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병량환.png
1. 개요
나루토에 등장하는 닌자 도구로 분류되는 환약.2. 설명
복용한 병사가 3일 동안 쉬지 않고 싸울 수 있다고 하는 비약이다. 고단백이라 흡수도 잘 되고, 흥분작용 및 진정작용의 효과가 섞여 있다. 또한 차크라도 일시적으로 증폭시켜준다고 한다.유래는 실제로 일본 전국시대~에도시대에 보존식이자 닌자들 혹은 전국시대 당시에 병졸들에게 지급한 휴대식량으로 사용했던 병량환(兵糧丸, ひょうろうがん)으로 곡류, 말린 채소와 어육, 술 등을 뭉치고 말리면서 환약 형태로 만든 것이다. 군필자들은 " 특전식량"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걸 먹었을것이다. 맛은 아카마루가 빨갛게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맛이다.
작중에서는 중급닌자 시험의 제3시합 예선전에서 키바와 나루토의 대결에서 처음 등장한다. 키바가 병량환 한 알을 던져 아카마루에게 먹이자 아카마루의 털이 붉은 색으로 변하며 덩치가 약간 커졌다. 아카마루(赤丸)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정.
이를 본 나루토가 이상한 걸 먹였다며 감독관인 겟코 하야테에게 항의했으나, 닌자도구 중 하나라는 답을 들었다. 여기에서 나루토는 그렇다쳐도 닌자 일족이며 아버지가 현직 상급닌자로 활동중인 시카마루조차 처음 보는지 뭘 먹인거냐며 당황해 하는데[1], 이 때
이후 사스케 탈환 작전편에서 쵸지가 지로보를 상대하며 남은 일행들을 보낼 때 자신의 병량환을 전부 나눠주고 자신은 아키미치 일족의 비약을 먹는다.
[1]
이 당시의 시카마루는
머리는 좋지만 수업시간에 잠만 자는지라 닌자 아카데미 성적은 낙제를 간신히 면하는 수준이란 설정이었으므로 저런 반응이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