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높이는 30m정도까지 자라는 큰키나무이다. 이북쪽에서는 북작나무라고도 불려진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복자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평평하고 넓다. 잎은 마주나고 소엽이 3개 있는 복엽이다. 작은잎은 장타원 + 피침 모양이다.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복자기와 비슷한 나무지만 잎자루에 톱늬와 털을 통해구분하면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복장나무는 가을이 되면 잎이 빨갛게 익어서 아름다워지는데
내장산에 가면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