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저주
春の呪い Haru's Cu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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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ffffff,#fafafa> ''' 장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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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연애 |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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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시 아스카 |
'''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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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진샤 학산문화사 |
''' 연재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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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코믹 제로섬 |
''' 레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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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 코믹스 시리얼 |
''' 연재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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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호 ~ 2017년 1월호 |
''' 단행본 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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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2016. 12. 24. 完) 2권 (2020. 04. 28.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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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순정 만화. 작가는 코니시 아스카.[1]2. 줄거리
하나뿐인 가족이자 세상의 전부라고 여기던 여동생 하루가 죽었다. 나이는 겨우 열아홉, 암이었다.
나츠미는 동생의 추억을 더듬기 위해 동생과 함께 갔던 장소에 데려가 달라는 조건으로, 동생이 사랑했던 남자와 교제를 시작한다. 그러나 점점 동생의 약혼자였던 고토에게 끌리는 나츠미는 떨칠 수 없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어느 날 웹 검색을 하다 아키라는 이름으로 쓰여진 병상일기를 발견하게 된 나츠미. 아키는 바로 여동생 하루였는데!! 과연 SNS에 숨겨진 하루의 진심은 무엇일까?!
나츠미는 동생의 추억을 더듬기 위해 동생과 함께 갔던 장소에 데려가 달라는 조건으로, 동생이 사랑했던 남자와 교제를 시작한다. 그러나 점점 동생의 약혼자였던 고토에게 끌리는 나츠미는 떨칠 수 없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어느 날 웹 검색을 하다 아키라는 이름으로 쓰여진 병상일기를 발견하게 된 나츠미. 아키는 바로 여동생 하루였는데!! 과연 SNS에 숨겨진 하루의 진심은 무엇일까?!
나츠미는 부모님이 이혼한 후 남겨진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 하루와 함께 살던 중 하루가 19살의 나이로 암으로 죽자 홀로 남겨진다.
어떻게든 동생을 추억하려던 나츠미의 앞에 하루의 애인이었던 토고가 오게 되고, 나츠미는 그에게 "하루와 함께 간 곳에 데려다 줘요."라는 조건하에 그와 같이 다니기로 한다.
하지만 토고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나츠미는 하루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중 우연히 동생의 병상일기를 보게 된다.
3. 발매 현황
0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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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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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5일
2020년 04월 28일 |
2016년 12월 24일
2020년 04월 28일 |
4. 특징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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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나츠미
본작의 주인공. 동생인 하루와 매우 사이좋은 자매였지만 어째선지 하루가 요절한 뒤 그녀의 약혼자였던 토고와 사귀게 된다. 하루와 데이트하며 함께 갔던 장소에 자신도 데려가 달라는 조건으로. 사실 하루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기에 어떻게든 동생을 잊지않고 흔적을 찾기 위해 한 행동이였으나, 오히려 내내 하루에 대한 극심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극 초반에 자살시도를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리게 된다. 사실 어릴 때부터 친부모는 사이가 안 좋았고 아버지는 친어머니와 이혼하자마자 반년만에 다른 여자와 재혼한데다[2], 자신을 싫어하는 전처와 닮았다는 이유로 꺼리며 편애했기 때문에 가정사가 상당히 복잡하다.[3] 이런 집안 때문에 여동생 하루를 유독 아끼고 사랑해서 그녀가 푹 빠진 토고를 극도로 질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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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라기 토고
하루의 약혼자였던 남성. 재벌 소마 그룹의 분가인 히이라기 가문의 막내아들로, 즉 전도유망한 명문가 도련님이다. 약혼녀 하루와는 처음부터 전형적인 정략결혼으로 맺어져서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마저도 하루가 투병 도중에 사망하면서 2년 여만에 끝나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하루의 사후 놀랍게도 그녀의 언니인 나츠미에게 자신과 사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고, 하루와 데이트를 갔던 장소에 데려가 달라는 다소 무리한 조건을 수락하면서까지 나츠미와 사귀게 된다. 사실 처음부터 맞선 상대는 하루로 정해져있었지만 개인적인 호감은 나츠미에게 먼저 느끼고 있었다. 하루를 싫어한 건 결코 아니고 교제 기간 동안에도 매우 상냥하게 대했지만, 이는 늘 하던대로 집안이 정해준 결혼 상대에게 의례적으로 대하는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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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하루
나츠미의 동생. 어릴 때부터 언니 나츠미와는 무척 사이좋은 자매였다. 본편 시점에서는 암으로 사망했으며 첫화에서부터 장례식이 치러졌다. 약혼자 토고와는 일종의 정략결혼으로 맞선을 보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교제를 시작했지만, 생전에 자신이 죽는다면 관 안에 토고의 사진을 넣어달라고 나츠미에게 부탁할 정도로 그를 진심으로 좋아했다. 언니인 나츠미도 어릴 때부터 친부모는 사이가 안 좋았고 아버지가 친어머니와 이혼하자마자 다른 여자와 재혼해서 이복남동생인 카이토를 낳는 등, 복잡한 가정사 속에서 내색은 안하지만 상처 받고 외로워하는 자신을 유일하게 위로해주고 북돋아주었기 때문에 매우 의지하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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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토
나츠미와 하루의 남동생. 사실 나츠미의 아버지가 카이토의 어머니와 재혼한 뒤 낳은 아이이기 때문에 이복남동생이다. 큰누나인 나츠미와 사이가 좋다.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7. 기타
- 2016년 제6회 'NEXT 브레이크 만화 RANKING BEST 50'에서 9위에 선정되었다.
-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7년 여성편 2위를 수상했다.
[1]
다른 작품으로는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가 있다.
[2]
최후반부에 이 후처는 나츠미의 아버지가 그녀의 친어머니와 이혼하기도 전부터 만나던 불륜녀였음이 드러난다. 이 사실은 가족들 중 나츠미만 알고 있었고 내색만 안할 뿐 두 사람을 경멸하고 있었다. 다만 나츠미의 새엄마도 흔히 묘사되는 뻔뻔한 불륜녀이자 악랄한 계모는 결코 아니었고 스스로도 현 남편과 불륜으로 맺어졌다는 것을 부끄러워했고 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나츠미와 하루를 딸이자 가족으로서 아끼며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다. 때문에 나츠미도 새엄마를 진심으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혐오하지도 않았고 가족으로는 받아들였다.
[3]
이렇다보니 나츠미 본인도 아버지에게 가족으로서의 정이 거의 없고 서먹하게 대한다. 딱 봐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이복남동생 카이토와는 사이가 좋고, 카이토의 어머니인 새엄마에게도 나름 친근하게 대하지만 하루만큼의 애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