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시노딕의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중 한명. 오리지널 불개의 카피 중 한 개체이다. 등은 붉은 계열의 적갈색[1] 털으로, 나머지는 흰색 털로 뒤덮인 짐승이다. 사람의 1.5배 혹은 2배 정도 큰 덩치를 가진 개과 동물로 보인다. 사람의 말을 자유롭게 구사할 줄 아는 동물이다.2. 상세
이 붉은 불개는 모르겠지만, 불개 종은 달이 사라진 세계에서 달이 있었던 시기부터 살았던 동물이라고하니 중요한 단서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꽤 언사가 딱딱하고 높임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누구랑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아 약간 어눌한 부분이 있다. 사람들에 의해 고향과 동료를 잃어서 침울한 모습이다. 자기 목숨을 노리는 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항상 마음을 졸이며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투력은 엄청나지만 역시 다굴에는 장사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식인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2] 그 외에도 아서가 등쳐먹기 쉬운 놈이라고 평할 만큼 자신에게 도움을 제공하거나 호의를 표한 인간에겐 상당히 관대해지거나 배려해주는 편이다.[3]
상처가 생기면 빠르게 치유하며 달리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 달려나갈 때 바람이 이고 자동차를 따라 잡을 정도이다. 자신에게 도움을 준 아서를 돕고있다.[4]실제 보이카라는 이름은 아서가 지어주었다.
3. 기타
- 작가가 공개한 옛 설정엔 염소, 오징어 같은 가로 동공을 지녔고, 이름도 보이카가 아닌 라이카[5]였다.
- 보이카 피규어가 존재한다! 시노딕 연재 전, 작가가 손수 만들었고, 제작 과정까지 블로그에 올렸다.
[1]
어두운 분홍색 혹은 밝은 적갈색이 맞다.
[2]
이유는 뒷처리(사람들의 복수라던가)가 힘들어서 그렇다.
[3]
2부에서 바바가 건내준 월석이 진작에 가짜임을 알고 있었으나, 그녀가 오랫동안 진짜라고 믿어왔을거라고 생각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것이 대표적. 물론 위해를 가한다고 판단하면 가차없이 대응하긴 한다.
[4]
자신과 협력관계라곤 해도 여러번 충돌(말다툼에 전기충격기부터 총기까지 사용해 위협까지)한 아서를 돕는 이유는 쓸쓸해서라고.
[5]
우주로 보내진 최초의 생명체인
라이카(개)에서 따온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