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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닌자 가이덴 2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2. 상세
4개의 팔을 가진 거대한 체구의 늑대인간의 형상을 한 대마신. 폭풍의 볼프.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베네치아(로 추정)에서 자신을 만족시켜줄만한 강적을 그리면서 인간들을 살육하고 있었다. 볼프의 부하 마인들은 그를 닮아서 늑대인간들이지만, 볼프와는 달리 팔이 두개만 있다.류 하야부사가 쳐들어오자 그의 강함을 눈여겨보고 상대하기 위해서 콜로세움으로 유인, 늑대인간의 왕의 상징인 이클립스 사이드를 들고 수많은 부하 마인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류와 혈투를 벌이지만 결국 패배하고 사망, 이클립스 사이드도 헌납하게 된다.
이후 사신의 경계에서 다시금 부활하여 뼈로 된 이클립스 사이드 들고 류에게 재도전을 하지만 역시나 떡실신 당하고 또다시 죽는다. 그리고 심장도 강탈당한다(...)
난이도는 다른 세 놈에 비하면 가장 쉬운 편에 속한다.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공격 하나를 맞는다고 연타를 모조리 맞는다거나 이런게 없을 뿐더러, 공격이 이풍으로 술술 피해지기 때문에 도망다니기도 쉽다. 무기가 커서인지 빈틈도 많은 편. 붙어서 치든, 거리를 띄우고 치든 취향대로.
상대할 시에는 볼프의 연계기에 가드가 깨지는 공격이 거의 없고 전부 이풍으로 쉽게 피해지는 관계로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붙으면 팔로 낚아채는 잡기 공격에 당할 수 있지만 잡기 대미지가 잉여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대신 문제는 늑대인간 종특(...)인 돌진. 맞으면 그야말로 절명이기 때문에 돌진 만큼은 반드시 피해주자. 연계기 마지막으로 돌진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풍과 풍구-비연 등으로 피함과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1차전에서 볼프를 격파하면 이클립스 사이드를 얻게 되며, 소니아가 올 때까지 몰려오는 늑대인간들을 척살해야하게 된다.[1]
2차전에선 창을 든 켄타우로스들을 끌고 등장해 폼을 잡는다. 암극중파탄이나 이클립스 절기로 첫타를 날리고 화염룡, 이클립스 공중XXY등을 잘 활용해서 부하들을 일소한 뒤 볼프를 상대하면 된다. 부하들만 해치우면 1차전과 다를 바 없다. 부하들 안죽이고 볼프만 먼저 죽이는게 더 쉽기도 하고. 시그마2에선 부하들을 다 해치우고 나서야 등장하기 때문에 다소 편해졌다. 단, 2오리지널보다 가드는 튼실해져서 반격 쳐내는 빈도가 늘어난다.
추천무기는 매발톱. 2 오리지널에 한해서 풍구-비연으로 노히트 1분침 가능하다. 물론 다른 무기로도 얼마든지 상대 가능. 사실 볼프는 무적시간이 없는게 문제인 듯, 너무 쉽다. 단, 위에서 말하는 잡졸들의 맷집이 생각보다 똥맷집이라서 상대하기 좀 귀찮을 수는 있다.
[1]
참고로 이 장면은 닌자가이덴 시리즈 최초로 컷신에서 류가 용검이 아닌 다른 무기를 쓰는 장면이다. 이 장면 전까지는 플레이어가 어떤 무기를 들었건 간에 류는 용검을 쓴 것으로 나오지만 이 때는 몰려오는 늑대인간들을 이클립스 사이드로 처치한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