ボンバーマンGB2 Bomberman 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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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허드슨 | ||
유통 |
허드슨 닌텐도 버진 인터랙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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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게임보이[1] | ||
장르 | 액션 | ||
발매 |
1995년
8월 10일 1998년 4월 10일 1998년 5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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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인원수 |
1인 2인~4인(대전 모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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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후쿠다 야스히코 |
1. 개요
모드 A 플레이 영상 |
모드 B 플레이 영상 |
허드슨 소프트에서 발매한 봄버맨 GB의 후속작으로, 인디아나 존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 후속작으로 봄버맨 GB 3가 있다.
2. 스토리
모든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비보(秘宝)를 찾아 여행하는 인디 봄버. 그리고 드디어 그 비보가 있는 곳을 찾아낸 그 때, 지진에 휘말려 땅 속 깊은 곳으로 떨어져버렸다. 이리하여 인디 봄버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었다.
이번 작은 시로본의 할아버지인 인디 봄버의 모험을 다룬 스토리이다.
3. 에리어 일람
총 8개의 에리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리어마다 2개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하나의 에리어당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6번째 스테이지가 보스전이다. 모든 스테이지에는 시간제한이 존재한다. 또한 패스워드를 이용하여 원하는 에리어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본작에서는 레슨 모드라 하여 각 에리어의 모드 A, B 중 한 곳을 첫 번째 스테이지만 플레이하는 모드가 있다. 레슨 모드에서는 시로본으로 플레이하며 본편 에리어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패시브 아이템이 적용되지 않으며, 어느 에리어를 선택해도 한 가지의 배경음만 들을 수 있다. 듣기
3.1. 에리어 1(지하)
오프닝에서 본 정글지대에서 추락 이후의 첫 번째 스테이지로, 지하미궁처럼 생긴 스테이지다. 적들은 각각 검은색과 흰색의 누더기를 쓴 유령의 외형을 하고 있다. 듣기- 모드 A: 몬스터 트라이얼(モンスタートライアル) - 특별히 정해진 규칙없이 지형을 파괴해서 아이템을 얻거나 맵에 돌아다니는 적들을 모두 처치해서 제한시간내로 출구에 도달하면 된다.
- 모드 B: 몬스터 카운트(モンスターカウント) - 모드 A에 비해 한 가지 규칙이 추가되었는데, 맵에 있는 적들 중 랜덤하게 머리위로 화살표가 생기며 이 화살표가 생긴 순서대로 처치해야 한다. 순서를 틀리면 쓰러뜨린 적이 부활한다.
- 보스: 카스(カース) - 사자탈머리와 비슷하게 생긴 외형을 하고 있으며, 맵 중앙부근을 무작위로 돌아다닌다. 때때로 양눈에 달린 발 달린 부하들을 맵 가장자리로 보내기도 하며, 그렇게 해서 맨 눈이 드러났을 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난이도는 맵 가장자리를 돌아다니는 눈알모양의 적들만 주의한다면 첫 번째 보스답게 쉬운 편이다. 쓰러뜨리면 채찍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3.2. 에리어 2(늪)
해안가에 위치한 늪지대에서 시작하며, 커다란 조개와 뼈만 남은 생선가시, 한 대 맞으면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거기서 한 대를 더 맞아야 죽는 소라게가 주요 몬스터이다. 설치한 폭탄 한 개를 채찍을 사용하여 일직선 끝이나 적이 있는 곳 바로 앞까지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된다. 듣기- 모드 A: 숨겨진 아지트의 늪(かくれアジトのぬま) - 맵 상에 돌아다니는 몬스터 뿐만 아니라 바로 앞까지 가야만 희미하게 보이는 숨겨진 아지트를 파괴해야 하며 너무 접근하면 잔기를 잃게 된다.
- 모드 B: 부활 아지트의 늪(ふっかつアジトのぬま) - 모드 A처럼 아지트가 숨겨져있지는 않지만, 근처에 있는 몬스터를 잡아도 아지트를 없애지 않으면 굴에서 몬스터가 다시 생성되므로 전부 파괴해야 한다.
- 보스: 매드 포드(マッドポッド) - 커다란 개구리가 냄비처럼 생긴 기구에 탑승한 형태의 보스로, 맵 상단 두 줄을 중심으로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가 전방에 있으면 기구 안으로 들어가 돌진하는 식으로 공격한다. 머리가 드러났을 때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이동하는 중간에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개구리처럼 생긴 몬스터들을 여럿 소환한다. 쓰러뜨리면 대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3.3. 에리어 3(마을)
고대의 그리스나 로마시대의 분위기를 풍기는 폐허가 된 마을 유적지에서 시작하며, 몬스터로는 쓰레기통처럼 생긴 것과 커다란 생쥐, 폭탄을 놓으며 돌아다니며 그로 인해 때때로 자폭을 하는 항아리 모양의 적 세 종류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대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듣기- 모드 A: 스위치 유적(スイッチいせき) - 맵 상에 ON이나 OFF로 되어있는 스위치가 있으며, 근처에서 폭탄을 터트리면 스위치가 작동한다. 스위치가 ON일 때는 3개의 쇠기둥이 지형 일부를 가로막으며 OFF로 작동시키면 해제되는 식으로, 게임 진행도중 잘못 작동시키면 맵 구석에 갇힐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모드 B: 스위치 온 스위치(スイッチオンスイッチ) - 맵 상에 일정한 개수의 스위치가 있으며, 처음에는 OFF스위치 하나와 태양그림이 그려진 스위치들이 존재한다. OFF스위치를 폭탄으로 터트리면 스위치가 ON으로 바뀌는 동시에 남은 스위치들 중 하나가 OFF스위치로 바뀌며 모든 스위치를 ON으로 바꾸어야만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 보스: 코린트맨(コリントマン) - 커다란 세모꼴 돌기둥에 양 팔이 달린 형태의 보스. 양팔을 헬리콥터처럼 돌리며 날아다니면서 플레이어를 추적하며[3] 가끔씩 지상에 착지할 때가 공격찬스. 그 후 다시 날기 시작할 때 작은 세모꼴 벽돌 모양의 몬스터를 소환하며 상하로만 이동한다. 쓰러뜨리면 라인 봄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3.4. 에리어 4(피라미드)
이집트풍의 피라미드 내부에서 시작하며, 몬스터로는 날개가 달린 커다란 비홀더 모양의 적과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이미지의 미라가 있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처치가 불가능하다. 폭탄으로 맞춰도 네 번 정도 제자리에서 통통대며 경직되는 것이 전부다.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폭탄을 플레이어 앞 일직선상에 놓을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된다. 듣기- 모드 A: 불사신 몬스터(ふじみのモンスター) - 맵 상에 반짝이는 보석들이 놓여져 있으며, 이 보석들을 모두 파괴하면 된다. 이 보석들을 모두 파괴하면 맵에 있는 모든 몬스터들이 처치된다.
- 모드 B: 가짜 다이아의 방(にせダイヤのへや) - 맵 상에 반짝이는 보석들을 모두 파괴하는 것은 모드 A와 동일하지만, 간혹 다른 보석들과는 조금 각지게 생긴 보석들도 섞여있는데, 이 보석을 파괴할 때마다 맵 곳곳에 있는 금이 간 바닥 중 한 곳에 공격판정이 있는 가스가 치솟으면서 지나갈 수 없게 되어 스테이지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 보스: 다이 머미(ダイマミー) - 거대한 미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맵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세 갈래 레이저를 발사한다. 다른 몬스터를 소환하지는 않지만, 이전 에리어의 보스들보다 이동속도가 빠르며 세 갈래 레이저를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쓰러뜨리면 태클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3.5. 에리어 5(사막)
선인장들이 가득한 사막에서 시작하며, 적들은 얼굴이 달린 불덩이와 진흙괴물처럼 생긴 몬스터 두 종류이다. 에리어 3에서 획득한 '대시'도중 몬스터에게 닿으면 몬스터가 잠시동안 빙글빙글 돌며 기절하는 '태클' 능력이 추가된다. 듣기- 모드 A: 마신의 혓바닥(まじんのべろ) - 맵 중간중간에 플레이어를 공격하지는 않지만 혀를 내밀고 있어 길을 막고 있는 마신 석상이 여럿 존재한다. 폭탄으로 맞추면 잠시동안 혀를 집어넣고 눈을 감는데 그 사이에 지나갈 수 있다.
- 모드 B: 마신 엘리베이터(まじんエレベーター) - 모드 A에 있는 혀 내민 마신 석상과 똑같이 생겼지만, 폭탄에 맞아도 혀를 집어넣지는 않으며 혀 위에 올라탈 수 있다. 이런 석상들이 맵 상에 여럿 있으며 혀 위에 올라타면 혀가 줄어들거나 늘어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혀 위에 올라탈 때마다 올라탄 석상을 제외한 나머지 석상들의 혀의 길이가 달라지는 등, 약간의 퍼즐요소가 들어가 있다.
- 보스: 샌드 크롤러(サンドクロウラ) - 거대한 전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맵 중앙을 기준으로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위치에 따라서 앞 발에 달린 집게나 꼬리의 독침을 날려서 공격한다.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위해 정지해있을 때만 공격할 수 있으며 보스의 이동시간이 길고 정지해 있을 때도 보스를 공격하기 위해 폭탄을 채찍으로 이동시켜도 발사한 집게나 독침에 막혀서 잘 맞지 않아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다. 쓰러뜨리면 모토 봄버를 입수할 수 있다.
3.6. 에리어 6(동굴)
박스나 드럼통들이 놓여있는 광산지대에서 시작하며, 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눈 달린 괴물과 이족보행을 하는 덩치 큰 생쥐같이 생긴 몬스터 두 종류가 존재한다. 오토바이처럼 생긴 '모터봄버'가 추가되며 파괴할 수 없는 지형의 일부를 느리게 지나갈 수 있고 1회 피격당해도 맨몸 상태로 살아남을 수 있다. 듣기- 모드 A: 동굴 트라이얼(どうくつトライアル) - 게임플레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맵 전체가 어두워진다. 그래도 파괴할 수 있는 지형이나 몬스터가 실루엣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게임 진행 자체는 지장이 없지만, 지형을 파괴하고 나온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며 지형과 착각하기도 쉬운 편이라 파괴할 위험성이 있다. 맵을 다시 밝게 밝히려면 맵 어딘가에 놓여져 있는 드럼통을 찾아야 하며, 어두울 때는 폭탄모양의 아이콘이 점멸하고 있어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단, 드럼통에 폭탄을 터트려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어두워진다. 몬스터가 '태클'에 걸려버리면 맵의 상태와 상관없이 온전한 모습이 드러난다.
- 모드 B: 어둠 카운트(まっくらカウント) - 모든 조건이 모드 A와 동일하지만, 에리어1 모드 B(몬스터 카운트)와 동일한 규칙이 추가 된 것이 전부다. 추가된 규칙은 '에리어 1'항목을 참고하면 된다.
- 보스: 플레임 컵(フレイムカップ) - 거대한 화롯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점프를 하며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제자리에서 점프하다가 일정 간격으로 두 칸씩 점프하며 이동하는 동시에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화염덩어리를 날린다. 공격을 피하는 것 자체는 쉽지만, 끊임 없이 점프를 하기 때문에 폭탄을 보스가 착지하는 타이밍에 맞추기가 꽤 어려운 편이다. 초심자의 경우에는 타임 오버의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쓰러뜨리면 ? 아이템을 주나, 아무런 효과도 없다.
3.7. 에리어 7(밀림)
정글지대에서 시작하며 뻐끔플라워처럼 생긴 적과 양과 비슷한 모습의 적 두 종류가 있다. 맵의 구획이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다른 에리어에 비해 길을 잃어버리기 쉬운 편이다. 듣기- 모드 A: 정글 워프(ジャングルワープ) - 에리어 3에 있는 모드 A와 거의 동일한 조건에서 한 가지 규칙이 추가되었다. 맵 곳곳에 터널 여러 개가 있는데, 이 터널을 이용하면 일정한 곳이나 맵의 다른 구획으로 이동한다. 에리어 3에 있는 규칙인 ON/OFF 스위치와 그에 맞춰 생성/소멸되는 돌기둥과 연계해야 하므로 시간제한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모드 B: 방황의 숲(まよいのもり) - 에리어 3에 있는 규칙이 사라져서 맵을 이동하는데에 있어서 좀 더 자유롭지만, 맵 곳곳에 있는 터널들이 에리어 2의 모드 A처럼 가까이 가야만 보이는 구조로 바뀌었기 때문에 위치를 기억해두지 않으면 시간제한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보스: 정글 헤드(ジャングルヘッド) - 아프리카 추장들이 쓸법한 가면처럼 생겼으며, 공격방식은 일정시간동안 맵 상단 위주로 날아다니는 횃불 두 개를 날리거나 잠시 멈춰서 맵 하단에 화염브레스를 쓰는 두 가지 방법으로 공격한다. 화염브레스를 쓰는 동안에만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리므로 폭탄을 맞추기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쓰러뜨리면 풀파워를 입수할 수 있다.
3.8. 에리어 8(최종 에리어)
정글 끝부분에 있는 거대한 탑에서 시작하며, 앞서 처치했던 보스들이 모두 다시 나온다. 각 에리어 순서대로의 보스들이 등장하는 보스 러시 에리어. 모두 클리어하면 최종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에리어 특성상 폭탄 개수와 파워가 기존 최대치인 4보다 많은 6으로 고정되며, 보스전 도중 죽을 경우 죽었던 부분의 보스부터 다시 시작한다. 듣기- 최종보스[4] - 아이언 메이든의 디자인이 일부 섞인 듯한 가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맵 중앙을 중심으로 빙빙 돌며 플레이어에게 얼굴이 달린 탄환을 수시로 발사한다. 맵 중앙에 멈춰 있을 때만 공격이 가능하다. 격파에 성공하면 가면이 파괴되면서 벗겨지며 단순하지만 다소 기괴한 가면이 두 개가 튀어나온다. 이 가면들은 서로 색이 다르며 밝은 색의 가면에만 피격판정이 있고, 피격되면 가면의 색이 서로 뒤바뀐다. 맵 상단을 중심으로 두 가면들이 매우 빠르게 돌아다니며 전방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바로 일직선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여담으로, 최종보스의 배경음은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분위기가 급격히 험악해진다. 듣기
- 최종보스(Final) - 눈이 셋 달린 해골에 머리띠와 기괴한 장식들이 붙은 모습으로, 마지막 보스답게 이전 보스들보다 클리어하기 까다로우며 배경음도 한 번 더 바뀐다. 듣기 시작하자마자 플레이어를 이전 보스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로 따라붙으며 얼굴달린 탄환을 발사하고 아주 잠깐 멈춘다음 다시 플레이어를 따라붙는 식으로 압박해온다. 매우 빠른 이동속도도 문제지만 잠깐 멈출 때의 피격판정도 꽤 좁은 편이라 폭탄에 잘 맞지 않는다. 각 에리어를 진행하면서 얻은 능력들을 십분 활용하여 보스를 최대한 따돌리며 폭탄을 어떻게든 맞춰야 한다. 게다가 시간제한마저 앞서 몇 번이나 파괴한 가면형태의 보스와 공유하므로 여러 가지로 압박이 심해진다. 여담으로, 마지막 보스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파괴되고 난 뒤 스테이지가 끝나기 직전까지도 연기가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