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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1:12:54

보스 1999

보스 1999
파일:attachment/보스 1999/보스.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트리거 소프트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98년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1. 개요2. 배경3. 게임 특징4. 조직들
4.1. 세기파4.2. 흑곰파4.3. 홍두파4.4. 팔십파4.5. 구로자와파4.6. 연안파4.7. 유니콘파
5. 등장 도시6. 이벤트7. 간단한 팁8. 게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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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에 발매된 한국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조폭판과 회사판이 있는데, 조폭판은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제목이 "보스"이며, 회사판의 이름이 "보스 1999"다. 두 버전의 차이점은 조직명의 변경, 직책명의 변경, 지명의 변경, 일부 건물 클릭시 사운드, 화폐단위, 조직간 친밀도 등 자잘한 부분이다. 그러나 플레이 방법 등 게임의 근간이 되는 요소를 따지면 사실상 게임이 거의 똑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플레이하고자 한다면 차라리 원본인 "보스"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전략 시뮬레이션으로서는 드물게 조직폭력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영화처럼 세밀한 수준은 아니지만 패싸움이 가능하며, 전국구급 조직들이 싸운다.

참고로 게임 잡지에 광고가 종종 실리기도 했는데, 이게 좀 충격적이다. 창고같은 곳에서 한 남자가 웃통을 벗은 채 눈을 감고 무릎을 꿇고 있고, 매를 맞았는지 이마엔 한 줄기 피가 흐른다. 그리고 그 주위에 3명의 남자가 앉아 있다. 그 뒤로 한 남자가 들어오다가 이 광경을 보고 놀란다. 당시 그래픽상 세밀한 묘사는 아니지만, 애들도 볼 수 있는 게임잡지에 이런 광고를 실었다.

2. 배경

주먹계의 살아있는 신화라 불리는 '역전파'의 보스 이재구[1]가 한 검사의 일생을 건 추격 끝에 투옥된 후[2], 그의 빈자리를 노린 7개 조직이 세력을 넓히고자 싸우게 된다.

1980년부터 게임이 시작된다. 현실로 따지면 전두환 정권 때부터 게임이 시작되는 것인데 당연히 그런 기반 사항은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태우 정권 시절 진행되었던 범죄와의 전쟁 이벤트는 실제로 간혹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운이 나쁘면 조직원이 경찰서에 끌려간다.

3. 게임 특징

4. 조직들

파일:boss1999.jpg
발매 전 공개되었던 두목들의 모습. 최종 버전과 다르게 2D로 그려져 있다. 참고로 김세명과 섬새의 그림이 서로 바뀌어 있다.

각 조직들의 이름, 두목, 지역 및 사정은 다음과 같다. 이름 오른쪽의 나이는 게임 시작 시의 시간인 1980년 1월 기준으로, 위의 이미지와도 미묘하게 다르다.

4.1. 세기파

파일:attachment/보스 1999/세기파.png

두목 김세기. 지역은 강남.

전체적으로 조직원들의 능력치도 밸런스가 잡혀 있고[10] 시작 자금도 가장 많으며 영업장도 제일 많다. 하지만 서울 자체가 후에 가면 다른 조직의 목표가 되기도 하고, 홍두파와의 마찰이 심해 성장하는데 약간 까다롭다. 그러나 홍두파를 머릿수로[11] 공격해서 압박하는데 성공한 후 불곰을 영입하면 딱히 천적이 없을 정도로 쉬워진다. 때문에 비행기를 통해 빨리 진출할 수 있는 제주, 부산 등으로 멀티를 차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아니면 홍두파를 처음부터 제대로 압박해서 불곰을 빼오고 아예 씨를 말려놓던가.

사실 처음부터 같이 서울에 있는 홍두파를 짓밟아놓고 인접해있는 거리에 있는 구로자와파나 80파, 유니콘파중 한 곳만 압박한 다음 불곰에 야마다나 나대로, 가내성 중에서 1명만 총 2명정도 영입하는데 성공하면 그 이후부터는 언제 통합하느냐가 관건일 정도로 세기파의 난이도는 상당히 쉽다.

또한 초반부터 공격조와 경영조를 나눠서 진행할 수 있는 파는 세기파밖에 없다. 단, 마문세[12]나 진명래, 한명회는 전투쪽엔 소질이 전혀 없으므로 철저히 경영쪽에만 쓰자. 한태권도 지력매력쪽이 강하고 전투력으로 쓰기는 어설프긴 한데 처음에는 한태권은 전투용으로 쓰다가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경영용으로 돌리자. 또한 서마초랑 노영구는 경영쪽에는 전혀 소질이 없으므로 반드시 공격형으로 키우자.

초반 지명도가 제일 높기 때문에 싸움에서 제법 많이 지고 도망쳐도 버틸 수 있다. 하지만 부두목인 오명중, 지부장인 구대성의 전투성능이 레벨에 비해 별로 좋지 않아 체육관이나 태권도장 복싱장 등에서 키워줄 필요가 있다. 원래 이 게임에서 칼잡이는 원거리 공격이 되는 대신 스펙이 떨어지는데 오명중이 딱 그 케이스. 대신 육성시킬 경우 칼잡이가 오히려 답없이 쎄진다. 혹시나 오명중이 홍두파에게 결투를 신청하겠다는 메시지가 뜨면 처음에는 무조건 거절해라. 홍두파에선 부두목인 정재가 나오는데, 원거리 공격으로 상대하자니 정재의 방어력이 강해 공격이 안 박히며 근거리 전투에서도 밀린다. 그냥 오명중의 처음 전투 능력치 자체가 정재[13]랑 맞짱을 뜨기엔 답이 없다. 작정하고 어느정도 육성시키고 나서 맞다이를 뜨자.

4.2. 흑곰파

파일:attachment/보스 1999/흑곰파.png

두목 흑곰. 지역은 대전.

흑곰이랑 칼새는 전투력에 특화돼있지만 김현은 지력매력쪽에 특화돼있다. 세가 강해보이긴 하지만 세기파처럼 마냥 쎄진 않은 듯 하다.

조직 특수 이벤트로 극기훈련이 있다. 보스를 포함한 모든 조직원들이 극기훈련을 가서 훈련 기간에는 아무도 없게 된다.

4.3. 홍두파

파일:attachment/보스 1999/홍두파.png

두목 홍두.[18] 지역은 강북.

초반 지명도가 낮기에 게임이 잘못 흘러가게 되면 조직괴멸이 쉽게 일어난다. 하지만 조직원들의 성능이 준수한 편이라 조금만 키워주면 전투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정재가 세기파와 결투한다고 할 때 하게 해서 조직원을 빼 오는 것이 포인트. 초반에는 오명중이 어떻게 해도 정재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19] 지명도가 낮다는 점 때문에 빠른 조직원 육성과 전투가 중요하다.

시간을 끌며 정재를 이용해 세기파의 조직원을 빼온 후 조직원들의 전투성능이 향상된 시점에서 들이치면 용이하게 승리할 수 있다. 세기파 조직원의 수준이 홍두파 조직원의 수준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홍두파로 플레이할 경우 다른 지역으로의 빠른 확장 보다는 세기파를 단기 괴멸시키고 서울을 장악하는 플레이가 더 간단하다.

조직 특수 이벤트로 타 조직과의 우호도 증가 이벤트가 있다. 홍두가 다른 조직에 편지를 써 우호도가 소량 상승한다.

하지만 홍두가 지력매력쪽이 특화형이고 박두영은 방어력이 좋지만 너무 느려터져서 모두 전투력이 강한 유니콘파와는 달리 체감 난이도는 가장 높다.
회사판이름 오대기

4.4. 팔십파

파일:attachment/보스 1999/팔십파.png

두목은 김세명, 부두목은 오중현. 시작 지역은 광주.

김세명, 오중현의 나이가 많아 장기전으로 가게 되면 약간 힘들어진다. 그 전에 괴멸된 조직에서 인재들을 빼오는 것이 포인트. 유니콘파와의 관계가 좋기 때문에 초반에 십중팔구 망하는 유니콘파를 흡수하면 플레이가 많이 편해진다. 다른 파와는 달리 라이벌관계의 조직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1:1 결투 신청은 랜덤하게 선택된다.

김세명이랑 오중현이 나이가 많긴 하지만 전투력이 좋은 편이고(오중현은 전투특화형) 가내성이랑 나일등도 전투력이 준수해서[23] 전투력 면에서는 좋다. 하지만 채학필이라는 조직원이 있는데 처음 조직원들 중 가장 쓸모없다.

조직 특수 이벤트로 정치권을 통해 자동차를 선물 받는 이벤트가 있다. 단 어느 인물이 어떤 자동차를 받는지는 랜덤이다.

여담이지만 강제 채용 이벤트 중에 김대빈이란 조직원(자칭 진짜 조직을 찾아다니는 고독한 싸움꾼)이 가입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제작자 코멘트로 대빈이가 빈대 붙는 이벤트라고 되어 있다(…).

4.5. 구로자와파

파일:attachment/보스 1999/구로자와파.png

두목 섬새. 지역은 부산.

서울에서 역전파에게 쫓겨 부산으로 내려온 후 야쿠자의 자금과 인력을 바탕으로 힘을 키우고 있는 듯 하며, 경남지역의 유일한 조직이라 세력을 넓히기 쉬운 처지다. 그래서 다른 조직들의 경계대상 1호다. 다만 조직의 지도부가 국적부터 다른지라 충돌이 좀 있다. 아니, 심한 것 같다. 초반 이벤트 대사를 보면 2계급 아래인 지부장에게 까일 정도.

상황은 이러하다. 섬새가 이제 부산이나 지키면서 쉬자고 하는데 구로자가 한국의 주먹계를 평정한 뒤 야쿠자를 심겠다는 폭탄 발언을 하여 섬새가 말린다. 그 때 야마다가 "칙쇼! 구로자님이 말씀하시는데 감히!"라며 깐다. 구로자는 자기 심복을 말린 후 다시 사무라이 운운하며 연설. 섬새는 마지못해 동의한다. 물론 그렇다고 게임 내에서 그들의 충성심이 항상 바닥을 치지는 않으니 안심하자. 그러나 충성심이 낮아지는 이벤트는 있다.

여담으로 전투력쪽에서 섬새는 공격력이 형편없고 구로자랑 야마다는 방어력이 형편없어서(거기다가 섬새나 구로자는 지력매력 특화형 능력치.) 강해보이는 편인 세에 비해서 좀 불리하다. 이쪽 또한 세기파처럼 마냥 쉽지는 않은 셈.

4.6. 연안파

파일:attachment/보스 1999/연안파.png

두목 최동포. 지역은 목포. 설정상 원래 거점인 부산에서 쫓겨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초반 이벤트 대사에서도 최동포(두목)와 백성우(부두목)가 "비참한 재출발", "쫓겨나다" 등의 비관적인 말을 하지만 부산을 되찾고 그걸 바탕으로 조직을 통합하고자 한다.

구로자와파의 구로자가 약해 터진 반면 백성우는 부두목 급에서도 가장 강한 편이기 때문에 결투를 통해 구로자와파의 조직원을 빼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도망을 갔다느니 구로자와파에게 밀린다느니 하지만 사실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목포가 공백지인데다가 전주, 춘천등의 공백지에 쉽게 진출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조금만 진행하면 최강급 캐릭터 조범식이 들어와 전투력도 상당한 조직이다.

솔직히 구로자와파보다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채리나는 지력, 매력 특화형이니 그렇다 치고 최동포랑 백성우가 전투특화형인데다가 전투능력치가 처음부터 강해서 상당히 강하다. 기용찬도 좀 하자가 있기는 하지만 전투력이 괜찮은 편.

조직 특수 이벤트로 원양어업이 있다. 가끔 원양어업 가기를 희망하는 조직원이 있는데, 보낼 경우 그 조직원은 3개월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된다. 기간이 끝나면 약간의 자금과 능력치가 향상되어 돌아온다.

여담이지만 자금 증가 이벤트가 전혀 없다.

4.7. 유니콘파

파일:attachment/보스 1999/유니콘파.png

두목 한재권. 지역은 인천.

유니콘파를 어린애들 조직이라고 비웃던 태성파를 괴멸시키고 인천을 장악한 신흥조직인데, 역전파 보스 이재구가 인천을 벗어나지 말라고 당부했을 정도란다. 간부인 한재권, 거대형, 나대로는 학원가의 3성이라 불린다.

리더인 한재권은 "그 따위 늙은 녀석들은 오토바이로 받아버리면 끝나는 거지!"라고 하며, 나대로는 "싸움이라면 꼬리부터 마는 것들은 연금이나 타서 먹고 살라지."라는 대사를 한다.

을 뛰어넘는 학생 무쌍인데, 당시 짱이 유명만화였음을 감안하면 분명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나비 효과에서 다뤘던 것처럼 짱의 주인공 현상태가 그런 생활을 쭉 살았으면 진짜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이다.

홍두파와 더불어 난이도가 상이다. 조직원도 초반에 4명밖에 없다. 조직원들이 나이가 어린 덕분에 잊을만 하면 군대에 가기 때문에 전력 공백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난이도와 달리 가장 쉽게 풀어갈 수 있는 조직인데, 인천 자체가 엄청난 꿀땅이다. 특히 호텔, 백화점, 카지노, 볼링장, 극장, 모텔 6개가 1개 블록으로 묶인 1시방향이 최고이다. 극장, 모텔은 별 특징이 없으나 호텔, 백화점, 카지노는 효율(수익률)이 상당히 좋고, 볼링장도 작중 제일 비싼 편에 속하는 볼링장이다. 이 블록을 점거해 입지등급을 올리면 돈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조직원은 4명밖에 없지만 수위권 방어력을 가진 부두목 거대형, 수위권 공격력과 민첩성을 가진 조장 나대로는 물론, 조직원 강세다조차 전투에 극히 특화되어 있다. 거기에 더해 한재권은 전투 내정 다 잘 하는 만능형 두목이다. 플레이어가 잡은 경우가 아닌 한, 흑곰파의 칼새는 절대 거대형을 못 이긴다.

하다 보면 이벤트로 '대전을 치러 간다.'는 말이 나오고 흑곰파가 이를 견제하는 것이 나오는데 그래봐야 대전에 빨리 진출할 필요 없다. 흑곰이 일부러 인천에 오는 것도 아니며 우호도만 떨어진다.

조직 특수 이벤트로 특수훈련이 있다. 1년에 두 번 조직에서 가장 레벨이 낮은 조직원에게 주어지는데, 보내면 1개월간 자리를 비우고, 기간이 끝나면 레벨 업을 한다. 1년에 공짜 별장을 두번 받는 셈이므로 가장 우수한 조직 특수 이벤트이기도 하다. 심지어 레벨 업 후 잔여경험치가 얼마든 0으로 초기화되는 별장과 달리, 특수훈련은 경험치가 고스란히 남으므로[29] 별장보다 효율이 좋다. 가장 레벨이 낮은 조직원에게 특수훈련 이벤트가 주어지는 만큼, 조직원의 수를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인 5명으로 유지하는 소수정예 메타의 효율이 극히 좋다.

5. 등장 도시

전국구급 조직폭력배 싸움 게임이니 전국의 도시가 나오는 건 당연지사. 물론 유명한 도시들만 나온다.

문제는 게임 인터페이스 중 하나인 모래시계를 돌리면 하루가 넘어가지만, 이동 시간은 당겨지지 않는다. 그래서 모래시계를 광클하면 서울에서 인천 가는데 일주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미래은행은 200000 한도에 이자가 2.7%인데 두리은행은 50000 한도에 이자가 2.2%다. 이자 자체는 버는 돈에 비해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므로 그냥 두 곳 모두 대출 받아서 비싼 건물을 빠르게 매입하는데 활용하면 된다.

도시이동 시스템 한정 명대사로 "여기가 XX인데요!"(XX에서 같은 도시로 이동한다는 선택을 할 경우), "자동차/기차타고 바다 건너갈 건가요!"(제주도 한정)가 있다. 1980년 1월이 게임의 시작이므로 당시엔 저게 말이 되었지만, 지금은 자동차를 배나 비행기에 싣고난 뒤 그 자동차를 타고(...) 제주도에 가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추억돋는 대사가 되었다.

6. 이벤트

7. 간단한 팁

1. 기존 땅을 포기하고 제주도로 진출
- 제주도의 경우 아주 핫한 건물들과 태권도장이 있으며, 섬이기 때문에 타 조직이 쉽게 진출하지 못한다. 이 게임은 어차피 자금력과 행동대장 5명으로 모든걸 끝내는 게임이다. 따라서 제주도 전체를 먹는것을 목표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5명의 행동대장 공격/민첩 수치가 100이상으로 찍히는 순간 다른 도시로 진출하는것이 매끄럽다. 단, 세기파, 구로자와파, 유니콘파의 경우 스타팅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무방하다.

2. 초반에 돈은 가급적 빠르게 사용할 것
- 랜덤성 이벤트로 북한 주민이 굶고 있다면서 무조건 돈을 기부하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가진 보유금의 일정 비율로 돈을 떼간다. 따라서 보유금이 많으면 그만큼 많이 떼이고, 보유금이 적으면 적게 떼인다. 초반에는 가장 핵심인 건물을 1개 구매한후 2번째 건물 구매까지 대출을 최대한 상환하거나 추가대출을 하며 기부 이벤트를 잘 넘어가는게 중요하다.

3. 모든 랜덤 이벤트는 거부하는걸 추천
- 회사 투자, 국가 연수, 산속 수련 등 여러 이벤트가 발생할텐데 전반적으로 파견나간 기간에 비해 보상이 적은 편이다. 차라리 건물에 박아두거나 체육관에 박아두는게 효율이 좋다.

4. 중반부터는 최대한 많은 조직원들을 고용할 것
- 초반에는 조직원들 월급도 빠듯하기 때문에 알짜로만 데려가야 하지만 중반이후로는 가급적 많은 조직원들을 고용해야한다. 중반부터 본격적인 타도시 정복이 시작되는데 상대방 조직원이 넘쳐나면 전투도 많이 치러야하고, 우리가 먹는 건물들도 늘어나서 건물수입을 위한 조직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45를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모두 고용하도록 하자.

5. 충성도 관리는 회식과 보석을 애용할 것
- 충성도 관리시 포상금이 가장 편하긴 하다. 하지만 돈을 절약하려면 회식비를 하는게 좋다. 만약 지능은 높은데 매력이 낮은 캐릭터라면 적극적으로 보석을 포상하면 충성도도 올라가고 매력도 올라가서 빠르게 건물에 투입해 고수익을 뽑는게 가능하다.

6. 나이가 많거나 뭔가 아쉬운 능력치의 조직원은 학원을 보낼 것
- 기본적으로 8명 정도의 전투 조직원만 있으면 엔딩까지 무난하다. 이 8명 이외의 나머지 조직원들을 굳이 체육관에 보내서 키울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고용을 안하면 상대방 조직 정복이 오래걸린다. 따라서 8명의 전투원 이외 모든 조직원은 학원에 짱박아서 지능과 매력을 올리자. 이렇게 지능과 매력이 올라간 조직원은 알짜건물에 열심히 투입해서 고수익을 뽑도록 하자. 보석으로 매력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보석값이 만만치 않다. 어차피 중반까지는 느긋하게 게임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보석으로 귀찮게 올리기보다는 학원에 박아두는게 여러모로 편할 것이다.

7. 건물 인테리어는 무시할 것
- 분명 건물 인테리어가 좋으면 수익성이 늘어나는건 맞다. 하지만 한번 올려놓으면 계속 유지되는 서비스와 다르게 인테리어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수치가 내려간다. 문제는 인테리어를 최신화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굉장히 비싸다. 인테리어가 0이라고해도 기본적인 서비스와 입지등급만 좋다면 수익성은 좋은 편이니 굳이 인테리어 비용에 돈을 낭비하지 말도록 하자.

8. 환경설정에서 시간은 가장 느리게 가도록 설정할 것
- 환경설정에 가면 인게임 시간을 느리게 가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인게임 속도와 무관하게 조직원들의 이동 속도가 고정이다. 따라서 인게임 시간이 보통이거나 빠를때 조직원을 이동시키면 그만큼 손해가 발생한다. 어차피 하루를 넘기고 싶다면 모래시계를 클릭하면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인게임 시간은 가장 느리게 설정하고 플레이 하는것을 추천한다.

8. 게임 공략



[1] 프롤로그에 의하면 강남, 강북을 주먹 하나로 평정했다고. [2] 2000년대가 되어도 출감하지 않는 것을 보아 무기징역을 먹거나 사형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냥 20년이나 조직질해먹고 통일 못하는 초보가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한거겠지 특히 역전파 자체가 거의 완전히 와해된 것으로 보아 아마 검사의 가족을 협박하는 등 별짓거리를 다 한 모양. [3] 그런데 연안파의 지부장 채리나는 이름을 그대로 쓰고, 얼굴은 만화 캐릭터같은 얼굴을 넣어놓았다. [4] 이론상 두목은 8명, 부두목은 6명의 경호원을 고용할 수 있으므로 5:5 싸움일 때 최대로 고용할 수 있는 경호원은 8+(4x6)=32명이며, 여기에 네임드 캐릭터 5명을 합하면 총 37명이 된다. [5] 단, 전투능력치가 강해지면 오히려 칼잡이가 더 강하다. 조직원 칼잡이는 경호원 칼잡이처럼 멀리서만 공격하지 않고 근접해서는 직접공격도 한다! 그런데 오명중이랑 칼새는 전투능력치가 떨어지잖아 [6] 여기에는 버그가 약간 있는데,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고 나서 게임을 저장하고 나서 벤처기업이 다시 올 때까지 게임을 하다가 저장한 게임을 불러오기해서 다시 하면 또 상황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단적으로 투자했다가 돈을 못받았는데 불러와서 다시 하면 투자한 돈의 배로 받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니 벤처기업에서 다시 올 시기가 가까워졌을 때 게임을 저장하면 원금만 받거나 아예 못받거나 했을 때 세이브로드 신공을 해서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돈을 많이 받을 수도 있다. [7] 대전, 전주 지역은 경찰서가 없다. 해당지역에 있는 조직원들은 끌려갈 걱정 하나도 없이 지낸다.-- [8] 그리고 군입대 이벤트도 버그가 있어서 세이브로드 신공을 쓰면 복무유형이 바뀔 때가 많다. [9] 물론 유니콘파를 일찌감치 개발살내고 한재권을 영입할 경우 얄짤없이 군대에 간다. [10] 오명중이나 구대성이 처음에 전투 능력치가 떨어져서 그렇지 육성시켜보면 능력치 자체가 지능이나 매력쪽도 괜찮고 키워 보면 태권도장에만 넣어 놔도 전투 능력치가 아주 바람직하게 성장한다. 김세기같은 경우는 모든면에서 만능형 캐릭터. [11] 김세기, 오명중, 구대성, 한태권, 서마초, 노영구 이런식으로 [12] 마문세는 쓰려고 하면 쓸 수는 있지만 나중에 게임이 풀리면 공격조로 쓸 필요가 전혀 없다. [13] 모든 조직의 부두목중 1, 2위를 다투는 전투 능력치로 거대형보다 더 쎄보이는 경우도 있다. [14] 여담이지만 조직원을 받아들일 때 "안녕하십니까! XXX라고 합니다.(후략)"이라고 하는데 (이)라고가 아니기 때문에 이 캐릭터 같은 경우 오명중라고 같은 맞춤법 파괴가 일어난다. [15] 이벤트 관련 파일을 뜯어보면 알 수 있지만, 이 녀석은 원래 구로자와파 소속이라 더미 데이터일 가능성도 있다. [16] 즉 아버지가 1대 흑곰이라면 김웅은 2대 흑곰. 뒤에서 설명하는 노지삼이 언급한다. [17] 그런데 이건 노지삼의 잘못이 더 크다. 흑곰이 누구냐고 묻자 한다는 대답이 "내 이름은 알아서 뭐하게? 남자한테 관심있나? 난 남자한텐 관심 없으니 신경 끄게." 흑곰과 김현이 '아저씨'라 부르고 흑곰을 큰 놈, 김현을 작은 놈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둘이 어렸을 적부터 봐온 듯하다. [18] 실제로 이름이 이렇게 되어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철권의 네임드 홍두와 일절 관계 없다. 그려진 캐릭터대로 '붉은머리'(紅頭)를 묘사하려고 한 것 같지만, 어째 대두나 귀두 같은 자매품이 생각나게 된다(…). 또한 농담거리로 유니콘파의 나대로가 가족사정 때문에 헤어진 친동생이라는 설도 있다. 머리와 입매를 본다면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조직통합하고 기다려 봤자 이벤트 같은 거 없다. [19] AI의 한계로 컴퓨터는 캐릭터 육성을 거의 하지 않는다. 세월 지나면 늘어나는 레벨 말곤 없다. [20] 각종 무술에 능통하고 검술에 뛰어나다고 하지만 실제 칼을 쓰지 않고 주먹으로 싸운다. 반면 정재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오명중이 칼잡이. 이 게임 속 칼잡이는 칼을 휘두르는 게 아니라 전부 던진다. 오죽하면 경호원들 중 칼을 쓰는 경호원 명칭이 단검사다. [21] 이 이벤트는 유니콘파 입장에서도 볼 수 있다. [22] 일반 남자 조직원보다도 연약한 전투스탯을 갖고 있다 [23]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일등이 레벨이 오를 때의 능력치를 보면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24] 80년대 광주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OB파의 이름을 뒤집은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25] 부두목 전용 이벤트 중 두목과 부두목의 능력치가 같이 올라가는 경우는 세기파와 팔십파 뿐이다. 나머지는 전부 두목의 능력치만 오른다. [26] 재미있게도, 일본 야쿠자를 다룬 일본 게임인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진권파라는 한국계 범죄조직의 탈을 쓴 북한 간첩 조직이 일본에 진출하려는 것으로 묘사된다. 즉 입장이 반대가 된 것. 물론 세가가 보스 1999를 알고서 그렇게 묘사한 것은 절대 아니다. 한국 조폭에 대해서 무식할 뿐. [27] 이는 모든 조직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이벤트를 먼저 짜고 거기에 맞는 대사를 넣다보니 앞뒤가 안 맞게 된 것으로 보인다. [28] 가수 채리나와는 동명이인이다...라고 하기엔 뭔가 상당히 떨떠름한 감이 있다. 이유는 기타 항목 참고. [29] 레벨 12이고 잔여경험치가 55인 경우.
별장: 레벨 13, 잔여경험치 0
특수훈련: 레벨 13, 잔여경험치 55
정황상, 특수훈련은 경험치 100을 부여하는 이벤트로 보인다.
[30] 다른 배신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김형태 강제가입 이벤트 직후 김형태를 해고하면 이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31] 실제로는 대구국제공항이 존재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공항이 없다. [32] 인천국제공항이 생기기 전이라 공항이 없다. 실제 개항시기인 2001년까지 게임을 진행해도 공항이 건설되는 이벤트는 당연히 발생하지 않는다. [33] 실제로 2014년 현재까지도 대전에는 공항이 없다. 대전광역시/교통 참조. [34] 분명히 강원도 춘천일텐데, 이상하게도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경상도 지역보다 전라도 지역에서 더 적게 걸린다. 아무래도 원래 의도는 전라도 순천시인 것으로 추정된다. [35] 제주는 당연하지만 유일하게 기차역이 없다. 실제로도 제주도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문서 참조. [36] 최대 150까지다. 입지등급 150선의 최고급 나이트클럽의 경우 (건물가/230000),(평균수익/3500)까지 찍히며, 역시 입지등급 150의 제주,서울의 최고급 호텔의 경우 (건물가/420000)-서울호텔은 정확히 모름. 안찍어봄-(평균수익/5500)대도 찍어준다. 일일수익 역시 7~8000까지 찍을 수도 있다. [37] 그렇지만은 않당. 대부분 생명력이 낮다는 공통점과 함께 배수연, 강세연, 연안파의 채리나는 전투에서도 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