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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뭐가 베이비냔 말이다... 내가 그 소리를 들을때마다 얼마나 부아가 치밀어오르는지 아느냐?
전투민족 사이어인이라...짜증 나는 말이다![1]
원숭이는 진화를 거듭해도 원숭이에 불과하지... 안 그래?
사이어인?
드래곤볼 GT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빌런 캐릭터.2. 특징
사이어인에 의해 멸종의 위기에 몰린 츠플인의 왕이 자신의 DNA와 지식, 원념을 담아 만들어낸 기생형 액체 사이보그.[2] GT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지능형 보스 개념에 가까운 적이기도 하고 오공도 생사를 몇번이나 넘나들면서 싸운 꽤 강적으로, 일본판 성우는 누마타 유스케[3], 한국판 성우는 임성표[4](비디오판)/ 김광국(투니버스판), 북미판 성우는 아담 헌터.다만 워낙 급박하게 만들다 보니 아직 태아 상태에서 우주로 쏘아 올렸다. 그래도 육체만 미완성이었기에 함께 쏘아올려진 설비를 통해 뮤턴트라 불리는 인공 생명체인 닥터 뮤를 만들어 자신을 완성시키게끔 조종했다.
그 뒤 GT 우주 대모험 편 후반부에서 최초 부활 직후 자신을 완성체로 만들어 준 닥터 뮤에 스며들어 기생했다가 그를 무참히 뚫고나와 오공 일행을 덮치려다 실패한다. 그러나 죽지 않고 리루도 장군에게 기생해 오공 일행을 재차 습격하다 이조차도 실패하자 죽은 척 기회를 노려 한 소년의 몸에 기생했다. 이후 사이아인에 대한 츠플인 왕의 원념에 이끌려 잔존 사이어인을 모두 죽이고자 지구로 향한다.
베이비가 직접 몸에 기생하면 파워가 크게 상승하는 듯 하다. 베이비가 기생해 있던 손오천이 손오반과 싸울 때 비록 손오반이 오천이가 다칠까봐 전력을 못 내긴 했어도 그 전제 조건인 대결에서 호각으로 싸웠으며 그 다음에 기생 및 세뇌 당한 오반과 오천 둘이서 베지터를 몰아붙였다. 그렇게 차례차례 모든 지구인을 세뇌시키며 그들이 가진 기를 수집하고 베지터에게 기생한 상태에서는 어린 몸인 초사이어인 3 오공이 어린 몸이라 제대로 초사이어인 3 변신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어도 초사이어인 베지터 베이비를 당해내지 못했을 정도였다.
3. 베이비의 종류
3.1. 노멀 베이비
지구로 내려가 가장 강한 사이어인을 찾아 몸을 바꿔가며 계속 기생한다. 오천을 시작으로 오반을 거쳐[5] 끝내 베지터에게 기생하게 된다.
여담으로 오천에게 기생했을 때 치치에게 버릇 없는 말투로 ' 베지터는 어디 있냐'라고 말하자 "베지터 아저씨는 어디 계십니까?"라고 정중한 말투로 물어볼 때까지 치치에게 귀싸대기를 맞았다.
3.2. 베지터 베이비
베지터의 팔과 등으로 스며드는데 성공한 베이비는 절규하는 베지터를 조롱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꿈이었던 멸망한 츠플성 재건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우부와 사탄을 제외한 모든 지구인에 자신의 알을 심어 수하로 부린다.
이때 우주에 있던 오공 일행이 도착하고 상황을 알게된 오공은 베이비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전과 다르게 베이비는 매우 강해져 있었고 초사이어인 3까지 변신해 싸우지만 결국 역부족이었다.[6] 코너에 몰린 오공을 확실히 처리할 모양인지 베이비는 지구인과 사이어인들의 파워를 받아 변신을 하게된다.
여담이지만 맨 처음 이 상태로 됐을 때 머리카락이 초사이어인이 된 것처럼 올라가 있고 기의 색깔이 금색인 걸 보면 변이된 초사이어인인 듯하다.[7] 나중에 황금 오자루 베이비가 초사이어인 4와 비슷한 정도라는 점에서도 변신 상태로 보이는 게 슈퍼 베이비 상태에서 그대로 최소 10배 이상 강해지는 거대원숭이의 힘까지 얻었다면 전투력 차이가 훨씬 벌어졌어야 했을 것 같다. 외형도 일반적인 초사이어인과는 다르게 금발이 아닌 은발이 되고 짙은 다크서클이 생기고 눈동자는 녹색이 아닌 검은 색을 유지하며[8], 이마와 턱 부분에 빨간선이 그어져 있다. 트랭크스를 속이려 할때 잠시 흑발의 모습을 보인 적도 있는데, 정황상 이건 초사이어인을 발동하지 않은 상태의 베지터 베이비인 듯하다.
3.3. 슈퍼 베이비 1
베지터 베이비에서 가슴과 얼굴에 빨간 문양이 생기고 날개 모양 장식이 추가된 모습이다.
첫 번째 형태는 오반을 비롯한 사이어인들의 사이어 파워를 모조리 받아낸 모습이다. 이전 베지터 베이비 형태와 같이 은발을 유지하지만[9], 눈은 베이비의 파란색 눈과 같은 형태가 되었고, 이마의 빨간선은 더 짙어졌으며, 가슴에도 빨간색 문양이 생기고 금속 패드가 상반신에 씌워지며 근육량의 증가로 인해 옷이 찢어진 상태로 있다.
3.4. 슈퍼 베이비 2
슈퍼 베이비 2는 베지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슈퍼 베지터 베이비 2라는 복잡한 명칭으로도 불린다.
두 번째 형태는 사이어인에 대한 원한을 가진 지구인들의 기를 모조리 흡수한 형태다.[10]
베이비의 힘이 증가한 탓인지, 겉모습도 베이비에 가깝게 변했다.[11] 리벤지 데스 볼을 퍼부어 오공을 처치했다고 착각한다.[12] 그리고 애써 오공 일행이 모아온 검은 별 드래곤볼을 사용하여 츠플성을 다시 복원시켰다.
이후 노예가 된 지구인들을 츠플성으로 이주시키고 츠플성을 다시 재건하는데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우부의 공격으로 인해 싸움을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우부와의 싸움에서 압도적이라 할 만큼 우위에 있었고, 실제로도 우부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우부는 마인부우(선)의 도움을 받아 살아나고 또한 합체를 하여 다시 하나의 부우로 돌아가 파워업을 한 뒤 다시 리매치를 치르게 된다.
파워업을 한 우부를 상대로 약간 고전하는듯 했으나 결국 파워업한 슈퍼우부도 상대가 되지 못하고 패배, 초콜릿이 되어 먹히고 만다. 이때 계왕신에게 꼬리를 길러 온 오공이 나타나자 이번에야말로 오공을 죽이겠다는 목적으로 츠플성에서 리매치를 가지게 된다.
처음에는 꼬리의 힘을 깨닫지 못했던 오공을 또다시 압도하여 죽음 문턱까지 몰아넣지만 지구를 보고 꼬리가 반응한 오공이 거대 황금원숭이로 변한 힘에 거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거대원숭이에게 느낀 공포감[13]도 작용해 싸우기를 포기하고 자신도 거대 원숭이가 되어 맞서기 위해 후퇴한다.
이후 오공은 팡의 도움을 받아 거대 원숭이의 힘을 완벽하게 제어하는데 성공하여 초사이어인4로 변신하게 되고, 부르마를 찾아간 베이비는 베지터는 꼬리가 없어서 안된다는 대답만 듣고 만다. 울화통이 터진 베이비가 베지터의 허접한 육체를 욕하고 있을 때 날아온 초사이어인4 오공의[14] 압도적인 파워에 베이비는 말그대로 탈탈탈 털리게 된다.
여기까지라고 포기하려는 순간, 때마침 초고속으로 부르츠파 증폭 장치를 완성한 부르마의 도움을 받아[15] 오공과 똑같이 거대 황금 원숭이로 변신하게 된다.
여담으로 슈퍼 베이비 2의 상태로 우부를 상대했을때 세뇌당한 오반 오천 트랭크스가 도와주려다가 자신의 힘을 못믿냐며 그대로 리타이어 시켜버렸다. 이는 후술할 패배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3.5. 황금 거대 원숭이 베이비
부르마가 증폭 장치를 이용해 1000배로 증폭시켜준 지구의 부르츠파를 맞아 황금 거대 원숭이로 변신하였다. GT 설정상 꼬리가 없는 사이어인이 170억 제노 이상의[16] 부르츠파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꼬리가 생겨 거대 원숭이로 변신할 수 있게 되는 대신 제어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지지만[17] 베이비는 거대 원숭이로 변신한 베지터에게서 육체의 주도권을 빼앗을 상태이기에 이성을 잃지 않았다.[18] 하지만 황금 거대 원숭이를 컨트롤할 수 있음에도 오공과 같은 초사이어인 4가 되지는 못했는데 부르마가 추측하길 베이비의 세포가 초사이어인 4가 되는 것을 방해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9] 그래도 초사이어인 4 오공을 상대로 파워에서는 앞서고 스피드에서는 뒤지는 식으로 호각의 승부를 벌일 정도로 강해진다. 게다가 베이비가 지구를 인질로 삼아 오공이 베이비의 슈퍼 갤릭포를 피하지 못하고 정통으로 맞았기 때문에 오공의 체력이 먼저 떨어져버린다. 물론 베이비도 10배 에네르기파를 맞은 대미지로 동시에 쓰러졌지만 부르마의 부르츠파 증폭 장치를 이용한 회복 효과로 다시 일어나서 오공을 또다시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20]
하지만 초신수를 먹고 정상으로 돌아온 사이어인들의 파워를 받은 오공이 풀파워가 되자[21] 전세는 역전되어 결국은 말 그대로 궁둥짝을 내보이며 패배하게 된다. 그 후 오공이 꼬리를 태워버리자 원래 모습으로 다시 줄어드는데 베이비의 몸은 이미 거대 원숭이 육체에 최적이 된 탓에 작아지는 육체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 나온다.[22]
분리된 베이비는 그 때까지도 세뇌된 상태에 빠졌던 부르마마저 내버리고 혼자 우주선을 타고 도망간다. 이때 팡이 그냥 돌려보낼 꺼냐면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손오공이 걱정 말라면서 미소 짓더니 베이비가 탄 우주선과 태양이 일직선상에 놓인 순간 에네르기파를 날려 우주선을 태양까지 밀어버렸고, 베이비는 우주선과 함께 태양에 불타서 최후를 맞이한다.
3.6. 하치햐쿠 베이비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나온 오리지널 형태. 드래곤볼Z외전 사이어인 절멸계획의 보스였던 하치햐쿠에게 기생한 형태다.
초사이어인 4에게 당하기 직전이었던 베이비의 근처에 나타난 토와가 하치햐쿠를 다른 시공에서 불러오고 자신에게 기생하라는 듯이 손짓하는 하치햐쿠를 보고 베이비가 기생해서 탄생했다.
같은 츠플인의 창조물이라는 점에서 엮은 듯 하다.
4. 전투력
한 기생 생명체의 힘을 얻어서
초사이어인 3가 된 오공마저 능가하는 초 파워 업에 성공! 그 이름하여 베지터 베이비!
최종 형태의 2번째 모습이 된 베지터 베이비가, 부르마가 만들어낸 『부르츠파 증폭 장치(지구에서 나오는 부르츠파를 1천 배나 증폭시켰다.)』의 힘으로 한 번 더 변신한 모습!!
오공의
황금 거대 원숭이보다 더 거대하고,
초사이어인 4 오공마저도 능가하는 파워를 갖고 있다![23]
기본적으로는 숙주에 기생하면서 파워를 흡수하는 것이 주된 전투 방법이기 때문에 베이비 본체 자체의 전투력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 초기에는 아직 성장중이었다고는 하지만 초사이어인 트랭크스의 기조차 당해내지 못하고 쫒겨났으며, 후일 베지터의 몸에서 쫒겨났을 때도 성숙한 모습이었지만 전투가 아닌 곧바로 도망을 선택하는 등 기생 능력을 제외한 베이비 본체의 전투 능력은 작중 등장하는 빌런이나 아군과 비교해서 크게 떨어진다.
다만, 숙주에 기생하게 되면 굉장히 위협적으로 변하는데, 작중 묘사들을 보면 기생한 숙주의 스펙을 끌어 올리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생 상태의 오천은 오반과 호각지세를 이루었고, 협공을 했다지만 전성기보다 훨씬 약해진 오반이 베지터를 고전하게 만들었으며, 베지터 베이비는 오공을 압도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GT 애니의 연출이 허접해서 그렇지, 설정상 GT 오공의 강함은 기본 상태에서도 지옥에서 수련했다는 프리저와 셀을 농락하고 부우 이상의 기를 지녔다는 리루도[24]와 호각 이상의 파워를 선보였는데, 이런 오공이 초사이어인 3까지 동원했으나 도리어 베이비 쪽에서 "풀파워가 겨우 그정도냐"라며 비웃을 정도였고, 실제 싸움도 초사이어인 3 오공을 압도했다.[25]
여기에 다른 하프 사이어인들의 파워를 모두 흡수하고 슈퍼 베지터 베이비[26]로 변신하자 오공이 "이제까지 이런 엄청난 기를 느껴본 적이 없다"[27]고 평했으며, 사이어인에게 원한을 품은 지구인들 모두의 기를 모은 리벤지 데스볼을 만드는 과정에서 그 힘을 흡수하여 슈퍼 베지터 베이비 2로 한 번 더 파워업을 한다. 이후 마인 부우와 융합한 우부가 최종 형태의 베지터 베이비와 접전을 벌였지만 베이비를 당해내기에는 역부족이었고[28], 오공 역시 다시 초사이어인 3로 덤볐으나 여전히 상대도 안됐다.[29]
하지만 오공이 황금 거대 원숭이가 되자 상황이 바로 역전. 대충 손으로 내려쳐도 나가떨어질 만큼 힘의 차이가 벌어지고야 만다. 이후 팡의 도움으로 초사이어인 4가 된 오공과 리벤지 매치를 벌이지만, 이번에는 도리어 오공 쪽에서 갖고 놀다가 무방비 상태로 필살기인 리벤지 데스볼에 맞고도 일체의 대미지를 받지 않을 정도로 베이비를 압도한다.
이에 베이비 본인도 부르마의 도움을 받아 브루츠파를 대량으로 흡수함으로서 황금 거대 원숭이로 변신. 다시 초사이어인 4 오공과 호각 이상의 싸움을 벌인다. 작중 계왕신의 언급에 의하면 '파워'에서는 거대 원숭이인 베이비가, '스피드'에서는 인간 형태인 초사이어인 4 오공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대등하게 싸운다. 설정집에서도 파워는 초사이어인 4 오공을 능가한다고 나오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전투력 전반이 아닌 단순 공격력과 맷집에 한한 것으로 보인다.[30]
이래저래 GT에서 오공을 처음으로 위기까지 몰고 간 강적. 비록 최후에는 본인의 모든 기술들이 오공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허망하게 패배하기는 하지만, 최종 형태인 황금 거대 원숭이 상태는 초사이어인 4와 호각으로[31], 베이비 전 이후 등장하는 악역들과 비교해서도 10배 카메하메하를 흡수한 슈퍼 17호나 초사이어인 4 오공이랑 호각으로 겨룬 사성장군, 풀파워 이상의 초사이어인 4조차 압도하는 최종 보스인 일성장군을 제외하고는 명백하게 베이비보다 강한 적이 없다.
5.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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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베이비의 알파이자 오메가. 입이나 피부에 스며들어 생명체 내부에 침투해 장악에 성공하면 숙주의 기억과 힘을 전부 이용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체내에 자신의 일부인 알을 남겨놓거나 타인에게 심어서 자신과 그 사상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뇌 상태로 유지한다. 드래곤볼 최흉의 사기 스킬로 여타 기생능력 중에서도 가장 사기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의 아군으로 만들면서 숙주와 모체가 심어놓기까지의 기억을 공유하는데, 생채기 한번만으로 가능하니… 이것 때문에 밸런스가 붕괴됐다는 비판이 있다. 다만 일반 생물이 아닌 마인 부우에겐 통하지 않았다. 알만 까놓고 나온 모양인데, 그나마도 마인 부우가 맛없다면서 체내 세포로 감싸버렸다가 뱉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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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본체 상태로 싸운 적이 거의 없어서 영 부각되진 않았지만, 산산조각나더라도 순식간에 부활 가능한 재생 능력이 있다. 손오공이 굳이 태양으로 날려서 죽인 이유인 듯.[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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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갤릭포
황금 거대 원숭이로 변이후 사용. 10배 에네르기파를 직격으로 맞고도 멀쩡한 베이비의 모습에 당황한 초사이어인 4 오공에게 사용해 오공을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직후 베지터의 육체도 한계에 달해 베이비도 같이 다운되어 서로 전투불능이 되었다. 후에 연속 슈퍼 갤릭포라는 기술도 사용하는데, 하필이면 상대였던 초사이어인 4 오공이 풀파워 상태였던지라 전혀 소용이 없었다. 게다가 일반 기공탄처럼 동그란 기탄으로 발사되고 베이비도 고속이동을 하면서 마구잡이로 난사를 하기에 단순히 기탄난사로 보이는 허접한 연출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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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데스 볼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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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데스 볼 파이널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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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츠파(Brute Wave)
엄밀히 말하면 세뇌당한 부르마가 개발한 부르츠파 증폭장치로 꼬리가 없던 숙주 베지터에게 보통 부르츠파의 천 배를 맞춰버리면서[33] 황금 거대 원숭이가 되어버렸고, 이 상태에서 부르츠파를 맞으면 체력이 회복되는 아스트랄함을 보여준다. 베지터 부부에게는 최악의 기억이지만 사악룡 편에서는 이때의 경험[34]을 이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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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황금 거대 원숭이 상태에서 사용. 상대가 초사이어인 4 손오공이였는지라 크게 효과가 없었다.
6. 여담
- 드래곤볼의 몇 안되는 모략계 보스.[35] GT가 전투 연출이 워낙에 허접해서 느껴지지 않을 뿐이지 원작 보스들 못지않게 Z전사들을 절망적인 상황에 빠뜨렸다.[36] 초사이어인 4까지 되고도 거의 원기옥을 쓰듯이 하고서야 이겼으니 말이다.
근데 자신의 안식을 방해한 오공은 세뇌시키거나 몸을 빼앗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이미 베지터의 몸으로도 충분하니 뺏지 않은 건 그렇다 치더라도[37] 세뇌시키지 않은 건 병크짓.[38] 결국 그 때문에 패배한다.
- 원작의 프리저와 여러모로 겹치는 편이다. 둘 다 사이어인을 증오하는 외계인 악당이며 프리저는 몇 차례에 걸친 변신을 하며 파워를 올리며 베이비는 몇 차례에 걸친 기생을 하면서 파워를 올린다는 점에서 두 캐릭터가 묘하게 유사하다. 그리고 손오공이 새로운 변신 형태에 이르게 한다.
- 이름이 이름인지라 작중에서 손오공이 베이비 주제에 어른스럽게라니 웃기는군이라며 놀렸고, 오반이 타인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다니, 과연 아기구나라며 말했다. 본인도 자각하는지 닥터 뮤에게 기생했을때 이상한 이름이라면서 분노했다.
-
훗날 슈퍼의
미래 트랭크스 편에 등장한
오공 블랙도
자마스가 자기 시간선의 오공의 몸을 빠앗아 탄생했기에 종종 베이비와 비교된다. 급기야 팬덤에선 아예 둘을 합체시킨 베이비
베지트 블랙 or
오지터 베이비 블랙 같은 혼종을 만들어내곤 한다.
-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베이비와 유사한 특성을 지닌 츠푸르인 남매전사 오렌과 카민이 등장한다. 이쪽은 제6우주의 카리프라와 케일 자매가 기생 숙주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오렌은 베지터에게 기생해서 슈퍼 베이비 1 마냥 변신했다가 무의식의 극의 징조 손오공의 펀치 한방에 분리되었다.
- 브로리 MAD의 작품 "최강! 파라가스, 초사이어인 4가 되다!"에서 베지터에게 기생하고 파라가스와 팡 일행을 공격하는데 초사이어인4가 된 파라가스에게 밀리면서 브로리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파라가스가 "배지터를 죽이면 넌 더이상 암☆반 할 수가 없다"면서 말렸다. 그때 베지터의 몸에 베지터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베지터의 헤타레 본능이 나오기 시작하여 견디지 못하고 우주선을 타고 자신은 헤타레가 되고싶지 않다며 지구를 탈출하였으나 파라가스의 공격으로 사망하였다.
- 비루스 초기 설정하고도 유사한 점이 많다. 비루스 초기 설정이 바이러스에서 따온 이름이고 사람들한테 악의 마음을 심어서 손오공의 적으로 만드는 동시에 본인 자체도 강한게 베이비와 굉장히 비슷하다. 하지만 토리야마가 비루스를 맥주로 잘못 알아들어서 현재 비루스가 나왔고 당시에 지진 때문에 암울한 이야기는 원하지 않아서 결국에는 없어져버린 설정이다.
- 드래곤볼 파이터즈 시즌 3의 네 번째 DLC 캐릭터로 참전한다. 슈퍼 베이비 2 상태로 등장하며, 거대 황금 원숭이 형태는 초필살기로 등장. 상대방의 캐릭터를 베이비가 소속된 팀이 쓰러트렸을 경우, 가장 나중에 쓰러뜨린 캐릭터를 세뇌시켜 어시스트 기술로 쓸 수 있는 원작 재현이 이루어져 있으며 거대 황금 원숭이는 GT 오공의 용권과 마찬가지로 아군이 1명 이상 KO당하면 연출이 바뀌며 강해지는 기믹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슈퍼 17호편에서 다른 적들이 대거 재등장하는 와중에도 지옥에서 탈출하거나 지옥에 갇힌 오공과 싸우는 장면이 없다. 이전 보스인 프리저와 셀, 리루도 장군 등이 다 등장하는 마당에 왜 생략되었는지는 불명.
-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의 신규 레이더로 등장했는데 작중 보여준 기생 능력을 이용한 독특한 특성의 레이더가 되었다.
[1]
한국판에서는 역겨운 소리 집어치워!로 바뀌었다.
[2]
액화해 세포 조직으로 스며들어 침투하는 걸 보면 언뜻 생명체 같아 보이지만 태아 형태 때의 모습과 그가 죽을 때 기계부품이 드러나며 산화하는 걸 보면 액화와 재조립이 가능한 기계에 가깝다.
[3]
나중에
드래곤볼 슈퍼에서 제4우주 파괴신 키테라를 맡게 된다.
[4]
Z 때
마인 부우를 맡았던 성우다.
[5]
이때 피콜로가 뭔가 오반이 이상한걸 눈치채지만 오반의 에네르기파 한방에 리타이어.
[6]
오공 본인은 초사이어인3로 변신하면 베이비와 어느 정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작아진 몸이 초사이어인3의 강대한 파워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했다. 파워 자체는 낼 수 있지만 힘을 유지할 신체가 아니었던 것. 파워 자체도 베이비 쪽이 위라고 발언하는데, 거기에다가 초사이어인 3 변신이 풀리게 된다.
[7]
애초에 같은 은발인 모습을 한 슈퍼 베이비도 부르츠파를 맞고 바로 황금 거대 원숭이가 된 것을 보면 초사이어인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8]
추가로 눈동자 주위에 레이더같은 빨간 선이 있는데 이것은 머신 뮤턴트들의 특징인듯.
[9]
다만 헤어스타일이 초사이어인2 마냥 삐죽해졌다.
[10]
이 형태는 리벤지 데스볼과 함께 완성되는데, 그 리벤지 데스볼을 보고 부우가 자신을 쓰러뜨릴 때와 똑같다고 발언하는 걸 보아, 원기옥을 흡수한 모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1]
헤어도 기존 베지터의 헤어랑 베이비의 더듬이같은 부분이 합친듯한 헤어가 되었고, 눈썹은 초사이어인3 마냥 사라졌으며 피부색도 어두워지고, 금속 패드가 붙어있는 검은색 슈트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12]
하지만 오공은
계왕신에게 구출되어 피해를 입지 않았다.
[13]
이 공포감의 이유는 과거에 자신의 고향인 행성을 쑥대밭으로 만든 존재들이 이 거대원숭이라서 그렇다.
[14]
이때 베이비는 손오공에게 자꾸 모습을 데굴데굴 바꾼다며 자기가 할 말인지는 의문인 짜증을 토로하는데, 그때만 해도 이미 바리에이션이 5개가 넘어가는 초사이어인을 메타발언틱하게 까는게 웃겼는지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선 초사이어인 적을 상대할 때의 개막대사로 채용되었다.
[15]
사실 베이비는 막상 변신할 때가 되니 혹시 원숭이가 됐다가 컨트롤 못하고 날뛰게 되면 어떻게 하냐고 망설였으나, 부르마가 무시하고 소사했다. 기다리라고 당황하는 베이비가 백미.
[16]
정확히는 거대 원숭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부르츠파의 1000배.
[17]
때문에 이후 같은 방식으로 거대 원숭이로 변신한 베지터는 사이어인 편 때와 달리 이성을 잃고 폭주하였다.
[18]
그러나 오공을 죽이는데 정신이 팔려 갤릭포로 오공과 함께 자기가 부활시켜놓은 츠플성까지 날려버릴려는 모습에서 이성을 잃는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거대 원숭이의 포악성에 영향을 받는 듯하다.
[19]
애초에 초사이어인 4의 변신 조건은 사이어인이 황금 거대 원숭이 상태에서 이성을 잃지 않는 것인데 당시 베지터는 이성을 넘어 아예 의식 자체가 없는 상태였다.
[20]
여담이지만 오공이 풀 컨디션의 초사이어인 4가 되자 파워에서도 밀리는 모습이 나온다. 오공은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기 전에 베이비에게 얻어터졌던 걸 생각하면, 애당초 초사이어인 4 오공은 전력으로 싸울 수 없던 상태란 말이 된다. 물론 베이비 자신도 우부의 체내 공격으로 상당한 대미지를 입었다는 건 감안해야한다.
[21]
당한척 하고 몸속에 들어가서 공격하는 우부가 복통을 유발하여 방해하질 못했다. 남의 몸 안에 들어가 농락하는 자신의 수법에 고스란히 당한 셈. 얼굴에서 미친듯이 땀을 흘리는 모습이 마치
베지터가 기생당할 때와 똑같다.
[22]
드래곤볼 GT 설정집에서 나오길 츠플인은 원래 플랜트성의 높은 중력을 견디려고 지구인이나 사이어인보다 신장이 반절 정도밖에 안되는 몸 크기 되도록 진화한 인류다. 따라서 몸체가 소년기 정도로 보였던 베이비(손오천에게 기생할 때 처음 선보인 형태)가 원래대로라면 완성체지만 뜻밖에 베지터 육체가 거대 원숭이로 변하면서 베이비도 따라서 커진 터였다. 이 형태는 따라서 '성체'라기보다는 '거인화'한 베이비고 때문에 일반 크기의 인간에게는 더 이상 기생할 수 없게 된 것이다.
[23]
출처
[24]
기본 상태에서 조차 부우 이상의 기라고 평했으며, 이후 파워업까지 하지만 오공은 겨우 초사이어인 1으로 이런 리루도를 압도했다.
[25]
오공의 판단 상으로는 초사이어인 3가 된다면 적어도 대적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정작 베지터 베이비의 강함이 예상을 훨씬 웃돌았으며, 그나마도 본인은 드래곤볼의 영향으로 초사이어인 3를 길게 유지하지도 못했다. 직접적인 패인은 초사이어인 3를 유지하지 못했다는 점이지만, 오공 스스로도 약간의 교전 직후 베지터 베이비의 파워가 초사이어인 3와 호각 이상이라고 직접 언급하고 있기에 드래곤볼의 영향이 없었더라도 승패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26]
초사이어인 갓과 비슷하다는 감상이 있다. 허나, 갓의 경우엔 단순히 기를 모으는 게 아니라, 마음의 빛을 담는다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함도 있기에 경우가 다르다. 또한 인원수도 6명을 채우지 못했다.
[27]
적으로서만 생각해보자면, 이미 이 상태에서 최소한 오반을 흡수한 부우보다도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최대치로 해석할경우, 오공은 이미 베지트의 힘을 경험한바 있으므로, Z 당시의 베지트 보다 강할 수도 있다.
[28]
초반에는 베이비를 당황하게 만들며 호각의 싸움을 벌였으나, 이후 베이비가 진지하게 임하자 도리어 본인의 초콜릿 광선을 반사당해 먹혀버렸다.
[29]
지구에서의 첫 싸움에서는 밀리면서도 나름 호각에 가까울 정도로 싸웠지만, 2차전에서는 베이비에게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압살당했다.
[30]
여담으로 GT 스페셜 애니북에서 마인 부우 편 당시
초 베지트가 "초사이어인 4 이상의 강함일지도?"라고 적혀있는데 황금 거대 원숭이 베이비가 파워만 보면 당시 초 베지트랑 비슷하거나 더 강하다고 유추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초사이어인 4 문서 참고.
[31]
최후에 패배한 것은 전투력에서 밀렸다기 보다는, 오공이 다른 사이어인들의 힘을 받아 파워를 회복한 것에 비해, 베이비 쪽은 파워를 회복하지 못하고 도리어 우부 등에게 방해를 받으면서 체력을 소비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고, 오공이 리벤지 데스볼을 흡수해버린 것도 영향이 있었다.
[32]
하지만 마인 부우가 베지트에게 압도당할 때 베지트가 머리의 촉수를 떼어내고 재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한걸 보면, 그 이상의 격차가 나는 초4 손오공과 본체 베이비의 사이에서는 10배 에네르기파 한방만 제대로 먹여도 어차피 흔적도 없이 소멸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굳이 태양까지 날려버린 것은 셀이나 부우, 쿠우라처럼 행여 미세한 조각만으로도 살아남아 후일을 도모할 수 있으니 확실하게 제거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33]
베이비는 막상 거대 원숭이 변신을 꺼렸으나 부르마가 썩소를 날리면서 출력시킨다(...).
[34]
츠플성을 나오면서 이 때의 데이터를 복사해두고, 이것을 사용해 부르츠파 발생장치를 만들어서 베지터를 한 번이지만 초사이어인 4로 만든다.
[35]
드래곤볼 슈퍼에서
프로스트,
자마스,
모로같은
위선자형 악역들이 나옴으로서 "유일한"이라는 공식은 깨졌다.
[36]
다른 적들이야 최악의 경우라고 해도 저승으로 가서 자유로워질 뿐이지만 베이비에게 걸리면 죽지도 못한 채로 평생을 부려먹혀야 한다. 기생체의 인격적 정체성을 애매하게 남겨놓는다는게 더 악질적.
[37]
현실적인 이유를 대자면 검은별 드래곤볼로 인해 어려진 손오공은 스태미너가 초사이어인 3를 잠시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약해졌기 때문에 오공의 어린 육체는 별 도움이 안됐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본편의 베지터처럼 베이비의 의지로는 초사이어인 4로 변신 시킬 수도 없으니... 물론 초사이어인 4가 되고 나서는 힘의 격차가 너무 커져서 몸을 뺏을 기회조차 없었다고 퉁칠 수 있고.
[38]
사실 베이비 딴엔 죽이지 않고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 주는 건 사이어인에겐 분에 넘치는 영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자신을 패배시킨 사이어인인 손오공에겐 그럴 기회를 주기 싫었기 때문. 하지만 자신의 민족을 멸망시킨 사이어인의 왕의 아들인 베지터는 그렇게까지 의식하지 않는 걸 보면 그냥
주인공 보정이다. 더군다나 마찬가지로 자신의 정신지배에 저항하고 몸에서 몰아낸 트랭크스는 그냥 다른 지구인처럼 기생해서 세뇌시키는 선에서 그쳤다.