 법천골이라 하였다가 법천리라는 지명이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법천리에는 국보급 보물이 많이 있다. 국보급 문화재로는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융성했던 법천사지[6]와 조선중엽까지 존립되었던 거돈사지, 지광국사현묘탑비, 원공국사승묘탑비, 임경업장군추모비 등 40여개소에 이르는 문화재가 있다. 또한 부론면 면내 상업, 경제의 중심지이다. 약간 서쪽에 남한강대교가 있다.

3.4. 손곡리

손곡리는 면소재지에서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달과 허균이 여기에서 공부를 하였으며 손곡 1리에는 1968년에 세운 임경업장군 추모비가 있다. 섬강변에 있는 주말농장에는 가족단위로 주말과 여름 휴가철을 이용하여 강변을 찾아오고 있다.

3.5. 정산리

파일: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_보물 제78호.jpg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
정산리는 면소재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거돈사터에는 보물 제78호로 지정된 원공국사의 승묘탑비가 있다.

3.6. 흥호리

흥호리는 면소재지의 북쪽에 있다. 흥호리는 남한강과 섬강이 합수되는 지점으로 은섬포라고도 했다. 우리나라 12조창(漕倉)중의 하나인 흥원창이 있던 곳이다. 이 흥원창은 조세미(租稅米)의 수송을 위하여 수로 연변에 설치하였던 창고로 강상 수송을 맡았던 수운창이고 이 조창제도가 완비된 것은 992년(고려 성종 11년)경이다. 이 흥원창에는 원주, 평창, 영월, 정선, 강릉, 삼척, 울진, 평해군 등에서 가져오는 세미는 모두 육로를 거쳐 이곳까지 와서 수운을 이용하여 한양까지 보내졌다.

4. 상권

법천리가 면내 중심지다.

5. 주요 시설

5.1. 주거

귀래면과 마찬가지로 주민 대다수가 주택에 거주한다.
<rowcolor=#ffffff> 시공사 단지명 입주 세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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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교육

6. 교통

6.1. 도로교통

2027년 영동고속도로 문막IC 여주IC 사이에 가칭 부론나들목 개통예정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8877

6.2. 버스교통

6.3. 철도교통

7. 출신 인물


[1] 2023년 5월 주민등록인구 [2] 법천리 1449-4 [3] 출처: 원주시 공식유튜브 [4] 여기서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 서울까지 흘러간다. [5] 국보 제59호 [6] 전술했듯 유적박물관이 남측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